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덤프버전 :

코너 맥그리거의 타이틀 이력
[ 펼치기 · 접기 ]









파일:1_60s2LOt-ePIC79x9U4anmA.jpg

코너 맥그리거
Conor McGregor

이름
코너 앤서니 맥그레거
(영어 : Conor Anthony McGregor)
(아일랜드어 : Conchúr Antóin MacGréagóir)

생년월일
1988년 7월 14일 (35세)
더블린 크럼린
국적
[[아일랜드|

아일랜드
display: none; display: 아일랜드"
행정구
]]

종교
가톨릭[1]
종합격투기 전적
28전 22승 6패

19KO[2], 1SUB[3], 2판정 [4]

2KO[5], 4SUB[6]
복싱 전적
1전 1패
신체
175cm / 70kg[7]/ 188cm / 왼손잡이
링네임
The Notorious
UFC 랭킹
없음 [8]
테마곡
The Notorious B.I.G. - The Foggy Dew x Hypnotize Remix
주요 타이틀
CWFC 4대 페더급 챔피언
CWFC 6대 라이트급 챔피언
UFC 초대 페더급 잠정 챔피언
UFC 2대 페더급 챔피언 (박탈)
UFC 9대 라이트급 챔피언 (박탈)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4. 파이팅 스타일
5. 평가
7. 기타
7.1. 팬덤
7.2. 맥또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아일랜드의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전 UFC 2대 페더급 챔피언 및 전 UFC 9대 라이트급 챔피언.


2. 전적[편집]


코너 맥그리거의 MMA 총 전적
[ 펼치기 · 접기 ]

순서
경기일
대회명
상대
경기결과
비고
1
2008. 03. 08.
COT 2 - Cage of Truth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개리 모리스
2R TKO승
프로 데뷔전
2
2008. 05. 03.
Cage Rage - Contenders: Ireland vs.
Belgium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모 타일러
1R 1:59 TKO승
3
2008. 06. 28.
COT 3 - Cage of Truth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아르테미 스텐코프
1R 1:09 니바패
4
2008. 12. 12.
K.0.- The Fight Before Christmas 1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스티븐 베일리
1R 1:22 TKO승
5
2010. 10. 09.
CFC- Chaos Fighting Championships7
파일:영국 국기.svg 코너 딜런
1R 4:22 TKO승
6
2010. 11. 27.
CWFC 39 - Cage Warriors 39: The
Uprisin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조셉 더피
1R 0:38 암 트라이앵글 초크패
7
2011. 02. 12.
CFC- Chaos Fighting Championships 8
파일:영국 국기.svg 휴 브레디
1R 2:31 TKO승
8
2011. 03. 12.
CC 8- Fields vs. Redmond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크 우드
1R 0:16 KO승
9
2011. 04. 16.
IFC - Immortal Fighting Championship 4
파일:영국 국기.svg 패디 도허티
1R 0:04 KO승
10
2011. 06. 11.
CG 2 - Clash of the Giants
파일:폴란드 국기.svg 아르트루 소친스키
2R 1:12 TKO승
11
2011. 09. 08.
CWFC - Fight Night 2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아론 잔센
1R 3:29 TKO승
12
2012. 02. 18.
CWFC 45 - Cage Warriors Fighting
Championship 4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티브 오카프
1R 1:33 KO승
13
2012. 06. 02.
CWFC 47 - Cage Warriors Fighting
Championship 4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브 힐
2R 4:10 리어 네이키드 초크승
14
2012. 12. 31.
CWFC 51 - Cage Warriors Fighting
Championship 51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이반 부칭거
1R 3:40 KO승
15
2013. 04. 06.
UFC on Fuel TV 9 - Mousasi vs. Latifi
파일:미국 국기.svg 마커스 브리매지
1R 1:07 TKO승
UFC 데뷔전
16
2013. 08. 17.
UFC Fight Night 26- Shogun vs.
Sonnen
파일:미국 국기.svg 맥스 할로웨이
3R 만장일치 판정승
17
2014. 07. 19.
UFC Fight Night 46 - McGregor vs.
Brandao
파일:브라질 국기.svg 디에고 브랜다오
1R 4:05 TKO승
UFC 첫 메인이벤트
18
2014. 09. 27.
UFC 178- Johnson vs. Cariaso
파일:미국 국기.svg 더스틴 포이리에
1R 1:46 TKO승
19
2015. 01. 18.
UFC Fight Night 59 - McGregor vs.
Siver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러시아 국기.svg 데니스 시버
2R 1:54 TKO승
20
2015. 07. 11.
UFC 189 - Mendes vs. McGregor
파일:미국 국기.svg 채드 멘데스
2R 4:57 TKO승
UFC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
21
2015. 12. 12.
UFC 194 - Aldo vs. McGregor
파일:브라질 국기.svg 조제 알도
1R 0:13 KO승
UFC 페더급 통합 타이틀전
22
2016. 03. 05.
UFC 196 - McGregor vs. Diaz
파일:미국 국기.svg 네이트 디아즈
2R 4:12 리어 네이키드 초크패
23
2016. 08. 20.
UFC 202 - Diaz vs. McGregor 2
파일:미국 국기.svg 네이트 디아즈
5R 과반 판정승
24
2016. 11. 12.
UFC 205 - Alvarez vs. McGregor
파일:미국 국기.svg 에디 알바레즈
2R 3:04 TKO승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25
2018. 10. 06.
UFC 229 - Nurmagomedov vs.
McGregor
파일:러시아 국기.svg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4R 3:03 넥 크랭크패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26
2020. 01. 18.
UFC 246 - McGregor vs. Cerrone
파일:미국 국기.svg 도널드 세로니
1R 0:40 TKO승
27
2021. 01. 23.
UFC 257 - Poirier VS. McGregor 2
파일:미국 국기.svg 더스틴 포이리에
2R 2:32 KO패
28
2021. 07. 10.
UFC 264 - Poirier vs. McGregor 3
파일:미국 국기.svg 더스틴 포이리에
1R 5:00 TKO패




