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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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페레이라의 챔피언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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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페레이라
Alex Pereira

본명
알렉산드루 시우바 페레이라
Alexsandro Silva Pereira

출생
1987년 7월 7일 (36세)
상파울루주 상 베르나르두 두 캄푸
국적
[[브라질|

브라질
display: none; display: 브라질"
행정구
]]

거주지
미국 코네티컷주 댄베리
신체
193cm[1] / 93kg[2] / 201cm
권투 전적
1전 1승 (1KO)
입식 전적
40전 33승 7패 (21KO)
종합격투기 전적

11전 9승 2패

7KO, 2판정

1KO, 1SUB
링네임
Po Atan[3]
UFC 랭킹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P4P 5위
주요 타이틀
2013 WAKO Pro Panamerican -85kg 챔피언
2015 WGP Kickboxing 미들급 챔피언
2014 Glory 미들급 컨텐더 토너먼트 우승
Glory 5대 미들급 챔피언
Glory 3대 라이트 헤비급 잠정 챔피언
Glory 4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UFC 12대 미들급 챔피언
UFC 19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2023년 Glory 명예의 전당 헌액
기타
Glory 미들급 타이틀 방어 5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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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4.1. 레프트 훅
4.2. 특유의 레그킥
5. 여담



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UFC 라이트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전 글로리 미들급/라이트 헤비급 벨트를 석권한 선수이자, UFC 입성후 12대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으며 19대 라이트 헤비급 현 챔피언이다.


2. 전적[편집]


※ 킥복싱


※ 종합격투기




3. 커리어[편집]



3.1. 킥복싱[편집]


아데산야와 더불어 킥복싱에서 정점급 커리어를 찍고 MMA로 성공적인 전향을 한 케이스. 정점에 가깝긴 했으나 컨텐더에서 그친 아데산야와 달리 더블 챔피언 출신인 만큼 킥복싱 커리어는 아데산야보다도 월등히 앞선다.

초기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으나 점점 연승을 거두더니 글로리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2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특히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게 16년에 1번, 17년에 1번 총 2번 대결해 2번[4] 다 이긴 걸로 유명하다. 허나 아데산야와의 2전은 페레이라의 킥복싱 커리어에서 극히 일부일 뿐이며, 오히려 페레이라의 전성기는 그 이후다. 유수리 벨가루이 전 패배 이후가 진정한 전성기로, 미들급 타이틀전 이후 5차방어를 성공하고 라이트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승리했으며, 이 때 이미 MMA를 병행하고 있었다. 당시 챔피언이었던 아르템 바키토프와의 라이트 헤비급 통합 챔피언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2체급 챔피언에 달성했으나 아르템과의 리벤지 매치에서는 패배했다[5]. 이후 넓은 시장, 더 높은 꿈을 찾아 킥복싱에서 은퇴했고, 풀타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했다.

2023년 11월 Glory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3.2. 종합격투기[편집]


종합격투기는 2015년에 시작했고, 데뷔전에서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패배했으나 이후 그림과 같은 왼손 훅으로 3연승을 거두고 있었다.


3.2.1. UFC[편집]


2021년 9월 UFC에 입성했다.


3.2.1.1. 미들급[편집]


3.2.1.1.1. vs. 안드레아스 미카일리디스[편집]

UFC 268 언더카드 마지막 경기에서 안드레아스 미카일리디스[6]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가진다. 경기 준비는 코네티컷에 있는 글로버 테세이라와 같이 훈련했다. 다만 경기 전날 계체량때 좌약까지 사용해야 했을 정도로 감량고가 극심했다고 한다.[7]

1라운드 감량고 때문인지 당일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페레이라가 미하일리디스의 테이크다운과 클린치에 고전했지만 위기를 넘겼으며 1라운드는 클린치 공방이 주를 이뤘다.

2라운드 레그킥을 던져 체킹이 나오는 걸 파악하고 18초만에 레그킥 셋업을 섞은 스위칭 플라잉 니로 TKO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UFC 데뷔전을 가졌다.

이에 팀 동료인 글로버 테세이라는 아데산야 앞에 서기까지 3경기가 남았다며 그의 기술 습득력을 극찬했다.


3.2.1.1.2. vs. 브루노 실바[편집]

2022년 3월 12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03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브루노 실바와 경기가 잡혔다.

