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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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돗토리현 현기.svg 돗토리현지사
민선 15-16대

민선 17-21대

민선 22대
가타야마 요시히로

히라이 신지

현직

민선 17-21대 돗토리현 지사
(ひら( (しん(
히라이 신지

파일:히라이 신지.jpg}}}
출생
1961년 9월 17일 (62세)
도쿄도 치요다구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학력
카이세이 고등학교 (졸업)[1]
도쿄대학 법학부 (법학 / 학사)
직업
정치인
가족
배우자, 슬하 2남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현직
돗토리현 지사
전국지사협회 회장
경력
총무성 관료
돗토리현 총무부장
돗토리현 부지사
민선 17-21대 돗토리현 지사

1. 개요
2. 생애
2.1. 돗토리현 지사
3.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平井伸治

일본의 정치인. 돗토리현지사.


2. 생애[편집]


도쿄 출신으로 원래는 자치성[2]에서 일하던 공무원이었으며, 후쿠이현효고현에서도 일한 적이 있다. 그러다가 돗토리현청에 파견되어 1999년 총무부장, 2001년부터 전국 최연소 부지사를 역임하다가 2007년 총무성 퇴직 후 무소속으로 돗토리현 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당해 광역지자체장 선거에서 최연소로 당선된 이래 5선째 장기집권(?) 중에 있다. 5번의 선거에서 모두 무려 90%를 전후하는 득표율을 기록함으로써 다른 현 지사들로부터 "이거 뭐 북조선도 아닌데 좀 지나친 거 아니오?"라는 농담을 듣기도... 물론 이렇게 높은 지지를 얻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며, '깡촌' 돗토리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부단히 노력 중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돗토리현의 자학개그인 '돗토리에는 스타바(스타벅스)는 없지만 스나바가 있다'라는 말장난도 이 사람이 현의 홍보 차원에서 한 말이다.[3]


2.1. 돗토리현 지사[편집]


2016년 봄 도쿄도지사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의 정치자금 사적 유용으로 일본이 한창 시끌거렸을 때 생뚱맞게 히라이 지사의 이름이 일본 전국에 퍼졌는데, 그 이유가 해외 출장비 때문... 당시 공개된 도도부현지사들의 해외 출장비 내력에서 런던 · 베를린을 다녀오는 데 6,976만 엔을 쓴 마스조에 지사와는 달리, 히라이 지사는 최고로 많이 지출한 액수가 고작 180만 엔(미국 · 브라질 출장)뿐이었음이 밝혀졌다. 관련 기사 더욱 놀라운 건 히라이 지사가 다녀온 32회의 해외 출장 중 27회는 수행원을 동반하지 않은 나 홀로 출장이라는 사실...[4] 수행원이 아주 없거나 매우 적은 수만 대동했으니 출장비 지출을 크게 억제할 수 있었던 것이다. 퍼스트 클래스의 비행기 또한 일절 이용하지 않았고...[5] 이에 대해 히라이 지사는 한정된 재원 속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고 싶다는 말을 남겼으며, 덕분에 웹상에서는 '검소하고 근면한 지방관'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져 히라이 지사를 칭송하는 여론이 급격히 높아졌다.[6]

이러한 분위기와는 달리 넷 우익들은 히라이 지사를 아니꼽게 여기고 있는데, 그 이유가 독도 문제와 관련하여 옆동네 시마네 현과는 달리 매우 소극적이기 때문이라고...[7] 오히려 독도를 사실상 한국의 땅으로 용인한 거 아니냐며 그를 가열차게 씹고 있다. 1994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와 돗토리 현은 2005년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이후 가타야마 요시히로(片山善博) 당시 돗토리 현 지사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김진선 당시 강원도지사에게 보낸 것을 계기로 2년 8개월 동안 교류를 중단한 적이 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재개한 인물이 막 현 지사에 당선된 히라이 신지였다. 시마네 현의 뻘짓에 쓸데없이 동참하여 교류 관계 박살내 버린 건 전임 지사인데, 수습은 엉뚱한 인물이 했다[8]

