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현 제1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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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현의 북부 지역인 아오모리시, 무츠시, 히가시츠가루군, 카미키타군 일부(노헤지마치, 요코하마마치, 롯카쇼무라), 시모키타군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무츠만을 중심으로 무츠만 주변 지역의 쓰가루 반도 동부 지역부터 시모키타 반도까지를 관할하는 지역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에토 아키노리.
대부분의 선거구들처럼 자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구다. 그나마 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현청 소재지인 아오모리시가 포함되어 있어서인지 아오모리현 3개 선거구 중에서는 자민당 지지율이 가장 낮다. 민주당이 압승한 2009년 제45회 총선에서 1구는 다른 아오모리현 선거구와 달리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쓰시마 일가가 대대로 세습해온 선거구다. 쓰시마 겐에몬 - 쓰시마 분지 - 쓰시마 유지 - 쓰시마 준으로 4대가 이어져 왔다. 현직 의원인 쓰시마 준은 아버지인 쓰시마 유지 전 후생대신으로부터 2009년에 선거구를 물려받았고, 이때 민주당세가 워낙 강한 데다가 중앙당 선대부위원장이었던 스가 요시히데가 세습에 부정적인 입장이라 공천도 못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한 차례 낙선 후 2012년 46회 총선에서 처음 당선된 이래 3선을 지내고 있다.
쓰시마 준의 아버지 쓰시마 유지는 유명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본명: 쓰시마 슈지(辻島衆二))의 데릴사위로, 아내와 결혼하면서 성을 쓰시마로 바꿨다. 쓰시마 슈지의 형인 쓰시마 분지는 초대 민선 아오모리현 지사, 중의원 의원, 참의원 의원을 지냈고, 쓰시마 분지-슈지 형제의 아버지 쓰시마 겐에몬 역시 아오모리현 고액납세자, 귀족원 의원등을 지냈다.
제49회 총선에서는 쓰시마 준이 비례대표로 출마하고, 반대로 제48회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한 자민당 에토 아키노리 의원이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다.[2]
두 후보를 번갈아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공천하는 코스타리카 방식에 따라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에토 아키노리[8]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1구에 출마한다. 거꾸로 현역 지역구 의원인 쓰시마 준은 도호쿠 블록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았다.
야권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희망의 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마스타 세키오 전 의원이 입헌민주당 후보로 나선다. 공산당도 사이토 미오 당 아오모리현 위원회 서기장을 공천했다. 여권 우세인 아오모리현에서 그나마 야권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선거구라 입헌민주당에서 야권 단일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성사되지 않았다.
개표 결과 자유민주당 에토 아키노리 후보가 52.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입헌민주당 마스타 세키오 후보는 지난 총선에 비해 득표율 차이를 약간 줄였지만, 이번에도 석패율제를 통해 구제를 받는데도 실패하고 낙선했다. 입헌민주당 도호쿠 블록 지역구 낙선자 중 석패율 순위 5위를 기록해, 4위까지 돌아간 비례대표 의원 명단에 아깝게 들지 못했다. 이와테현 제3구에 출마한 오자와 이치로가 지역구에서 패배하는 이변이 없었더라면 4위를 기록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자민당에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번갈아 출마하는 코스타리카 방식에 따라, 현재 도호쿠 블록 비례대표 의원인 쓰시마 준이 지역구에 출마해 5선에 도전하고, 현역 지역구 의원인 에토 아키노리는 지지난 총선처럼 다시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헌민주당에서는 마스타 세키오 전 의원이 지역구 지부장으로 재직중이며, 중의원 복귀에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공산당도 지난 총선에 출마한 사이토 미오 당 아오모리현 위원회 서기장을 다시 후보로 내정했다.
1. 개요[편집]
아오모리현의 북부 지역인 아오모리시, 무츠시, 히가시츠가루군, 카미키타군 일부(노헤지마치, 요코하마마치, 롯카쇼무라), 시모키타군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무츠만을 중심으로 무츠만 주변 지역의 쓰가루 반도 동부 지역부터 시모키타 반도까지를 관할하는 지역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에토 아키노리.
