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선수 경력/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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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편집]
데뷔 시즌에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팬들의 기대를 품게 했다.
1.1. 시범경기[편집]
3월 8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불펜 등판해 이범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을 기록했다.
3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3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3월 18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불펜 등판했다.
3월 21일, 우리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날 등판해 5이닝 2볼넷 2K 무실점으로 5이닝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4경기(2선발) 11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7볼넷 4K 1실점
1승 2홀드 ERA 0.77 WHIP 1.11
2. 페넌트 레이스[편집]
2.1. 3월[편집]
3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크루즈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으며 2루 주자를 불러들였고 단 한 개의 공만 던진 후 1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임준혁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실점은 하지 않아 0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해 허승민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박한이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다음 이닝 선두 타자인 양준혁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인 한기주가 주자를 불러들이며 ⅓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2.2. 4월[편집]
4월 3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6피안타 1볼넷 1사구 3K 3실점을 기록했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4월 6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6회말에 등판해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범호에게 병살타를 유도해내면서 2사까지는 잘 잡았다. 그러나 다시 안타를 허용하고 2사 1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손영민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0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6회초에 등판해 선두 타자 김강민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연속 삼진과 도루 저지로 이닝을 마쳤다. 7회초에는 선두 타자는 잡아냈지만 정근우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임준혁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1⅓이닝 2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6회말에 등판해 볼넷을 하나 내주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7회말에는 가르시아에게 안타를 맞고 강민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2실점했다. 이후 한 타자를 더 잡은 후 강판되어 1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4월 15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8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를 이끌어내며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8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7회초에 등판해 만루의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3이닝 2피안타 3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9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를 이끌어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3일, 우리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9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5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7회말에 등판해 볼넷, 2루타 등을 허용하며 1이닝 3피안타 1볼넷 1K 3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4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2.3. 5월[편집]
5월 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5피안타 4볼넷 3K 4실점을 기록했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5월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2점차로 앞선 7회말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이도형에게 볼넷을 내주어 만루를 만들었지만 이영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2시 만루 상황애서 교체되었다. 유동훈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리드를 지켰고 ⅓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5월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2점차로 앞선 7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두 타자를 잘 처리하며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 시즌 2홀드를 챙겼다.
5월 16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3점차로 앞선 8회말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도루 저지와 삼진으로 이닝을 마치며 ⅔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3홀드를 수확했다.
5월 17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7회초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내야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고 1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임준혁이 밀어내기 사구로 주자를 불러들이며 0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7회초에 등판해 선두 타자 정수근에게 안타를 맞고 무사 1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유동훈이 실점하지 않으며 0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9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4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5회초에 볼넷과 안타를 허용한 후 가르시아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2K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5월 24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2회말 2사 1, 3루 상황에 등판해 손인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3회말에도 등판해 2사까지는 잘 잡았으나 5타자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맞으며 1⅓이닝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5월 27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29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8회초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폭투와 볼넷을 허용한 후 1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오준형이 안타와 만루 홈런을 맞으며 주자를 불러들였고 0이닝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2.4. 6월[편집]
6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8회초에 등판해 삼진 2개로 2사를 잡긴 했지만 안타로 출루시켰던 주자를 1루에 남긴 채 2사 1루 상황에서 교체되었다. 다음 투수 장문석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⅔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7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으나 8회초에 박석민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2점차로 앞선 7회초에 등판해 채태인과 최형우를 땅볼로 처리하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교체되어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홀드를 수확했다.
6월 13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1회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호세 리마의 다음 투수로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해 박정권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정근우를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2회말에는 볼넷과 2루타로 1실점하고 3회말에는 아웃 카운트를 하나만 잡은 채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출루시켜 1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장문석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K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15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5회말에 등판해 연속 볼넷과 2루타를 허용하며 1이닝 1피안타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19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8회초에 등판해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이닝 3피안타 1K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7회초에 등판해 볼넷 2개와 안타를 허용하며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1실점 했고 무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이동현이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0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으로 2실점 이상을 했다.