몸소 강원도청까지 방문해 가며 교류 재개를 요청하는 히라이 지사에게 김진선 지사는 '돗토리 현 정부와 의회, 민간사회단체가 상호 간의 교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이를 히라이 지사가 받아들임으로써 2007년 12월 교류가 다시 시작된 것...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이후 히라이 지사는 강원도의회에서 연설도 하고 명예 강원도지사도 되었으며 양 지자체는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도 응원하는 등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 중에 있는데, 당연히 넷우익들은 이거 싫어한다. 일례로 강원도 우호 교류 20주년 기념 사업에 현 예산이 투입된 것을 두고 "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다!"라나 뭐라나... 어디 이것뿐인가. 2015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요나고에서 열린 '한일(일한) 골프 국가대표 친선 경기'의 개막식에서 히라이 지사가 간단한 인사말 한두 마디 하는 것을 넘어 몇 분간 이어지는 제법 긴 축사까지 한국어로 소화해 내자, 관련 기사 넷 우익들 사이에서는 아예 '친한 매국노'로 취급 중...


2017년에는 제주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한국어로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는데, 아무래도 외국어다 보니 느릿느릿한데다 살짝 어색한 발음으로 말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축사 전체를 한국어로 제법 무난히 소화해 냈다.

우리 측에서도 돗토리 현의 공식 홈페이지에 '돗토리 현은 다케시마 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과 견해를 같이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게시되었음을 이유로 강원도와 돗토리 현 간의 교류를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으나, 관련 기사 일개 지자체가 자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반대되는 문구를 공식 홈페이지에다가 떡하니 박아놓을 수는 없는 노릇임을 감안하면 해당 문구는 단순히 원론적인 입장 표명 이상의 의미는 가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시의회에서 쇼와 덴노의 전쟁 책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현직 시장이 시청사 현관에서 괴한에게 총 맞아 죽을 뻔한 전적도 있는데(1990년 나가사키시 시장 모토시마 히토시 암살 미수 사건), 하물며 현직 일본 정치인이 "독도는 한국 땅이다"라고 대놓고 떠들면 정치 인생은커녕 인생 그 자체를 보존할 수 있을지부터가 미지수...

실제 행동과 관련해서도 '다케시마의 날' 기념 행사에는 일절 불참 중인 데다가, 2012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일본의 여론이 격앙되었을 때에도 이에 편승하기는커녕 '다케시마 문제는 국가 간에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긋는 등 옆동네 시마네 현과는 확연히 대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학교의 신(新) 학습 지도 요령 해설서에다가 '다케시마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문구를 적시하기로 한 문부과학성의 결정에 대해서도 시마네현은 '환영'을, 돗토리현은 '우려'를 표하기도...

돗토리 현을 많이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인이어서 한국의 눈치를 보는 것뿐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옆에서 열심히 어그로를 끌고 있는 시마네 현 역시 가장 많이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인임을 감안하면 단순히 관광산업 침체 우려가 이 같은 대비를 초래한 원인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직접 당사자(시마네)와 간접 당사자(돗토리) 간의 차이라고나 할까... 당연히 넷우익들은 시마네 현을 옆에서 응원해 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한국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며 입에 거품 물고 열심히 히라이 지사를 까는 중이다.

최근 시행된 혐한 시위 등의 '헤이트 스피치'를 막는 '증오 연설 대책법'과 관련하여서도 돗토리 현 및 그 하부의 시정촌 의회는 이 법의 제정을 정부 측에 요구하는 의견서를 일찍이 채택한 바 있으며, 히라이 지사 또한 2015년 1월 법무대신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에게 별도의 요청서를 보내는 등 나름의 일익을 담당했다. 47명의 도도부현 광역지자체장(도지사, 부지사, 현지사)들 중 이처럼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법적 규제를 강력히 요구한 인물은 그가 유일하다고... 관련 기사[9]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민단 돗토리 현 지방 본부는 2016년 6월 10일 히라이 지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일본어) 이러는 동안 최근 옆동네에서는 쿠미 다케시마 역사관(久見竹島歴史館)이라는 시설이 들어섰다 같은 산인 지방의 깡촌들인데 하는 행동은 하늘과 땅 차이

2019년 4월 7일 11곳에서 열린 도 · 부 · 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 무난히 4선에 성공하였다. 투표자 수 24만 명 중 22만 표를 획득함으로써 득표율 92%라는 흠좀무한 지지를 얻어냈으며, 해당 지자체의 전체 유권자 수 대비 득표 수 비율인 절대득표율은 당해 선거의 당선인들 중 가장 높은 48.4%를 기록하였다. 괜히 북조선 소리 나오는 게 아니다