경기 초반 긴 리치를 활용해 프론트킥과 레그킥을 던졌고 훅을 던져 실바의 가드를 유도하고 그 사이에 니킥을 날리는 등 유효타를 많이 얻어냈다. 무엇보다 킥복싱때처럼 가드에 의존하기보다 가드를 내려 실바가 들어오면 롱가드와 백스텝으로 빠지며 실바의 러쉬를 차단하기도 했다. 다만 실바의 맷집과 저항도 만만치 않았는데 1라운드 후반 실바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페레이라가 니킥 때리는 타이밍에 오른손으로 카운터 치기도 했으며 페레이라가 롱가드로 빠질 때마다 콤비네이션 마지막에 레그킥을 가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3라운드부터 실바가 지치면서 페레이라가 아예 대놓고 걸어들어가며 자신의 플랜대로 유효타를 쌓아올리며 30-27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 타이틀 도전자로 확정되었던 제라드 캐노니어와 붙고 싶다고 말했다.


3.2.1.1.3. vs. 션 스트릭랜드[편집]

7월 2일에 열리는 UFC 276에서 랭킹 4위인 션 스트릭랜드와 맞붙는다. 스트라이커인 션 스트릭랜드에게 상성상 유리하다고 평가받고 있기에 한순간에 컨텐더 라인으로 들어갈 좋은 기회를 잡은 셈이다. 본인 피셜로 이 경기를 이기면 데이나 화이트가 타이틀 샷을 약속했다고 한다. 재밌는 점은, 라이벌리가 있는 아데산야 또한 캐노니어를 상대로 UFC 276에서 5차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는 점이다!

경기 당일, 경기 시작부터 바디쪽에 지속적으로 셋업을 넣었고, 바디를 의식한 스트릭랜드의 가드가 내려가자마자 1라운드 2분 36초만에 Po Atan(돌주먹) 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레프트 훅으로 스트릭랜드를 쓰러뜨린 뒤 침착하게 라이트 후속타를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랭킹 4위를 잡은 자신에게 타이틀전을 달라고 어필했으며, 다음 상대가 이스라엘 아데산야일 것임을 시사했다.


3.2.1.1.4. vs. 이스라엘 아데산야 (타이틀전)[편집]

11월 13일에 열리는 UFC 281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타이틀전을 치른다.

2번의 시합 이후 5년만에의 리매치이며,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현재 ufc 미들급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아데산야를 3번 잡아내는 것이 되는 만큼, 팬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배당률은 소폭 언더독.
경기 당일 킥게임에서는 우위를 가져갔으나 레슬링과 클린치를 활용한 전략을 내세운 아데산야에게 소폭 밀리는 듯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1라운드 후반 종이 울리기 직전 아데산야에게 큰 라이트를 허용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에는 왼손 잽으로 유효타를 다수 집어넣거나 막판에 깜짝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좋은 흐름을 보여줬으나, 3라운드 아데산야의 그래플링 전략에 컨트롤 타임을 빼앗기며 체력을 소진하였고, 스탠딩에서도 아데산야의 원거리 잽싸움에 밀리는 듯한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킥게임에서 만큼은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지속적으로 바디와 다리에 착실히 유효타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맞이한 5라운드 4분 경 페레이라의 판정패[8]로 경기가 기우는 와중 아데산야의 킥을 제대로 체크하며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스텝이 죽은 채 클린치 위주 운영으로 판정승을 노리는 듯 한 모습을 보이며 소극적인 싸움을 펼치는 아데산야의 턱에 페레이라의 어퍼와 주특기 왼손 훅이 드디어 적중한 뒤 이어진 후속타로 인해 아데산야는 지배하던 미들급의 왕좌를 페레이라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이로써 제 12대 미들급 챔피언에 오르는데 성공했고 무적 아데산야를 세 번이나 이긴 사내로 거듭났다. 지난 우스만에 이어 장기집권 아프리카 챔프가 KO당하는 상황이 또 벌어진 셈.

아데산야측에서는 5라운드 피니쉬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버틸 수 있었으며, 스스로는 정신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인터뷰했지만, 대체로 적절한 스탑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9] 피니쉬 당시 아데산야는 페레이라의 돌주먹에 수차례 가격당하면서도 가드가 내려간 채 땅을 바라보며 비틀거리던 상황이었기 때문. 가드가 내려간 상태로 땅을 보며 위빙을 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심판이 말리지 않았다면 훅에 제대로 걸려 복귀가 늦어지거나 선수 수명에 일부 지장이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코너 측에서는 아데산야의 눈이 뒤집히는 광경까지 보였다고 한다. 아데산야 본인도 결론적으로 심판의 판정을 존중하고 코너측의 판단을 믿겠다며 회포를 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냈으며, 다음상대로 누구를 붙여주어도 상관 없다는 의사를 표했다.

