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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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출판인, 정치인. 독립운동가 장준하의 장남이다.
2. 생애[편집]
1949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현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복무하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다.
1975년 선친 장준하가 의문사한 직후 괴한의 습격을 받아 턱 골절상을 입고 해외로 도피했다가 2003년에야 귀국하였다. 2005년 사상계를 복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장광근 후보에게 패하였다.
2022년 5월 31일 광복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후술할 논란이 있었고 결국 광복회 회원들이 제기한 장 회장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 남부지법이 인용하면서 2022년 10월 14일에 직무가 정지되었다. # 동시에 광복회 자문위원장이자 과거 대한주택공사 사장을 맡았던 김진[2]이 직무대리를 맡게 되었다.
이후 2023년 5월 2일, 제23대 광복회장 재출마를 선언했으나#, 전 국정원장인 이종찬이 광복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광복회장 연임이 좌절되었다.
3.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광복회 선거를 두고 담합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6월 22일 경 광복회원과의 논쟁 중에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꺼내 협박을 했다고 한다.# 이 권총이 실제 권총[3]인지 가스총이나 장난감 총인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다음날 나온 기사에서 장 회장은 권총이 아니라 전기면도기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측근이 장난감 총이었다가 수정한 내용이 발견되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어 실체는 미지수다. 여하튼 광복회원 이씨는 장 회장을 특수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기사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장호권 회장은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당시 반대파 회원들이 난동을 부려서 궁여지책으로 꺼낸 모형총이었으며 실제 겨누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기사
-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방법원 2022고단4259
- 재판부: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
2023년 7월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는 장 전 회장에게 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에 정 전 회장 측은 항소장을 제출했다. #
4. 선거 이력[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4:03:23에 나무위키 장호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2.10.14 직무정지[2]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맡았던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이며,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의 장남이다.[3] 한국전쟁 때 유품으로 물려오거나 베트남 전쟁 때 몰래 가져온 총기들을 노인들이 가지고 있던 케이스가 몇 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