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게도 별과 관련된 모티브와 자주 연관되어서 나온다. 이름부터가 하늘과 빛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둘 다 별 무늬의 장식을 지니고 있고[1]
아이테르는 허리에, 루미네는 치마 끝에.
기본 코스튬의 이름도 최초로 떠오른 별이다. 그리고 오프닝 영상을 보면 티바트를 떠돌아 다녔을 때 별의 형태를 취한 상태였다는걸 볼 수 있다. 페이몬에게 설명하려고 모래에 그림을 그릴 때도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사람이 아닌 두 개의 별로 그린다. 그래서 라이덴 쇼군과의 대사 중 하나에서 그녀가 유성을 언급하는 대사가 있는데 여행자는 '그건 나였다'라는 식으로 대답한다.[2]
즉, 자기와 쌍둥이가 여행하던 모습을 본 것이라고 생각한 거다.
또한 마신 임무에서 심연행자의 옷엔 현재 원소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부분이 빛을 뜻하는 하얀색이다. 어쩌면 여행자 남매의 능력은 빛일 수도 있다.
주인공임에도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새로운 스킨이 나오지 않는 것에 아쉽다는 의견이 매우 많다. 아야카 전설 임무에서 아야카를 통해 새 옷을 받을 기회가 있었으나 결국 거절하면서[5]
아야카가 기모노를 선물해 주고 싶어했으나, 여행자는 자신의 옷에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어 갈아입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
사실상 새 스킨이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토리를 통틀어 여행자의 외관이 조금이라도 바뀌는 때는 아야카의 전설 임무에서 머리에 가면을 썼을 때, 수메르 도시에서의 일련의 퀘스트 동안 허공 단말기를 착용했을 때, 그리고 아란나라 퀘스트와 닐루 전설 임무에서 화관을 쓰는 때이다. 이 중 화관을 쓴 여행자의 모습에 대한 평이 좋아 이것만이라도 추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결국 추가되지 않았다. 특히 남행자의 복장에 불만을 가진 플레이어들에게서는 배를 드러낸 옷 말고 가린 옷을 내달라는 의견이 늘 끊이지 않기에 더더욱 스킨을 받을 가능성이 낮은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긴다.
2021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서 6성 지타가 등장했을 당시 디자인이 루미네의 외형을 표절한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던적이 있다. 하지만 해당 복장은 그랑블루 판타지의 직업인 더 글로리에서 차용한 것으로 해당 직업은 2018년 3월에 나왔다. 또한 그랑블루 판타지의 더 글로리는 2016년에 서비스를 종료한 사이게임즈의 전작 나이츠 오브 글로리의 등장 직업인 더 글로리를 리파인한 것이므로 거슬러 올라가면 원신의 서비스 개시보다 몇 년은 전에 나온 디자인인 셈이다. 표절을 했다고 한다면 오히려 원신에서 표절했다는 게 이치에 맞는다.
원신의 주인공이라서 주요 스토리에 깊게 관여하고, 여러 캐릭터들과 인연을 맺다보니 자연스럽게 2차 창작에서도 지분이 있다. 여행자 남매끼리 근친으로 엮이는 일도 있고, 남매 설정을 살려 견원지간으로 그려지기도 한다.[7]
당연히 이는 현실 남매는 무조건 사이가 나쁘다는 선입견을 내세운 동인 설정이다. 루미네가 오빠를 오빠라고 제대로 불러 준다거나, 공식 일러스트와 애니 PV 등 다양한 곳에서 손을 잡는 묘사가 있는 걸로 보아 공식적으로는 아주 가까운 사이이다. 애초에 원신 스토리 자체가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여러 세계를 여행하던 여행자가 강제로 헤어진 남매를 찾기 위한 여정인데 사이가 나쁘면 헤어지기 전까지 함께 다녔을 리도 없을 뿐더러 굳이 죽을 고생을 해가며 찾으려고 할 리가 없다.
또한 게임 내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존재로서, 플레이어가 경험하며 인상 깊었던 캐릭터들과의 이성/동성 커플링도 당연하게 나오는 중이며[8]
여행자 캐릭터 둘 다 전체적으로 모든 각 남/여 캐릭터와 엮이는 2차 창작이 활발하다. 그 중에서도 아이테르는 노엘이나 각청, 신학, 카미사토 아야카, 타르탈리아, 소와 많이 엮이고 루미네는 벤티나 타르탈리아, 소, 데인슬레이프, 카에데하라 카즈하, 방랑자, 리니, 신학, 카미사토 아야카와 많이 엮인다.