코너 맥그리거의 복싱 총 전적
[ 펼치기 · 접기 ]

순서
경기일
대회명
상대
경기결과
비고
1
2017. 08. 26.
Showtime owlime Boxing Boxing - - Mayweather vs. McGregor
파일:미국 국기.svg 플로이드 메이웨더
10R 1:05 TKO패
복싱 데뷔전



3. 커리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너 맥그리거/커리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가라데적인 독특한 스탠스와 빠른 인앤아웃 콩콩이 스텝[9] 그리고 뛰어난 타이밍, 높은 정확도의 타격을 가진 페더급 최고의 하드펀쳐였었다.[10][11][12]이자 전성기 기준 페더급 최고의 스트라이커중 한명이다. 사우스포이며 페더급에서는 굉장히 긴 188cm의 리치를 보유해 상대방과의 거리를 벌리며 움직임을 견제하고 상대의 리치 바깥에서의 안정적인 원거리 타격을 통해 압박을 가하다 무리한 러쉬를 감행하는 상대를 카운터로 잡는 것이 주된 전술이며 초반에 KO를 낼 수 있는 묵직하며 정확한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가졌다. 타격의 적중률에 있어서도 UFC에서 뛴 10경기 기준 32% 를 기록하는 정밀함을 중시하는 타격가이다.

유리한 상황에서도 피니시에 집착하기보다는 상대를 도발하고 트래시 토킹을 일삼는데, 이는 레프트 카운터를 넣기 위한 전략이라 볼 수 있다.

후크 킥, 사이드 킥, 오블리크 킥 등 킥의 활용도도 높다. 맥그리거의 타격은 복싱[13]을 백본으로 삼고 가라테의 킥을 사용하는데 태권도[14]와 카포에라의 변칙적인 킥 또한 사용해왔다. 소속 체육관인 SBG Ireland에 소속되어있는 선수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그래플링 훈련도가 높고 BJJ+레슬링형태의 베이스를 갖춘 선수들이 많은데[15] 맥그리거만 혼자 스탠딩 타격을 즐기는 것은 mma를 하기 전부터 복싱을 오랫동안 수련해왔기 때문이다.[16]

기습적으로 빠르고 정확한 킥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견제용으로는 좋지만 체중이 덜 실리는 구조상의 문제로 KO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17] 상대 다리를 분지를 기세로 킥을 차는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일장일단이 있는 스타일. 무에타이 돌려차기는 움직이는 동작이 크다고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디아즈 2차전 때 갑자기 로우킥을 들고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수십대나 맞혀놓고도 데미지가 그리 크지 않기는 했다. 디아즈가 워낙 로우킥에 약하다보니 경기를 풀어가는데 도움이 되긴 했지만.