글로버 테세이라의 타이틀전 패배 이후 자마할 힐과의 페이스 투 페이스가 화제가 되었는데, 페레이라는 이를 의식한 듯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힐을 콜아웃하였다. 테세이라는 본인이 은퇴하고 페레이라를 돕는데 집중하겠다고 선언한만큼 여러모로 복수전 느낌이 강한 매치업이 될 수 있으나 아데산야와의 리매치가 남아있고 이제 막 챔피언에 등극한 상태의 페레이라가 경기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3.2.1.1.5. vs. 이스라엘 아데산야 2 (1차 방어전)[편집]

2023년 4월 9일에 열리는 UFC 287에서 아데산야와 2차전을 치렀다.

2라운드 후반, 페레이라가 아데산야의 복부에 바디샷과 로우킥 컴비네이션을 적중시키고 흠칫한 아데산야가 케이지쪽으로 몰려 다시금 위기가 찾아오는 듯 했으나,[10] 페레이라가 애용하는 앞손훅 2연타 콤비네이션 타이밍을 노린 아데산야가 케이지에 몸을 튕긴 후 반동을 이용해 페레이라의 턱에 뒷손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켰고, 재차 관자놀이에 훅을 박아 넣으며 그대로 KO 시키며 리벤지에 성공한다.

경기 후 아데산야는 실신한 페레이라를 향해 페레이라의 퍼포먼스인 활을 3번을 쏘는 세레머니를 보여주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더 이상 아데산야와의 경기는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패배함으로써 두 선수 간의 대립 구도도 더 명확해지고[11] 원래부터 뒷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기에 데이나 화이트가 3차전을 추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팬들도 있다. 다만 페레이라가 승패랑 상관없이 라이트 헤비급으로 전향을 한다고 말했고, 페레이라가 다시 아데산야랑 붙으려면 현 랭커들과 승수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리매치를 가진다고 해도 단 기간 내에 바로 성사될 가능성은 적은 편으로 보인다.

이후 라이트 헤비급으로 월장을 선언했다. 자마할 힐이 페레이라와의 매칭에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자마할 이전 타이틀전에서 무승부가 나와버렸기에 이리 프로하츠카의 복귀가 늦어진다면 타이틀 직행도 꽤나 가능성이 있는 상황.


3.2.1.2. 라이트 헤비급[편집]



3.2.1.2.1. vs. 얀 블라코비치[편집]

UFC 291에서 월장한 아데산야를 이겼던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와 라이트 헤비급 데뷔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단숨에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전선에 진입할 수 있는 셈. 배당은 소폭 언더독이었으나 경기 직전 완전한 동률을 이루었다.

1라운드에 블라호비치에게 깔려 초크에 걸릴 뻔하기도 하고 나름 고전하며[12][13] 1라운드를 빼앗겼고, 2라운드에서는 레그 킥 공방 후[14] 또 블라호비치에게 깔렸으나 탈출 후 블라호비치를 타격으로 두들기며 2라운드를 가져오는 데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는 타격 싸움을 벌이다가[15] 경기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또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였다. 그러나 체력이 떨어진 블라호비치가 큰 대미지를 주지 못하면서 경기가 끝났기에 심판 3명 중 2명은 페레이라에게 3라운드를 주었다.

결과는 3라운드 스플릿 디시전 승리[16]

스플릿 판정승이긴 하지만 전 챔피언을 상대로 거둔 것이고, 비교적 단기간 내에 테이크 다운 디펜스, 손목 컨트롤, 초크 디펜스, 그라운드 이스케이프 등 그래플링 실력이 여러모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팬들에게 앞으로의 라이트 헤비급에서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레그 킥 기술로 악명 높은 얀 블라호비치를 상대로 킥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면서, 본인의 시그니처 무기는 레프트 훅뿐만이 아니라 킥 싸움에도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감량 폭을 줄이니 고산 지대에서도 제 기능을 하는 체력과 맷집도 보여 주었다.

경기 종료 이후, 승자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로 타이틀전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라이트 헤비급 랭킹 3위에 올랐다. 다음 상대로는 이리 프로하츠카와의 타이틀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3.2.1.2.2. vs. 이리 프로하츠카 (타이틀전)[편집]

11월 12일 UFC 295 메인이벤트[17]로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이리 프로하츠카와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두 선수 모두 피니시 능력이 좋은 스트라이커인 만큼 화끈한 시합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팬이 많으며 배당률은 페레이라가 근소한 차이로 탑독이다.

