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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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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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치인, 변호사, 나라현지사. 일본 유신회 소속으로, 2023년 제20회 통일지방선거에서 나라현지사에 당선돼 2023년 5월 2일부터 나라현지사로 재직하고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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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생으로,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92년 아사히 신문에 입사했으나 3개월만에 퇴사하고 학원 강사로 일하다가 1994년 교토대학 법학부에 3학년으로 편입 후 졸업했다. 1997년 일본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됐다. 출신지는 야마나시현 쪽이지만 변호사가 된 이후에는 나라현 이코마시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다.

야마시타 마코토는 2005년 상쾌한 이코마라는 시민단체를 설립하여 대표를 맡으면서, 2006년 이코마시장 선거에 첫 출마하였다. 자유민주당+공명당, 민주당, 일본공산당이 전부 후보를 따로 낸 상황에서 야마시타 마코토는 어느 정당의 지원을 받지 않고도 가족 포함 20여명의 자원봉사만으로 26,000여 표를 얻어 민주당이 추천했던 나카무라 데쓰시 전 중의원(14,000여표)을 2배 가까운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2010년, 2014년 선거에서도 이코마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야마시타는 이코마시장 직을 사직하고 2015년 나라현지사 선거에 출마했지만 40.3% 득표에 그쳐 아라이 쇼고한테 패배하였고, 2017년 나라시장 선거에도 출마하였으나 나카가와 모토노부 현 시장한테 근소한 표차로 낙선하였다.

2023년 제20회 통일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본 유신회에서 나라현지사 후보로 공천하기로 했던 마에카와 키요시게가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출마를 할 수 없게 되자, 유신회 측에서 야마시타 마코토한테 접촉하여 나라현지사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권유하였다. 하지만 야마시타 마코토는 이전에 하시모토 도루와 악연이 있었다. 하시모토가 추진했던 오사카도 구상 주민투표에 대해, 오사카도가 출범하면 간사이 지방의 모든 경제력, 모든 인구가 오사카로 쏠릴 것이라 하면서 야마시타가 대놓고 반대하는 여론을 조성해 주민투표 부결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에 유신회는 제20회 통일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공약에서 처음으로 오사카도 출범을 위한 주민투표 개최를 제외하는 결정을 하고 야마시타는 하시모토를 찾아가 사과를 하여 극적인 화해를 했다. 이후 유신회는 야마시타 마코토를 정식으로 나라현지사 후보로 공천했다. 야마시타 입장에서도 처음으로 정당 공천을 받고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었다. 야마시타는 "나라현 최초의 민간 출신 지사"[1]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선거운동을 펼쳤다.

자유민주당 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와 모테기 도시미쓰 간 파벌 갈등으로 나라현지사 후보가 히라키 쇼(다카이치 추천), 아라이 쇼고(모테기 추천)로 쪼개진 틈을 타 야마시타 마코토는 44.4%의 득표율을 올려 처음으로 나라현지사에 당선됐다.

2.1. 나라현지사 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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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일부터 아라이 쇼고 전 지사로부터 인수인계를 완료하여 나라현지사 임기를 시작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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