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파블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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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파블로비치
Sergei Pavlovich

본명
세르게이 블라디미로비치 파블로비치
(Сергей(S e r g e i Владимирович(V l a d i m i r o v i c h Павлович(P a v l o v i c h)

출생
1992년 5월 13일 (31세)
러시아 로스토프주 오르롤브스키
국적
[[러시아|

러시아
display: none; display: 러시아"
행정구
]]

신체
191cm / 118kg[1] / 213cm
종합격투기
전적

19전 18승 1패

15KO, 3판정

1KO
UFC 랭킹
헤비급 2위
주요 타이틀
FNG 초대 헤비급 챔피언
기타
FNG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sergei-pavlovich-derrick-lewis-ufc-277-14.webp
러시아 국적의 UFC 소속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커리어 초창기[편집]


5살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그레코로만 레슬링을 배웠으며 러시아군의 최정예부대인 공수부대(VDV)에 입대해서 군용무술과 컴뱃삼보를 익혔다. 2014년에 러시아 종합격투기단체인 FNG(Fight Night Global)에서 종합격투기 데뷔후 헤비급 챔프까지 올랐으며 12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3.2. UFC[편집]


2018년에 UFC로 입성했다.

3.2.1. vs. 알리스타 오브레임[편집]


동년 12월에 UFN 141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이라는 거물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인사이드레그킥과 원투콤비네이션으로 붙은후 타이클린치를 잡고 파블로비치가 빠져나갈려고 하는 순간 다리를 걸어 테이크다운시키며 하위에서 제대로 저항 못하고 파운딩을 맞고 1라운드 TKO패를 당했고 프로 커리어 첫 패배를 기록했다.


3.2.2. vs. 마르셀로 곰[편집]


2019년 4월 UFN 149에서 UFC에서 1승 2패 전적을 가지고 있는 브라질의 마르셀로 곰을 상대로 곰의 러쉬에 침착하게 카운터로 데미지를 누적시키고 오버핸드 라이트훅으로 그로기에 빠뜨린 후 광폭한 펀치러쉬로 1라운드 KO승리를 거둠으로 데뷔 후 첫 승을 거둔다. 이 경기에서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를 기록해서 50,000달러의 보너스도 가져갔다.


3.2.3. vs. 모리스 그린[편집]


동년 10월 UFC on ESPN+20에서 장신의 선수인 모리스 그린을 1라운드 TKO로 잡아냄으로 2연승을 거뒀다.


3.2.4. vs. 시릴 간 (불발)[편집]


2020년 UFN 174에서 시릴 간와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파블로비치의 부상으로 취소되었다.
2019년이후 비자문제, 부상, 코로나19로 인해 3년을 날리고 2022년에 복귀하였다


3.2.5. vs. 샤밀 압두라키모프[편집]


2022년 UFN 204에서 샤밀 압두라키모프에게 그림같은 어퍼컷으로 넉다운을 주고 파운딩으로 1라운드 TKO로 승리를 거두었다.


3.2.6. vs. 데릭 루이스[편집]


2022년 7월 24일 UFC 277에서 데릭 루이스와 맞붙는다. 파블로비치는 최근 3연속 1라운드 KO승을 달리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마저 KO로 승리한다면 단숨에 컨텐더 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

경기 배당률에서 탑독 판정을 받았다.


파일:파블로비치 루이스.jpg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자신의 존재를 팬들에게 각인시키다.
경기 시작후 펀치공방을 벌이며 핵펀치로 유명한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엄청난 펀치러쉬를 퍼부으면서 1라운드 초살 TKO로 승리를 거두었다.


3.2.7. vs. 타이 투이바사[편집]


12월 3일에 열리는 UFC on ESPN 42에서 타이 투이바사와 맞붙었다.


파일:IMG_7696.webp
KO머신, 5경기 연속으로 1라운드만에 상대를 박살내다.

2022년 UFC on ESPN 42에서 타이 투이바사와의 난타전에서 1라운드 54초만에 압도적인 초살 KO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타격가들을 상대로 1라운드 초반에 경기를 따내는 등 폼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시릴 간, 커티스 블레이즈 등의 컨텐더들과 맞붙어 이기면 타이틀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2.8. vs. 커티스 블레이즈[편집]


2023년 4월 22일(23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23에서 커티스 블레이즈와 맞붙었다.


파일:IMG_7534.jpg
UFC 헤비급의 신성, 타이틀 검증매치에서 승리하다.
경기 당일, 1라운드 초반에 타격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블레이즈의 레슬링을 막으며 아웃복싱에 묵직한 잽으로 대응하여 그로기를 이끌어내고, 결국 또다시 1라운드만에 TKO로 끝내며 자신이 차기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임을 증명해냈다.



경기 후의 인터뷰이다. 타이틀샷을 바라고 있다.

유력 타이틀 도전자였던 스티페 미오치치가 협상에 문제가 있었는지 존스와의 대결이 무산되고 파블로비치가 투입된다는 루머가 있다. 하지만 예정대로 11월 미오치치와 존스의 타이틀전이 확정되었지만, 누가 이기든 해당 경기후 양 선수 다 은퇴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2] 세르게이는 이후의 타이틀전에서 다른 선수와 붙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후보로는 톰 아스피날이 매우 유력하다.

3.2.9. vs. 톰 아스피날 (잠정 타이틀전)[편집]


UFC 295의 메인이벤트였던 존 존스 vs 미오치치존 존스의 부상으로 취소되어 그 대타로 UFC 295 코메인[3]으로 톰 아스피날과의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이 확정되었다.

