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현 제4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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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현의 오키나와섬 남부 지역과 사키시마 제도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니시메 고사부로.

• 관할 구역: 미야코지마시, 이시가키시, 이토만시, 도미구스쿠시, 난조시, 시마지리군 요나바루초, 하에바루초, 야에세초, 미야코군, 야에야마군 타케토미초, 요나구니초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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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인구 증가로 2003년 제43회 총선부터 오키나와 1구에서 섬 지역을 분리해 새로 생긴 선거구로, 야당 지지세가 강한 오키나와에서 자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하며, 오키나와에서 가장 보수적인 선거구로 꼽힌다. 아무래도 선거구 내에 영토 분쟁 지역이 있는 점이 강하게 작용하는 모양. 심지어 지역구 내 야에야마일보는 일본에서 웬만한 본토 신문보다 훨씬 더 수구꼴통이다(...).

2014년 제47회 총선에서는 미군 기지 이전에 반대하는 야당의 연합후보로 내세운 무소속 나카자토 도시노부(仲里利信) 후보가[1] 현역 의원인 자민당 니시메 고사부로(西銘恒三郎) 후보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2] 이후 2017년 제48회 총선에서는 자민당 니시메 후보가 의석을 탈환했다.

2017년 총선 세부 개표를 보면, 오키나와 4구의 개표 결과를 보면 오키나와 섬 본토에서는 무소속 나카자토 후보가 50.4%를 득표해 47.2%를 득표한 자민당 니시메 후보에 앞섰으나, 남쪽 섬들에서 니시메 후보가 57.7%를 득표해 38.6%를 득표한 나카자토 후보에 크게 앞서면서 당선되었다.참조 다만 니시메 후보의 아버지로 오키나와현 지사를 지낸 니시메 준지(西銘順治)가 요나구니 섬 출신인 반면 나카자토 후보가 오키나와 본섬 출신인 것을 감안하면 소지역주의 역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남서쪽 끝에 위치한 탓에 바다를 사이에 두고 중화민국 입법원 이란현 선거구와도 접해 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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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대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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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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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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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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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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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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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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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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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자민당 니시메 고사부로 의원의 재출마가 예상된다.

야권은 입헌민주당 소속인 킨죠 도루 전 나하시의회 의원을 단일후보로 내세울 예정이다.

NHK에서 20:00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의 니시메 고사부로 후보와 민주당의 킨죠 도루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만약 입헌민주당의 킨죠 도루 후보가 승리할 경우 오키나와현은 자민당 소속 지역구 의원이 1명도 없는 도도부현이 된다.

그러나 개표결과 자민당 니시메 고사부로 후보가 당소 예측보다 훨씬 큰 9.8%p라는 득표율차로 당선되었다. 기시다 내각에 입각하며 체급을 높인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키나와 3구도 자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오히려 자민당은 오키나와현에서 자당 소속 지역구 의원을 2명이나 배출하게 되었다.

지금보다 의석을 더 많이 얻었던 2014년 총선에서도 오키나와에서만큼은 전패할 정도로 오키나와는 자민당의 전통적 험지이자 열세지역었는데, 이러한 오키나와마저도 여당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것이다.

4.8.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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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당에서는 니시메 고사부로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헌민주당에서도 긴조 도루 전 나하시의원이 재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유신회에서는 지난 중의원 선거에서 오키나와 2구에 출마했던 나하시의원과 도미구스쿠시의원을 역임한 야마카와 야스히로 후보가 출마한다.

레이와 신센구미에서는 야마카와 히토시 전 도미구스쿠 시장이 출마한다.

여담으로, 일본 유신회의 야마카와 야스히로 후보와 레이와 신센구미의 야마카와 히토시 후보는 형제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