, 심연의 수장이 된 쪽이 남매를 너무 아껴서 이를 못마땅하게 볼 것이라는 농담이 돈다.
판타지 게임의 주인공치고는 꽤나 냉소적인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몬드나 리월까지만 하더라도 명예 기사 직위를 운운하며 잔업도 기꺼이 처리해 주고 다니는 등 계산적이고 냉소적인 성향이 덜했지만, 이나즈마 이후부터는 이러한 면이 더욱 부각된다. 사람들이 느끼는 행자 성격 이나즈마에서는 아예 철저하게 제3자 입장을 고수하여 '라이덴 쇼군에게 맞서달라'는 아야카의 부탁 자체를 참견하지 않겠다며 거절하려다가, 어쩔 수 없이 들어준 적이 있는가 하면, 자잘한 임무에서도 감성팔이는 잘 들어주지 않는 편이다. 특히 NPC들이 사연을 읊기 시작하면 바로 자르고 본론으로 넘어가자고 하는 선택지가 수메르 임무부터 크게 늘었다. 이런 '이세계 모험' 장르에서 흔히 보이는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열혈 정의의 사도 주인공' 같은 이미지는 절대 아니다. 심지어 여러 월드 임무에서 필요하다면 살인도 서슴치 않는 냉혹한 면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예 냉혈한까지는 아니며 여행자 본인이 감정적으로 통하면 누구보다 앞서서 해결에 나서기도 한다. 이나즈마에서는 처음엔 내켜하지 않다가 저항군 활동과 텟페이의 죽음을 겪고 나자 사안 공장에도 혼자 쳐들어가고 시뇨라와 어전 시합을 벌여 담판을 지은 게 바로 여행자다. 수메르에서도 풀의 신만 만나고 떠나려다가 아카데미아의 만행에 분노하여 직접 나히다 구출 계획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히려 '현실적으로 선한' 캐릭터라고 할 정도의 단계.
루미네 일본 성우 유우키 아오이는 알아주는 게임 덕후답게 원신도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다. 본캐는 여행자이나 부캐로 남행자도 같이 쓰고 있다. 가챠 돌리기 전에 폭포에 캐릭터를 담궈 깨끗하게 한 다음에 가챠를 돌린다는 민간신앙을 피력하기도 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카미사토 아야토#와 소#의 팬아트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최애 캐릭터는 소인듯. 돌파 인증은 잘 하지 않지만 풍륜양립을 세번 쓸 수 있는것으로 보아 최소 1돌 이상을 했다. 소를 모티브로 한 향수 구입 인증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유우키 아오이가 말하기를 일본어판 녹음 시에 소라(남행자)는 귀염성있게, 호타루(여자 여행자)는 당차게 해달라는 차별화된 디렉션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원신과 관계 없는 방송에서도 ‘10만엔을 받으면 뭘 할거냐’라는 질문에 원신에 쓸 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아이테르의 일본 성우 호리에 슌의 최애는 자신이 무척 좋아하는 성우 타무라 유카리가 맡은 캐릭터인 치치라고 밝혔다. 야란도 취향인지 4돌을 했다.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타이나리#, 알하이탐#도 풀돌중이다. 타무라 유카리가 추가로 담당을 하는 나히다의 등장 이후에는 라디오에서 최애 자리가 치치에서 나히다로 바뀔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니 풀돌을 했다. 이후 본인은 아직 출연 예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호요버스의 후속작인 붕괴: 스타레일에까지 손을 댄 것을 인증했다.#
TGS2021에서 개최된 원신 티바토크에서 남행자의 일본어 성우인 호리에 슌은 최근 가장 인상에 남은 버전으로 2.7 버전의 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를 꼽았다. 층암거연 지하의 이공간에 갇힌 여행자에게 완전히 이입을 하고싶어서 스토리 순차 개방 기간 동안에는[11]
당시 3일에 걸쳐서 스토리가 개방되었다.
, 워프 포인트도 쓰지 않고 계속 지하에만 있었다고 밝혔다. 여행자 일본어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 역시 소를 많이 좋아하는 만큼 중간장에서 크게 감명을 받아 중간장의 감상을 말하고 싶다며 일본 원신 공식 라디오 최초로 게스트 재출연을 해냈다.(제33회)
영어판의 아이테르(발음은 이서) 잭 아귈라도 열심히 하는데, 한정 기원 나오면 해당 캐릭터 성우를 초대해서(대체로 목소리만) 돌리고 있다.cocogoat!
