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그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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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FC 여성 플라이급 종합격투기 선수. 2019년까진 스트로급 선수였으나 2020년엔 플라이급으로 월장했다. UFC 3대 플라이급 챔피언이다.
2. 전적[편집]
- 주요 승: 산드라 델 리콘, 루피타 에르난데스, 알레한드라 알바레스, 카리나 로드리게스, 애슐리 커민스, 앨리다 그레이, 이노우에 미즈키, 조디 에스퀴벨, 헤더 조 클락, 란다 마르코스,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김지연, 메이시 바버, 조앤 우드, 비비아니 아라우주, 발렌티나 셰브첸코
- 무승부: 발렌티나 셰브첸코
3. 커리어[편집]
3.1. vs. 발렌티나 셰브첸코 1 (플라이급 타이틀전)[편집]
3월 4일 UFC 285 코메인 이벤트에서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상대로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었다. 배당은 압도적인 언더독. 그러나 경기 당일 4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업셋의 주인공이 되었다.
3.2. vs. 발렌티나 셰브첸코 2 (1차 방어전)[편집]
UFC Fight Night 227에서 전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리매치를 치렀다.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치열한 명승부 끝에 무승부를 거두어 1차전의 승리가 결코 요행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셰브첸코의 레슬링에 여러 차례 테이크다운을 당하고 등 뒤를 내주었으나 결정적인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고, 2라운드에 스탠딩 상황에서 매서운 타격으로 그로기에 빠트리거나 4, 5라운드에서 오히려 역습을 가하기도 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천천히 걸어들어가면서 부지런하게 압박하는 타격가다. 뚜벅뚜벅 걸어들어가며 잽을 부지런하게 낸다. 이후 상대가 들어오면 카운터 원투, 체크훅, 위빙후 훅연타를 내고 상대가 들어오지않으면 원-투-쓰리라고 불리는 잽-크로스-리드훅 콤비네이션을 던진다. 특히 리드훅의 정확도와 파괴력이 여성부에서는 준수한 편에 들어간다. 케이지로 몰면 훅 콤비네이션으로 상대의 퇴로를 잘 차단한다. 연차가 지날수록 좌우 스위치, 킥을 활용한 셋업을 활용하고 있다.
그래플링도 꽤 괜찮은 편이며 하위에서 가드 리커버리능력이 상당히 좋으며 트라이앵글 초크, 암바를 통해 서브미션 시도하며 스크램블상황에서 힐훅을 시도한다.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나쁘진 않다. 플라이급으로 월장한 후 프레임이 커짐과 동시에 완력이상승했는데 밴텀급에서 내려와 그래플링으로 재미를 보고있는 셰브첸코를 상대로 클린치에서 크게 밀리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단점은 복서형 선수답게 킥에 취약하며 특히 프론트킥을 활용하면 공격의 리듬이 잘 끊기는 경향이 있다. 그라운드 기술은 괜찮으나 에스파르자, 수아레즈같은 수준급의 탑플레이어들에게 그라운드에서 쉽게 컨트롤 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단 테이크다운 디펜스역시 나쁘진 않지만 상단 테이크다운은 취약하다.
5. 여담[편집]
- 미녀 파이터라 불릴 정도의 수려한 외모와 괜찮은 실력으로 인기있는 선수다.
- 할리스코주 산 아구스틴에 있는 로보 짐 소속이며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같은 팀 메이트이다.
- 정찬성에게 사인을 요청한 적이 있다.
- UFC 288 - 스털링 vs 세후도 경기에서 메인 2경기 vs 예블로예프전에서 대체선수로 투입되어 상상도 못한 뛰어난 경기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디에고 로페즈가 알렉사 그라소의 주짓수 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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