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준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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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블루스트링의 작품 죽지 않으려면의 등장집단.
2. 상세[편집]
본작의 주인공인 임다준이 조한길 팸을 탈퇴한 후, 새롭게 창설한 가출팸으로 총 인원은 약 30명 정도이며 공사가 중단된 어느 폐건물에서 단체로 지내고 있다.
후드 소년처럼 임다준으로부터 도움을 받던 열악한 상황에 처한 가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임다준을 따라다니는걸 시작으로 세가 커지던 중 백도겸까지 합류한 뒤 해광 토벌을 명분으로 건 크루가 되었다. 조직원들이 하나같이 임다준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자발적으로 따를 만큼 충성심이 엄청난데, 이도윤이 임다준에게 겁먹고 도망치자 이를 붙잡아 옥상 아래로 던지려 하거나 차대엽의 부탁에 임다준이 망설이자[4] 본인들이라도 먼저 나서겠다고 하는등 범죄나 목숨을 잃을 위기에도 아무렇지 않게 나서려 한다.[5]
연장을 쓰기는 해도 팸의 전투원의 전체적인 수준은 높은지 다수와 싸워도 다쳤다는 언급은 없다. 다만 간부급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 차대엽 한 명에게 유효타도 못먹이고 탈탈 털렸다.[6]
2.1. 이후[편집]
임다준이 차대엽과 함께 김택을 구하러 가면서 차대엽, 김택의 합류 가능성이 열려있었으나, 이 둘은 결국 임다준 크루에 합류하지 않았다. 대신, 강희수가 임다준 크루에게 신세를 지면서 임다준 크루에 합류하였다.
시즌 2 37화를 기점으로 에이치 랩을 제외한 강북4연 조직들과 곽도창을 잡는 조건으로 밑으로 들어가기로 약속하였고 결국 42화에 곽도창을 잡는데 성공하면서 임다준크루와 강북4연은 강북 연합이라는 하나의 조직이 된다.[7]
미래 시점인 대장전에서 가출팸 멤버 중 한명이 실종되며 이를 추적하던중 유성공고가 납치 사건에 엮여있다는 사실에 유성공고의 대장인 윤가민및 유성공고 세력과 격돌하게 되고 이를 중재하고자 교권보호국까지 나서게 된다.
3. 멤버[편집]
창설계기부터 임다준에게 도움을 받은 애들이 자발적으로 뭉치며 수가 늘어난 케이스인데다가 임다준 본인도 굳이 리더로서 존재하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없다보니 수직적이기보다는 수평적에 가까우며, 리더및 간부와 일반 크루원간의 거리감이 크지도 않다. 그나마 '크루'로 유지되는 것은 조직원들이 자신들을 도와준 임다준을 리더로서 믿고 따르기 때문이다.
3.1. 리더[편집]
임다준 크루의 리더.
3.2. 간부[편집]
- 강희수
강북에서 합류한 인물, 강북 4연중 하나인 에이치 랩의 전 보스로, 에이치 랩과의 악연을 청산하는데 큰 도움을 준 임다준에게 협력하기로 하고 합류한다. 한 조직의 보스를 맡았던 인물답게 전투력은 발군으로, 임다준이나 백도겸보다는 근소하게 아래로 보이지만 일반 조직원들보다는 몇배는 강하며, 한길팸 맴버들과 비교해도 강희수가 우위로 추정된다. 성격은 2부시점의 임다준 이상의 무대포로, 임다준은 리더로서 그나마 약간의 이성적인 면모라도 보이는 반면, 강희수는 뭐만 하면 주먹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백도겸 역시 임다준말고도 무대포가 더 늘었다며 한탄할 정도.
3.3. 그 외 멤버[편집]
- 후드를 쓴 멤버
이름은 불명으로 임다준 크루의 창설 멤버이자 임다준이 처음으로 대동한 멤버이다. 첫 등장에서 해광 말단들에게 폭행당하며 해광에 입단할 것을 강요받았으나, 임다준에게 구해진다. 이를 보고 자신도 쪽수가 많아서 진 것이지, 원래는 어디가서 마냥 당하지는 않는다며 자신을 데리고가 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이 소년은 시즌1 1화부터 모습을 비추고 마지막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더니 시즌 2에서 임다준 크루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때도 함께 있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추후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중. 하지만 아직까지는 큰 비중은 없다.
