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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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리그의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전신으로, 2008년에 우리담배를 네이밍 스폰서로 두었던 시절의 명칭이다.
2008년 시즌 중반이던 7월 4일에 우리담배가 네이밍 스폰서 권리를 포기했고 2008년 시즌 후반기 개막일인 8월 26일[출처]부터 2009년 시즌 종료 시점까지 스폰서 없이 서울 히어로즈 혹은 히어로즈로 활동했다. '우리'라는 이름을 쓸 수 없었기에 기존에 제작됐던 유니폼은 착용할 수 없게 됐고 결국 히어로즈의 첫 글자 'h'가 새겨진 연습복만 입고[5] 2009년 시즌 초까지 모든 경기를 뛰어야 했다. 제대로 된 팀명도 없고 찬바람이 부는 초봄에 정식 유니폼도 없이 홈팀 관중석이 텅 빈 야구장에서 뛰어야 했던 시기인데 히어로즈 구단 역사에서 가장 비참했던 순간이 바로 이 때다.
다행히 2010년에 넥센타이어가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로 들어와서 2018년까지 9년간 넥센 히어로즈로 구단명이 바뀌었고 2019년에는 키움증권이 제3대 네이밍 스폰서로 확정되면서 현재의 키움 히어로즈가 되었다.
참고로 우리 히어로즈라는 구단명은 KBO 리그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유지됐던 팀명이다.[6]
그로부터 14년 뒤인 2022년에 창단한 한국프로농구의 고양 캐롯 점퍼스가 우리 히어로즈의 전철을 밟았다. 다만 히어로즈는 이 시기 이후 KBO 리그에 비교적 잘 정착한 반면에 캐롯 점퍼스는 아예 네이밍 스폰서 종료에 이어 구단 자체가 KBL에서 영구 제명 처분을 당하고 한 시즌만에 해체했다는 점에서 우리 히어로즈보다 훨씬 심각하다.
2. 구단 디자인[편집]
2.1. 엠블럼/워드마크/심볼[편집]
자세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역사[편집]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0:22:57에 나무위키 우리 히어로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창단 직후 가입금 납입에 관한 논란으로 인해 팀의 이름을 대주고 있던 메인 스폰서인 우리담배의 기업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는 바람에 시즌 중반 권리 행사를 포기하였다.[2] KBO 홈페이지에는 2008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우리 히어로즈', 약칭 '우리'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 그냥 '히어로즈'는 2009년 시즌에만 쓰고 있고.[3] KBO 홈페이지에는 2009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히어로즈'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4] 단, 2014년부터 2군 팀의 이름이 화성 히어로즈로 변경되었다.[출처] 기사[5] 다만 모자는 어떻게 대체할 방안이 없었던지 그냥 썼다.[6] 2008년 3월부터 2008년 8월까지 5개월로 1시즌도 못 갔으며, 2시즌 반동안 운영된 청보 핀토스를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