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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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양석환/선수 경력 1. 개요[편집]
양석환의 2023년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이번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특유의 타격폼 특성상 많은 잔부상 우려가 있고[1] 영 좋지 않은 볼삼비때문에 삼진 비율이 높긴 하지만, 리그에 1루수 뎁스가 영 시원찮은 팀이 굉장히 많아서[2] 상당한 인기를 몰고 있는 매물이다. 여기에 원소속팀인 두산의 경우 2024시즌부터 양의지 영입에 따른 샐러리캡 초과를 앞두고 있어서 재정을 떠나 쓸 수 있는 자금이 한정적이고 김민혁등의 1루 유망주 자원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점에서 양석환을 적극적으로 잡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에, 본인이 2021시즌을 뛰어넘는 활약을 해준다면(21시즌만큼의 활약만 하더라도) 단숨에 FA 최대어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 부진하긴 했지만, 예비 FA 대상자 프리미엄으로 연봉은 1천만원 오른 4억원으로 인상되었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1일 개막전 잠실 롯데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볼넷을 기록하고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됐다.
2일 잠실 롯데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허나 9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완전히 멀리 떨어지는 변화구를 또 잡아당기며 병살타를 치면서 찬스를 날려먹었다.
시즌 극초반 타격 성적은 작년과 달리 바닥을 치고 있으며 특히 타격감은 현재 타선에서 강승호와 함께 유독 심각하게 눈에 띌 정도로 안 좋은 상태라 팬들에게 무술양푼이라고 까이고 있다.
4~5일 경기는 일요일 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은 후유증으로 결장했다.
6일 잠실 NC전에서 8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시즌 마수걸이 투런 홈런을 쳐내고 다음 타석에서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2득점 3타점으로 활약했다.
7일 광주 KIA전에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8회초 앤더슨을 상대로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357까지 상승했다.
8일 광주 KIA전에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3출루했다.
9일 광주 KIA전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1회초 첫 타석에서 초구를 받아쳐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9일 기준 리그 홈런 1위, OPS 1위를 기록 중이다.
11일 잠실 키움전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3일 잠실 키움전 9:0으로 크게 지고 있는 8회 말 팀의 영봉패를 막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14일 잠실 LG전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은 4:13으로 크게 졌으나 양석환 본인은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15일 잠실 LG전은 백업 플레이도 안하고, 땅볼도 떨어뜨리고 투수에게 송구도 제대로 못하면서 곽빈을 강판시켰다.
16일에는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시즌 4호 홈런이자 동점 3점 홈런을 쳤다.[3] 이후 두산 타선이 폭발하며 10:5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로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타점도 서건창과 리그 공동 4위에 랭크 중이다.[4]
아직 시즌 초지만, FA복권 활약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벌써부터 두산팬들의 지갑걱정이 시작되는 중이다. 불과 2시즌만 해도 맞지 않아보였던 3번 타순에 자리를 잡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도 주목거리.[5]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으로 부진했다.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1일 잠실 kt전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1점 차 끌려가는 상황에서 배제성을 상대로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현재까지 박동원, 같은 팀 로하스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를 기록 중인데 공교롭게도 리그 홈런 1위가 모두 잠실을 홈으로 쓰는 타자들이다.
22일 kt전 5회에 이상호가 띄워버린 번트를 직선타로 처리할 지 원 바운드로 처리할 지 고민하다 잡지 못하는 실책을 기록했으나 6회 말 무사 1루에서 보 슐서의 커브를 받아쳐 시즌 5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로서 리그 홈런 선두를 다시 탈환했다.
23일 잠실 kt전에서는 5타수 2삼진으로 주춤했다.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타율이 .296까지 떨어졌다.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28일 문학 SSG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29일 문학 SSG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29일 문학 SSG전 1회에 무려 번트 시도를 했다. 이 날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두산이 전체적으로 막장을 타는 와중에 혼자서 타선을 먹여살리는 타격을 펼치는 중이다. 오스틴과 리그 1루수 WAR 1위를 두고 초접전의 경쟁을 펼치는 중. 거기에 4월 홈런왕까지 올랐다.
3.2. 5월[편집]
2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3일 한화전에서 3타수 1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4일 한화전에서 2타수 2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7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에 접어들자 또 다시 작년처럼 땅을 파는 중. 시즌 타율도 0.289까지 떨어졌고 박동원에게 홈런 선두도 내줬다.
9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삼진으로 침묵했다.
10일 롯데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1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2일 잠실 KIA전에서 시즌 첫 4번 타자로 나섰다. 이 날 장타는 없었으나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허경민의 센스있는 태그플레이 덕분에 타점도 올렸다.
13일 잠실 KIA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14일 잠실 KIA전에서는 4번 지명타자로 나섰고,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한 후 대주자 강승호와 교체되었다.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최원태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7호. 상당히 오랜만에 기록한 홈런으로,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내면서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7일 고척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이틀 연속 결승타를 때려냈다.