전성기라고 볼수 있는 페더급 시절때는 체급내에서 굉장히 긴 리치[18]를 잘 활용해 거리 싸움에서 큰 이점을 가져왔다. 맥그리거의 필승 패턴은 긴 리치를 십분 활용해 우위를 점한 거리를 바탕으로 사우스포 스텐스로 상대방 (오소독스) 앞손을 강제한뒤 오블릭킥, 사이드킥, 백스핀킥, 꼬발킥 등의 킥으로 상대를 펜스에 몰고, 상대가 과민 반응으로 뒷손을 날리게 유도한뒤 자신의 긴 리치를 활용해서 날카로운 왼손 스트레이트로 잠재우는 것이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사우스포 타격을 선보였고 실제로 많은 선수들이 맥그리거의 전술을 모방했다. [19]

대표적인 시그니쳐 무브는 상대의 주먹을 슬립으로 피하며 던지는 레프트 카운터 또는 리드 롱어퍼에 이은 훅성의 레프트 카운터이다. 리치가 동체급에서 사기수준으로 길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도 속절없이 파고들어 방어가 매우 난감하다. 볼로 펀치라 불리는 뒷손 어퍼컷도 매우 위협적이다.

체력 문제 때문에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맷집은 단점보다는 강점에 속한다. 일부 장면의 임팩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맷집이 안좋아보이는 착각이 들 수 있으나, 노가드를 하는 대부분의 선수가 회피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맷집을 갖추고 있어야만 그 스타일을 온존할 수 있다. 강렬한 강타를 많이 맞아도, 눈이 풀리기는 커녕, 강한 턱에서 나오는 맷집으로 버티며 반격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하빕전에서 엄청난 카운터를 맞았음에도 비틀거리긴 할지언정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니킥으로 반격하려 한 모습을 봐도 선천적인 맷집은 강하다는걸 알 수 있다.

맥그리거의 맷집이 약하다는 증거로 네이트디아즈의 깔끔한 원투에 맞았던 장면을 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처음에 맞고서 넋이 나간것도 아니고, 정신은 멀쩡한 채로 다리가 살짝 풀렸던 장면이다. 이 때는 페더에서 웰터로 갑자기 올린 상태였고, 자기보다 크고 긴 상대에게 거리조절을 충분히 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확히 타점의 끝에 맞았기 때문에 데미지가 클 수 밖에 없었던 상황. 네이트의 편치력이 은근히 저평가를 받지만 실제로 대부분 디아즈의 섭미션 승은 먼저 타격으로 그로기 상태를 만든 후에 상대방을 끝낸 경우가 많다. 체력이 떨어지면 스텝이 굳게되고, 발이 붙은채로 타격을 맞으면 데미지를 그대로 받을 수 밖에 없다. 모든 격투 경기에서 후반으로 갈 수록 KO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생각해보자. 후술되는 체력의 문제로 맥그리거는 그로기상태를 보여주는 일이 제법 있다. 물론 맷집이 좋다고 저스틴 게이치, 네이트 디아즈, 토니 퍼거슨처럼 맷집을 겸비하는 강철 정신력은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거리 확보나 회피능력면에서는 확실히 맥그리거가 우위이다.

가장 큰 약점은 체력. 괜히 알바레즈가 그를 "8분짜리 선수"라고 도발을 한 게 아니다. vs디아즈 2차전에서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약해졌고, vs메이웨더 전에서도 4라운드부터는 움직임이 감소했고 8라운드부터는 서있기도 힘들어하다가 TKO패를 당한다. 라이트급에는 토니 퍼거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같은 체력이 좋은 선수들과 비교하면 소쿠주나 오브레임을 보는 것 같은 조루체력은 가장 끔찍한 약점. 또한 정신력도 지적되는데 이것이 체력문제와 무관하지 않다. 패색이 짙은 경우 근성으로 악착같이 싸우기보다는 쉽게 포기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있다. 네이트 1차전의 자폭 테이크 다운이 그렇고, 하빕 전에서도 목을 너무 쉽게 내준 적이 있기는 하다. IV를 통해 살인적인 감량을 감행한 페더급 시절에는 완력이 동체급에서 굉장히 좋아 클린치에서 크게 밀리는 일은 드물었지만 이제는 IV마저 금지를 당했으니 사이즈의 이점을 살리기 매우 힘들어졌다. 더군다나 웨이트를 여러 번 미스할 정도로 탈 라이트급 대형유닛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그에 버금가는 체격을 지닌 토니 퍼거슨과 경쟁하니 심각한 문제점이다.