1라운드 초반부터 카프킥을 적중시키며 체중이 쏠려 있는 프로하츠카의 왼쪽 다리가 풀리는 장면이 거듭 터져나왔다. 라운드 후반에는 프로하츠카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해 컨트롤당했지만 성실한 손목싸움으로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은채 일어났다.

2라운드 초반 태클과 사우스포 스탠스 등을 섞어가며 시종일관 전진압박하는 프로하츠카의 변칙성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안면에 꽤나 큰 유효타를 허용했지만 라운드 중반 저돌적으로 전진하는 프로하츠카에게 라이트에 이은 죽음의 왼손을 적중시켜 넉다운을 얻어냈다. 이후 그로기상태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시간을 벌려는 프로하츠카에게 측두부 가격 엘보우로 추가타를 집어넣었고 프로하츠카의 그립이 풀리고 고꾸라지며 심판의 스탑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페레이라의 카프킥이 변칙적이고 탄력적으로 뛰는 타격 자세를 취하는 프로하츠카에게 통할 것 인가가 관건이었는데, 경기 시작 1분만에 제대로 적중하면서 이번 경기에서도 카프킥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1라운드 초반부터 발이 제대로 묶였으며, 2라운드 후반 프로하츠카의 돌진도 누적된 카프킥 데미지 때문에 풀라운드를 치르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여 다소 무리를 하면서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

이로써 페레이라는 각각 입식격투기와 종합격투기 최고 단체인 글로리UFC에서 두 체급을 석권하는, 투기선수로서 유일무이한 커리어를 이뤄내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게 라이트 헤비급으로 월장 후 자신과 다시 한번 맞붙자며 콜아웃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8][19] 자마할 힐도 다음 타자로 언급되었다.

경기 후 심판의 얼리스탑이 아니냐는 의견이 적지 않았고 조 로건다니엘 코미어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 또한 스탑이 다소 빨랐던 것 같다고 주장했으나, 패배한 이리 프로하츠카 본인이 되려 올바른 판정이었다고 인정하며 일단락되었다. 이후 데이나 화이트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프로하츠카 본인도 인정한 판정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 거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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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종료된 후 공개된 심판시점의 리플레이 영상에서는 페레이라의 엘보우 파운딩을 맞다가 프로하츠카의 그립이 풀리는 모습이 나왔다. 다운된 후 생존을 위해 잡고 있던 그립이 스르르 풀렸다는 것은 그 선수의 의식이 나갔다는 뜻이고 이는 심판 입장에서는 당연히 말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특히 페레이라가 이후 상황에서도 탑 마운트 포지션이었어서 후속 파운딩을 넣으려면 제대로 넣을 수 있었지만 심판인 마크 고다드가 한 박자 빠르게 말렸기에 그런 상황은 방지할 수 있었고, 밑에 깔려 있던 프로하즈카는 심판이 페레이라를 밀어낼 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반응 없이 만세 자세로 뻗어있었으며 페레이라가 본인 위에서 나오고 나서야 일어났다. 물론 프로하츠카는 이전에도 그로기상태에서 경기를 뒤집는 투지를 자주 보였던 선수이고,[20] 이후 인터뷰에서는 심판이 경기를 일찍 말린 것이 맞다며 의견을 바꾼 만큼 시각에 따라서는 이른 스탑이었던 것으로 여길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른 현 시점 mma 팬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적절한 스탑이었다는 평이 주류이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UFC 미들급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상대로 입식과 MMA룰로 겨뤄 4번 싸워 3번 이긴[21] 만큼 압도적인 타격 실력을 보유하였다.

페레이라의 타격이 보여주는 엄청난 정확도는 UFC에서도 스트릭랜드전에서 증명되었는데, 찰나의 빈틈을 노리고 들어온 레프트훅에 다리가 풀린 스트릭랜드가 주저앉으며 황급하게 뒤로 빠지는 도중이었음에도 그 와중에 선채로 추가타를 넣어 경기를 끝내는 충격적인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페레이라는 후술할 핵폭탄급 레프트훅을 필두로 근거리 난전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인다. 매우 짧은 거리에서 상대방 펀치를 가드 또는 슬립으로 방어하고 카운터성 펀치를 연타로 내는 공방을 펼친다. 외에도 킥 중에선 니킥 활용도가 높으며 니킥[22]으로 UFC 데뷔전에서 화끈한 KO승리를 얻었다.