- 노란 머리 멤버
시즌 2 1화에서 임다준에게 얻어맞던 이도윤이 도망치려고 하자, 그를 잡으면서 "옥상 아래로 던져 버릴까요?"라 말한다. 뒤를 이어서 이도윤이 공포에 오줌까지 지리자
5화에서 그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깡패들에게 당하는 것을 임다준이 구해주면서 크루 단원이 되었다. 9화에서 김택을 구하는 활약을 한다.
- 검은머리 멤버
시즌 2 1화에서 다준을 따라서 우진고로 갔다. 박정현이 임다준에게 시비를 걸려고 옥상으로 올라가려 하자, 가로막는다. 이에 박정현은 겁도 없이 그를 밀어내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고, "다준이 형 일보시니까 소란 피우지 마라."고 말하며 기세만으로 박정현을 눌러버린다.
이때 말고도 적들과 싸우는 때마다 선봉에 있는 것으로 보면, 임다준 크루 내에서 행동대장 정도의 위치를 가진 것으로 추정.
- 김은동
나이는 15으로 조직 내 가장 막내이다. 처음에는 깡패들로 구성된 폭주 크루에서 지옥과도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하며, 그런 자신을 구해준 임다준을 매우 존경하며 친형처럼 여긴다. 여러모로 가출 초기 시절의 임다준을 연상케한다.[8] 행적이나 외모때문에 전투력이 없어보이지만 각목으로 해광 맴버를 쓰러트리는등 일반적인 해광 맴버의 수준은 된다. 귀엽게 생긴 공식미남이다.
4. 기타[편집]
- 서열이 있기는 하지만 임다준과 백도겸을 제외하면 조직원들은 수평적인 관계이다.[9]
- 시즌2 4화에 따르면 주거하는 숙소에는 규칙을 정해서 생활 중이다. 현재 밝혀진 규칙은 남한테 강제로 일시키지 않기.
- 조한길 사망 이후로 임다준의 성격이 변했다보니 조직원들과 같이 밥 먹거나 말도 잘 섞지 않는다.[10] 하지만 조직원 모두가 임다준에게 도움을 받았다보니 임다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그의 과거사를 어느정도 알기에 그러려니 하는 편. 말을 잘 안 할 뿐이지 크루원 모두 임다준이 부탁하면 해광에 쳐들어가거나 사람 하나 옥상에서 밀어버릴 정도로 충성심이 깊으며, 임다준 본인도 지금의 세 번째 가족을 절대 잃지 않겠다고 다짐할만큼 크루원을 아낀다.
[1] 참고로 해당 사진은 시즌1 1화에 나온 단체샷이다. 그래서 작화의 차이가 나는편.[2] 4층짜리 건물로 건물주가 사라져서 주인은 없다.[3] 시즌 2에서 한강 이남에서 급격히 세를 불린 해광과의 충돌을 피하고자 한강 이북으로 피신한 뒤 명관파 조폭 조직을 쓰러트리고 명관파의 아지트를 근거지로 사용중이다.[4] 홀로 다니던 이전과 달리 크루의 리더가 된 만큼 자신이 한번 잘못 움직였다가 죄없는 크루원들까지 피해보는게 아닐지 걱정하게 되었다.[5] 이 당시 해광은 여러 조폭세력까지 흡수하며 1부보다도 훨씬 강하고 질이 나빠진 집단이며 이런 악명을 알고 있음에도 서슴지않고 그들에게 덤비겠다고 한 것.[6] 심지어 이 당시 차대엽은 단지 임다준에게 협력을 요청하러 가던 길이라 이들과 진심으로 싸운 것도 아니고 적당히 치워버릴 생각으로 응수한 것이었다.[7] 연합이라는 명칭을 달고있지만 엄연히 강북4연과는 다르며 리더가 없는 강북4연과 다르게 임다준이라는 확실한 리더가 있다.[8] 임다준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그를 보고 과거의 자신을 떠올린다.[9] 물론 나이 차이에 따라 형 대우는 해주지만 일반적인 조직처럼 상관 부하식이 아니라 형동생 하며 지낸다.[10] 아예 안 하는 수준은 아니고 주로 김은동과 대화 하는 장면이 주로 나오고 해광에게서 도망쳐 나온후 같이 삽결살 파티를 하는등 아예 안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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