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유니콘 쿠키/쿠키런: 오븐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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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2020년 5월 14일에 출시된 신규 쿠키.적막한 놀이공원에 하나둘씩 불이 켜지고 오래된 노래가 흐르면 회전목마가 천천히 돌아간다. 무지갯빛 조랑말 한 마리가 눈을 뜨면 시작되는 마법. 풍성한 갈기와 꼬리는 부드러운 파스텔빛 생크림을 짜낸 머리카락으로, 회전목마의 나비 장식은 고운 설탕나비로… 크림 유니콘 쿠키는 설탕나비떼를 데리고 놀이기구 사이를 날아다니다 관람차 위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거리거리 빛나는 불빛을 내려다보며 영원히 반짝이는 건 별과 추억 뿐이라고 투명한 눈망울로 말하는 쿠키. 어린 쿠키들을 태우고 언제까지나 빙글빙글 돌던 추억을 꿈꾸다, 어느새 유니콘이 되어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어쩌면 낮에도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타이틀 화면에서 풋사과맛 쿠키가 타고 있는 회전목마 유니콘이 쿠키화 된 모습이다. 사실상 풋사과맛 쿠키의 실질적인 콤비 쿠키이다.[1]
다크초코 쿠키, 웨어울프맛 쿠키와 더불어서 대부분의 말끝마다 "…"를 붙이며, 체력이 다 소진되면 장애물에 부딪혔거나 자연적으로 체력을 소모한 두 경우 모두 유니콘으로 변하고 쓰러진다.
2. 스킨[편집]
3. 대사[편집]
“세상에 똑같은 별은 없어…”(해금시)
“나와 마음을 나누어 줄래…?”
“언제나 반짝이는 건 별과 추억 뿐이야…”
“외로움은 혼자 떠 있는 별 같아…”
“추억은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아름다워…”
“추억은 별처럼 앞을 밝혀줘…”
“친구가 된다는 건 오래 손을 잡고 가자는 뜻이야.”
“함께 웃는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야.”
“행복에 소리가 있다면 어린 쿠키들의 웃음일 거야”
“회전목마도 관람차도 영원히 돌아가지는 않아…”
“영원한 건 없어…”(탈진시)
"별처럼 빛나는 추억이 될 거야..."(출시컵 종료)
“나비들아 더 멀리 날아보자…”
“모두가 행복한 밤이었으면 좋겠어…”
“언제나 반짝이는 건 별과 추억 뿐이야…”
“외로움은 혼자 떠 있는 별 같아…”
“웃음은 별빛보다 멀리 퍼져나가…”
“추억은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아름다워…”
“추억은 별처럼 앞을 밝혀줘…"
“쿠키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
“함께 웃는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야.”
“나비들아 고마워…”(탈진시)
은하수 나비 크림 유니콘 쿠키
"새로운 해가 뜬다는 건 희망이 있다는 뜻이야."(새해 인사 편지/일반 우편)
“추억이 영원했으면…”(쿠키의 소원/일반 쪽지)
"목표가 있다는 건 꿈과 희망이 있다는 뜻이야."(2022 새해 목표/일반 오븐)
편지 보내기 이벤트 시리즈
"놀이공원에 온 친구들에게 나눠주면 좋아할까…"(마지팬 피그 시식평/초회 평가)
''꼬마 돼지들도 함께 있는게 훨씬 행복하겠지…''(마지팬 피그 시식평/반복 평가)
시식평 이벤트
"나와 마음을 나누어 줄래…?"(올해의 쿠키)
"쿠키들이 이렇게 많다니… 놀이공원이 처음 열렸을 때가 생각나."(올해의 쿠키)
"함께 웃는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야."(올해의 쿠키)
그 외 이벤트에서
4. 관계도[편집]
- 크림 유니콘 쿠키 → 팬케이크맛 쿠키(호감) - 쿠키와 함께 날아다닐 줄은 몰랐어…
- 크림 유니콘 쿠키 → 근육맛 쿠키(호감) -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는 건 기적 같은 일이야…
- 크림 유니콘 쿠키 → 밤톨맛 쿠키(호감) - 첫번째 추억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뻐…
- 크림 유니콘 쿠키 → 폭죽맛 쿠키(호감) - 폭죽은 쿠키가 쏘아올리는 별 같은 거야…
- 크림 유니콘 쿠키 → 풋사과맛 쿠키(신뢰) - 추억이 새로워지는 행복을 알려줬어…
- 크림 유니콘 쿠키 → 바나나맛 쿠키(동경) - 별들만큼 동물 친구가 많구나…
- 크림 유니콘 쿠키 → 슈가글라스맛 쿠키(호감) - 설탕나비들과 친구가 되어줄래…?