2019년 9월 3일, 한일관계가 매우 안좋은 상황임에도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를 방문했다.#

9일 히라이 신지(平井伸治) 돗토리현(鳥取) 지사가 기자회견에서 이달 중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47개 도도부현 지사로 구성된 전국 지사회는 29일 영상회의를 열고 다음달 6일로 종료되는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기간을 연장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가 전국에 선언된 긴급사태를 일률적으로 연장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론을 제기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는 긴급사태 선언을 일부 지역에서 해제하면 "새로운 사람의 이동이 발생한다"면서 전국에 선포된 긴급사태의 연장을 주장했다.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최문순 도지사에게 서한문을 최근 발송 “지난 1일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로 주택 소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들었다”며 “최 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이 피해상황 파악과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부디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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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7
돗토리현지사 선거
돗토리현

[[무소속|
무소속
]]

232,897 (80.68%)
당선 (1위)
초선
2011
255,367 (91.67%)
당선 (1위)
재선
2015
234,291 (88.84%)
당선 (1위)
3선
2019
225,883 (92.25%)
당선 (1위)
4선
2023
220,442 (91.83%)
당선 (1위)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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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시다 후미오, 이노우에 신지, 고바야시 다카유키, 기우치 미노루와 고교 동문이며 이 학교는 동일본 최고의 진학교로 매년 도쿄대학 진학자를 100명 이상 배출한다.[2]일본 총무성.[3]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1기 10화에서 본인이 직접 이 드립을 치며 등장한다.[4] 옆에 링크된 세계일보 기사에는 32회 모두 수행원 없이 홀로 다녀왔다고 기재되어 있으나, 실제 일본 언론 기사에서는 27회라고 나와 있다.[5] 그동안의 돗토리 현 규정에 따르면 지사는 퍼스트 클래스의 비행기를 이용하는 데 하등의 문제가 없었으며, 단지 히라이 지사 본인이 재정 소비 억제를 이유로 이를 거부해 온 것뿐이다. 그리고 마스조에 지사의 일이 터지자 히라이 지사는 현의 규정에 명시된 지사의 비행기 이용 등급 상한선을 아예 비즈니스 클래스로 못 박아 버렸다.[6] 반면 마스조에 지사의 경우 안 그래도 정치자금과 관련하여 여러 말들이 오가는 상황에서 퍼스트 클래스 비행기 이용, 1박 10만 엔 이상의 고급 숙소 투숙을 위해 막대한 해외 출장비를 들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지자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으며, 결국 지사직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7] 사실 독도의 관할은 한국은 경상북도, (명목상)일본은 시마네 현의 몫이기 때문에 강원도와 돗토리현이 관여할 건덕지가 아예 없다.[8]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카타야마 전 지사도 현지에서는 굉장한 친한 인사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히라이 지사보다도 훨씬... 현 지사 시절 한국은 물론 북한도 방문한 적이 있으며, 한국어 실력 또한 일상 회화가 가능할 만큼 상당한 수준이라고 한다. 심지어 2002년에는 이런 일도 있었는데, 당시 한국을 방문한 카타야마 지사가 서울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의사가 남긴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 족자의 복제품을 구입하여 현립 도서관에다가 걸어 놓았다가 '내일의 일본을 생각하는 모임'이라는 단체의 항의를 받고 치운 사건이 발생한 적도 있었다. 평범한 기념품점도 아니고 무려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구입한 거였으니, 이 족자를 남긴 인물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바로 그 안중근임을 카타야마 지사가 몰랐을 리 있나... 게다가 조선 사신 동상 건립을 기념하는 비문에다가는 '日本海(東海)'라고 남겼다가 욕을 한 사발 잡수기도... 그의 한국 사랑이 무척 유별났던 듯, 일본에서는 '카타야마 지사는 1850년대에 일본으로 건너온 조선인의 후손이다'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나돌 정도였다. 관련 글(일본어) 어쩌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그의 서한도 사실 본의가 아니었을지도[9] 다만 다른 기사들에 의하면 교토부지사 등 몇몇 일본 광역지자체장들도 헤이트 스피치 규제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