또 다른 단점은 그라운드와 클린치웍. 타격가로서의 역량은 최상위권임을 검증하였으나 아니나다를까 채드 멘데스와의 잠정 타이틀 매치를 승리하기는 했지만 타격으로 역전하기 전까진 자신보다 훨씬 작은 상대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고전했다. CWFC 시절에서부터 보여주었듯 톱에서의 레그드랙이나 패스는 괜찮은 편이고 순간적으로 테이크다운에 대한 백업은 빠른 편인데 그게 안 통하면 딱히 보여주는 게 없다. 디아즈에게 탑을 내주자 마자 바로 백을 허용하여 초크를 당했으며 조셉 더피전에서는 아예 길로틴 초크가 실패하고 오버언더 패스 당하며 초살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순간적인 센스는 괜찮은 편이지만 거의 원패턴인지라 하위에 깔리면 속절없이 굴러다닌다. 부족한 지구력으로 인해 체력이 떨어질때는 서브미션 방어에도 약점이 있다.

그러나 비록 그레플링 지구력, 체력, 서브미션 디펜스 등 부족해서 그래플링 방면에서 과소평가 받는 맥그리거지만 BJJ 블랙벨트 디에고 브랜다오, 수준급 그라운드를 지닌 할로웨이, 데이브 힐을 효과적인 톱 프레셔 컨트롤, 가드패스, 그리고 그의 뛰어난 안티 그레플링로 압도했던 전적을 참고하면 "기본적인 RNC에도 광속탭치는 것을 보면 블루벨트만도 못한다" 라는 발언은 팬들의 감성적 발언이지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스트라이커 백본을 지닌 선수들중에서는 나름 효과적인 안티 그래플링 전술을 구축한 영악한 파이터다. MMA분석가 BJJ Scout에 의하면 보통 스트라이커들은 그래플러들의 태클/타격 feint에 말려 케이지에 몰리고 본인의 장기인 타격이 효과적이지 못하는 반면 맥그리거는 긴 리치를 십분 활용해서 앞손 (오른손)으로 상대방이 거리를 좁히지 못하게 미리 봉쇄하는 동시에 상대방이 테이크다운을 거는것을 터치로 감지하고, 묵직한 뒷손으로 본인의 앞손으로 만든 프레임을 적중시켜서 정확히 상대방 얼굴, 몸을 데미지를 주는 센스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앤소니 페티스, 바르보자 등 동체급에서 손꼽히는 타격가는 그래플러들의 태클/타격 페이크 동작에 말려 순수 타격까지 밀리는 반면 수준급 레슬링을 보유한 채드 멘데스에디 알바레즈가 맥그리거의 안티 그래플링을 우습게 여기며 쉽게 레슬링으로 압도한다는 호언장담과 다르게 오히려 중앙을 점한 맥그리거의 전진으로 뒷걸음 치고 거리 싸움에서 허공만 지르다가 쓴맛을 본 예가 다른 동체급 스트라이커들과 확실히 대비된다. 또한 거리를 좁혀도 맥그리거는 여러가지 대처하는 전술을 겸비하고 있는데 가브리엘 곤자가조쉬 바넷을 잡은 '트래비스 브라운 엘보우'라는 기술은 이미 브라운이 곤자가를 잡기전에 벌써 수 년 전에 맥그리거가 UFC를 입성하기 전에 그 기술로 상대방을 KO한 전적이 있다. 비록 누르마고메도프의 체인 레슬링에서 리치 디펜스는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초반에는 그래플링 디펜스와 타격으로 선전하는 모습만 봐도 '반쪽 파이터'라는 오명은 너무 가혹하고 팬들의 감성적인 악의적인 평가.

맥그리거가 뛰어난 타격가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지만, 타격적인 면에서도 약점이 아주 없지는 않다. 일단 맥그리거의 스탠스 자체가 오소독스로 서있는 상대의 앞손을 강제하고 뒷손으로 카운터를 치는것에 특화되어 있는데, 상대가 똑같은 사우스포라면 롱가드의 빈틈을 공략할수 있기 때문에 같은 스탠스에서 나오는 앞손잽에 맞는 경우가 많다. 또한 료토 마치다 처럼 발을 넓게 벌리고 옆을 바라보는 송도관 가라데식 스탠스를 사용하는데, 이미 료토 마치다가 보여줬듯이 이런 스탠스는 인앤아웃이 빠른 대신 레그킥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다만 레그킥을 매우 잘 쓰는 선수인 알도가 맥그리거에게 초살나고 비슷한 스탠스인 톰슨이 뛰어난 타격가들을 모두 타격전에서 이기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두 선수가 하기 나름이다.