18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19일 수원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0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1일 수원 KT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고 패배의 요인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23일 잠실 삼성전 초반부터 2개의 송구실책을 선보이며 선발 장원준을 괴롭혔다. 문상철이 가지고 있던 리그 1루수 실책 1위를 탈환한 것은 덤.
24일 잠실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25일 잠실 삼성전에서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0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2삼진으로 부진했다.
3.3. 6월[편집]
2일 수원 kt전 7회초 양의지가 투런포를 쏘아올린 직후 이채호의 6구를 통타해 시즌 8호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백투백 홈런.
4일 수원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나 수비에서 실책이 있었다.
7일 잠실 한화전 7회말 2타점 역전 결승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13일 창원 NC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15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16일 잠실 LG전 7회초에 유영찬에게 종아리 쪽으로 사구를 맞은 후 박동원과 긴 대화를 나눴는데 벤치에 있던 양팀 선수들의 오해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6]
21일 잠실 SSG전에서는 6회말 1사만루 찬스, 9회 무사 1, 2루 찬스 모두 탐욕 스윙으로 폭풍 삼진을 기록하며 혼자서 말아드셨다.
23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면서 다시 타격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고척 키움전에선 4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다.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그동안 하락하던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리듯 5회초에 이명종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9호. 이후 6회초 1사 1루에서 양현 상대로 다시 한 번 투런포를 작렬하며 연타석 홈런을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자신이 두산의 거포임을 증명했다. 시즌 10호. 동시에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달성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점점 타격감이 불타오르고 있다.
27일 잠실 NC전 2회말 신민혁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1호. 이후 다음 타석에서도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아쉽게 담장 앞에서 잡히고 말았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될 뻔 했으나 7회초 정철원의 블론세이브로 결승타가 되진 못했다.
5월부터 6월 중순까지는 어찌어찌 2할 후반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수비력이 처참하고 타격 페이스 마저 점점 하락하고 있었다. 그러나 6월 후반 키움전을 시작으로 타격감이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수비력 또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잠실 NC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한 후 실책 출루도 한 차례 나오면서 이 날 타선에서 유일하게 맹타를 휘둘렀다.
30일 울산 롯데전 9회초 무사 1, 2루에서 번트를 댔다가 1루수의 다이빙 캐치+2루 주자의 주루사로 번트 병살타를 완성시켰다.
3.4. 7월[편집]
2일 울산 롯데전 8회초 2:2 동점 상황에서 구승민 상대로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2호.
4일 포항 삼성전 7회초에 양창섭 상대로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쳐냈으며 6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5일 포항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7월이 되자 타격 페이스가 다시 하락하였으나 수비는 안정이 되었고 큼지막한 타구들도 많이 보내고 있다.
9일 잠실 키움전 2회말 정찬헌 상대로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13호.
25일 잠실 롯데전 7회말 김진욱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4호. 이 날은 2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6일 잠실 롯데전에선 3타수 1안타 2삼진을 당하며 중간이 없었다. 전형적인 ‘모’ 아니면 ‘도’. 그러나 현재 페이스로는 20홈런 고지는 무난하게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5. 8월[편집]
1일 대전 한화전 2회 초 문동주를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가동했다. 시즌 15호. 8회에도 2루타 하나를 기록하면서 이 날 기록은 4타수 2안타(홈런1, 2루타1) 2타점 1득점. 이 날 경기 전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나왔는데 민훈기 해설위원이 물어보길 '야구가 너무 안 풀려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한다.
2일 한화전에서 2:1로 앞선 연장 12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팀의 리드를 더하는 1타점 척시타를 쳐냈다.
5일 잠실 kt전 5회말에 이상동을 상대로 비거리 110m짜리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6호. (발사각이 무려 48도였다.) 이 날 최종 기록은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삼진 2타점 1득점.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2일 대전 한화전 2회초에 리카르도 산체스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냈다. 시즌 17호.
20일 잠실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병살로 부진했다. 희생플라이 등으로 팀배팅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가슴을 두들겼다.
22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4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으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23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거의 모든 타자들이 출루에 성공하고, 심지어 김재환까지 멀티출루를 달성하는 와중에 혼자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3.6. 9월[편집]
4일 롯데전에서 2루타 두 개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6일 KIA전에서 2타수 2삼진에 삼구폭삼도 하나 기록하며 팬들에게 경외심을 일으켰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2S에 몰리며 폭삼 3개를 도전했지만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그런 와중에 덕아웃에서 실실 웃으며 이승엽 감독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히며 팬들의 어이를 상실케했다.[7]
그런데 7일 KIA전 2회말, 귀신 같이 양현종을 상대로 폴을 맞추는[8] 결승 선제 솔로 홈런을 쳐내면서 전 날 부진을 만회했다. 시즌 18호.
9일 잠실 삼성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양석환의 득점이 유일한 득점이었을 정도로 타선이 부진하면서 경기는 패했다.
9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3회말 2타점 선제 결승 적시타를 치는 활약을 했다.
