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노 마르콘데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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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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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C 노르셸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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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팀 흐비오우레 IF의 유스에서 활약하다가 2010년, 노르셸란에 입단하여 U-19 팀에서 뛰었다. 2012-13 시즌에 프로데뷔를 하고 쭉 유망주로 커오다가 2017-18 시즌 전반기 19경기에만 17골 9어시를 쌓는 미친 활약으로 영국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FC 노르셸란 통산 120경기 38골 12어시스트

2.2. 브렌트포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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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7-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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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브렌트포드 FC로 이적했다.

46라운드 헐 시티 AFC를 상대로 첫 풀타임 출전, 첫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2.2.2. 2018-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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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스미스 감독이 시즌 중 떠나고 10월 중순 부임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전술, 4-3-3에는 마르콘데스가 자리잡기에 마땅치는 않았는지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도, 잡지도 못하였다.

2.2.3. 2019-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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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미트윌란으로 임대를 떠나 덴마크 수페르리가에 오랜만에 복귀하였다. 이때 그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빛을 발해 2019-20 시즌 겨울, 브렌트포드로 복귀함과 동시에 공미 준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코로나 19로 중단된 리그의 개막전, 풀럼 FC 전에서 교체 출전하였는데 여기서 3분만에 1골 1어시 활약으로 2:0 중요한 승리를 가져왔다. 이 경기 승리를 기점으로 브렌트포드는 2위 추격에 불씨를 살렸다. 또 그가 현지팬들에게 이 경기 활약으로 슈퍼 조커라는 닉네임도 각인시켰다.

EFL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 스완지를 상대로 중요한 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결승에서 풀럼에게 무릎꿇어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십에서 뛰게 되었다.

2.2.4. 20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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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컵 3라운드 WBA 전, 긴 크로스를 헤더로 떨궈준 찰리 구드의 어시스트를 받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마무리하여 동점을 만들었다. 팀도 2-2 무승부에서 승부차기 7:6으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2020-21 시즌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부상으로 2달여간 결장했다.

41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 추가시간에 화룡점정 쐐기골을 넣어 5:0 승리를 만들었다.

정규리그가 모두 끝났지만 2020-21시즌 까지인 계약이 아직도 갱신이 되지 않았기에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해지고 있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깔끔한 역습으로 전반 20분에 2-0 쐐기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격을 이끌고 MOM도 석권했다. 오랜만의 승격을 이끈 이날 활약을 본 팬들은 재계약을 바라고 있다.

본인도 재계약을 원한 것으로 보이나 결국 계약 연장에는 실패하여 2021년 6월 10일 팀을 떠나게 되었다.

작별 기념 영상

브렌트포드 FC 통산 97경기 7골 13도움

2.3. AFC 본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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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2021-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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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전에서 제이든 안토니가 준 공을 깔끔하게 골대에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2.3.2. 2022-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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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2.3.2.1. FC 노르셸란 (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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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 남은 시즌 동안 FC 노르셸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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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미드필더에서 뛰지만, 자국 리그의 FC 노르셸란 시절에는 원톱과 세컨톱 형태의 중앙 공격수도 소화하기도 했었다. 간결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깔끔하게 접고 들어오거나 연계 플레이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노르셸란에서 제로톱으로 큰 활약을 펼쳐 17골 9어시라는 스탯을 쌓았다.

다만, 드리블이나 공을 오래 소유하는 온더볼 플레이에는 좋지 못한 편이고 피지컬이나 수비력도 좋지 않은 편이라 어느 자리에 활약하던 상당히 애매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공중볼 경합 및 결정력은 그다지 좋지 못해서 브렌트포드에서는 1선보다 조금 처진 미드필더에서 더 많이 뛴다.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는 토마 르마, 아민 하릿, 라이언 크리스티 등이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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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마르콘데스(Marcondes)는 덴마크식 성이 아니라 브라질식 성이다. 따라서 국내 표기에 마르콘데스를 브라질식으로 발음한 마르콘지스가 돌아다니는데 오히려 선수 본인은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결론적으로는 마르콘데스가 맞는 표기이다.

• 아버지가 덴마크인, 어머니는 브라질인이다. 부모는 마르콘데스가 9살때 이혼했으며, 그는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다. 어머니는 이혼 후 고향인 브라질로 돌아간 뒤 거기서 지내다가 2012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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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뚝에 호랑이 문신이 있는데 FC 노르셸란의 상징도 호랑이이다. 그래서 매번같이 골 세레머니로 팔뚝을 들어 호랑이 문신을 보여주기도 한다.

• 2020-21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우승 후 아이반 토니와 어린 팬에게 트로피를 넘겨줘 들어보게 하는 훈훈한 선행도 했다. #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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