비록 본인이 원하는 정식 타이틀전은 아니지만 만약 승리한다면 본인의 이름값을 확실히 증명하게 되니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다. 참고로 아스피날과 세르게이의 매치는 이미 UFC Fight Night에서 잡힌 적이 있었으나 아쉽게 불발되었는데 둘의 체급 내 위치가 훌쩍 오른 지금은 둘의 경기가 잠정 타이틀전으로 열리니 상전벽해가 아닐 수 없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그래플링 수련을 오래했지만 타격가적인 면모가 강하다. 리치가 굉장히 길고 탄탄한 몸을 가졌으며 펀치력도 매우 강력하다. 이 펀치력 때문에 붙은 별명이 백(白)가누.

그렇다고 한방만 믿고 닥돌하는 브롤러성향이 아니라 굉장히 신중하게 경기하는 편이다. 주 전략은 경기 초반 케이지 중앙을 차지하고 긴 리치에서 나오는 앞손 잽, 체크 훅과 앞발 레그킥으로 견제 및 셋업과 페이크를 주며 상대의 빈틈을 파악하고 강력하게 타격하거나 상대가 들어오면 체크 훅과 라이트 카운터로 받아치면서 상대방이 그로기에 몰린다 싶으면 무자비하고 광폭한 펀치러쉬와 클린치 니킥으로 상대를 KO시킨다.

간혹 먼저 러쉬 들어가긴 해도 깊숙하게 들어가진 않았지만 경기 스타일에 변화로 압박을 확실하게 한다싶으면 러시아 복싱 특유의 잽, 리드훅, 오버핸드로 멀리서 갑자기 거리를 죽여 상대를 박살내고 있다.

백(白)가누라는 별명처럼 맷집또한 막강해서 어지간한 정타를 맞아도 그로기 조차 오지 않고 전부 버텨낸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발을 붙이고 펀치난전을 거는 상대에게 상당한 강점을 보인다.

단점은 자신보다 빠른 상대에게는 정타 허용률도 높다. 카운터를 날릴 때 한방한방 정확하게 날리기보단 하나만 걸려라 하는 식으로 마구잡이로 날리는 성향이 있었다. 상,중,하 레벨 체인지로 고루고루 타격하는 상대에게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도 보인다. 오버핸드를 던지고 카운터를 허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블레이즈전에서 오버핸드에 블레이즈가 오른손 카운터를 적중시키기도 했다.

레슬링도 그레코에 비해 자유형식 태클의 성공률은 낮은 편이며 테이크 다운 시킨 후 그라운드 게임도 잘 하지 않으며 하위에서의 대처도 좋지 않다. [4] 중소단체, UFC 초창기 발도 굳어있고 카운터 운영을 주로 하다보니 경기자체가 지루한 편이였다. 하지만 연차가 지날수록 데릭 루이스, 타이 투이바사, 커티스 블레이즈와 같은 탑 컨텐더들을 상대로 3연속 초살승을 거두며 지루하다는 비판은 많이 줄었다.

최근 폼에 비해 몇몇 팬들은 과거 UFC 데뷔전에서 노장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그래플링으로 무기력하게 패배 한 것을 들어 의구심이 많았다. 헤비급에서 준수한 레슬링 실력을 보유한 커티스 블레이즈의 테이크다운을 막아내긴 했지만 [5] [6] 레슬링 디펜스를 비롯해 전반적인 그라운드 운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톰 아스피날이나 자일턴 알메이다 등의 그래플링을 준수하게 방어한다면 의구심이 한층 줄어들것이다.


5. 여담[편집]


리치 213cm로 현 헤비급에서 가장 길었으나 윙스팬 215cm인 존 존스가 3월 5일 UFC 285에서 시릴 간과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성사되어 헤비급 선수중에서 리치가 두번째로 긴 선수가 되었다.

본인피셜 턱걸이 45개가 가능하다고 한다. 정자세인지 아닌지는 불명이다.[7]

파블로비치는 기독교 중에서 정교회 신자이다.

헤비급 중에서는 돋보이는 골격과 213cm의 엄청나게 긴 리치를 가지고 있으며 데릭 루이스커티스 블레이즈타이 투이바사를 비롯한 최근 상위 랭커들을 압도적인 파워로 초살시켜서 ‘백가누’라는 별명이 생겼다.

터프한 러시아 군인 출신의 타격가라는 공통점에 이름도 같은 세르게이 하리토노프가 떠오른다는 팬들이 많다.

UFC에서 모든 피니쉬 승리들은 다 1라운드에 끝을 냈다. 헤비급에서 6연속 1라운드 피니쉬라는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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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체중은 120kg[2] 실제로 존스는 5월에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오치치전을 승리로 장식한 후 은퇴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프란시스 은가누가 UFC로 돌아온다면 은퇴를 미룰 수도 있지만 파블로비치와의 대결은 자신이 얻는 것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3] 메인이벤트는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인 이리 프로하츠카 vs 알렉스 페레이라로 결정되었다.[4] 테이크다운을 시도한 적이 거의 없으며 서브미션은 시도 한 적 조차 없다.[5] 커티스 블레이즈테이크다운역시 수차례 그로기가 온 뒤 허겁지겁 시도를 한 것이다.[6] 애초에 블레이즈도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라고 보기 힘들다.[7] 유튜브 영상을 보아, 정자세는 아닐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