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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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
2022년 8월 14일 일본 4.5주년 특별방송에서 동년 8월 31일 페스 캐릭터로 플레이어블 추가가 확정되었다.
2022년 8월 31일, 일본서버에 추가된 아메스의 플레어블 버전으로써, 역시 페스캐릭터는 뽑고 봐야한다는 불변의 법칙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고성능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평타가 없는 순수 서포터로서[8] 버프와 힐, 주유등의 스킬 패턴으로만 구성되어있는 알짜 서포터, 반복 패턴의 주유가 상당히 자주 발동되는데다가 계수도 (중) 이라서 조건만 맞춰준다면 출시기준 순수 회복량이 약 200정도 회복시켜주는 두말하면 입아플 상당히 뛰어난 주유요원.
1스킬의 경우 힐 뿐만 아니라 받는 피해를 물리 마법 가리지 않고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중첩이 된다면 탱커 없이 앞세우는 딜러, 즉 카오리같이 방어력이 부족한 딜러는 안정화 시키거나 아키노같이 기본 탱킹력이 좋은 경우에는 아예 탱커화 시켜버려 탱커와 힐러 자체를 배제시키는 연구가 출시 기준 현재 진행형으로 이뤄지고 있다.
2스킬의 경우 베리어가 전제되는 조건이 있지만 전 캐릭터중 최초로 버프량이 극대 계수로 이뤄지고 주유까지 되는데다 이론상 최대 5배까지 계산되다 보니[9] 고성능의 버프로 연구되고 있다. 물론 버프력 자체는 뉴네카, 스사키 등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아메스는 물리 마법을 가리지 않고 주유까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하다.
스페셜 스킬로는 아군 전체의 물리와 마법 방어력을 초기 수치의 퍼센트로 올려주는 버프가 있다. 15% 고정으로 들어가기에 버프에 상관없이 방어력이 일정하게 상승한다.
여러모로 매우 우수한 서포터로 평가 받고 있다. 출시 직후에는 2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에 방어 관련 스킬이 붙어있어서 아레나 캐릭터인가 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TP 주유와 버프 등으로 클랜전에도 반드시 쓰일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딜러를 탱커 급으로 강화할 수 있으며 기존에 너무 전열에 서서 물몸으로 고통받던 캐릭터를 살릴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일본서버 5주년 기념 방송에서 초보자의 육성 캐릭터 현황과 클랜전 편성 및 서포터 캐릭더 등록 순위와 배틀 아레나 방어측 전부 2위를 했고, 심지어 아레나 공격편성까지 3위(1000위 이내 기준)까지 달성한 명실상부 아레나 적폐 캐릭터임을 증명했다. 1위의 경쟁자는 각 분야에서 탑으로 꼽고있는 지타와 유카리 수사렌 등이였으므로 2등임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수치카와 함께 아레나에 배리어 메타를 본격적으로 선도시킨 자원으로서 예상대로 출시되자마자 상위 방덱에선 빠지지 않고 기용되는 모습을을 보여주었다. 방어력 증가 버프는 물론이고 배리어, 피격 데메지 자체를 물마공 가리지 않고 경감시켜주니 상대방의 공격은 간지럽게 만들어버리고 버티기가 중요한 방덱에선 최고 성능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배리어 메타로 하여금 기존 아레나를 썰어대던 미사키와 요리, 리노, 크레짓타 등의 패스트 범위딜링 메타에 찬물을 끼얹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들의 재빠른 첫 UB로 상대 물몸을 신속하게 제거시키는 운용이 아메스발 배리어로 가로막히는 상황이 펼쳐지고 마는 것. 이렇게 개체에게 어중간한 딜링을 꽂는 범위딜링 자원들은 아메스 앞에서 사이좋게 전성기를 마쳐버리고, 범위를 할애해서라도 개체라도 배리어를 뚫는 강력한 딜링을 꽂아주는 딜러나[10] 범위 물리 공격으로 끊임없이 갉아먹는 딜러가[11] 아메스의 카운터로 각광받게 된다. 이처럼 아메스 하나로 티어가 재편되는점 만으로도 얼마나 무시무시한 존재인지 요약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공덱에선 효율이 떨어지느냐 한다면 그렇지도 않다. 기존 린이 그러했듯 선수비 후역습으로 아군의 피격 TP를 도모할수도 있을 뿐더러 조건만 맞추면 2스킬을 통한 공격력과 TP 펌핑까지 갖추어 아군 딜러가 역습을 통해 상대 진영을 일망타진시키는 게 가능하게 만드는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카린을 메인 딜러로 만드는 킹메이커가 가능하다니 말 다했다.
