렙틸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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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tilians
1. 개요
2. 고전적 렙틸리언
3. 현대 음모론 렙틸리언
4. 창작물



1. 개요[편집]


대중매체에 의해 잘 알려진 이미지의 파충류외계인이다.

렙틸리언(Reptilian)이라는 명칭은 파충류라는 뜻의 '렙타일(Reptile)'에 '~와 같은', '~의'의 의미를 근간으로 '~의 사람', '~의 언어' 등으로 파생되는 단어인 '~an'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합성어로, "파충류와 닮은", 혹은 "파충류 사람"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즉, 파충류인이라는 의미.

야훼라는 인간형 외계인과 대립관계라는 이야기가 있다.


2. 고전적 렙틸리언[편집]


렙틸리언을 봤단 목격담은 주로 미국, 캐나다와 중남미아메리카 대륙에 많다. 목격담들 일부는 그레이형 외계인과 함께 다니고, 더 나아가 그레이를 수족으로 부린다는 말까지 있다. 실제로 외계인 납치 경험담 중 대개는 그레이들과 함께 이 파충류 인간들에게 납치되었다는 증언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에서 파충류 외계인 목격담이 가장 많다. 스페인에선 금발 남자로 위장한 파충류 외계인의 목격담도 있다. UFO를 연구하는 사람들한테 렙틸리언이 찾아온다는 목격담이 있다. 눈썹이 없고 대머리이며 눈을 깜박거리지 않았다고 한다.

초고대문명설 신봉자들의 주장으로는, 중국 신화의 인물로 뱀 또는 용의 형상으로 묘사되는 태호 복희씨(太皞 伏羲氏)여와(女媧), 그리고 아즈텍, 마야, 톨텍 문명의 신화 속에 나오는 신이 바로 랩틸리언이며 마야인에게 문명을 전파한 외지에서 온 내방자로 표현되는 '날개 달린 뱀'이라는 뜻의 케찰코아틀 등 여러 문명들의 신화가 렙틸리언이 지구에 방문 또는 공존해 왔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외계인 관련 음모론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거꾸로 인류 역사에 자주 등장하는 파충류 관련 설화가 렙틸리언 음모론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는 사람도 많다.

조상인 공룡에서 진화한 공룡인간이라는 얘기도 있다. 혹자는 성경에 등장하는 하와속인 뱀의 존재가 이것이라 하기도 한다.

사람과 리저드맨이 나눈 대화를 쓴 것으로 유명한 '라써타'와 한 인터뷰도 유명하다.

1988년 크리스토퍼 데이비스가 목격한 파충류 괴수 리자드 맨과 같은 생물이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있다. 일단 로스트 테이프에서는 이 둘을 별개의 개체로 소개하기는 하였다.


3. 현대 음모론 렙틸리언[편집]


※ 해당 내용은 음모론자들의 관점에서만 작성된 것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 아닙니다.

파일:external/alien-ufo-research.com/Reptilian.jpg
파일:external/alien-ufo-research.com/reptilian-shapeshifter.gif
리자드맨의 음모론에서의 모습을 묘사한 그림
파일:정상적인 척하는 정치인(렙틸리언).jpg}}}
정상적인 척하는 정치인 렙틸리언
인간으로 변신한다는 파충류 외계인.

음모론 관점에서는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 이들이기 때문에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이나 QAnon[1]과 주로 많이 엮인다. 유튜브를 포함한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많은 렙틸리언 관련 동영상들이랑 자료들이 있는데 이런거, 맹신주의1[2], 맹신주의2 이와 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 중 대표적인 인물로 데이비드 아이크(David Icke) 등이 있다. 이들은 렙틸리언(reptilian)들이 사람들로 형상 변환(shape-shifting)한다고 주장한다. 즉 현재 정재계와 방송계 및 연예계까지 아무튼 유명하고 유력한 인물들은 모두 지구인으로 변장한 렙틸리언이며, 자신들은 우연한 기회에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되고 협박과 감시에 시달리다가 용기를 내서 진실을 폭로한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이다. 대표적인 것이 로스차일드 렙틸리언 설인데 로스차일드 가문의 사람 하나가 가문을 탈출해서 진상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음모론은 UFO 음모론자 중에서도 허무맹랑한 소리로 취급받기 일쑤다. 아닌게 아니라 이 음모론과 엮인 곳이 그 유명한 QAnon이다. 큐아논은 인류로 둔갑한 파충류 패거리인 일루미나티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로 도널드 트럼프를 떠받들며 인류로 둔갑한 파충류 외계인 일루미나티 패거리를 딥 스테이트라 부르고 조 바이든,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민주당 정치인들은 물론 빌 게이츠를 악당 오브 악당 취급한다.

한편 UFO 음모론자들은 파충류 형상을 한 외계인의 존재는 충분히 있을 수 있으며 파충류형이나 곤충형 외계인은 대체적으로 사악한 외계인일 수 있고 인간과 유사한 외계인이면 대체적으로 우호적이거나 최소 중립적인 입장이라고 본다. 하지만 지금까지 파충류 외계인은 그 모습 그대로 목격되었으면 목격되었지 지구인으로 둔갑하거나 하는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으며, 이들이 지구에 잠입해서 지구 사회를 조종한다는 것 역시 말이 안된다고 일축한다.