10일 잠실 삼성전 5회말, 노건우를 상대로 좌월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9호. 최종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으며, 이제 20홈런까지는 딱 1개 남아있다. 이 날 단독 도루도 한 차례 성공시켰다.
14일 잠실 SSG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서진용 상대로 안타로 출루하면서, 끝내기 안타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17일 광주 KIA전에서 5타수 3안타 4타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19일 잠실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꽤나 부진했다.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5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굉장히 부진했다.
홈런 19개에서 아홉수라도 걸린 모양인지 타격감이 급격히 나빠졌다가...
27일 문학 SSG DH 1차전에서 7회초 만루 풀카운트 상황에서 고효준을 상대로 역전 만루홈런[9]을 쳐내며 시즌 20호 홈런 및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 29일 잠실 L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0일 잠실 LG전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시즌 21호 동점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후 팀은 박명근의 폭투와 김재호의 적시타에 힘입어 3:1로 승리하였다.
3.7. 10월[편집]
2일 잠실 키움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2일 잠실 NC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4일 잠실 LG전(A)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 포스트시즌[편집]
4.1. 와일드카드 결정전[편집]
와일드카드 1차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역시 가을역적 기질은 어디 안 간다고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당하는 굉장한 졸전을 보여주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5. 총평[편집]
FA를 앞두고 지난 시즌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개인 최다 출장, 타율, 안타, 2루타, 득점, 도루를 갱신하였다. 2021년만큼은 약간 모자라지만 김재환이 시즌 내내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양의지와 클린업 트리오에서 고군분투하며 팀내에서도 최다 홈런, 안타, 타점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출루율과 볼삼비는 여전히 낮고 득점권 타율도 낮은건 아쉬운 기록이다.[10] 그래도 시즌 내내 식물 타선이었던 두산에게 양석환은 대체 불가 선수임은 분명하다.
6. 시즌 후[편집]
2023년 11월 30일 원 소속팀 두산 베어스와 4+2년 78억에 계약하였다.
12월 1일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1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전임 주장이었던 허경민의 뒤를 이어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7. 관련 문서[편집]
[1] 특히 허리를 감아돌리며 당겨치는 양석환의 스타일 특성상 내복사근, 옆구리 부상 우려가 상당하고 이는 지난 시즌에 터지고 말았다. 양석환 본인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최대한 밀어치는 연습을 훈련에서 연마하겠다고 했는데 극단적인 볼삼비로 인해 걷어칠때와 당겨칠때의 타격 사이클 격차가 꽤 심한 양석환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가 관건.[2] 오재일, 이원석이 노쇠화 우려를 받는 삼성, 황대인의 부진으로 1루수 로테이션을 선언한 KIA, 주전 1루수 부재로 1루 자리가 역대급으로 구멍이 된 NC, 키움 등.[3] 이전에 2-2 상황에서 스윙하다 멈췄는데 1루심은 노스윙을 판정했으나 리플레이 결과 스윙으로 보였기에 논란이 있었다.#[4] 공교롭게도 현재 리그 타점 1~5위가 모두 LG 출신이다. (1위 채은성, 2위 김현수, 3위 박병호, 공동 4위 양석환, 서건창.)[5] 이것도 어떻게보면 김재환과 함께 양의지라는 핵우산을 얻었기 때문일 것이다. 정수빈과 로하스까지 살아나거나 1군에서 3포수 체제를 시행해서 양의지가 휴식을 취할때는 양석환이 5번에 배치될 수도 있다.[6] 아마도 박동원 측에서는 고의가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보이나, 몸에 맞는 공을 보호대 반대편 뒷 종아리에 맞았기 때문에그정도 제구력이면 KBO에 안 있지 양석환 입장에서는 고의성이 있던 것이 아니냐며 항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곧바로 유영찬이 사과를 했고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난 이후에도 양 선수단끼리 서로 짤막하게 인사만 하고 다시 덕아웃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당사자끼리의 마찰은 없는 듯 하다. 몇몇 선수들은 웃으면서 들어가거나 인사까지 했다. 다만, LG의 오스틴 딘이 다소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나중에 인터뷰에서 사과를 했음에도 양석환의 제스처가 너무 과해 보였고 KBO의 벤치 클리어링 문화를 잘 몰랐다고 해명했다.[7] 현재 막장을 달리고 있는 두산의 현실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을 듯 하다.[8] 관중쪽 담장으로 넘어가지 않더라도, 폴, 특히 옆에 달려있는 광고판을 맞추면 무조건 홈런이다.[9] 그러나 9회말 2아웃에 정철원이 한유섬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로 끝났기 때문에 결승 홈런은 되지 못했다.[10] 볼넷이 40개인데 삼진을 133개나 당하면서 골라낸 볼넷 갯수보다 3배 이상 많은 삼진을 먹었다. 클린업 트리오의 일원으로써 자신의 뒤를 맡아줄 타자에게 기회를 연결해줄 필요가 있는 클린업 타자로써는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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