다만 위같은 운영을 위해서는 아메스에게 재빠른 주유를 꽂아주는게 필수인데, 유카리나 수사렌을 동원시켜 아메스를 4열로 위치시키는 조합도 신경써야할 대목이다. 그래도 아메스가 후열중에선 마냥 뒤쳐진것만은 아니라서 4열 배치가 어렵지만도 않고,[12] 꼭 아메스에게 초동 주유를 집중하기만 하는 전략만이 있는건 아니다.
유지력에 집중된 스킬들만 봐서는 공격력을 1이라도 더 챙겨야하는 클랜전에 쓸 건덕지라도 있을까 싶겠지만, 워낙 월등한 유지력이다보니 특정 네임드를 상대론 유지되질 않아 쓸수가 없었던 자원까지 아메스의 가호속에 유지가 가능해지자 부족한 유지력 이슈로 기용되지 못한 고성능 자원의 재발견이 연쇄적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단적인 예시로선 고단계 고블린 그레이트가 압권으로서, 단일을 아프게도 찍어눌러 탱커까지 반갈죽내느라 크리스티나, 성사렌같은 무적판정을 동원시켜야만 했던 네임드였다. 헌데 아메스의 가호를 받은 모니카가[13] 고블린 그레이트의 파상공세까지 버텨내는 위엄을 보이며 고블린을 상대로 마딜팟 운용이 가능토록 탱커 메이커로 군림하게 된다. 단일 공격이 최강이라는 고블린 그레이트까지 거뜬히 버텨낼 정도면 그 이하 공격력으로 범위를 퍼붓는 여타 네임드 상대로도 파상공세를 버텨낼 수 있다는건 두말할것도 없다.
여기에 물리 공격을 퍼붓는 상대에게 약점이 잡혀있던 스사키는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유지력 문제 때문에 고성능치곤 아쉬운 기용도를 보여왔는데, 아메스 처방 하나로 약점이 보완되자 마딜팟을 종횡무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한다. 이토록 클랜전에서도 자원들의 새로운 가능성까지 끄집어내는 안목까지 갖춘 자원.
여기에 보스의 공격력 통증도 한층 매서워지기 시작하는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까지 했으니, 심하면 아메스없는 통으로 유지 자체가 안되는 클랜전도 몇 생겨나는 중이다. 이런 아메스의 유지력은 고인물만이 아니어도 뉴비로서도 보다 고단계로 월반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도 유효한 카드이기도 하다.
2스킬을 제외하고 모든 스킬에 방어력이나 피해를 줄여주는 옵션들이 많은데, 이때문에 UB 순환을 고려하여 레벨을 섣부르게 올리지 않는 것도 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딱 랭크 보너스를 받는 25랭을 찍었을때 찍히는 154레벨 정도에 머무는 것. 배리어가 있을때 2스킬이 효과가 있기에 패턴을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동시에 아군의 UB 순환도 높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방어력을 낮춰서 쓰는게 클랜전의 존버 메타인데, 아메스가 올려주는 방어력 수치는 꽤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배리어가 씌워져야만 2스킬이 의미가 있는데 레벨이 낮으면 UB의 배리어가 너무 빨리 깨져서 버프가 따로 놀게 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또한 캐릭터 자체가 아레나에서도 상당히 잘 쓰이기 때문에 너무 저레벨에 두기에는 사용 폭이 심하게 줄어든다는 점에서 문제도 있다. 거기에다 행동 패턴도 초동을 넘기고 난 후부터는 행동 3회에 2스킬이 1번 있기에 현실적으로 배리어가 상시 유지되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발목을 잡는다. 파티의 UB 순환을 위해 아메스의 레벨을 낮게 두기에는 아메스 자체의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고 1스킬의 데미지 경감과 스페셜 스킬의 방어력 증가 수치가 퍼센테이지로 적용하기에 레벨을 타지 않는 것도 문제다. 결국 현재 레벨을 존버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아메스의 UB로 인한 방어력 증가 수치를 낮게 두어 팀 전체의 UB 순환을 올린다는 점 뿐인데 과연 그렇게 했을때 아메스를 써야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가해지고 있다. 서포터 계열의 캐릭터가 응당 그러하듯 존버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있긴하나, 캐릭터 자체가 방어 관련 스킬이 너무 많은지라 회의적인 의견도 많았다.
