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르/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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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기본 스킨[편집]
뒷배경에는 일어나는 모래 병사들이 여럿 보인다. 아지르가 W스킬을 쓰는 장면인 듯.
기본 스킨임에도 인기가 굉장히 많다. 애초에 일러스트와 인게임 둘 다 황제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라 그 자체로 멋있기도 하고 특유의 모래 이펙트가 사막 분위기를 확 살려 주기 때문에 기본 스킨만 쓰는 사람[1]이 꽤 많다.
3. 보유 스킨[편집]
3.1. 은하계 아지르(Galactic Azir)[편집]
은하계 레넥톤, 은하계 나서스와 콘셉트을 공유한다.
은하계 스킨 세계관은 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일러스트 배경의 링은 스타게이트 시리즈에 나오는 스타게이트, 귀환 시 나오는 링 세 개 역시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트랜스포테이션 링을 패러디한 것. 외형은 스타크래프트2의 혼종 파괴자를 연상케 한다.
현재 은하계 스킨은 슈리마 소속의 초월체 챔피언만 보유하고 있다. 이후 아지르 번들 스킨이 은하계로 나오면서 슈리마 소속 초월체 챔피언만 은하계 스킨 시리즈를 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3.2. 죽음의 군주 아지르(Gravelord Azir)[편집]
죽음의 군주 아지르가 망자들을 이끌고 무덤에서 일어납니다. 아지르가 이끄는 불사의 부대는 전투의 승패 따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오직 전진할 뿐이니까요.
약 1년 3개월만에 스프라이트가 공개된 스킨. 그림자 군도가 모티브인 스킨인지 언데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모래에서 일어나는 병사들은 전부 시체들이며, 새부리가면에는 레오릭 왕이 연상되는 왕관형 장식이 붙어있다. 반지의 제왕의 사우론과도 비슷한데, 흉갑이 영화에서의 디자인과 비슷하고, 투구는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에서의 디자인과 비슷하다.
인게임의 목소리가 조금 변하고 사망시 아지르의 지팡이와 투구, 어깨 방어구만 남기고 사라진다.
출시 직후 12월 5일 17시까지 할인가 975 RP로 판매했다.
아지르가 병사 평타가 아닌 기본 평타를 칠 시, 평타보다 기합이 한 템포 늦게 나가는 버그가 있었다. 6.8 패치 기준 이 버그는 사라졌으나 이번엔 W를 시전 시 시전 대사가 한 템포 늦게 나가는 버그가 생겨났다.
배경은 그림자 군도다.
3.3. SKT T1 아지르(SKT T1 Azir)[편집]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인 SK Telecom T1의 미드라이너 Easyhoon에게 헌정된 스킨.
이 스킨은 식스맨을 상징하는 첫 번째 우승 스킨이기도 한데, 약간 기구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처음 4월에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이 나올 때에는 이 스킨이 없었다. 게다가 나오는 스킨조차 그 퀄리티가 작년 삼성 화이트의 스킨과 비교했을 때 매우 구리게 나왔다. 심지어 당시 이지훈은 페이커와 2015시즌을 양분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2] 식스맨을 넘어서 누가 주전이고 누가 서브인지를 가리기 힘든 수준의 비중을 차지했던만큼 국내외 팬들의 반발이 엄청났고, 더불어 페이커도 롤챔스 인터뷰에서 위 내용을 언급하면서 결국 스킨 제작을 연기했고 식스맨 스킨의 제작도 결정되면서 이지훈은 우승 스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지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아지르가 스킨으로 추가된 것.
이런 사연으로 나온 덕분인지 나온 후에는 호평이 많다. 특히 위의 단체샷에서 라이즈와 아지르가 등을 맞대고 서 있는 느낌이 좋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귀환 모션은 마린을 제외하고 선수들의 피드백을 받아 만들어졌다. 영상
롤드컵 우승 스킨 챔피언 선정 과정에서 조금씩은 이견이 있을법한데, 당시 이지훈은 아지르 그 자체의 경지에 올랐다고 인정받은만큼 이견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3] 스킨의 주인인 이지훈은 16년도 12월 울프와의 솔랭 듀오에서 이 스킨을 사용하였으며 스킨의 주인답게 KDA가 19/9/8을 기록하였다.
이 스킨을 시작으로 식스맨 스킨이 꾸준히 나왔으나,[4] 2019년 이후로는 우승팀(FPX, 담원 게이밍, EDG)이 대회 내내 식스맨이 출전하지 않아서 식스맨 스킨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2022년 DRX가 롤드컵에서 우승하며 DRX의 식스맨 주한이 식스맨 스킨 획득 조건을 만족하면서 마오카이에게 스킨이 새로 생겼다.
3.4. 대장군 아지르(Warring Kingdoms Azir)[편집]
산 꼭대기 왕궁에서 자신의 제국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불멸의 황제 아지르. 비통한 마음으로 유령 근위대와 함께 고향을 뒤로 하며 언젠가 꼭 다시 돌아와 이 싸움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을 것임을 굳게 맹세했습니다.
로그인 화면
2017 설맞이 기념 스킨[5]으로 아지르에겐 두 번째 레거시 스킨이 되었다.
도발과 귀환 시에 들고 있는 깃털 부채로 보아 책사인데, 중국명 이름으로 보아 사마의다. 패시브 포탑 사용시 고유 음악이 들리며, 병사들이 중국풍 갑옷을 입은 채로 나온다. 귀환 시에는 바둑판을 두고 앉아서 잠시 고민하다가 비장의 한 수를 둔다.
