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카 가에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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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SSC 나폴리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유스 풀이 얇은 SSC 나폴리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이며, 팬들은 제2의 로렌초 인시녜가 되길 바라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나폴리에서 태어나 2011년에 SSC 나폴리 유스 팀에 입단한 이후 줄곧 나폴리에서만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2017-18 시즌 프리마베라1에서 30경기 14골 9도움과 UEFA 유스 리그에서 6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8-19 시즌에도 프리마베라1에서 27경기 17골 6도움과 UEFA 유스 리그에서 6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 유스 선수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다.
2.1. SSC 나폴리[편집]
이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019년 1월 13일 US 사수올로와의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에서 가에타노를 교체출전시키면서 가에타노는 꿈에 그리던 첫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뤘다. 또한 2019년 5월 12일 SPAL과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며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루기도 했다. 하지만 이 경기가 끝나고 가에타노는 자신의 세리에 데뷔전을 응원하던 할머니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2019-20 시즌에는 프리시즌에서부터 자주 모습을 보이며 1군 진입 가능성을 내비쳤다. 등번호는 70번. 1군 스쿼드에 꾸준히 들었으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20분 정도를 뛴 것을 제외하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1.1. US 크레모네세 (임대)[편집]
결국, 2020년 1월 21일, 겨울 이적시장에서 세리에 B의 US 크레모네세로 임대를 떠났다.
}}} 24R 트라파니전에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38R 포르데노네전에는 멀티골을 넣었다.
2019-20 시즌, 총 15경기에 나와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9-20 시즌 : 16경기(선발 8경기) 3골 2어시스트
(나폴리 소속 경기 포함)
세리에 B : 15경기(8) 3골 2도움
챔피언스 리그 : 1경기(0)
2020-21 시즌, 크레모네세와 임대 연장을 하여 1년 더 세리에 B에서 뛰게 되었다.
이번 시즌에는 팀에서 주전 공미로 뛰었으며 총 38경기에 나와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비해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2020-21 시즌 : 36경기(선발 24경기) 7골 5어시스트
세리에 B : 34경기(24) 5골 4도움
코파 이탈리아 : 2경기(0) 2골 1도움
2021-22 시즌을 앞두고, 새로 부임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뛰어난 가에타노를 공격진에 자리잡도록 도울 것이라 밝혀 나폴리 잔류가 예상된다.
세리에 A 1R 베네치아전 후반 72분, 1-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파비안 루이스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나폴리는 이날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2018-19 시즌 가비지 타임에 교체 투입된 것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세리에 A에서 제대로 뛰어본 것이니 가에타노에게는 의미가 깊은 경기였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 남아 출장 기회를 받을 수 있을 듯 했지만, 나폴리가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를 영입함에 따라 US 크레모네세로 다시 임대를 떠날 듯 하다.
여름 이적시장 종료를 몇 시간 남기고 US 크레모네세로 다시 한번 임대를 떠났다.
팀에 합류하고 바로 세리에 B 3R AS 치타델라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어시스트를 기록,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역시 크레모네세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크레모네세의 세리에 A 승격의 주역이 되었다. 이를 통해 나폴리 운영진들과 팬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으며, 다음 시즌 파비안 루이스 혹은 디에고 뎀메가 이적한다면 드디어 나폴리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혹은 세리에 A로 승격한 크레모네세로 다시 한번 임대 가는 것도 괜찮을거란 의견도 있다.
2021-22 시즌 : 37경기(선발 28경기) 7골 5어시스트
(나폴리 소속 경기 포함)
세리에 A : 2경기(0)
세리에 B : 35경기(28) 7골 5도움
2.1.2. 2022-23 시즌[편집]
세리에 A 6R 스페치아전, 엘리프 엘마스와 교체되며 시즌 처음으로 필드를 밟았다. 그리고 후반 정규시간 막판에 이르빙 로사노의 컷백을 건드리려다 실패, 살짝 굴절시켜 속도를 죽이는 정도 밖에 못했는데 이게 전화위복이 되어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극장 선제 결승골이 되었다. 이는 라스파도리의 나폴리에서의 데뷔골이었고, 가에타노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세리에 A 첫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아약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3차전과 4차전에 교체로 출전하며 2019년 KRC 헹크와의 경기 이후 오랜만에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았다.
11R AS 로마와의 더비 경기에서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와 교체되어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드리블과 탈압박 솜씨를 보여주었다.
36R 인터 밀란전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조반니 시메오네와 전환패스를 주고받은 뒤 쐐기골을 득점하며 세리에 A 데뷔골을 넣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이탈리아 U15 대표팀부터 차근차근 연령별 대표팀 단계를 거치고 있다. 최근 2022년 5월 25일, U-21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유스 시절에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공격형 미드필더로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며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았다. 그러나 2019-20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를 보면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0-21 시즌에는 다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21-22 시즌에는 또다시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5. 기록[편집]
5.1. 대회 우승[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2019-20 시즌 나폴리 선수단 항명 사태 당시, 인스타에 근본 넘치는 게시글을 남겨 화제가 되었었다.
- 은근히 마렉 함식을 닮았다. 턱수염에 안경까지 쓰면 더 닮았다.
- 한 인터뷰에서 마렉 함식이 자신의 우상이라고 얘기했다.
- 펠리체라는 형이 있으며, 그도 2016년까지 나폴리 유스에 있었지만 방출당했다.
7. 같이 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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