한편, 일본서버 2022년 9월 클랜전이 실시된 후 실제로 사용된 택틱에서는 UB의 레벨을 200 정도[14]에 멈추는 택틱이 일부 있었지만 대체로 최강 셋팅을 사용하였으며, 향후에도 인플레에 맞춘 200~220 정도의 저레벨 UB택틱이 나올 가능성 자체는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마딜팟 서포터보단 물딜팟 서포터로 얼굴을 자주 비추고 있다. 우선 영혼의 짝꿍이었던 스사키가 워지타의 등장으로 인해 티어가 급락하여 아메스의 UB 발동 전에 2스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 어려워졌으며, 수네카 한 명만으로 아군의 유지력을 챙기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보스의 화력이 낮아졌기 때문. 거기에 의리야의 등장 이후로 마딜팟의 기조가 딜링 분담으로 바껴서 딜링이 0인 아메스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좁아졌다. 반면 물딜팟의 경우 라비리스타의 존재로 인해 예열시간을 상당히 줄이는 것이 가능한데다가 딜링은 크리스티나 + 서브딜러 구성만으로 충분하며, 대부분의 주력 서포터들이 체력 유지쪽에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에 아메스를 대체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나마 아메스의 대체제로 전장 스루미가 있긴 하지만 스루미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상당히 한정된다.
메인 스토리 2부 14장 8화를 열람해야 인연 스토리가 해금된다.
이 세계의 여신 비슷한 존재. 유우키의 꿈에 나타나 그를 인도해주며, 유우키에게 부족한 이 세계의 지식을 보충해주고 유우키가 잃은 기억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다만 규정상 자신이 너무 직접적으로 현실에 관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에 유우키의 꿈을 통해서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거라고.
대부분의 등장 분량은 인연 스토리 4장과 8장, 6성 캐릭터의 경우는 11장에 등장하는 현실 파트 스토리로 유우키와 히로인 캐릭터의 기억을 잠깐 재생시키고 다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저 유우키의 기억을 간접적으로나마 되살려 주는 목적이 대부분이지만 특정 정보를 캐기 위해 주인공의 기억을 재생하는 경우도 있다. 단 에리스 관계자인 셰피, 란파, 미소라와, 조사를 위해 잠입했다고 알려진 네아의 인연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아메스가 보여주는 꿈은 현실의 스토리를 담고 있지만 완전히 그대로가 아닌 아메스 본인의 편집이 조금은 가해진 기억이라고 한다. 다만 모든 꿈에 편집을 가하는 것은 아니고 특별히 꿈속에서 알아낼 정보가 있거나 유우키에게 보여줘야할 내용이 있다면 최대한 가감없이 기억 그대로를 보여주는듯 하다. 대표적인 예시가 아버지가 칠관 멤버라서 미네르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콧코로의 인연 스토리다. 이와 반대로 꿈을 완전히 갈아엎어 조작에 가까운 내용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한 경우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조작이 아니면 뾰족한 방법이 없을때만 하는 듯 하다. [15]
그러나 편집할 수 있다고 모든 기억의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페코린느의 본명을 알기 위해 그녀의 기억을 재생하거나 캬루의 기억을 재생하고서야 그녀의 배후에 패동황제가 있음을 직감하는 등의 모습도 보인다. 무이미의 경우는 주인공과 관계없이 단순히 그녀의 과거를 조사하기 위해 기억을 재생하기도 했으며 콜라보 캐릭터는 재생을 해놓고도 내용이 뒤죽박죽이라 자기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꿈을 통해서 유우키를 도와주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시로 옆에 붙어다니면서 자기 대신 가이드를 해줄 콧코로를 옆에 붙이고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콧코로와 얼굴까지 맞대고 보는건 메인 스토리 1부 후반부에 가서가 처음이지만 그동안 신탁 형식으로 이래저래 지시는 내렸다고 한다. 또한 직접 도와주는데 제약이 있어도 아무 것도 못하는건 아닌지 페코린느의 고장난 번역기능을 수정하는 등 어느 정도의 역할은 본인 선에서 처리하고 있다.