영어판 루미네를 담당한 사라 밀러 크루즈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수시로 생방송 플레이를 할 정도로 관심을 주고 있다. 스토리와 등장인물에 상당히 몰입하는데다 리액션이 항상 크고 활발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데, 특히 게임이 조금만 꼬이면 고함소리가 어김없이 터져나오다 보니 영어권에서는 아이테르 쪽이 성숙한 오빠의 모습을 보이는 반면 루미네는 나사 빠진 폭력배라는 성우 밈이 자리잡았다.
천리의 주관자와의 전투에서 잃어버리고 대신 무인검을 쓴다. 반면 미선택성별 여행자는 1장 4막까지 잘 가지고 있다. 이후 레이저 전설 임무와 리월 마신 임무 1막, 수메르 월드 임무 숲의 책에서는 실버 소드[13]
다만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이 실버 소드를 들고 있다.
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고 설산의 백악과 흑룡 이벤트 배너에서는 부식의 검을, 리월의 축월절 이벤트 엔딩 컷신에서는 천공의 검을 들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며 무인검 외의 무기도 손에 넣었을 가능성이 생겼다.[14]
스토리상 여명신검과 부식의 검을 손에 넣었으나 해당 이벤트 이후 직접적으로 쓰는 묘사가 없다. 여명신검은 그나마 이나즈마에서 간략하게 언급되지만 부식의 검은...
클레의 어머니인 앨리스의 말로는 탐욕의 여행자(...)라고 한다. 이나즈마에서 테마리 놀이[15]
전혀 테마리 놀이와 상관 없는 일종의 숨긴 물건 찾기 놀이인데, 그 숨긴 물건인 '테마리'는 누가 앨리스가 만든 물건 아니랄까봐, 시간 내에 못 찾으면 폭발하는 폭탄이다.지뢰찾기
기믹으로 보물상자 보상을 주는 쿠지라이 동생들은 앨리스가 보물상자를 좋아해서 보물상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탐욕의 여행자''랑 보물상자를 미끼 삼아 자신이 가르쳐준 테마리 놀이 (전혀 테마리 놀이가 아니다)를 하고 놀으라고 했다고 말해준다. 종려의 전설임무 1장에서도 종려는 여행자가 보물상자를 잘 찾는다는 말로 소개했다.
오빠인 아이테르의 일본판 일인칭은 오레를 쓰고 이인칭은 키미를 쓰는 반면, 여동생 루미네는 일인칭은 와타시를 쓰고 이인칭은 아나타를 쓴다. 또 일본판 이름으로 아이테르는 소라, 루미네는 호타루를 사용한다.
과묵한 주인공으로 단순히 말을 안 하는 것을 넘어, 아예 감정 묘사가 없다시피 했다.[16]
말을 하기는 하는 듯, 대사 선택지는 어느 정도 나온다.
본래 페이몬이 스토리상 감정 표현을 대신 해주곤 했는데, 여행자의 티바트 여행의 목적이 구체화 되어가면서 감정 표현이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다시 만날 거야' 임무를 기점으로 여행자의 표정 묘사가 잦아지기 시작해, 이나즈마를 기점으로부터는 눈에 확 들어올 만큼 감정 표현이 다양해진다. 원신 2.5 버전 특별 방송 한국섭에 경우 남행자 성우 이경태가 자기 소개 때 대사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수메르가 열리면서 여행자의 추리에서 음성 대사가 대거 추가되었다.[17]
시카노인 헤이조 때는 단서의 설명이 문자 + 페이몬 대사로만 나왔는데, 수메르에선 여행자 성우가 ‘000란 000다’ 식으로 읽는다.
다만 과묵한 주인공 캐릭터성은 잃어버린게 아닌 모양인지 아란나라 퀘스트에서 심연행자가 수메르에 왔을땐 툭하면 남매 자랑을 했을 정도로 말이 많았다고 언급하는데 왜 여행자는 이렇게 말이 없냐는 말이 퀘스트 내내 수시로 언급 된다. 폰타인에서도 리니&리넷과 대화할 때 페이몬이 거의 자기만 말을 한다고 언급한다.[18]
이에 대한 여행자의 대답은 "네가 있으면 말을 많이 할 필요가 없어서 그래"와 "네가 항상 내 대사를 가셔가서 그런 거잖아"이다.