일러스트에 대장군 바이와 대장군 가렌의 뒷모습이 보인다. 휘하 장수라는 설정으로 보이며, 이들 모두 위나라 장수이다.[6] 머리가 비둘기에서 독수리로 멋지게 진화했다는 평가가 많지만, 하필이면 2017년이 붉은 닭의 해이고 스킨 출시와 함께 닭 관련 기념 아이콘까지 나와서 일단 닭으로 못박아두고 평가되기도 한다. 전략적 팀 전투 4시즌에 사용된 스킨.
3.5. 나무정령 아지르(Elderwood Azir)[편집]
그는 고대 숲의 드루이드 왕이었습니다. 숲이 신들에게 가려져 아무런 이름도 없던 시절부터 그곳에서 살았죠. 비록 백성들은 죽어 갔지만, 마법을 써서 그들과 비슷한 모습의 군대를 만들었습니다. 그중에는 어디선가 들어본 인간 왕의 모습을 한 병사도 있었죠.
10.25 패치 때 출시된 4년 만의 스킨. 오랜만에 나온 신스킨이고 퀄리티도 준수하여 반응은 긍정적이다.
아지르가 백성의 시체로 추정되는 육체를 팔로 들어올리고 있으며 뒤엔 황제의 진영(R)으로 나오는 병사들이 열을 맞춰 서 있다. 정황상 이 시체를 모래 병사로 재탄생시키려는 듯.
3.5.1. 크로마[편집]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하단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잿불 크로마는 2020 전투 여왕 토큰 300개로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좌측 하단의 에메랄드 크로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지원한 컨텐츠 크리에이터 전용이다.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만 지급되며, 해당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증정할 수 있다.
3.6. 2022 월드 챔피언십 아지르 (Worlds 2022 Azir)[편집]
북미에서 열리는 2022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하는 스킨
12.18패치 때 추가된 아지르의 신스킨. 2022년 북미에서 개최할 롤드컵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스킨이다.
아지르의 디자인이 황제인데다 프로씬에서 특히 사랑을 받아온 챔피언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은 스킨이다. 실제로 출시되는 스킨은 기존 챔피언십 스킨들의 중세 기사스러운 다자인이 아니라 과거 챔피언십 르블랑 때와 비슷하게 보다 근미래적이고 사이버스러운 다자인으로 기존 스킨과 차이를 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챔피언십 르블랑 때부터 롤드컵 기념 스킨들은 롤드컵의 테마를 따라가는 방향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번 롤드컵의 주제가인 STAR WALKIN’에서 등장하는 메카물 디자인과 궤를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MV에서 쵸비가 움직이는 아지르의 형상이 이 스킨의 디자인과 어렴풋이 닮았다. 뒤에 메이코가 사용한 거대 쓰레쉬 로봇이 있는 걸 보면 거의 확정인듯.
다만 이로 인해서 챔피언십 르블랑 스킨과 마찬가지로 유저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스킨이 되었다. 스킨 자체의 퀄리티는 뛰어나다는 것이 중론이나, 기존의 챔피언십 스킨이라는 테마를 기대한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괴리감이 심한 디자인 때문에 "이건 펄스 건이나 메카 삼국 스킨이지, 챔피언십 스킨에는 어울리지 않는다"와 같은 평가를 상당히 많이 받고 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최근 출시한 강철 발키리 시리즈의 일부라고 여기는 것이 더 쉬울 정도.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로 대표 스킨 소개 채널인 SkinSpotlights를 확인하면 상당수의 덧글들이 이러한 의견을 표하면서 엇갈리는 평가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멋진 디자인과, 젠지 및 쵸비 팬들의 빠심을 자극하기에 호평도 많다.
3.6.1. 크로마[편집]
좌측 상단의 '탄자나이트' 크로마는, 한정 판매 기간동안 크로마 세트를 구입해야만 얻을 수 있는 크로마이며[7], 우측 하단의 '유일무이' 크로마는 월드 챔피언십 토큰 300개로 구매 가능한 한정 크로마이다.
[1] 일례로, 비둘기 사기단은 둘 모두 노스킨을 고수한다. 한 명은 원래 스킨을 안 쓰고 다른 한 명은 상술한 사람의 영향으로 스킨을 안 쓴다고 밝혔다.[2] 페이커는 커리어 대부분을 주전으로 활동했지만 2015시즌에는 이지훈과 교체 출전하는 일이 많았는데, 일례로 2015 스프링 결승은 이지훈이 선발 출전해 3:0으로 승리하고 포스트시즌 MVP를 받았고 바로 다음 시즌인 15 서머 결승에선 페이커가 선발 출전해 3:0으로 승리하고 포스트시즌 MVP를 받았다.[3] 당시 이지훈은 2015 스프링 결승전에서 아지르를 꺼내 승리하며 황제훈이라는 별명을 이미 얻기도 했으며, 이어진 MSI에서의 아지르 활약으로 당시 아지르의 디자이너인 제논더스토익의 극찬을 받았다.[4] 16SKT Blank-자크, 17SSG Haru-이즈리얼, 18iG Duke-이렐리아[5] 2017년은 정유년으로 붉은 닭의 해이다.[6] 대장군 바이는 중국어 이름으로 봐서는 허저를, 대장군 가렌은 장료를 모티브로 삼았다.[7] 2023 시즌 재판매될때 어째서인지 탄자나이트가 아닌 터키석 크로마(우측 상단)를 세트로 구입해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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