이래저래 유우키를 도와주는 묘사가 많지만 가끔 꿈, 곧 현실에 있었던 기억중에 유우키가 막나간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태클을 걸기도 한다.[16] 다만 콧코로 같은 경우는 오히려 아메스 본인이 귀엽다고 폭주하며[17] 카스미 마법소녀 스토리에선 셀프로 변신대사를 읊다가 유우키가 시원찮은 반응을 보이자 화를 내기도 한다. 그 외에도 리마의 종을 초월한 사랑을 눈물겹게 응원하고 유카리가 과음한걸 보자 자기도 한잔 하고싶어졌다는 등 묘하게 나사빠진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전작의 가이드 요정이었던 피오가 미네르바의 모습과 섞여서 불완전하게 수복된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가설도 있었다. 생김새는 마치 흑화된 것 같이 개변되었지만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고 미네르바처럼 콧코로에게 각별한 감정을 보이는데다 우선 적은 아니다.
길드 하우스 3장 및 시즈루 인연 4화 스토리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전작의 피오와 동일인물이 맞다. 정확히는 피오가 기존의 자신의 몸체를 폐기하고 프로토 타입인 아메스의 몸체로 바꾼 것. 전작에서는 활발하고 귀여운 개구쟁이 같은 성격이었으나 본작에 와서는 누님같은 분위기로 차분해졌다.[18] 메인 스토리 역시 11장에 들어서 정체가 완전히 밝혀지는데, 그녀를 본 유이, 레이, 히요리가 어렴풋이 피오를 연상하고 그리움을 느끼는 것으로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자신도 길드 하우스를 떠나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움직인다는 언급이 메인 스토리 12장에서 나왔다. 현재 위치는 솔의 탑 최상층이라는 듯.[19]
사태가 악화일로다보니 11장 이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유이와 무이미의 만남을 막기위해 탑을 내려가려는 시도도 하고 콧코로에게 직접 나타나 지시한다던지, 주인공 일행을 전투 중에도 현실세계로 이끌어 도움을 준다던지. 라비리스타 - 아키라를 꿈에서 만나고는 직접 나서면 해결가능한데 안나선다며 푸념하기도 한다.
왕도종말결전에서는 사망위기에 처한 유우키를 잠시나마 구해준다. 라비리스타의 조언에 따라 힘을 되찾고 다시 전장에 나가는 유우키를 격려해주는 모습으로 등장 종료.
2부에서는 유아 퇴행을 한 유우키의 꿈에서 나타나 왜 이러한 상황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보내주는데, 이번에는 자신도 싸울수 있기를 이라며 혼잣말을 함으로 미래에 플레이어블 캐릭터 추가 가능성도 남겼다.
전작(피오 소체)에서는 성인 여성 머리 하나 정도 크기였지만, 본작(아메스 소체)에서는 일반적인 10대 여자아이의 평균 키 정도의 크기.
