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벡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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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iemenslogo.png 지멘스의 철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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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글자는 계획&생산 중인 차량, 얇은 글자는 현용 차량, 전량 퇴역 차량은 취소선으로 표기.
디자인과 구동 원리가 같을 경우 파생형으로 분리하고 디자인은 같은데 구동 원리가 다를경우 따로 분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Siemens_Vectron_247_901.jpg[1]
지멘스 벡트론
열차 형식
전기 기관차, 디젤 기관차
구동 방식
전기 혹은 디젤 동력집중식 열차
제작 회사
지멘스
제작 연도
2010년 ~ 현재
궤간
1,435 mm 표준궤 및 1524mm 광궤
길이
18.9m
높이
3m
차륜 배치
Bo' Bo'
최고 속도
160 km/h, 200km/h, 230km/h
최대 견인력
300kN
최대 출력
2.4 MW [2], 5.2 MW [3], 6.4 MW[4]
제어 방식
VVVF-IGBT 제어


지멘스 벡트론의 생산 과정


지멘스 벡트론의 디젤기관차 모드로 주행하는 모습 (핀란드)


체코의 지멘스 벡트론 듀얼 모드(전기기관차 • 디젤기관차)로 시험 주행


ÖBB의 지멘스 벡트론 홍보 영상





1. 개요
2. 미국 수출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iemens Vectron

독일 지멘스에서 오이로슈프린터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전기 기관차 제품군이다.

2010년 Innotrans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특이하게도 디젤 버전, 직류 버전, 교류 버전, 직/교류 겸용 모델 모두 등장했다. 디젤 버전을 내놓은 이유는 비전철화 구간을 다니는 기관차의 교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오이로슈프린터의 방계형, 즉 오이로슈프린터의 디젤 버전인 유로러너가 의외로 인기를 끌면서 낸 것 같다. 모듈식 플렛폼이기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어떠한 방식의 벡트론도 빨리 생산할 수 있는 대단한 지멘스의 기술력이라 하겠다. 경쟁 관계인 봄바디어 TRAXX나 알스톰 Prima도 같은 플랫폼 내에 디젤과 전기 모델이 다 있기도 하다. 벡트론은 유럽시장을 모두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누적 1000대이상의 기관차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워 베스트셀링 기관차가 되었다. 봄바르디어 TRAXX는 파생형을 포함하여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을 만큼의 판매고를 올렸다. 알스톰 Prima는 프랑스, 모로코에 수출되었고 같은 플랫폼으로 중국과 중앙아시아에 진출했다.

직류 버전은 최고시속이 160km/h로 제한되고, 최고 출력도 5.2 MW로 낮다. 마력은 7,000마력. 교류 버전은 6.4 MW로 8,60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다. 디젤 버전은 2.4 MW의 출력이고, 3,200마력으로 우리나라의 특대 기관차들보다 200마력 높은 출력을 낸다.

각진 디자인의 기존 오이로슈프린터와는 달리 일신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독일에서 생산된 기관차지만 대부분 독일 내 사철들이 도입했다. DB는 이미 봉바르디에 트랙스 시리즈와 지멘스 오이로슈프린터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서인지 도입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아서 폴란드 화물 자회사에서 직류 전용 모델을 몇 편성 도입했고, 화물용 디젤 모델을 소량 도입한 게 전부다. 옆나라인 스위스에서도 도입했고, 오스트리아, 체코, 스웨덴에도 들어갔다. 한편 핀란드에서는 1524mm 광궤용 차량을 대량으로 사 갔으며, 소련에서 도입한 전기 기관차를 대량으로 대차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벡트론을 추가주문했고 현재 납품이 진행 중이다. 추후 도입예정인 레일젯의 신규 고속차량과 나이트젯의 신규 차량도 벡트론 기반으로 도입된다.

출력이 높아 산악 구간도 잘 달리고, 거의 대부분의 열차들이 화물열차로 운행되지만 여객열차 견인용으로도 손색은 없다. 바로 밑에 있는 ACS-64처럼 말이다.

2021년에 새로운 형식인 Vectron DM(Dual Mode)이 등장하였다. 듀얼 모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기본적으로는 전기기관차로 운용하지만 자체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비전화 구간에서도 운행 가능하도록 한 모델이다.

가속력이 의외로 엄청나다.#

2. 미국 수출[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Northeast_Regional_152_%2812384830114%29.jpg

기존의 오이로슈프린터와 이 벡트론을 조합하여 만든 것이 바로 암트랙에 납품된 ACS-64다. 미국 현지 지멘스 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의 철도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 확실히 디자인이 오이로슈프린터 보다는 벡트론을 더 닮았다. 2012년부터 암트랙에 도입되어 열심히 동북간선을 돌아다니시는 중이다. 게다가 이 기관차 때문에 이전에 도입했던 HHP-8은 씨가 말라버렸다(...). EMD AEM-7도 지금은 퇴역.

3. 관련 문서[편집]




[1] 사진은 벡트론의 디젤 기관차 버전이다.[2] 160km/h 디젤 기관차 및 듀얼모드(디젤) 사양 기준. 3,200마력의 출력을 낸다. [3] 160km/h 다목적 전기 기관차 및 듀얼모드(전기) 사양 기준. 7,000마력의 출력을 낸다. [4] 200km/h, 230km/h 고성능 전기 기관차 사양 기준. 8,600마력의 출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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