- 크림 유니콘 쿠키 → 에그노그맛 쿠키(호감) - 어린 쿠키들에게 꿈을 주는구나…
- 크림 유니콘 쿠키 → 흑마늘맛 쿠키(호감) -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크림 유니콘 쿠키 → 롤리팝맛 쿠키(호감) - 기적을 믿으면 기적을 일어나는 거구나…
- 크림 유니콘 쿠키 → 버터베어맛 쿠키(호감) - 어린 쿠키들의 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구나…
- 밤톨맛 쿠키 → 크림 유니콘 쿠키(호감) - 놀이공원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즐거웠어요!
- 폭죽맛 쿠키 → 크림 유니콘 쿠키(호감) - 폭죽을 마음대로 터트려도 된대!
- 풋사과맛 쿠키 → 크림 유니콘 쿠키(신뢰) - 앞으로도 계속 놀러올게! 약속이야!
- 버터베어맛 쿠키 → 크림 유니콘 쿠키(호감) - 기적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답니다
5. 능력[편집]
추억 젤리를 모아 유니콘으로 변신한다.
일정시간마다 추억 젤리가 나타난다. 추억 젤리를 일정 개수 획득하면 유니콘으로 변신한다. 유니콘이 되면 나비 젤리와 함께 하늘을 아름답게 날아다닌다. 레벨업할수록 나비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 맵 상에서 달리다 보면 추억 젤리들이 곳곳에 나타난다. 추억 젤리는 각각 특정 쿠키들을 상징하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데, 각각 풋사과, 팬케이크, 폭죽, 푸딩, 밤 모양이다.[2] 나오는 순서는 랜덤이다. 추억 젤리를 일정 횟수 채우게 되면 유니콘으로 변신하며 날아오른다.
- 유니콘으로 변신하면 전용 BGM과 함께 앞뒤로 움직이면서 날아오르는데, 이때 슈퍼자력이 생기며, 날개 달린 젤리나 무지개곰젤리도 끌어당길 수 있다. 능력 발동시에 곳곳에 다양한 크기의 나비젤리들이 생기며 자력으로 끌어당겨진다.
- 능력 발동 상태에선 거대화 및 광속질주가 작동된다. 다만, 능력 중에는 땅에 닿지 않기 때문에 퐁퐁이 보물은 봉인되며, 장애물은 통과 처리된다.
5.1. 레벨별 능력치[편집]
5.2. 마법사탕[편집]
능력 발동 상태에서 맵의 젤리들이 뭉쳐지면서 젤리 구름을 생성한다. 뭉쳐지는 범위는 마법서에 비해선 다소 좁지만, 자력으로 끌어당겨진다.젤리 구름
유니콘 상태가 되었을 때 전방에 구름이 생성된다. 구름은 주변의 젤리를 흡수하여 젤리 구름이 된다. 마법의 힘이 강해질수록 젤리 구름 점수가 증가한다.
6. 평가[편집]
한동안 능력 도중 거대화 및 광속질주가 적용 안 되는 쿠키만 나오다 오랜만에 능력 도중에 거대화 및 광속질주가 모두 적용되는 쿠키가 나왔다.
출시 전부터 역대급 수려한 외모로 관심을 많이 받았지만, 선달로도 파인 드래곤 5레벨과 빌드를 맞춰 달린 팬케이크맛 쿠키에게 밀리고 이달로는 블루파이맛 쿠키와 팬케이크보다 낮은 점수를 뽑아 미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도 파인 드래곤 4레벨은 이기거나 동급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구린 쿠키는 아니다.
정말 말 그대로 추억 젤리 5개를 모으면 변신하는 게 전부이기 때문에 질주 중 거대화나 광속질주 등의 아이템 효과가 통하는 것과 슈퍼자력을 제외하면 별다른 큰 특징은 없다. 일단 근래에 나온 쿠키 중에서는 드물게 맵 상의 젤리를 일부 놓칠 일 없이 달릴 수 있는, 이른바 컨트롤이 적게 필요한 쿠키인 것은 큰 장점. 때문에 키울 가치는 나름 충분하다.
같이 출시된 풋사과맛 쿠키는 출시와 동시에 묻힌 감이 있으나 유니콘 조합은 시즌 5 초기까지도 2 ~ 4티어에 꾸준히 머물렀다. 오히려 2020년 6월 18일 랜드 9가 개편되면서 모든 조합들이 점수가 줄었을 때 감소폭이 낮은 유니콘 조합이 에픽 1위 조합을 차지하며 캡틴 아이스 쿠키가 등장하기 전까지 잠깐 부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시 한 번 박하사탕맛 쿠키의 이어달리기로 활약하는 등, 초기의 미묘한 평가에 비해 꽤 롱런한 쿠키가 되었다.
2022년 7월 시즌 7 초기 현재는 신규 쿠키의 지속적인 출시와 기존 쿠키들의 상향 등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7. 추천 조합[편집]
- 궁합이 좋은 펫
- 궁합이 나쁜 펫
- 장애물 파괴 펫: 능력 중에는 장애물이 모두 관통되는 상태가 되므로 장애물을 파괴하는 것은 좋지 않다
- 영혼 투구: 능력 발동과 겹치면 오브젝트가 전부 관통되는 것이 겹칠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 자석 생성 펫: 능력 중에 쿠키의 자력이 너무 강해 펫이 먹을 젤리를 쿠키가 스틸해간다.