전작에서는 스토리 내적으로는 주인공을 곁에서 돕거나 주인공의 이상한 말에 태클을 걸거나 장난을 거는 활발한 개구쟁이 가이드 요정, 외적으로는 로그인 보너스를 담당했다. 즉, 전작에서 자신이 해오던 일을 본작에서는 자신의 신도인 콧코로가 물려받은 것.
2부 들어서 행방이 묘연한데다 자매격인 네비아조차 아메스와 연결이 되지 않아 신변에 일이 생긴것이 아닌가 의견이 많았다. 그러다 6장에서 레이지 레기온이 공격해올때 간만에 등장해 유우키 일행을 구해주며 도움을 주었다. 2부에 접어들면서 본래 성역에 가까운 자신이 머무르는 솔의 탑의 플로어에 갑자기 마물들이 나타나서 싸우기도 하고 숨기도 하면서 유우키와 접촉을 할 수 없었다고. 그리고 누구보다 착하고 상처입기 쉬운 우리들의 동료인 유이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고 아무래도 누군가 탑의 시스템을 빼앗으려고 하는거 같다는 추측과 그게 딱히 레이지 레기온인거 같지 않다는 것[20]과 겨우 패동황제를 쓰러뜨렸는데 레이지 레기온이 등장했다며 이렇게 레이지 레기온을 쓰러뜨리면 또다시 적이 등장하고 싸우고를 반복하는걸까하는 불안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헤어지기전에 솔 오브를 전부 모으면 자신을 만나러 와달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전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꼭 너희들에게 가이드를 성공하겠어."라는 독백을 끝으로 등장은 종료.
2부 7장에서 히요리가 피오와 만나 유이를 신경쓰고 있다는 얘기를 무이미와 나누는걸로 언급되는데 무이미는 피오 그 녀석도 살아있었냐면서 굉장히 기뻐했다.
레기온 워가 끝나고 에리스가 유우키 일행을 공격했으나 아졸드의 도움으로 피신한 이후 재등장한다. 자신도 에리스라는 존재를 제대로 자각하지 못했다고 하며 패동황제보다 훨씬 위협적인 적이 되겠지만 해결할 방법이 있을거라며 유우키를 격려한다. 그런데 그 순간 미륵이 재생되고 있는 아메스의 본체에 간섭한다. 정황상 아메스에게 위해를 가한 듯 하다. 이를 본 유우키는 아메스의 이름을 부르며 당황한다.
2부 10장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으나, 미로쿠가 그녀의 육체를 가지게 된 것은 오쿠토 덕분이라며 언급하며 간접 등장한다. 정황상 오쿠토가 크리스탈에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이나 솔의 탑 정상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줘서 접근한 듯.
2부 11장에서 트윙클 위시의 기억이 되돌아 왔을 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패동황제의 공격으로 파괴당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 모습이 된 것은 파괴된 영향으로 인해 어떻게든 수복하기 위해서 길드 하우스의 스토리에서 밝혀진 가이드 요정의 프로토타입인 아메스를 찾아내 어떻게든 결합한 듯하다.
2부 13장에서 미로쿠가 만든 미완성 마물인 종엄의 거신에게 갇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물을 공격하려던 페코린느를 말리는 콧코로에 의해 알려지고, 미로쿠는 솔 오브를 전부 모아오면 아메스와 교환해서 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만약 거절하거나 일주일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종엄의 거신의 인공지능을 위해 흡수시키겠다고 위협한뒤 떠난다.
2부 14장에서는 히요리에 의해 구출되는데 성공한다. 아메스를 가두고 있던 크리스탈은 닿기만 해도 몸이 돌로 변하는지라 히요리는 달려들고도 정작 자신도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 패동황제를 막기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했던 피오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스스로 힘을 개방해 프린세스 폼을 사용하고 아메스를 구출한다.
원래 성우인 아이사카 유카의 건강 문제[21]로 인해 TVA에선 타카하시 리에로 교체되었다. 다만 원래 성우의 톤을 참고했는지 연기가 원본 아메스의 목소리와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성우가 교체된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1화 도입부에서 비몽사몽한 상태인 유우키에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막상 그러니 섭섭하다던가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자신이 보낸 가이드와 만날 거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4화에서는 의자 위에 올라가 청소하다가 떨어져 의식을 잃은 유우키의 정신을 불러들여서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해주고 다시 돌려보낸다.