작품 외적으로도 루미네는 많은 뉴비들을 사로잡은 미모로 유저들 사이에서 거의 여신으로 대접받고 있고, 아이테르 역시 복장이 매우 호불호가 갈리지만 미소년으로 취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관상을 볼 줄 아는 천암군 부귀의 묘사에 따르면 여행자의 외모는 미간이 넓고 턱이 둥글며 혈색이 좋고 이목구비가 뚜렷할 뿐더러 용모가 수려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리월의 상인 NPC 중 1명인 석두에게 얼굴이 훤하다는 칭찬을 받았고 이나즈마 출시 후에 나온 페이몬과의 만담을 보면 신사의 무녀가 여행자의 외모를 눈여겨봤다는 내용[20]
정확히는 나루카미 신사에서 안수령과 쇄국령이 폐지되면 관광객들을 많이 받게 될 테니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무녀복 체험 및 촬영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루미네에게는 모델을 해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는 평범한 질문으로 나오는 반면, 아이테르에게는 화장을 하고 촬영해보겠냐고 묻는다. 여행자 남매 모두가 몬드를 제외한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나라에서 금발의 이방인 취급을 받으니, 관광객을 노리는 광고용으로서는 탁월한 모델일 것이다.
이 나온다. 헤이조 초대 이벤트에서도 에츠라는 NPC에게 완벽한 얼굴이라는 평을 받았고 수메르 월드 임무에서 만난 아란나라들에게 태양처럼 눈부시고 찬란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루미네가 여행자일 경우에 한해, 비마라 마을의 수다베라는 어린 아이에게 힘이 세고 예쁜 언니라는 말도 듣는다.[21]
이곳의 퀘스트를 돌다 보면 수다베는 "강하고 기품있는 여성"에 거의 집착하다시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을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순찰대 소속의 라나와 커서 결혼할 거라는 말을 하고, 카부스라는 소년은 이에 나와 결혼하기로 약속하지 않았냐며 발끈한다. 어린아이의 순진한 집착이지만 루미네 또한 그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니 수다베의 호감을 산 것.
심지어는 수메르 월드 임무 중 만난 우인단 장교 마르코조프에게도 외모 칭찬을 받았다.[22]
여행자 성별에 따라 대사가 다르게 나온다. 아이테르에게는 멋진 소년이라고 하고, 루미네에게는 귀여운 소녀라고 한다.
또한 아란나라들의 언급에 의하면 외모가 서로 꼭 닮았다는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일란성이지만 둘 다 성별을 완벽하게 갖추고 태어난 것으로 추측된다.[23]
모나의 전설 임무에서는 엄청난 대식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페이몬과 함께 7인분의 음식을 시켰다고... 하지만 매번 먹보 취급은 비상식량만 당하고 있다.[24]
여행자는 많이 먹을 수는 있지만 페이몬처럼 식탐은 없다.
이외에도 토마 초대 이벤트나 수메르 마신 임무 막바지에서도 대식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생선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본편 스토리가 진행되기 전 노숙하며 질리도록 먹은 게 직접 낚아 구워먹는 생선이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화에게 애정 운세가 될만한 것들을 찾아주는 리월 일일 퀘스트를 할 때 물고기와 고양이가 함께 있는 현상을 발견했을 경우 다가가서 물고기를 쫓아내면 페이몬이 '물고기가 그렇게 먹고 싶었냐?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잖아!'하면서 화를 낸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생선이 들어간 요리도 먹을 수 있다.
몬드인 중에서는 다이루크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듯하여 진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페이몬과 잠깐 말싸움을 하기도 했다.