7.1. 경기[편집]
이후 랜드 9가 개편된 이후 3.95억을 유지하면서 파파블에 이은 2위 조합으로 성장했다.
빌드가 없고 쓰기 쉬운게 장점.
7.2. 떼탈출[편집]
- (구간)
8. 스토리[편집]
8.1. 꿈꾸는 놀이공원! 쿠키랜드[편집]
쿠키랜드 에피소드에서 풋사과맛 쿠키와 함께 메인 주인공. 놀이공원 이벤트 챕터 1 에필로그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때는 이름이 '???'로 처리되어 있어서 다음 업데이트 예고가 나올 때까지 이름을 알 수 없었다.[6]
챕터 2에서 크림 유니콘 쿠키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크림 유니콘 쿠키는 아이들이 밤새 놀 수 있도록 쿠키랜드를 밝게 해 주어 야간 개장을 한다. 크림 유니콘 쿠키는 어린이 쿠키들이 노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했지만 풋사과맛 쿠키의 권유로 아이들과 함께 같이 놀러다닌다. 그렇게 밤새 신나게 논 어린이 쿠키들은 이제 돌아갈 시간이라며 크림 유니콘 쿠키에게 작별을 고하고 떠나가려 하지만 쿠키랜드 입구가 보이지 않아 나갈 수 없게 된다. 결국 팬케이크맛 쿠키는 크림 유니콘 쿠키에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범인은 놀랍게도 크림 유니콘 쿠키였으며, 쿠키들이 떠나는 것이 싫어서 문을 없애버린 것이었다. 즉, 쿠키랜드 스토리의 메인 빌런이다.
그러나 유니콘이 어린이 쿠키들을 기다리듯이 우리도 자신들을 기다리는 쿠키들이 있다는 풋사과맛 쿠키의 설득에 다른 쿠키들과 함께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어린이 쿠키들을 보내준다. 그리고 다음날, 피냐타맛 쿠키도 보이지 않는 황량한 쿠키랜드에 홀로 남아 외로워하던 중 입구가 소란스러운 것을 느낀다. 입구에는 풋사과맛 쿠키와 다른 어린이 쿠키들이 놀러와 있었다.[7] 풋사과맛 쿠키는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켜 온 것이었고, 여기에 전날 스토리에선 등장하지 않은 다른 어린 쿠키들도 전부 데려온 것.[8] 그렇게 크림 유니콘 쿠키는 풋사과맛 쿠키와 다른 쿠키들과 함께 노는 어린이날 이벤트 다운 훈훈한 결말을 맞는다.
스토리 중간에 어린 아이들을 한밤중에 놀이공원에 가둬 놓고서 외로워지기 싫다며 떠나지 말라고 공허한 눈빛으로 말하는 부분에서 섬뜩함을 느낀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 전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왠지 섬뜩한 대사를 말하는 등의 장면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은 적당한 개그요소였다.[9] 그런데 반면 이번 이벤트의 상황이나 묘사는 실제로 생각해보면 상당히 무서운 일이다.
8.2. 탐정런: 사라진 크리스마스를 찾아라![편집]
라운드 5의 범인.
마을 근처에 도착한 에그노그맛 쿠키는 빛을 보고 쿠키랜드로 다가간다. 놀이공원의 문이 저절로 열리고, 에그노그맛 쿠키는 놀이공원은 어린 쿠키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곳이며,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걸수도 있으니 가 봐야겠다고 한다. 놀이기구만이 돌아가고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을 기이하게 여긴 에그노그맛 쿠키가 자신을 부른 쿠키가 있다면 나오라고 하자 쿠키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자신이 에그노그맛 쿠키를 부른 것은 아니고, 놀이공원이 문을 열어준 걸 거라고 말한다. 에그노그맛 쿠키가 왜 혼자 있느냐며 어려 보이는데 돌봐주는 쿠키는 어디 있는지 묻자 그런 쿠키는 없다고 대답한다.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에그노그맛 쿠키에게 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서 다들 구경 간다고 일찍 가버렸다며 혼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한다. 쿠키들이 에그노그맛 쿠키를 찾아왔을 때 이브 밤이라는 소리를 듣고 놀라는데, 쿠키랜드는 시간의 흐름이 멈춘 공간이라서 자신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몰랐다고 한다. 자신 때문에 다른 쿠키들이 크리스마스를 놓친 거냐고 슬픈 표정으로 묻지만 호두맛 쿠키가 아직 시간이 있다고 대답한다. 조금이라도 덜 외로웠다면 다행일 것이라며 떠나는 에그노그맛 쿠키에게 덕분에 정말 행복한 밤이었다고 말한다.
이를 봐서 실제 나이는 꽤 있는 듯 하나 겉모습은 미성년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 하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