5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콧코로가 부두주술을 시전할때 "위대한 아메스님, 주인님에게 or 저에게 힘을~!"이라고 주문을 외치며 언급된다.
7화에서는 시오리를 구하러 갔다가 크리스티나에게 공격받아 쓰러진 유우키의 의식을 일시적으로 불러들이고서는 그에게 있는 프린세스 나이트로서 힘을 자각할 것을 당부하고 다시 돌려보낸다. 진지한 장면인데 작붕으로 인해 정면 얼굴이 미묘하게 나온 것이 개그소재로 쓰인다. BD판에서도 수정이 안 된 걸 보면 작붕이 아니라고 여겼거나 깜빡한 모양이다.
8화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내기 퀘스트를 하러 온 유우키와 콧코로가 아메스를 본땄답시고 만든 허수아비가 전혀 아메스랑 닮지 않은 몰골임에도 원래 아메스보다 잘 나왔다는 등의 개그가 팬덤의 감상평으로 나온다.
9화에서는 콧코로가 경품 뽑기를 할때 마지막 기회에서 아메스에게 기도를 올려서 바다 여행에 당첨되었다.
12화에서는 악몽을 꾸는 유우키의 의식을 불러들였는데, 이전의 화사한 공간이 아닌 어둠만 가득한 공간과 커다란 시계가 소리를 내며 되감기를 반복하고 있다. 아메스는 유우키의 꿈은 꿈이기도 현실이기도 하며, 과거이자 미래일 수 있다는 말로 무한 루프를 암시한 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되돌려보낸다.
여담으로 유우키의 회상에서 피오의 모습으로도 나왔다.
아이사카 유카가 복귀했기 때문에 2기에서 다시 성우를 맡게 되었다.
5화에서 마을에 있는 카스미의 섀도우 키이리를 구하러 온 유우키가 키이리의 손을 잡았을 때 그의 의식과 접촉하여 여러 이야기를 해준다. 키이리가 존재의 소멸을 당하자 유우키가 어떻게든 키이리를 살리려고 자신의 힘을 무리해서 폭주시키려고 하자 이를 제어하려고 하나 상황은 악화되어가던 찰나 라비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겨우 위기를 넘긴 뒤 키이리를 백업해둔다. 또한 왕도종말결전에서 유우키가 빈사 상태에 놓이고 루프를 선택하자 둘이서 다시 그를 루프시킨 것을 알 수 있다.
7화에 유우키의 회상에서 피오의 모습으로 등장. 얼굴도 제대로 나왔다. 유우키에게 솔의 탑에 갈 준비는 제대로 했냐며 핀잔을 주며, 이후에 등장한 트윙클 위시 멤버들과의 대화까지 더하면 솔의 탑으로 떠나기 이전 시점으로 보인다.
11화에서는 콧코로를 통해 유우키의 힘의 열쇠를 전해주고, 패동황제와 싸울 방법을 일부 알려준다. 12화에서 그 방법이 드러나는데, 유우키가 직접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으로 패동황제와 맞붙어 라비리스타의 세뇌를 해제시키는 것. 콧코로는 유우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라며 아메스를 원망하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였으나, 다행히 유우키가 성공하여 라비리스타와 네네카를 해방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유우키가 또다시 루프 선택의 위기에 처했을때 걱정하는 모습으로 바라본다.
프리코네에서 최초로 플레이어블화된 인공지능 캐릭터다. 현실세계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따지면 이미 유령과 짐승, 흡혈귀 등 여러 종족들이 있지만, 아예 인공지능 인격체가 플레이어블화된 케이스는 아메스가 최초다.