종합적으로, 경기전부터 특유의 과장된 맥그리거 프로모션을 기대어 강도높은 트래쉬토킹으로 상대방을 움츠리거나 감정적으로 만들고 경기에는 길고 빠른 사우스포 타격으로 옥타곤 중앙을 자리잡고 치고 빠지면서 압도적으로 요리하다가 상대방이 무리하게 반응할때 뒷손 백 스텝 카운터로 초살시킨다. 그러나 수싸움에 말려들지 않고 뜻밖의 수를 꺼내거나 질척이는 장기전 운영으로 맥그리거를 지치게 만드는 상대를 만나면 고전한다.

여담으로 포탈의 펑셔널 무브먼트 트레이닝을 수행하는데 몇몇 사람들은 동양뽕이라면서 까내리지만 실상은 요가와 BJJ의 드릴과 별 차이 없지만 모습이 은근 기괴해서 놀림거리가 되고 현재는 밈화 됐다.

5. 평가[편집]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가진 선수로, MMA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놓은 전무후무한 슈퍼스타이다. 과도한 트래쉬 토크, 방어전 회피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이지만, 그가 UFC 역대 최고의 흥행력을 가졌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최고의 스타성과 동시에 최고의 호불호를 지닌 선수라 할 수 있겠다.

최고의 화제성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에[20] 걸맞은 실력까지 갖춘 높은 경기력을 보장하는 선수로, UFC라는 격투 단체를 비즈니스적으로 크게 발전시켜준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자신이 속한 체급의 컨텐더들과 마땅히 치러야할 방어전을 치르지 않고, 사회적으로도 논란들을 몇 번이나 일으키는 스포츠계의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


6. 논란 및 비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너 맥그리거/논란 및 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기타[편집]


  • MMA 선수가 되기 전 고교 졸업 후 배관공으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태어나 격투기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UFC 영상 취재진의 방문 결과에 따르면 부모님 자택이 저택에 가까운 규모의 집으로 매우 유복한 집안이라고 한다.[21] 아일랜드에서는 대학에 진학 할 것이 아니면 취업하는게 당연한 일이기에 배관공으로 취업했으나 적은 임금에 고된 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선배 배관공들의 모습을 보고 일을 그만두고 격투기를 시작, 복싱으로 시작하여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93을 관람하고 MMA로 전향하고 본격적인 데뷔를 하게 되었다.

  • 트래쉬 토킹실력과 같은 욕 실력 뿐만이 아니라 언어적 능력이 상당히 우수하다. 그래서 과거에 엄청난 멘탈과 수려한 말빨에서 나오는 많은 명언이나 강연을 남겨서 굉장히 많은 동기부여 영상들이 만들어졌다. 한 때 정말 MMA에 열정이 있을 때 남긴 반 고흐 구절도 굉장히 유명하다.
"최고가 되는 것. 나는 거기에 완전히 미쳐 있어서 다른 건 상상 할 수조차 없다. 마치 빈센트 반 고흐처럼 말이다. 자기 분야에 완전히 미쳤지. 나도 그렇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행복하다. 무엇을 하든 최고의 정점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러면 네가 하는 일에 미쳐있어야지."

  • 175cm라는 페더급에선 큰 체격 때문에 감량에 매우 힘들어한다. 그래서 알도와의 경기가 끝나면 라이트급으로 월장할 것이라고 여러 번 말하기도 했다.맥그리거의 코치인 존 카바나는 여기서 한 술 더 떠, 맥그리거가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면 웰터급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무리 맥그리거라고 해도 웰터급은 턱없는 무리수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는데, 위에서 나온 것처럼 UFC 196에서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로 웰터급 경기를 치르게 됐다. 결국 디아즈전에서의 패배로 무리수였음이 드러났다. 페더급에서 단 한 번의 챔피언 방어전을 치르지도 않은 시점에 괜히 어정쩡하게 챔피언도 아닌 파이터한테 패배한 이미지를 지우긴 힘들게 됐다. 하지만 이후 웰터급 체급에서 다시 디아즈와 2차전을 해서 승리를 거두어 복수에 성공했다.

  • UFC 200 출전을 둘러싼 UFC와의 갈등에서 깜짝 은퇴선언을 했다가 이틀만에 번복하고, UFC 200에 복귀한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데이나 화이트에 의해 바로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고 결국 대회에서도 밀려나 버리면서 더욱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또한 미샤 테이트선수들은 모두 경기에 계약할 때 대회 홍보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조항에 사인한다고 밝히면서 결국 맥그리거는 본인이 계약서에 사인해 놓고 대회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과 프로모션에서 마음대로 빠지려고 하여 계약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받았다.

