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현 제3구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아오모리현의 서남부 지역인 히로사키시, 고쇼가와라시, 쿠로이시시, 츠가루시, 히라카와시, 니시츠가루군, 나카츠가루군, 미나미츠가루군, 키타츠가루군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48회 총선부터 선거구 조정으로 현재의 관할 구역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기무라 지로.
2. 상세[편집]
대부분의 선거구들 처럼 자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구다. 대대로 기무라 일가가 세습해온 선거구다. 대부분의 지역이 47회 총선까지는 아오모리현 4구에 속해있었으나, 인구 감소로 인해 4구가 폐지되면서 3구로 재조정되었다.
현직 의원인 기무라 지로는 형인 기무라 타로 의원이 2017년 7월 임기 중 사망하자 선거구를 물려받았다. 아버지 기무라 모리오 역시 중대선거구 시절 중의원 의원을 지냈고, 아오모리현 지사도 역임했다.
기존 3구는 자민당 오시마 다다모리 의원과, 자민당을 탈당해 신생당-신진당-민주당을 거친 다나부 마사미-다나부 마사요 부녀의 치열한 선거전이 매번 치러졌다. 자민당 후보인 오시마 다다모리가 매번 이겼고, 다나부 부녀는 석패율제도를 통한 비례대표 당선에 만족해야 했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 오시마 다다모리 의원과 민주당 다나부 마사미-다나부 마사요 부녀가 격돌한 마지막 선거이다. 2년 뒤인 2016년 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민주당 다나부 마사요 전 의원이 당선되고, 선거구 조정에 따라 오시마 의원도 인접 2구로 선거구를 옮김에 따라 더이상 대결이 이뤄지지 않게 되었다.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 기무라 지로 의원과 입헌민주당 야마우치 다카시 후보가 재대결한다. 야마우치 다카시는 지난 총선에서는 희망의 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이 총선에서 참패 후 해산되자 국민민주당으로 옮기지 않고 재빨리 입헌민주당으로 옮겨 계속 다음 선거를 준비해왔다.
선거구마다 비교적 미리 후보를 지명해놓는 공산당이 후보를 정하지 않아, 야마우치 후보가 자동적으로 야권 단일 후보가 되었다.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도 출마하지 않아, 이번 선거는 자민당과 입헌민주당의 1대1 승부로 치러지게 되었다.
자민당 초강세 선거구답게 기무라 지로 후보가 다시 한 번 압승을 거두었다.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자민당 약 65%, 야권 약 35%의 득표 비율이 유지되었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에서는 기무라 지로 의원이 3선 도전이 예상된다.
입헌민주당에서는 후보를 교체했다. AGC에 근무중인 오카다 하나코가 출마한다.
일본 유신회에서는 편의점 점장을 지낸 츠가루 출신의 나가사카 준야가 지역구 지부장으로 임명되었고, 총선 출마가 예상된다.
한편 자민당 출신의 소노다 도시카즈 후보가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보수 분열 양상의 선거의 가능성이 있다. 소노다 후보는 이부키 분메이 전 중의원의장의 비서를 지냈으며, 미무라 신고 전 아오모리현 지사와 가까운 편이다. 미무라 전 지사의 정치행보에 따라 출마 및 무소속 도전 여부가 갈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