아메스의 추가로 중국 서버 전용 캐릭터인 칸나를 제외하면 파생캐 포함 총 200명의 캐릭터가 실장되었다.[22]
한국서버에서 아메스 픽업이 이루어진 2023년 9월 30일에 아예 한국서버가 마비돼서 로그인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3년 전의 네네카 때와 똑같은 사유로 터진 건데, 아메스는 하필 주말에 추석연휴라는 점이 겹쳐서인지 1시간이 지나서야 간신히 서버가 복구됐다.
밖으로 나가면 세계에 직접적인 간섭을 못하기 때문인지라 유우키 일행들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대사가 많은 편이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경우에 따라선 어느정도 개입하기도 하는 등 은근히 활약이 있는 편.
특유의 꼬인듯 하면서도 주인공을 잘 챙겨주는 상냥함, 여기에 매력적인 반쯤 감은 눈과 차림새 때문에, 전작과는 비교도 안 되게 색기가 늘었다고 호평이 많다. 또한 키무라 유이토가 라디오에 출현했을 때 라디오에 출현한 캐릭터 게스트 담당 성우가 질문하는 코너에서 아메스의 캐릭터송을 하고 싶은지 아메스의 캐릭터송은 언제 나오냐는 질문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는 담당 성우들이 아메스는 노래를 잘하냐는 질문까지 던져지자 노래는 유우키보다는 잘하며 캐릭터송같은 경우는 이벤트 주역일 때 나오기 때문에 만약 아메스가 이벤트의 주역이 되었을 경우에 만들어 보겠다고 한다.
일본 서버 기준 2019년, 한국 서버 기준 2020년 초반부터 한동안 목소리가 정말 심각하게 갈라지고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힘들어 하는 것이 느껴졌는데, 담당 성우인 아이사카 유카가 한창 목이 안좋았던 2018년에 녹음했던 것이라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019년 이후 출시된 캐릭터들의 후일담 스토리에 아메스가 나오는 부분이 상당히 짧은 편이었고 이는 후반기 들어서 개선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실장 후에는 콧코로와 같이 편성할 경우 전투 종료 후에좀 많이 지나칠 정도로 콧코로를 걱정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콧코로의 반응은 물론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 없다는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4컷만화에선 유우키(플레이어) 시점으로[23] 꿈 속에서 이대로 콧코로에 대한 얘기하자고 하고 유우키는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며 그대로 내빼려 하자 대사창을 잡더니 시스템 측에서 선택 못하게 하면 도망 못 친다며 메타발언을 한다(...)유우키: 그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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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파일:아메스 획득.gifほら、さっさと手をとりなさい
자, 빨리 손을 잡아
- 획득 시 문구
파일:아메스 UB.gif"おっちょこちょいなあんたにはあたしが必要でしょ？"
"덜렁거리는 너에겐 내가 필요하지?"
- 획득 시 대사
"目覚めの時ね！花の奇跡をここに…！フィオレ・フェリチータ！"
"눈을 뜰 시간이네! 꽃의 기적을 여기에...! 피오레 펠리치타!"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
2022년 8월 14일 일본 4.5주년 특별방송에서 동년 8월 31일 페스 캐릭터로 플레이어블 추가가 확정되었다.
1.2. 스킬[편집]
1.2.1. 행동 패턴[편집]
1.3. 성능[편집]
2022년 8월 31일, 일본서버에 추가된 아메스의 플레어블 버전으로써, 역시 페스캐릭터는 뽑고 봐야한다는 불변의 법칙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고성능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평타가 없는 순수 서포터로서[8] 버프와 힐, 주유등의 스킬 패턴으로만 구성되어있는 알짜 서포터, 반복 패턴의 주유가 상당히 자주 발동되는데다가 계수도 (중) 이라서 조건만 맞춰준다면 출시기준 순수 회복량이 약 200정도 회복시켜주는 두말하면 입아플 상당히 뛰어난 주유요원.
1스킬의 경우 힐 뿐만 아니라 받는 피해를 물리 마법 가리지 않고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중첩이 된다면 탱커 없이 앞세우는 딜러, 즉 카오리같이 방어력이 부족한 딜러는 안정화 시키거나 아키노같이 기본 탱킹력이 좋은 경우에는 아예 탱커화 시켜버려 탱커와 힐러 자체를 배제시키는 연구가 출시 기준 현재 진행형으로 이뤄지고 있다.