수싸움에도 상당히 능해서 왼손 훅과 니킥이 주 무기이나 자신의 주 무기를 셋업하는데에 상당히 능하다. 스트릭랜드전에서 왼손 훅을 적중시키기위해 바디잽을 통해 셋업해 바디를 예상하게 하고 왼손훅을 날렸으며 미하일디스전에서도 레그킥을 던져 체크가 나오는 걸 간파하고 플라잉 니를 적중시켰다. 입식시절부터 브라질 선수지만 더치 킥복싱을 상당히 잘 한다는 평을 받았던 선수여서 펀치-킥 콤비네이션에 상당히 능하지만 역으로 킥으로 시작해서 펀치 콤비네이션의 활용에도 능하다. 상, 중, 하 고루고루 타격하며 꽤나 다양한 패턴을 보여준다.

상대가 자신의 주 무기를 경계해 맞춤 전략을 갖고 나오면 유연하게 전략을 수정하는데에도 능하다. 실바전에서 실바가 왼손 훅이 나올때마다 러쉬이후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자 전략을 수정해 오른손 크로스를 바디와 안면에 던지며 실바의 가드를 뚫었으며[23] 실바가 압박해 들어와도 계속 크로스를 던졌으며 실바가 왼손 훅 치기 전에 들어가려 했다가 페레이라가 시그니처인 왼손 훅을 맞혔다.

상기한 장점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페레이라의 집중력 또한 강점이다. UFC에 입성하면서 페레이라가 만나왔던 상대들은 타격적으로도 그래플링적으로도 이전과는 분명 다른 상대들이다. 이러한 가운데 페레이라는 MMA에 입성하며 개선한 입식 타격 폼 베이스의 압박전략을 제외하면 옵션이 없고, 늦은 나이에 킥복싱을 접하여 타격 방어적인 측면에서 아쉬움 또한 가지고 있어 사실 종합격투기에 대해서는 손색이 있고 결코 완전무결하지 않다. 그럼에도 두 체급 챔피언을 이룰 수 있었단 것은 자신의 전략 내로 무조건 상대를 집어넣을 수 있는 고도의 집중력이 그 밑바탕이 되었다.

일례로 블라코비치 전에서는 그래플링에서 크게 밀리는 입장이었고, 실제로 깔리며 적지 않은 체력소모와 상대의 잽싸움에 고전했음에도 티가 나지 않아도 제일 상대를 크게 깎을 수 있는 레그킥으로 상대를 압박하여 결과적으로 블라코비치의 양면압박을 효과적으로 저지, 판정승을 가졌다.

이러한 집중력을 잘 보여주는 것이 프로하즈카 전으로, 자신의 특장점인 타격 거리 내에서도 프로하즈카의 변칙 타격에 말리기 쉬운 잽 싸움에는 말려들지 않고 백스텝을 밟으며 기회를 노리며 레그킥으로 난전 이외의 옵션을 잠식해버렸고, 큰 한 방을 허용해 보통의 타격가라면(아데산야와 같은 일류 타격가도 마찬가지) 다리가 풀려 가드를 올리고 회피를 택할 상황에도 근접 상황까지 침착하게 공격을 걷어내 최적의 거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훈련한 콤비네이션대로 투-훅을 걸어 레프트훅을 정타로 맞춤으로써 승리를 견인했다.

이처럼 다양한 전략이 난무하는 종합격투기에서 페레이라만큼 단순한 전략을 자신이 쓰러지지 않는 한 철저하게 고도의 집중력으로 정밀히 관철해내는 경우는 드물다.

아데산야와의 경기에서 입증된 점으로, 준수한 체력 수준을 가지고 있다. 네 개의 라운드를 거치며 아데산야와 거친 그래플링 공방과 타격전을 섞었음에도, 5라운드 타격전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꾸준히 레그킥을 적립시키고 레벨 체인지성 바디킥과 헤드킥을 섞어줌에도 경기 내내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준 것. 이러한 체력을 바탕으로 언제든 강력한 한방을 맞출 준비가 되어있고, 실제로 이를 아데산야전에서 증명해보였다. 이는 종합격투기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은 페레이라에게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으로, 그라운드 스킬의 발전만 이루어진다면 장기집권 또한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는 좋은 신호이다.

타격에서의 단점은 풋워크가 느리며 상체가 뻣뻣한 업라이트 스탠스를 선다. 상대가 콤비네이션으로 들어오면 스웨이+백스탭만 밟으며 코너로 잘 몰리는 편이고 몰리면 하이가드에 많이 의존한다. 코너에 몰리면 사이드스텝으로 잘 피하지 못하고 정타를 꽤나 허용한다. 바디샷에 허점을 많이 보이며 제이슨 윌리스전에서 바디샷을 맞고 2번의 넉다운을 허용했고 아데산야와의 경기에서도 바디의 취약점을 보이긴 했다.

