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철도 350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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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지멘스 데시로 계열의 근교형 전동차들 중 하나이며, 가공전차선 전용 열차다.
2. 특징[편집]
중간 1량이 특실로 되어 있다. 또한 여타 데시로 계열 전동차들과 똑같이 전조등의 배치가 외계인 눈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그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건지, 여타 데시로 UK 전동차들처럼 UFO 구동음을 내며, 출입문은 공기식 플러그도어인 것으로 되어 있다.
2.1. West Midlands Trains (舊 런던 미들랜드)[편집]
이 열차들은 현재 77개 편성이 WMCL 토착 편성들이며, 나머지 10개는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트랜스페나인 익스프레스에서 이적한 편성들이다. 또한 과거 실버링크 - 센트럴 트레인즈가 공동으로 운행했던 350/1형의 경우, 처음 도색은 창문쪽과 출입문에만 도색이 되어 있는, 마치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수도권 전동열차 도색[1] 과 유사하게 밍밍하였고, 다른 편성에는 없는 제3궤조 집전 슈가 부착되어 있는데, 뒤에 나올 내용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그리고 이 열차도 실버링크 - 센트럴 트레인즈 프랜차이즈가 2007년에 기간이 만료되고, 런던 미들랜드가 들어서면서 이곳으로 이적했다. 무튼 런던 미들랜드가 2008년 10월 8일에 37개 편성을 추가로 지멘스에 주문하여 첫 350/2형 1-0개 편성이 이곳으로 들어왔고, 나머지 유닛은 2009년에 도입되었다. 그리고 런던유스턴 - 크루 간과, 트렌트 계곡선 등에 투입되었고, 때마침 2009년, 377/2형이 First Capital Connect로 차출되면서 350/1형 열차들이 잠깐 동안 서던으로 차출되어 377/5형이 제작되기까지 운행하였다. 그리고 2014년, 수송력 증대를 위해 350/3형 열차들이 이곳으로 오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2.2. TransPennine Express (350/4형)[편집]
TPE 전동차들 중, 유일한 근교형 전동차였던 이 열차는, 2013년에 40개 편성이 처음으로 들어와, 전철구간인 맨체스터 - 글래스고, 에든버러 간에 투입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리버풀 - 맨체스터[2] 간 구간이 전철화되면서 TPE도 더이상 디젤열차만 굴려대지 않으려고 이렇게 들여오게 된것이다. 그렇게 처음으로 들어온 이 40개 편성이 먼저 글래스고 - 맨체스터 간을 운행하기 시작했고, TPE가 리브랜딩을 하자, 이 열차들도 신도색으로 재도색되었다. 그렇게 2016년까지 죽~달리다가 TPE측에서 397형으로 이 열차를 대체한다고 발표한 후, 퇴역 위기에 몰렸으며, 결국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이 열차보다 더 빠른 특급형 전동차, 397형이 도입되면서 자연스레 LNWR로 이적하여 여생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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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한국철도공사[2] 뉴튼 르 윌로우즈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