  • 여러모로 극과 극의 평을 듣는 양면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파이터라고 할 수 있다. 화끈한 경기스타일과 트래쉬 토킹, 준수한 외모 때문에 그야말로 UFC의 슈퍼스타이고 페더급 챔피언 이후 네이트 디아즈와의 1차전때까지만 해도 팬들의 지지를 상당히 받았지만 페더급 챔피언 등극 이후 자기 체급 방어는 아예 안 하고 네이트 디아즈와의 2차전 같이 돈이 되는 시합만 다시 하려 하거나 챔피언 보유 후 다른 타이틀 도전 기회를 부여받는 등 특별대우를 받자 선수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높아지고 있고 팬들의 여론도 점점 안티 쪽으로 돌아서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다.[22]

물론 코너 맥그리거의 싸움 그 자체를 좋아하는 팬들은 별반 신경쓰지 않고 있지만 돌출행동이 날로 심해지고 데이나 화이트 역시 흥행을 위해 이를 방치하는 모습을 보여 원칙을 훼손하고 있기 때문에. UFC를 프로레슬링를 넘어 서커스로 만들었다면서 데이나 화이트와 코너 맥그리거를 모두 까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 복싱 도전 떡밥을 계속 던지고 있다. 여기에 대해 2017년 1월에는 미국의 복싱 레전드 에반더 홀리필드가 트윗으로 백사장에게 2500만 달러만 주면 내가 맥그리거를 패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뭐 반쯤 농담이고 홀리필드는 은퇴후 사업가로 승승장구중이라 돈이 아쉬운 사람도 아니다. 결국 2017년 8월 27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세기의 대결세기의 폭행을 벌였고 10라운드 TKO패로 데뷔전을 마쳤다.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에 등장했다. 악역 중 한명인 브래들리 필리언 대령 역할이다. 인터뷰에서 말하길 한때 게임중독 수준으로 팬이었어서 제의를 받자마자 수락했다고 한다.



  • 행동과 표정이 국내 연예인 노홍철과 닮았다.

  • 코너 맥그리거가 튀는 면은 있었지만 타이틀에 도전할때까지만 해도 경기장 이외에서는 겸손한 면모도 보이는등 절제된 면을 가지고 있었다가 챔피언이 되고 나서부터 갈수록 막나가는 행동을 하는 데는 UFC와 데이나 화이트의 노골적인 특혜를 받고 원래 잠재되있던 나대기 좋아하고 막나가는 성격에 리미터가 풀렸으며 본인의 본성을 대놓고 발산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 셀틱 FC의 팬이다.[23]

  • 원래 셀틱에서 뛰었고 현재 아스날 FC와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팀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키어런 티어니의 빅 팬이다.[24]

  • 2021년 4월 24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24일 마약사범이 체포됐는데 이 체포된 마약상 마크 니에(34)가 코너 맥그리거와 이목구비가 아주 흡사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더군다나 마크 니에는 이걸 이용해서 가짜 명함을 만들고 자신을 코너 맥그리거 라고 사칭하고 다니기까지 했다고 한다.

  • 2021년 포브스 선정 운동선수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선수로서 번 돈은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받은 2,200만 달러가 전부로 10위 안에 들지 못하지만 Proximo Spirits가 본인 브랜드인 Proper No. Twelve를 6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사업 등 스포츠 외부 수입으로만 1억 5,800만 달러를 벌었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으로 인해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데 맥그리거가 진지하게 인수를 생각하고 있고 15억 파운드를 제안했다고 더 선은 전했다. 반면 로만은 30억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25][26]

  • 코너 맥그리거 vs 할머니 밈이 있다.#만화



7.1. 팬덤[편집]


유독 논쟁이 많이 벌어지는 파이터 중 하나다. UFC 입성 후 경기를 치를 때마다 유례없을 정도로 급속도로 팬덤이 커지게 되어, 맥그리거 팬들과 기존 격투기 팬들과의 마찰이 늘 잦았다. 또한 트래쉬토킹, 튀는 행동이 그의 인기에 큰 역할을 한 만큼, 안티팬을 늘리는 데에도 엄청난 역할을 했다. 엄청난 인기 때문에 데이나 화이트와 UFC 경영진이 특혜에 가까운 푸시를 해준 것도 격투기 팬들의 반발을 더욱 부채질한 면이 있다.

맥그리거의 극성 팬들은 '맥빠', '코빠', '맥더기' 등으로 불리며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악명높은 팬덤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이들 극성팬들 때문에 반감을 가지거나 맥그리거의 돌출행동으로 인한 반감 등으로 인해 '코까', '맥까'로 불리는 안티 팬덤도 악명이 높은 편. 때문에 유독 맥그리거의 경기나 기사, 동영상 등에는 수많은 댓글들이 존재한다.