6월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9회초 무사 2루 상황에 등판해 김현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1사 2루 상황에서 교체되어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7회말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클락에게 볼넷을 내준 후 1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되었지만 다음 투수 장문석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0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8회말에 등판해 볼넷을 내주긴 했으나 1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5. 7월[편집]
7월 9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8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고 9회초에는 이범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나머지는 범타 처리하며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3K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8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으나 9회초에 볼넷과 안타를 내주고 무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장문석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2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최형우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초와 4회초는 잘 막았지만 5회초에 1사를 잡은 후 볼넷을 연속으로 3개나 내주며 1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손영민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2⅔이닝 1피안타 3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9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세 타자를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30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8회초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정의윤을 삼진, 1루 주자 김상현의 도루를 저지하며 이닝을 마쳤다. 9회초에도 안타를 맞긴 했으나 실점하지 않아 1⅔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2.6. 8월[편집]
8월 27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7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9일, 서울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2점차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세 타자를 잡아내며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5홀드를 수확했다.
8월 30일, 서울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8회초에 등판해 김일경을 삼구 삼진 처리했으나 번트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유동훈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7. 9월[편집]
9월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5회말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조동찬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6회말에는 선두 타자 양준혁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볼넷과 번트 안타를 허용하고 1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서재응이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주자를 불러들였고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K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9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4피안타 1볼넷 2K 3실점을 기록했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9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5회초에 등판해 2루타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3이닝 3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1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볼넷 7K 3실점으로 데뷔 첫 QS이자 QS+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었다.
9월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5피안타 4볼넷 2K 5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9월 27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다.
2.8. 10월[편집]
10월 3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4피안타 2볼넷 1K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3. 등판 기록[편집]
4. 시즌 상대 전적[편집]
5. 총평[편집]
기대를 품게 했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주로 불펜 투수로 등판하면서 0승 5패 평균자책점 5.83을 기록하며 불쇼를 선보여 팬들에게 불현종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기대를 모았던 좌완 강속구 투수였지만 제구가 안 되어 볼넷이 많았다. 양현종을 끝까지 1군에 데리고 다녔던 조범현 감독도 함께 질타를 받았고 더불어 팬들에게 조범현 감독의 양자라는 의미로 조현종이라고 불렸다. 이 당시에는 마인드 컨트롤도 잘 안 되었던 모양. 김태균에게 홈런을 맞고 강판당한 후 덕아웃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그래도 선발 투수로 몇 경기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었다.
6. 시즌 후[편집]
2009년 스토브 리그에서 부진했던 KIA 내야진[10] 보충을 위해 트레이드 카드로 이름이 올랐지만, 구단과 감독이 양현종은 죽어도 못 내준다는 입장을 보이며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았다. 두산 베어스 팬들은 그 때 배짱을 튕긴 프런트를 원망하였다.[11]
[1] 선발 등판[2] 선발 등판[3] 선발 등판[4] 선발 등판[5] 선발 등판[6] 선발 등판[7] 선발 등판[8] 선발 등판[9] 선발 등판[10] 조범현 감독이 이종범을 내야수로 쓸 생각까지 했을 정도. 2009년 주전 유격수는 이현곤이었으나, 이현곤은 갑상선 질환 때문에 스태미너가 떨어졌다. 남은 카드는 김종국 뿐이었는데, 그러면 2루수가 비는 상황이었다.[11] 물론, 이대수가 나쁜 선수는 아니었으나, 이미 1군에서 계속 써먹으려고 끌고 다니는 좌완 파이어볼러와 팀 내에서도 사실상 잉여 전력이 되어 1군에도 붙박이가 못 되는 유격수 사이의 가치 차이는 상당히 컸다. 물론 이대수는 이후 한화 이글스로 이적해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양현종의 활약에는 미치지 못하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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