2. 상세[편집]
대부분의 선거구들처럼 자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구다. 그나마 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현청 소재지인 아오모리시가 포함되어 있어서인지 아오모리현 3개 선거구 중에서는 자민당 지지율이 가장 낮다. 민주당이 압승한 2009년 제45회 총선에서 1구는 다른 아오모리현 선거구와 달리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쓰시마 일가가 대대로 세습해온 선거구다. 쓰시마 겐에몬 - 쓰시마 분지 - 쓰시마 유지 - 쓰시마 준으로 4대가 이어져 왔다. 현직 의원인 쓰시마 준은 아버지인 쓰시마 유지 전 후생대신으로부터 2009년에 선거구를 물려받았고, 이때 민주당세가 워낙 강한 데다가 중앙당 선대부위원장이었던 스가 요시히데가 세습에 부정적인 입장이라 공천도 못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한 차례 낙선 후 2012년 46회 총선에서 처음 당선된 이래 3선을 지내고 있다.
쓰시마 준의 아버지 쓰시마 유지는 유명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본명: 쓰시마 슈지(辻島衆二))의 데릴사위로, 아내와 결혼하면서 성을 쓰시마로 바꿨다. 쓰시마 슈지의 형인 쓰시마 분지는 초대 민선 아오모리현 지사, 중의원 의원, 참의원 의원을 지냈고, 쓰시마 분지-슈지 형제의 아버지 쓰시마 겐에몬 역시 아오모리현 고액납세자, 귀족원 의원등을 지냈다.
제49회 총선에서는 쓰시마 준이 비례대표로 출마하고, 반대로 제48회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한 자민당 에토 아키노리 의원이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다.[2]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두 후보를 번갈아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공천하는 코스타리카 방식에 따라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에토 아키노리[8]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1구에 출마한다. 거꾸로 현역 지역구 의원인 쓰시마 준은 도호쿠 블록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았다.
야권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희망의 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마스타 세키오 전 의원이 입헌민주당 후보로 나선다. 공산당도 사이토 미오 당 아오모리현 위원회 서기장을 공천했다. 여권 우세인 아오모리현에서 그나마 야권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선거구라 입헌민주당에서 야권 단일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성사되지 않았다.
개표 결과 자유민주당 에토 아키노리 후보가 52.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입헌민주당 마스타 세키오 후보는 지난 총선에 비해 득표율 차이를 약간 줄였지만, 이번에도 석패율제를 통해 구제를 받는데도 실패하고 낙선했다. 입헌민주당 도호쿠 블록 지역구 낙선자 중 석패율 순위 5위를 기록해, 4위까지 돌아간 비례대표 의원 명단에 아깝게 들지 못했다. 이와테현 제3구에 출마한 오자와 이치로가 지역구에서 패배하는 이변이 없었더라면 4위를 기록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에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번갈아 출마하는 코스타리카 방식에 따라, 현재 도호쿠 블록 비례대표 의원인 쓰시마 준이 지역구에 출마해 5선에 도전하고, 현역 지역구 의원인 에토 아키노리는 지지난 총선처럼 다시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헌민주당에서는 마스타 세키오 전 의원이 지역구 지부장으로 재직중이며, 중의원 복귀에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공산당도 지난 총선에 출마한 사이토 미오 당 아오모리현 위원회 서기장을 다시 후보로 내정했다.
[1] 다만 표에서 나온것과 달리 쓰시마 슈지는 사남이다.[2] 이른바 코스타리카 방식으로, 두명의 의원이 비례대표와 지역구를 번갈아가며 출마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은 정치계에서 물러난 前 법무대신 가와이 가쓰유키도 이런 특이한 방식으로 국회의원을 지냈다.[3] 추천[4] 추천[5] 추천[6] 추천[7] 추천[8] 아오모리현의 선거구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들기 전에는 2구에서 출마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