7.2. 맥또[편집]


맥그리거+로또의 줄임말로, 맥그리거의 인지도가 높아져 몸값이 비싸질 때마다 상대 선수도 어느정도 거기에 맞춰 대진료를 협상하게 되기 때문에 맥그리거와 경기잡히는 것은 로또맞는 것과 비슷하다는 표현에서 나온 말이다. 특히 메이웨더와의 복싱대전 이후로는 많은 선수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맥그리거와 싸우고 싶어한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27]

실제로 에디 알바레즈하빕, 네이트 디아즈등이 맥그리거를 상대하며 큰 대진료를 받았고, 트릴로지를 이어갈 뻔했던 디아즈는 아예 복지병에 걸려 대전료 문제로 타 선수들과의 파이트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걸려 콜비 코빙턴이 디아즈를 까기도 했다. 그나마 토니 퍼거슨조제 알도의 맥그리거 콜은 나름 명분이 있는 콜인데 앤더슨 실바는 누가 봐도 맥또를 원하는 모양새라 많은 욕을 먹고 있다. 코너 맥그리거가 UFC에서 받은 파이트머니는 알도전 30억, 알바레즈전 4억원 정도이며 메이웨더전으로만 무려 1000억원을 벌었다. 물론 세금과 코칭 비용등을 떼면 순수익은 그 절반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하겠지만 메이웨더역시 2015년이전에는 최전성기에도 파이트머니가 100억원대였으며, 그마저도 2008년부터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벌게된 파이트머니이다.



8. 둘러보기[편집]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인터뷰어
폴 헤이먼
(2014)

코너 맥그리거
(2015 ~ 2017)


대니얼 브라이언
(2018)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
론다 로우지
(2015)

코너 맥그리거
(2016 ~ 2018)


크리스 제리코
(2019)
크리스 제리코
(2019)

코너 맥그리거
(2020)


CM 펑크
(202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카리스마 있는 선수
나카무라 신스케
(2015)

코너 맥그리거
(2016)


나이토 테츠야
(2017)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대립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
(2014)

코너 맥그리거 vs 조제 알도
(2015)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2016)
코너 맥그리거 vs 조제 알도
(2015)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2016)