아직 파워 더블렉을 가진 레슬링 베이스의 상대와 제대로 붙어보질 않은 것이 문제, 얀 블라코비치와의 경기에서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였으나 1라운드에 자칫하면 목을 내줄 수 있었던 것과 2라운드 부터 체력이 소진된 얀을 상대로도 몇차레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것을 감안하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듯 하다.

프로하츠카와 블라코비치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스탠스를 높게 서기 때문에 테이크 다운을 꽤 쉽게 당하는 건 불가피 하지만 넘어가도 하위 포지션에서의 방어능력이 굉장히 좋아졌다. 서브미션 시도와 파운딩을 손목을 컨트롤해서 막아내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고, 어느정도 깔려 있다가 각이 보이면 바로 일어나는 등, 리커버리 또한 좋아졌다.


4.1. 레프트 훅[편집]


페레이라는 최강의 하드펀쳐 중 한명으로 명성이 자자하고 특히나 그의 주무기인 파괴적인 레프트훅으로 유명한데, 이 기술에 관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격투팬들은 "파워가 뛰어나다.", "속도가 빠르다." 등을 넘어서 "현실성이 없다."는 수준으로 평가한다.[24] 보고도 믿기지 않는, 그냥 손이 머리를 스쳤다 싶으면 상대방이 픽픽 쓰러져버리는 충격적인 하이라이트 영상이 많다.[25] 별명 그대로 불합리한 왼손.

페레이라의 펀치가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것에 비해 엄청난 파괴력을 내기 때문인데, 으레 '핵빠따'라고 불리는 하드펀처 선수들은 힙드라이브를 통해 몸 전체의 회전을 이끌어내서 펀치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취한다. 큰 동작으로 빈틈이 생기지만 그만큼 강력한 위력의 스트레이트나 훅을 날려서 파워풀한 KO 장면을 만들어내는 것이 상식적인 슬러거가 보여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모습이다.

그런데 페레이라는 주먹을 휘두르는 느낌도 없이 단순히 몸 밖에서 몸 안으로 팔을 감는 동작만 취하는 느낌임에도 이 레프트훅을 맞은 선수들은 최면이라도 걸린 것처럼 그대로 쓰러진다. 이런 비현실적 KO의 원동력은 물론 페레이라의 타고난 펀칭파워에도 있겠지만, 그의 레프트훅이 갖는 놀라운 정확성의 영향도 매우 크다. 앞손으로 아주 정확한 '훅'을 측두부나 턱에 꽂아넣어서 균형감각을 무너트리고 기절시키는 것이다. 뒷손을 써서 더 느리더라도 강한 펀치를 넣을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타격 정확도에 앞손만이 갖는 빠른 속도, 타이밍, 거기에 페레이라가 타고난 체급 내 최상위권의 리치와 펀치력이 여러 앞손 레프트훅 KO를 가능케 했다.


4.2. 특유의 레그킥[편집]


또한 왼손 훅만큼이나 인상적인 레그킥을 구사한다. 레그킥을 찰 때 골반회전 없이 정강이나 발등이 아닌 복사뼈 쪽으로 타격하기 때문에 킥체크가 어렵고, 동시에 데미지를 주기에도 최적의 형태로 찬다. 아데산야가 감탄하며 정말 직접 배워보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26] 미들급과 라이트 헤비급 각 체급에서 최고급의 킥게임을 구사한다고 여겨지던 아데산야블라코비치 모두 페레이라를 상대로 레그킥 공방에서 곤욕을 치루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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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타곤에 들어오기 전에 활을 쏘는 제스처를 취한다. #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기원과 토착 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활을 쏘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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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글로버 테세이라와 같은 체육관 소속이다. 그래서인지 테세이라와 함께 훈련하는 영상을 자주 올리고 서로 장난을 치거나 자동차를 선물하는 등 상당히 허물없이 지내는 듯하다. 테세이라가 자마할 힐과의 타이틀 매치에서 패배하자 힐을 째려보기도 하였다.

  • 여동생인 알리네 페레이라도 킥복싱 선수로 현재 글로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 가족 관계는 재혼한 아내와 전처와의 사이에 낳은 두 아들들로 구성되어 있다.

