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맛 쿠키/쿠키런: 오븐브레이크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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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이 몰아쳐 바닥에 떨어져도 다시 튀어오를 것처럼 탱글탱글한 앵두 두알을 얹은 쿠키. 다리 반죽에 특별히 앵두를 많이 넣어서 원래도 탄탄했던 다리가 꾸준한 운동으로 더 다져져, 코트 끝에서 끝까지 쉼없이 달려도 마지막 세트까지 지치지 않는다고 한다. 빠르게 움직여서 강한 스파이크를 때리는 게 특기인 앵두스타즈의 간판 스파이커! 하지만 배구는 혼자 잘한다고 이길 수 없는 법. 아무리 작은 경기라도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임해도 우승은커녕 시원하게 승리 한번 못해봤다고. 휴게실에서 웅크리고 울적해할 때도 있지만, 앵두맛 쿠키는 이겨낼 거야! 쓰러지고 넘어져도 승리할 때까지 씩씩하게 일어날 거라구!

2.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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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할 수 있어!”^(해금시)

“또 졌지만... 포기 안 할 거야!”

“스파이크! 한 번 더!”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

“연습! 연습 뿐이야!”

“얘들아! 끝까지 해 보자!”

“우리 팀을 최고로 만들 거야!”

“우린 한 팀이니까!”

“이번 시즌은 꼭 이기자! ...한 번만이라도!”

“이번엔 왜 진 걸까? 분석해봐야겠어...”

“조금만 더 힘내보자!”

“또 졌어...”^(탈진시)

“어때? 우리 팀에 들어올래?”^{(쿠키의 도전 출시컵 종료)}

3. 관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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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맛 쿠키 → 피겨여왕맛 쿠키(동경) - 무대를 보면 혼자인데도 팀처럼 커 보여!
• 앵두맛 쿠키 → 체리맛 쿠키(가족) - 폭탄 좀 던지지 마! 무섭다구!
• 앵두맛 쿠키 → 락스타맛 쿠키(호감) - 유난히 힘든 날에 락을 들으면 기운이 나
• 앵두맛 쿠키 → 치어리더맛 쿠키(호감) - 경기가 끝날 때까지 힘차게 응원해주는 쿠키야
• 앵두맛 쿠키 → 아이스캔디맛 쿠키(동경) - 나도 너처럼 팀을 이끌고 싶어!
• 앵두맛 쿠키 → 벚꽃맛 쿠키(가족) - 경기장 가운데 갑자기 피크닉 매트를 펼치면 어떡해!
• 앵두맛 쿠키 → 화이트초코 쿠키(동경) - 어떤 경기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본받고 싶어!
• 앵두맛 쿠키 → 홍고추맛 쿠키(호감) -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건 나도 자신 있어!
• 앵두맛 쿠키 → 자두맛 쿠키(호감) - 나도 수련하면 더 탄탄해질까?
• 앵두맛 쿠키 → 에그노그맛 쿠키(신뢰) - 어릴 때 경기 전날 소원을 빌었더니 처음으로 이겼어!
• 앵두맛 쿠키 → 초코볼맛 쿠키(동경) - 나도 승리가 당연해지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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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여왕맛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연습 끝나고 같이 돌아간 적이 있어 제일 늦게까지 남아 있더라구
• 체리맛 쿠키 → 앵두맛 쿠키(가족) - 폭탄 잘 던지던데!
• 치어리더맛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어떤 경기라도 응원할게~!
• 아이스캔디맛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팀과 함께 힘낸다면 언젠가 이길 거야!
• 벚꽃맛 쿠키 → 앵두맛 쿠키(가족) - 가끔은 연습을 쉬고 피크닉 가면 좋을 텐데~
• 화이트초코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다른 종목 선수가 날 존경한다고 하는 건 뿌듯한 일이지
• 홍고추맛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너도 끝까지 일어나는구나!
• 자두맛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누구에게나 전력을 다하는 게 기본이지
• 에그노그맛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우승은 선물이 아니라 노력 덕분이었다네! 하하하!
• 사워벨트맛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쓰러져도 일어나는 선수라니 멋진걸! 다음 콜렉션 모델로 생각하고 있어!
• 팝콘맛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계속 지다가 클라이맥스에서 이기는 게 스포츠 영화의 주인공이지!
• 솜사탕맛 쿠키 → 앵두맛 쿠키(호감)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당신의 모습에 눈을 빼앗겼... 이건 아닌데...
• 초코볼맛 쿠키 → 앵두맛 쿠키(신뢰) - 내가 인정한 쿠키니까 잘해낼 거야! 천재의 눈은 정확하거든!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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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스토리 중 조언을 얻기 위해 만난 여럿 쿠키들 중 관계도에는 화이트초코 쿠키, 아이스캔디맛 쿠키, 초코볼맛 쿠키만 있고 오렌지맛 쿠키, 라임맛 쿠키, 비트맛 쿠키, 닌자맛 쿠키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체로 대부분의 쿠키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다른 가족들도 호의적이지만, 가족들이 사고를 치는 건 싫어한다. 그리고 이 관계도를 통해 벚꽃맛 쿠키도 의외로 피크닉하면서 사고를 치기도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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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마다 배구 코트에 들어선다. 상대팀으로부터 날아오는 공을 리시브하여 토스해준다. 토스된 배구공을 높이에 맞춰 점프하면 스파이크할 수 있다. 스파이크에 성공하면 스파이크 점수를 획득하고, 일정 시간동안 배구 코트를 광속질주한다. 배구 코트를 광속질주하는 동안 앵두 젤리가 생성된다. 레벨업할수록 스파이크 점수, 앵두 점수가 증가한다.