오카다 카즈치카 vs 케니 오메가
(2017)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5:47:25에 나무위키 코너 맥그리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일랜드인 답게 가족이 로마 가톨릭 신자이다. 아들의 유아세례를 로마 성 베드로 성당으로 직접 가서 했다.#[2] 5KO, 14TKO승[3] 리어 네이키드 초크(1)[4] 만장일치(1), 과반(1)[5] 2TKO[6] 니바(1), 암 트라이앵글 초크(1), 리어 네이키다 초크(1), 넥 크랭크(1)[7] 평체는 86kg. 최근 트위터에 190파운드, 약 86kg라고 밝혔다. [8] UFC 282 이벤트 이후로 무려 8년만에 랭킹 아웃되었다.[9] 가라데, 복싱, 태권도 등 여러 타격 종목에 쓰인다. 영어로는 bounce step 혹은 pendulum step으로 불린다. [10] 저스틴 게이치,에디 알바레즈 같은 묵직한 주먹들과 싸워본 더스틴 포이리에(포이리에 본인도 상당한 하드펀쳐다.)가 누구의 주먹이 가장 강했냐는 질문에 코너 맥그리거의 펀치가 비교도 할 수 없이 가장 강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11] 다만 맥그리거의 주먹을 체험해 본 다른 선수들에 의하면 펀치 자체가 무겁긴 하지만 그것보다 속도와 정확도, 타이밍이 대단했다고 한다. 채드 멘데스는 '압도적인 파워가 있는 것 같진 않으나 정확도가 대단했다'고 밝혔고, 에디 알바레즈 역시 코너의 파워가 강했냐는 질문에 '그보다 빨랐다. 넉다운 된 이후 뭔가에 맞았는지는 모르지만 빨랐다'고 말했다. 즉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자면 존 리네커 보단 존 도슨 같은 느낌.[12] 과거 페더급 전성기 시절, GSP의 헤드코치 피라스 자하비가 그의 왼손을 'Touch of death'(죽음의 손길) 이라 칭했다.[13] 다만 UFC 페더급 시절에는 자세만큼은 허리를 세우고 발을 넓게 벌리는 업라이트 스탠스에 발을 옆으로 ㅂ 취한다. 이는 료토 마치다나 스티븐 톰슨 같은 가라데 혹은 태권도 베이스 격투가들이 주로 택하는 자세이다. 같은 체육관의 베스트 프렌드 거너 넬슨이 가라테 유단자이기 때문에 그를 통해서 스탠스를 바꾼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가 후에는 다시 복싱에 가까운 스탠스를 취했다. [14] ITF태권도 수련 경험이 있다. 태권도와 쇼토칸 가라테의 관계를 생각하면 코맥에게 있어선 찰떡일 듯.[15] SBG Ireland에서 배출된 UFC 선수는 UFC웰터급 신흥강자인 거너 넬슨(BJJ), 카달 펜드레드(BJJ)정도인데 그래플러 위주의 구성인 것을 알 수 있다[16] SGB 수장 (John Kavanagh)의 회상에 따르면 "어느 날 사우스포 복서가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다면서 우리 체육관에 왔지. 선수 한 명 (Owen Roddy 훗날 맥그리거의 타격 코치)을 때려눕혔고 여자 선수 (Aisling Daly)의 머리를 박살내려고 하더라고. 결국엔 내가 나서서 마운트 잡고 두들겨 패자 다음 날 관비를 가져오더군."이라고.[17] 맥그리거의 후크 킥, 뒤 돌려차기는 상대방이 이동하는 경로를 제어하고 뒷손을 맞추기 좋은 위치로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사이드스텝으로 피하기 쉽지만, 그대로 맞으면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알면서도 당하는 선수가 대부분. 그리고 오블리크 킥, 앞차기, 옆차기는 상대방을 야금야금 대미지를 주며 정신사납게 만드는게 주 목적이다.[18] 맥그리거의 리치는 188cm로 동급 최고 수준을 넘어서,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와 같으며 전 라이트헤비급, 헤비급 챔피언인 다니엘 코미어보다도 길다.[19] 맥그리거 등장 이후에 오소독스 선수들이 갑작스럽게 사우스포 스텐스로 나오기 시작했고 앞손 싸움, 긴 킥, 백스텝 크로스 카운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다.[20] TOP 10 PPV 이벤트 중 7개, 그 중에서도 TOP 5 PPV 이벤트중에서 상위 4개가 코너 맥그리거 메인 이벤트. 5위는 레스너, 미어, GSP등 한꺼번에 모인 그 유명했던 UFC 100.[21] 사실 배관공이 전문직을 경시하는 한국에선 하등한 직업으로 보일 수 있으나 서양에서 배관공을 포함한 전문직은 수입이 꽤 되는 직업이다. [22] 대표적으로 미들급 챔피언인 마이클 비스핑이 다른 컨텐더들을 제쳐두고 댄 헨더슨을 고른 것과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GSP, 닉 디아즈와의 대결을 요구한 바 있고 에디 알바레즈가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원하게 된 것 역시 맥그리거의 돌출행동이 원인이 되었다.[23] 셀틱은 원래부터 아일랜드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클럽이고 맥그리거는 셀틱 개인 투자자중 가장 많은 셀틱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셀틱시절 키어런 티어니의 유니폼을 입고 개인훈련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24] 셀틱시절 티어니의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는 모습도 보였고 둘이 만나서 사진도 찍은 적 있고 기자회견에서 모든 종목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운동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셀틱에서 최근까지 뛰다가 최근 아스날에 이적한 키어런 티어니라는 청년을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그 얘기를 알게 된 티어니도 인스타 피드를 통해 맥그리거의 답변 영상과 함께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보냈다.[25] 30억 파운드가 맥그리거 혼자 부담하기엔 큰 금액이다보니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26] 다만 첼시의 인수를 노리는 다른 부자들이 많고, 로만이 구단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팔기는 하지만 첼시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기에 맥그리거 같은 인물에게 구단을 넘길 가능성은 0에 가깝다.[27] UFC는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전료가 매우 짜기로 유명한데, 그 와중에 복싱과 비슷한 대전료를 받아간 것은 맥그리거밖에 없다. 위의 하빕도 난투극 이슈만 없었더라면 자기 파이터 인생에서 가장 두둑한 파이트머니를 받을 수 있었다. 같은 이유로 메이웨더가 상대를 마구 도발하는 스타일임에도 상대 선수들은 메이웨더와 싸우고 싶어 했다. 맥그리거와 달리 원탑급의 실력을 자랑해 자신의 승률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제발 싸워달라고 할 지경이었는데, 메이웨더도 이점을 잘 알고있어 방송에서 나와 싸운 선수들은 다치지도 않고 많은 대전료를 받아갔으며 자신에게 고마워했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