  •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킥복싱 2차전에서 아데산야를 KO로 이기자 페레이라 측 코너에서 어린아이가 나와 아데산야 앞에서 춤을 추고 실신 흉내를 내며[27] 조롱을 했는데 이 어린아이는 페레이라의 아들이라고 한다.[28] 이 아들들은 평소에도 장난기가 과한지 아버지인 페레이라에게 귀신 장난을 치려다 깜짝 놀란 페레이라에게 주먹을 맞을뻔한 적도 있다. 어린 아들이 정말로 맞았더라면 최소 중상 내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아찔한 장난이며 페레이라도 평소 아들들의 장난에 넌덜머리가 나는지 짜증을 낸다. 그럼에도 계속하는 것을 보면 아들들도 어지간히 장난에 대한 고집이 대단한 모양이며 동시에 아들들에 대한 훈육도 많이 약한 것으로 보인다.

  • 평소 체중이 106kg으로 웬만한 라이트 헤비급 선수 만큼 무겁고, 키도 크고, 골격도 상당히 거대하다. 실제로 라이트 헤비급의 도미닉 레예스와 단둘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라이트 헤비급에서 키가 큰 편에 속하는 도미닉 레예스가 페레이라보다 체격이 작아 보일 정도이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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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데산야를 이기고 UFC 챔피언이 되면서 오른팔 상완에 UFC 챔피언 벨트 문신을 했다.

  •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킥복싱과 종합 격투기 두 종목에서 모두 꺾은 후, 아데산야가 다른 종목으로 넘어가면 페레이라도 따라가서 아데산야를 이겨 버린다는 밈이 생겼다.[30]

  •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식 고기구이 식당에 방문했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31] 마음에 들었는지 처음 방문하고 일주일 후에 또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였다. #.

  • 국내외를 막론하고 카리스마 있고 험악하게 생겼다는 의견이 많다. 거기에 특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과 상대 선수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시선 때문에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의견이 많다. 외국에서는 이런 점 때문에 페레이라를 'Real Killer'라고 부르기도 하며 데이나 화이트가 뽑은 가장 무서운 UFC 선수 3명 중 1명이기도 하다.[32] 본인도 이런 밈을 아는지 이런 식의 영상을 찍기도 했다.


  • 션 스트릭랜드와의 경기 이후 함께 훈련을 하는 등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스트릭랜드와 아데산야의 타이틀 매치가 잡히자 드물게 스트릭랜드의 승리를 예상하기도 했으며 이후 실제로 스트릭랜드가 아데산야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자 sns에 뿌듯하다는 반응을 올렸다. 이에 관해 자세히 밝힌 바에 따르면 션과 같이 훈련해 봤는데 경기 때 이상으로 션의 많은 능력을 알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션이 아데산야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또 팬들 사이에서 페레이라와 같이 훈련한 덕분에 션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은데, 션이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건 온전히 션의 공이라며 션을 치켜세워 주었다.[33] 개인적으로 아데산야가 션과 재대결을 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 같은 경우엔 아데산야를 KO로 이기긴 했지만 점수로는 밀리다가 역전승을 한 것이기에 아데산야에게 재대결 자격이 있었으나 이번엔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데산야를 깎아내리지 말라며 아데산야도 사람인데 우선 쉬면서 회복한 다음에 시합을 뛰라고 말하며 아데산야에게 격려를 보냈다.

  • 여러모로 UFC에서 인상적인 경력을 보여 주고 있는 선수이다. UFC 7전 만에 전, 현 챔피언 4명[34]을 잡아 내며 두 체급을 석권하였다. 단기 임팩트는 코너 맥그리거와 더불어 전무후무하다는 평을 받는다.

