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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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민주당 대표인 아시다 히토시를 주축으로 한 연립내각.
하지만 후술할 사건으로 1년도 채 가지 못하고 요시다 전 총리에게 정권을 넘겨주었다.
1.1. 성립과 몰락[편집]
전임 가타야마 내각이 사회당 당내 좌우파 간의 갈등으로 물러나게 되자, 일본사회당-일본민주당-국민협동당-녹퐁회의 4당연합은 일본민주당 대표인 아시다 히토시를 총리 후보로 추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일본자유당의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가 "헌정의 상도"를 들며, 아시다 대표의 추천을 "정권 돌려막기"라고 비판하며 일본자유당에게 정권을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비판에 가타야마 전 총리대신과 4당연합 측은 가타야마 내각의 퇴진이 어디까지나 사회당 내의 갈등에 인한 것으로, 가타야마 내각이 수립된 근거인 4당연합이 붕괴되지 않았으므로 아시다 내각의 수립은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일었다.
하단의 총리 지명 투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중의원에서는 무난하게 지명되었으나, 참의원에서는 4당연합에서, 특히 녹퐁회와 아시다가 대표인 일본민주당 내 시데하라 파가 배신을 하면서, 양원에게서 지명받지 못한 불안정한 총리가 되었다.
이렇게 겨우 수립된 내각이지만, 일본 사회당 몫으로 임명된 부총리인 니시오 스에히로가 토건업자로부터 헌금을받았다는 사실이 발각되어 퇴진하게 되며 내각에 큰 타격을 주었다.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쇼와 전공 사건이 터지며 현직 국무대신인 구루스 다케오가 체포당해 강제 퇴임처리되고, 전 부총리인 니시오 스에히로가
결국 내각 총사퇴로 8개월도 안되는 짧은 임기를 마무리했고, 그 이후 아시다 내각의 구성원들 대부분이 체포되는 수모를 겪게 된다. 다행히 아시다 총리는 무죄를 선고받게 된다.
2. 총리 지명 투표[편집]
- 각 원마다 각각의 총리후보를 지명한다. 중의원과 참의원의 지명후보가 일치한 경우 그 자가 총리지명자가 된다. 각 원에서 지명한 후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양원 간의 협의회를 열고 협의회에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중의원에서 지명한 자가 총리지명자가 된다.
- 전체투표수의 과반을 넘는 후보가 없을 경우 최다 득표자와 2위 득표자 간의 결선투표가 진행되며, 결선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한 자가 총리로 지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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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의 지명 투표를 거쳐 아시다 히토시가 일본국 헌법 제6조에 의거해 국회의 지명을 받아 쇼와 덴노로부터 총리로 임명되었다.
중의원에서는 아시다 히토시가 지명을 받았으나, 참의원에서 요시다 시게루가 지명을 받게 된다. 그러나 '각 원에서 지명한 후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양원 간의 협의회를 열고 협의회에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중의원에서 지명한 자가 총리지명자가 된다'는 규정으로 중의원 지명자인 아시다 히토시가 총리에 취임하게 된다.
3. 각료 목록[편집]
4. 내각 연혁[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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