에일로이의 데인 여담에서 데인 대신 등장한 앨리스의 발언으로 미루어보아, 여행자 이후 에일로이가 오기 전까지 다른 세계에서 티바트에 찾아온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라이덴 쇼군과 일심정토에서 대결할 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인지 몰라도 원소를 한 가지만 사용한다. 리월에서 바람과 바위 두 가지 원소를 사용한 것과는 대조적.[25]
다만 실제 플레이시에는 라이덴 쇼군은 번개의 신 답게 번개 원소 데미지에 면역이기 때문에 번개 행자로 보스전시 안수령 타임에 여행자도 원소 공격이 사실상 봉인되어 평타로만 싸워야 되는 최악의 상태에 이른다.(원신 특성상 원소 공격이 일반 공격보다 데미지가 더 높기 때문에 진짜 쿨 타임만 제외하면 항상 원소 스킬을 쓰면서 싸우게 된다.) 그렇기에 실제 여행자를 데리고 라이덴 쇼군 보스전 시에는 바람 행자나 바위 행자를 쓰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마신 임무에서는 여행자가 지닌 특이한 힘이 각 나라를 구하는 수단과 발단이 되었다. 몬드에서는 풍마룡의 눈물을 정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준 덕에 벤티, 진, 다이루크의 협력을 얻어냈고, 리월에서는 여행자의 특이 체질로 선인의 힘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어 군옥각을 격추시키는 역할을 해냈고, 이나즈마에서는 신의 눈 없이 원소를 사용하는 특징 덕에 라이덴 쇼군이 일심정토로 끌어들였기에 에이 본인을 설득시키는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 2.8 공식 버전 마지막에 나온 수메르 예고 영상에서 풀의 신으로 추정되는 소녀가 여행자에게 자신의 말이 들리냐고 한 것을 보아 수메르에서도 남들은 듣지 못하는 풀의 신의 말을 들을 수 있음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추측되었고, 이전에도 여행자가 풀 원소의 축복을 강하게 받은 덕분에 풀의 신 나히다와 함께 수메르를 구했다. 폰타인에서는 물 원소 친화력이 다른 사람보다 높았던 덕에 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물 정령을 만나 20년 동안 미제로 남았던 소녀 연쇄 실종 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나왔고 그 덕에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 덕분에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여행하는 지역마다 누구나 들어본 존재로서 영웅 대접을 받는 묘사가 늘어나고 있다.
스토리 시작부터 천리의 주관자에게 당해 가족을 빼앗겼고 본래 힘과 무기도 잃은 채 500년 동안 티바트 어딘가에 봉인당했다.
몬드: 심연 교단에 의해 폭주하게 된 드발린에 의해 폭풍에 휘말리고 우인단에 의해 천공의 하프 도둑으로 몰리고 시뇨라가 벤티를 습격할 때 힘도 못 쓰고 제압당하고 유라 전설 임무 때는 우인단에 의해 저격당할 뻔했다.
리월: 비록 페이크였지만 암왕제군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써서 쫓기게 되고, 군옥각 전에서는 오셀에 의해 추락하고 베이슈트 전에서는 베이슈트에게 덤볐다가 그대로 공격을 당해 절벽에 쳐박혔다.
이나즈마: 오자마자 시뇨라 때문에 하마터면 간조 봉행에 묶일 뻔했고 토마를 구출하다 라이덴 쇼군과 대결을 벌이고 실신해 살해당할 뻔한 것도 모자라 안수령에 올려지고 사안 공장에서 스카라무슈의 함정에 빠져 쓰러져 버렸다. 그도 모자라 시뇨라를 이긴 뒤 천수각 밖으로 나오자마자 또 라이덴 쇼군에 의해 살해당할 뻔했다.
수메르: 오자마자 영분향 때문에 쓰러지고 수메르 성에서 사기를 당할 뻔한 것도 모자라 화신 탄신 축제의 윤회에 빠지고, 빠져나온 후에는 도토레에 의해 붙잡힐 뻔했고 나히다 덕분에 벗어났지만 얼마 못가 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일행과 함께 나히다를 구출하지만, 또 도토레 때문에 쓰러지고 만다. 이후에는 방랑자의 기억을 되찾아주는 과정에서 칠엽 적조의 비밀주에게 당할 뻔했고 아란나라 월드 임무 때는 마라나의 화신에게 당할 뻔했다. 거기에 하드라마베스 사막 월드 임무 때는 아예 타니트 부족원들 전체에게 살해 위협을 당했다!
폰타인: 도착하자마자 푸리나로부터 범죄 혐의를 부여받고 체포당할 뻔했고, 나비아와 식사를 하다가 생트를 탄 폰타를 마시고 암살당할 뻔하였으며, 다행히 폰타인 사람이 아니어서 생트의 효과에 당하진 않았지만 이후 배후 세력이 보낸 기계 장치들에게 공격당했다.
이나즈마 스토리 이후부터는 빙의에 관련된 일에 휘말리기도 한다. 야에 미코 전설 임무에서는 우라쿠사이[26]
다만 목소리가 할아버지인지라 아이테르는 덜하지만 루미네로 플레이하면 괴리감이 상당하다.