그 밖에 정신적으로 파충류와 비슷한 태도를 유지하는, 인간의 육체에 기생하는 정신체 유형의 렙틸리언 가설도 있다.

음모론까지는 아니지만 마크 저커버그가 렙틸리언 같다는 드립이 있는데 청문회에 참여할 때의 모습이 더욱더 렙틸리언을 떠오르게 해 Zucc이라는 이 생겨났다. 이 밈은 레딧 /r/surrealmemes에서 이용되는 Succ이 변형된 형태인데, Zucc이 유행을 타자 마크가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대체 Zucc이 뭐야?"라는 발언을 하면서 그것까지도 밈화되어버렸다. 이후 합성물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4. 창작물[편집]


  • 겟타로보 시리즈 - 파충인류 : 인류가 있기 이전부터 존재한 고대종족으로 겟타선이라는 에너지에 취약하다고 한다.
  • 닥터후: 마그마층에 숨어살던 실루리안과 화성 출신의 얼음 전사라는 렙틸리언이 나오는데 전투 능력은 인간을 상회하는데 불구하고 평화적이고 중립적인 성향을 보인다. 단, 선공을 가한다면 적으로 간주해 없애버리려 한다.
  •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 2의 마지막화가 랩틸리언에 대한 주제다. 영상
  • 로스트 테이프
  • 마블 코믹스 - 스크럴: 파충류 계열이라는 것과 인간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이 3번 문단의 음모론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 맨 인 블랙 실사영화 시리즈: 몇몇 유명인사들이 외계인이라는 설정이 있다.
  • 모탈 컴뱃 시리즈 - 렙타일: 정체가 랩틸리언이다. 종족 이름은 사우리언이라고 불린다.
  • 아이언 스카이 2: 더 커밍 레이스: 달 나치 떡밥이 주요 소재이며, 지구공동에 서식하던 렙틸리언을 다룬다.[3]
  • 용가리: 영어 제목이 렙틸리언이다.
  • 유희왕 - 에일리언: 렙틸리언이 모티브이다. 다만 두상이 둥근 렙틸리언에 비해 도마뱀 수인에 가까운 개체가 많다.
  • 은밀한 회사원 - '렙토이드'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마돈나, 앤더슨 쿠퍼 등 세계의 유명인사들 중에서도 존재하며, 코그니토 회사에 상당한 지원금을 주면서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고있다.
  • 정열맨 시즌3 '현무: 얼어붙은 세계': 현무신의 비호를 받던 공룡들이 인간들과 지구 패권 전쟁을 벌이다가 현무신이 빠른 종전을 위해서랍시고 빙하기를 일으켰고, 대다수가 동사하고 소수만이 생존해 그들의 후예가 렙틸리언이라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현무신의 부활로 소수가 한국에 모여들었는데 빙하기가 시작되자 다수가 몰려왔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디에고 브란도: 정석적인 렙틸리언은 아니고, 능력을 이용해 공룡인간으로 변환할수 있다.
  • 핫소스 유니버스: 송형주 렙틸리언설, 조현종 렙틸리언설을 다룬 에피소드가 있다. 알고 봤더니 그 둘이 렙틸리언이었다는 김선응의 폭로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진지한 것은 아니고 개그를 위한 설정이다.
  • SCP 재단 - SCP-2013: 위의 음모론을 뒤틀어서 사회지도층을 렙틸리언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전염성 정신질환으로 나온다. 격리 방법이 켐트레일의 패러디인 건 덤. SCP-500으로 치료 가능한가?
  • V - 렙틸리언이라는 설정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시초.
  • X-COM 시리즈: 스네이크맨을 거쳐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외견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골격과 눈은 파충류 형태인 씬맨이 스파이 역할로 등장했다가 XCOM2에서는 드디어 본모습이 파충류와 유사한 바이퍼로 등장한다. 씬맨은 인간의 유전자를 투여한 결과물인지라 원형인 바이퍼는 하반신이 뱀 형태로 다리가 없다.
[1]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여론의 폭격을 얻어맞았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 극복을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한참인 현재 백신 접종조차 황당한 음모론을 근거로 거부하여 물의를 빚고 있어 이래저래 골칫거리로 전락한 지 오래다.[2] 참고로 마지막 사람의 귀에서 튀어나온다는 이상한 것은 이어폰이다. 귓바퀴 뒤로 돌려서 귓구멍에 꽂는 방식의 이어폰을 잘못 끼워서 벗겨지는 것이다. 눈의 색깔이 잠시 변했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이는 렌즈의 훌라현상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동영상이 삭제되었다.[3] 사실 작중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돌프 히틀러, 이오시프 스탈린 등 대다수의 인류 지도자들의 정체가 바로 이들이었고, 인류를 이간질하고 서로 파멸시킴으로서 인간들을 몰아내고 지구를 차지하는 것이 그들의 음모였다. 그런데 정작 인간들을 몰아내고 나니 방사능이 그들에게도 치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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