[1] 킥복싱 선수 시절엔 194cm로 소개되었다.[2] 평소 체중은 105~106kg. 미들급 경기 당일 체중은 96kg(211lbs)이고, 라이트 헤비급 경기 당일 체중은 103kg(227lbs)이라고 한다.[3] 브라질 원주민이 사용하는 언어 중 하나인 투피어로 돌주먹이라는 뜻이다. 다만, 페레이라는 투피족이 아닌 파탁소족 혈통이다.[4] 1번은 KO로 이겼다.[5] 판정논란이 있다. 팬들은 사실상 페레이라의 승리로 보는 중.[6] 그레이시 바하에서 주짓수도 수련했으며 블랙벨트를 수여받았다. 커리어상 4번의 서브미션 승리를 갖고있다. [7] 원래 체급은 미들급이었으나 라이트 헤비급으로 월장해 챔피언을 차지하고 몇 경기를 치름으로써 몸이 라이트 헤비급으로 맞춰져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감량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8] 4라운드까지의 채점표는 만장일치로 39-37이었다. 세 개의 라운드를 아데산야에게 준 것.[9] 해당 경기를 맡은 마크 고다드 심판은 적절한 스탑을 통해 선수 생명 단축을 예방해주는 성향으로 유명하다.[10] 후에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페레이라를 끌어들이기 위한 연기였다고 한다. 다음 경기인 션 스트릭랜드 전에서도 사용했으나 앞선 경기를 통해 이를 경계한 스트릭랜드에겐 통하지 않았다.[11] 아데산야에게 3승을 거두긴 했지만 종합으로만 보면 서로 1:1인 상황이다.[12] 깔려 있을 때, 손목 컨트롤과 초크 방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전보다 그래플링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다.[13] 다만 필요하지 않은 머리 포지션 싸움을 계속 걸다가 초크 방어에 빈틈을 내주는 등 아직 경험 자체는 부족한 모습이 보였다.[14] 레그 킥 장인인 블라호비치를 상대로 레그 킥 싸움에서 우세를 점하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었다.[15] 얀의 러쉬를 카운터로 저지하는 모습을 몇 번이나 보여 주었다.[16] 29-28, 29-28, 28-29[17] 원래 코메인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원래 메인이었던 헤비급 타이틀전이 존 존스의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가 취소되고, 페레이라와 프로하츠카의 경기가 메인으로 승격되었다. 기존 코메인의 자리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톰 아스피날의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으로 채워졌다.[18] 아데산야와의 라이벌리 동안의 뒷이야기를 풀며 서로가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주었다며 존중심을 담아 불러내는 모습을 보여 역대급 콜아웃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19] 다만 아데산야같은 경우 션 스트릭랜드에게 패배한 후 휴식기를 선언한 터라 전망이 밝지는 않다. 이후 아데산야가 SNS에 페레이라와 겨울왕국의 안나를 합성한 사진과 Let It Go라는 글을 게시하며 성사 가능성은 더욱 줄어 들었다.[20] 도미닉 레예스와의 경기에서 누워있던 레예스의 발차기에 맞고 약 1초간 의식을 잃었다.[21] 1차전은 판정승, 2차전과 3차전은 KO TKO로 피니시 승리로 입식과 MMA 커리어를 모두 포함해서 유일하게 KO시킨 선수[22] 플라잉 니킥이긴 했다.[23] 라운드 초반 원투를 던졌는데 크로스에 대한 반응이 없다는걸 간파했다.[24] 어떤 미디어에서는 페레이라의 골반전방경사가 훅을 강화 시켜준다고 하긴 했으나, 이는 올바른 근거는 아니다. 골반전방경사는 오히려 대둔근, 햄스트링, 복근의 약화로 이어지기에 훅의 대미지를 증가시켜주진 못한다.[25] 레프트훅으로 패드워크도 빼버린다. 영상[26] 페레이라의 레그킥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네이버 카페 앤디훅에 올라온 글을 참고. #[27] 참고로 아데산야는 페레이라와의 킥복싱 2차전에서 다운을 당하긴 했으나 실신하지는 않았었다.[28] 아데산야는 페레이라와의 MMA 2차전에서 페레이라를 KO로 이기고 페레이라의 아들을 향해서 실신 흉내를 내며 이때의 조롱을 되돌려주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만약에 내 아들이 내 상대 선수를 조롱했다면 자신은 바로 아들에게 내 상대 선수분에게 가서 똑바로 사과드리라고 교육할 것이라고 얘기했다.[29] 하지만 레예스가 상체가 길고 어깨가 처진 체형이라 근육량에 비해 몸집이 작아 보이는 체형이라는 점과 레예스는 상체를 살짝 숙이고 있지만 페레이라는 가슴 쫙 펴고 있다는 점과 카메라가 페레이라가 있는 쪽(우측)으로 올라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30] 파일:Screenshot_20221120-090620_Instagram.jpg이런 식으로.[31] 2022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한국과의 16강전에서 이긴 기념으로 간 것으로 추측된다.[32] 나머지 2명은 데릭 루이스존 존스이다.[33] 션 본인은 페레이라와의 훈련에서 특히 풋워크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한다. 또 스파링을 가졌을 때 점수 면에서는 매 라운드 본인이 우위를 점했으나, 실전에서 얇은 글러브를 끼고 싸웠으면 페레이라가 자신을 KO로 이겼을 것이라며 존중을 보냈다.[34] 션 스트릭랜드, 이스라엘 아데산야, 얀 블라코비치, 이리 프로하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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