에게 잠시 빙의되었었고 수메르에서는 나히다의 도움으로 세타르를 이용하고자 여행자가 3명의 몸에 빙의했고, 잠깐이었지만 나히다와 의식이 교환되어 나히다의 몸에 들어가기도 했다.[27]
나히다 역시 여행자의 몸에 들어갔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둘 다 자신의 원래 몸으로 돌아갔지만.
이후 수메르 스토리 막바지에 나온 바자르 연회에서는 나히다가 여행자의 몸에 빙의하여 페이몬, 닐루, 사이노, 알하이탐, 데히야, 두냐르자드의 앞에 나타났다.[28]
우라쿠사이와는 정반대로 루미네는 덜하지만 아이테르로 플레이하면 상당히 묘한 기분이 들게 한다.
실제 살아온 세월과는 별개로 티바트 대륙 사람들에겐 철저하게 미성년자 취급을 받고 있다. 일단 외형적으로는 청소년 체형이기 때문. 그래서 여행자가 주점에 가 앉아있는 손님에게 말을 걸어보면 '아직 성인이 아니라 술은 못 마시겠구나'라며 아쉬워하는 대사가 나오고 각 마을의 술집 종업원들은 여행자에게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인게임에서도 술이 아이템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술처럼 보이는 아이템들은 잘보면 설명에 '무알코올'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1 리월 웹이벤트에서는 사람들과 같이 술을 마시려는 여행자가 타르탈리아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 게임 플레이 면에서는 주류에 손댈 수 없지만, 스토리상의 묘사에 따르면 주량이 꽤 높은 술꾼인 듯 하다. 종려의 대사 중 벤티에 대한 대사를 보면, 말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벤티랑 함께 술을 퍼마시다가[29]
벤티도 체구는 작으면서 주량은 꽤 나가는 인물로, 그 벤티와 나란히 술을 마실 정도면 상당한 주당으로 볼 수 있다.
이나즈마 이후부터 여행자의 주변 인물들이 하나둘씩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수메르에 들어서는 거의 모든 임무가 주요 NPC가 희생하거나 존재가 사라지는 등의 묘사가 많다. 폰타인에서는 아예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마신임무 제3장 6막에서 플레이어는 데인슬레이프와 아비디아 숲 근처에서 특별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게 된다. 이 스토리를 진행하면 제약이 생기는데 맵을 보거나 파티설정을 할 수 없고, 이동할 수 있는 영역이 제한되는데 이 영역을 넘어가려고 하면 "여기서 너무 멀리 벗어나지 않는 게 좋겠어. 데인이랑 페이몬이 아직 안 돌아왔으니까···"라는 여행자가 직접 말하는 대사가 출력된다.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 스토리에서 샤를로트가 여행자의 몬드,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 등지에서 활약한 것을 언급하는데, 여행자 본인이 떠들고 다니기보다 그/그녀의 활약을 보고 들은 사람들에 의해 입소문을 타며 스팀버드 같은 폰타인 유명 언론사도 관심을 가질 만큼 명성이 생긴 모양이다.
폰타인 월드임무 중 카노틸라라는 멜뤼진과 만나 대화할 경우 여행자를 본 카노틸라 왈 '이 세계를 집어삼킬 괴물이 보인다" 라는 감상을 내비친다. 멜뤼진은 인간이 보지 못하는 진실을 볼 수 있다 하며 카노틸라 왈 자신은 그걸 보는 눈이 더 선명하다고 한다. 이를 보았을 때, 여행자는 결코 티바트에 있어 좋지 않은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커크가 신의 심장은 제3 강림자의 유골로 만들어진 것을 알려준 뒤 불행만 가져올 것이라고 하자 느비예트는 선물을 가장해 우인단에게 떠넘겨버린 것으로 강림자라는 존재 자체가 티바트에 있어 위험 요소인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카미사토 아야토의 음성 자료에서도 여행자에게 티바트 대륙 이전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대사가 있다.
신상에서 원소의 힘을 흡수해 사용하기 때문인지 각 집정관의 마이너카피라고 볼 수 있는 스킬들을 사용한다. 그러나 각 집정관은 타 캐릭터와 비교해 독보적으로 뛰어난 능력이나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플레이어블화 되므로 엄연히 신들의 하위호환 신세를 벗어나지는 못한다.
바람행자는 바르바토스의 원소폭발처럼 적들을 끌어당기는 회오리바람을 사용한다.
바르바토스는 능동적으로 슈퍼점프가 가능하고 상승기류 생성으로 타 캐릭터에게 편의기능을 제공하며, 홀딩 기술의 범위와 지속시간이 극적으로 우수한데다 기술을 깔아놓고 오프필드로 빠질 수 있다.