• 토스된 배구공을 놓치면 앵두 젤리가 적게 나오며 슬픈 표정으로 질주한다.

4.1. 마법사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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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코트를 질주하는 동안 왕앵두 젤리가 추가 생성된다. 마법의 힘이 강해질수록 스파이크 점수, 왕앵두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 축복시 효과

스파이크 점수가 증가하고 일반 앵두 젤리보다 크기가 더 큰 왕앵두 젤리 5개가 추가로 나온다. 또한 왕앵두 젤리도 조합 보너스의 영향을 받는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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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린 젤리가 많은 맵에서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대신 점수가 한몫 한다. 그러나, 컨트롤이 매우 어렵고 실수하면 32,889,000점이 날아가버린다. 조금 팁을 알려주면 리시브 하기 전 3번 점프를 뛰고 뒤처리를 해줘야 어느정도 점수를 뽑아 낼 수 있다. 엄청난 점수 만큼 실수의 손실이 크다. 보통은 다른 쿠키들의 이달로 유용하게 쓰인다.

2022년 10월 수호신전 맵에서 감초맛 쿠키의 이어달리기로 쓰인다.

6. 추천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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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떼탈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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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 수련낙원

• 마녀의 오븐탈출

• 찬란한 용안황궁

7.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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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전국 쿠키 체육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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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쿠키 체육대회의 현장, 실적이 부진했던 앵두맛 쿠키의 팀 앵두스타즈는 첫 시합부터 지고 만다. 자신한테 둘러붙는 기자들을 피해 휴게실에 도착한 앵두맛 쿠키는 팀원들이 빈정거리며 모두 숙소로 돌아가고 혼자 남는다. 혼자 남은 앵두맛 쿠키는 텔레비전에서 초코볼맛 쿠키가 활약하는 축구 경기, 오렌지맛 쿠키와 라임맛 쿠키의 합동 경기를 보고 직접 가서 선수들한테 좋은 팀워크의 비결을 물어보기로 한다.

오렌지맛 쿠키와 라임맛 쿠키한테 서로를 잘 알아야 한다는 대답을 들은 앵두맛 쿠키는 다시 휴게실로 돌아와 화이트초코 쿠키의 펜싱 경기를 본다. 화이트초코 쿠키는 위기에 봉착했음에도 침착하게 경기에 응해 승리를 거머쥔다. 앵두맛 쿠키는 화이트초코 쿠키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경기할 수 있는 비결을 물어보자, 화이트초코 쿠키는 상대가 아닌 너 자신을 보고 다스려야 한다는 대답을 남긴다.

두번째 경기에서도 또 지자, 보라앵두 팀원 쿠키와 초록앵두 팀원 쿠키는 끝내 앵두맛 쿠키한테 불평불만을 하고 앵두맛 쿠키는 내가 주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며 다른 주장들의 사례를 보기로 한다. 연락처를 알고 있는 아이스캔디맛 쿠키한테 조언을 부탁하자, 경기 이후 아이스캔디맛 쿠키는 팀원들한테 네 고민을 털어놓으면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다고 조언해준다. 뒤이어 서로 말수가 적은 비트맛 쿠키와 닌자맛 쿠키가 이상하게 호흡이 척척 맞는 명경기를 보여주자 둘한테 조언을 구하는데, 닌자맛 쿠키와 비트맛 쿠키는 우리가 애초에 잘 안 맞아서 서로 다름을 인정했다고 나름의 충고를 해 준다.

이제 우승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초코볼맛 쿠키를 찾는 앵두맛 쿠키. 연습 경기 도중 잠시 쉬러 나온 초코볼맛 쿠키를 발견하지만 초코볼맛 쿠키의 자기 중심적인 성격을 보고 상담을 안 하는 게 낫겠다며 크게 실망한다. 하지만 우승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연습 경기 이후 홀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초코볼맛 쿠키한테 질문을 한다. 아슬아슬하게 연습 경기에서 승리한 초코볼맛 쿠키는 팀원들과 크게 다툰 것 때문에 왠지 모르게 울적해 보였다. 초코볼맛 쿠키는 앵두맛 쿠키와 잠시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사실 초코볼맛 쿠키는 연습경기장에서 앵두맛 쿠키와 만난 시점에서 팀원들이 자기 생각대로 안 움직여서 다퉜던 참이었다. 초코볼맛 쿠키는 여태까지 경기만 잘 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팀원들과 사이가 안 좋아지니 경기에도 차질이 생겨서 고민이라고 한다. 앵두맛 쿠키는 팀원들과 서로가 다르다는 걸 인정했어야 하는데 자기가 팀을 움직인다고 생각했던 걸 반성한다. 그렇게 정작 초코볼맛 쿠키한테 앵두맛 쿠키가 도움을 받으러 왔는데 되려 앵두맛 쿠키가 초코볼맛 쿠키를 도와준 주객전도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그렇게 앵두맛 쿠키와 초코볼맛 쿠키는 서로 행복한 일을 하자며 웃으며 헤어진다. 경기가 끝난 후, 초코볼맛 텔레비전을 켜고 앵두맛 쿠키 팀의 경기를 관람한다.

어느덧 쿠키 체육대회 폐막식이 열리고, 앵두맛 쿠키는 폐막식 이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초코볼맛 쿠키와 함께 인터뷰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