바위행자는 모락스의 암주처럼 별도로 필드에 소환되며 올라서거나 올라탈 수 있는 소환물을 사용한다.
모락스는 원신 내 최강의 내구성과 무한유지가 가능한 실드를 제공한다. 또한 약간의 데미지 딜링 기능과 별 의미 없는 벽 세우기 기능뿐인 여행자의 원소폭발과 달리 모락스는 몹을 석화시키는 유니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번개행자는 바알과 유사한 원소충전 지원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원공격 능력도 가지고 있다. 실드에 막히면 지원공격이 터지지 않는 바알과 달리 지원공격이 무조건 발동한다.
바알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면 발동하지 않는 대신 광역공격과 무한지속이 가능한 지원공격을 가지고 있으며, 원소폭발 피해 증가 버프를 함께 부여한다. 또한 아군 한명에게만 제한적으로 원소충전을 서포트 해 주는 여행자와 달리 파티 전체에 직접적으로 원소를 충전시킬 수 있어 버프와 시너지가 뛰어나며, 바알 본인의 딜량도 매우 높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풀행자는 원소 마스터리를 지원하는 고유영역을 사용 할 수 있다.
부에르는 풀행자와 달리 고유영역 자체로 지속적인 풀원소 공급은 하지 못하지만, 버프의 성능이 훨씬 뛰어나고 스킬로 마킹을 걸면 강력한 풀원소 추가타를 입혀 딜링 면에서도 유의미한 서포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행자는 포칼로스처럼 이동하며 물속성 피해를 가하는 소환물을 사용한다.
포칼로스의 소환물은 단순히 앞으로 이동할 뿐인 여행자와 달리 적극적으로 적으로 공격하거나 아군을 치유하는 소환수 계열이다. 또한 운명의 자리를 끝까지 찍어야 겨우 가장 체력이 낮은 파티원 한명의 회복 정도의 유틸성이 생기는 여행자와 달리 포칼로스는 파티 전체에 매우 강력한 피해량 버프를 제공한다. 실상 물행자는 스킬의 형태나 본인 스스로를 위한 부가능력만을 가지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포칼로스보단 느비예트를 닮아있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1] 아이테르는 허리에, 루미네는 치마 끝에.[2] 즉, 자기와 쌍둥이가 여행하던 모습을 본 것이라고 생각한 거다.[3] 감우(린쑤)는 '데굴데굴산굴러내려가기진군(咕噜咕噜滚下山真君)', 아야카(샤오N)는 '얼음얼려바다건너기진군(凝冰渡海真君)', 요이미야(진나)는 '방화소천진군(放火燒天真君)'을 자처했다. 감우는 흑역사 때문에, 아야카는 대쉬가 빙결이라서, 요이미야는 방화광이라서 그런 칭호가 붙었다.[4] 중국어에선 君과 菌의 발음이 /jun/으로 같다.[5] 아야카가 기모노를 선물해 주고 싶어했으나, 여행자는 자신의 옷에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어 갈아입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6] 반면 피그마는 모나가 가장 먼저 발매 예정이다.[7] 당연히 이는 현실 남매는 무조건 사이가 나쁘다는 선입견을 내세운 동인 설정이다. 루미네가 오빠를 오빠라고 제대로 불러 준다거나, 공식 일러스트와 애니 PV 등 다양한 곳에서 손을 잡는 묘사가 있는 걸로 보아 공식적으로는 아주 가까운 사이이다. 애초에 원신 스토리 자체가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여러 세계를 여행하던 여행자가 강제로 헤어진 남매를 찾기 위한 여정인데 사이가 나쁘면 헤어지기 전까지 함께 다녔을 리도 없을 뿐더러 굳이 죽을 고생을 해가며 찾으려고 할 리가 없다.[8] 여행자 캐릭터 둘 다 전체적으로 모든 각 남/여 캐릭터와 엮이는 2차 창작이 활발하다. 그 중에서도 아이테르는 노엘이나 각청, 신학, 카미사토 아야카, 타르탈리아, 소와 많이 엮이고 루미네는 벤티나 타르탈리아, 소, 데인슬레이프, 카에데하라 카즈하, 방랑자, 리니, 신학, 카미사토 아야카와 많이 엮인다.[9] 페이몬 성우 김가령과도 다인모드로 도움을 줬는데 현실 루미네와 페이몬의 여행이라는 반응이다.[10] 후기에 따르면 루미네는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톤으로 디렉션 받았다고 한다.[11] 당시 3일에 걸쳐서 스토리가 개방되었다.[12] 남매가 잡는 검의 코등이를 보면 같은 모양의 검이 아니다.[13] 다만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이 실버 소드를 들고 있다.[14] 스토리상 여명신검과 부식의 검을 손에 넣었으나 해당 이벤트 이후 직접적으로 쓰는 묘사가 없다. 여명신검은 그나마 이나즈마에서 간략하게 언급되지만 부식의 검은...[15] 전혀 테마리 놀이와 상관 없는 일종의 숨긴 물건 찾기 놀이인데, 그 숨긴 물건인 '테마리'는 누가 앨리스가 만든 물건 아니랄까봐, 시간 내에 못 찾으면 폭발하는 폭탄이다.지뢰찾기[16] 말을 하기는 하는 듯, 대사 선택지는 어느 정도 나온다.[17] 시카노인 헤이조 때는 단서의 설명이 문자 + 페이몬 대사로만 나왔는데, 수메르에선 여행자 성우가 ‘000란 000다’ 식으로 읽는다.[18] 이에 대한 여행자의 대답은 "네가 있으면 말을 많이 할 필요가 없어서 그래"와 "네가 항상 내 대사를 가셔가서 그런 거잖아"이다.[19] 작품 외적으로도 루미네는 많은 뉴비들을 사로잡은 미모로 유저들 사이에서 거의 여신으로 대접받고 있고, 아이테르 역시 복장이 매우 호불호가 갈리지만 미소년으로 취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20] 정확히는 나루카미 신사에서 안수령과 쇄국령이 폐지되면 관광객들을 많이 받게 될 테니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무녀복 체험 및 촬영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루미네에게는 모델을 해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는 평범한 질문으로 나오는 반면, 아이테르에게는 화장을 하고 촬영해보겠냐고 묻는다. 여행자 남매 모두가 몬드를 제외한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나라에서 금발의 이방인 취급을 받으니, 관광객을 노리는 광고용으로서는 탁월한 모델일 것이다.[21] 이곳의 퀘스트를 돌다 보면 수다베는 "강하고 기품있는 여성"에 거의 집착하다시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을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순찰대 소속의 라나와 커서 결혼할 거라는 말을 하고, 카부스라는 소년은 이에 나와 결혼하기로 약속하지 않았냐며 발끈한다. 어린아이의 순진한 집착이지만 루미네 또한 그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니 수다베의 호감을 산 것.[22] 여행자 성별에 따라 대사가 다르게 나온다. 아이테르에게는 멋진 소년이라고 하고, 루미네에게는 귀여운 소녀라고 한다.[23] 실제로 인게임 모델링은 아니지만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두 남매의 얼굴이 꽤 닮았다.[24] 여행자는 많이 먹을 수는 있지만 페이몬처럼 식탐은 없다.[25] 다만 실제 플레이시에는 라이덴 쇼군은 번개의 신 답게 번개 원소 데미지에 면역이기 때문에 번개 행자로 보스전시 안수령 타임에 여행자도 원소 공격이 사실상 봉인되어 평타로만 싸워야 되는 최악의 상태에 이른다.(원신 특성상 원소 공격이 일반 공격보다 데미지가 더 높기 때문에 진짜 쿨 타임만 제외하면 항상 원소 스킬을 쓰면서 싸우게 된다.) 그렇기에 실제 여행자를 데리고 라이덴 쇼군 보스전 시에는 바람 행자나 바위 행자를 쓰게 될 것이다.[26] 다만 목소리가 할아버지인지라 아이테르는 덜하지만 루미네로 플레이하면 괴리감이 상당하다.[27] 나히다 역시 여행자의 몸에 들어갔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둘 다 자신의 원래 몸으로 돌아갔지만.[28] 우라쿠사이와는 정반대로 루미네는 덜하지만 아이테르로 플레이하면 상당히 묘한 기분이 들게 한다.[29] 벤티도 체구는 작으면서 주량은 꽤 나가는 인물로, 그 벤티와 나란히 술을 마실 정도면 상당한 주당으로 볼 수 있다.[30] 다만 카미사토 아야토의 음성 자료에서도 여행자에게 티바트 대륙 이전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대사가 있다.[31] 메인 퍼스널리티 담당. 출연 회차는 링크 참조.
캐릭터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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