2스킬의 경우 베리어가 전제되는 조건이 있지만 전 캐릭터중 최초로 버프량이 극대 계수로 이뤄지고 주유까지 되는데다 이론상 최대 5배까지 계산되다 보니[9] 고성능의 버프로 연구되고 있다. 물론 버프력 자체는 뉴네카, 스사키 등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아메스는 물리 마법을 가리지 않고 주유까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하다.
스페셜 스킬로는 아군 전체의 물리와 마법 방어력을 초기 수치의 퍼센트로 올려주는 버프가 있다. 15% 고정으로 들어가기에 버프에 상관없이 방어력이 일정하게 상승한다.
여러모로 매우 우수한 서포터로 평가 받고 있다. 출시 직후에는 2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에 방어 관련 스킬이 붙어있어서 아레나 캐릭터인가 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TP 주유와 버프 등으로 클랜전에도 반드시 쓰일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딜러를 탱커 급으로 강화할 수 있으며 기존에 너무 전열에 서서 물몸으로 고통받던 캐릭터를 살릴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일본서버 5주년 기념 방송에서 초보자의 육성 캐릭터 현황과 클랜전 편성 및 서포터 캐릭더 등록 순위와 배틀 아레나 방어측 전부 2위를 했고, 심지어 아레나 공격편성까지 3위(1000위 이내 기준)까지 달성한 명실상부 아레나 적폐 캐릭터임을 증명했다. 1위의 경쟁자는 각 분야에서 탑으로 꼽고있는 지타와 유카리 수사렌 등이였으므로 2등임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1.3.1. 아레나[편집]
수치카와 함께 아레나에 배리어 메타를 본격적으로 선도시킨 자원으로서 예상대로 출시되자마자 상위 방덱에선 빠지지 않고 기용되는 모습을을 보여주었다. 방어력 증가 버프는 물론이고 배리어, 피격 데메지 자체를 물마공 가리지 않고 경감시켜주니 상대방의 공격은 간지럽게 만들어버리고 버티기가 중요한 방덱에선 최고 성능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배리어 메타로 하여금 기존 아레나를 썰어대던 미사키와 요리, 리노, 크레짓타 등의 패스트 범위딜링 메타에 찬물을 끼얹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들의 재빠른 첫 UB로 상대 물몸을 신속하게 제거시키는 운용이 아메스발 배리어로 가로막히는 상황이 펼쳐지고 마는 것. 이렇게 개체에게 어중간한 딜링을 꽂는 범위딜링 자원들은 아메스 앞에서 사이좋게 전성기를 마쳐버리고, 범위를 할애해서라도 개체라도 배리어를 뚫는 강력한 딜링을 꽂아주는 딜러나[10] 범위 물리 공격으로 끊임없이 갉아먹는 딜러가[11] 아메스의 카운터로 각광받게 된다. 이처럼 아메스 하나로 티어가 재편되는점 만으로도 얼마나 무시무시한 존재인지 요약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공덱에선 효율이 떨어지느냐 한다면 그렇지도 않다. 기존 린이 그러했듯 선수비 후역습으로 아군의 피격 TP를 도모할수도 있을 뿐더러 조건만 맞추면 2스킬을 통한 공격력과 TP 펌핑까지 갖추어 아군 딜러가 역습을 통해 상대 진영을 일망타진시키는 게 가능하게 만드는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카린을 메인 딜러로 만드는 킹메이커가 가능하다니 말 다했다.
다만 위같은 운영을 위해서는 아메스에게 재빠른 주유를 꽂아주는게 필수인데, 유카리나 수사렌을 동원시켜 아메스를 4열로 위치시키는 조합도 신경써야할 대목이다. 그래도 아메스가 후열중에선 마냥 뒤쳐진것만은 아니라서 4열 배치가 어렵지만도 않고,[12] 꼭 아메스에게 초동 주유를 집중하기만 하는 전략만이 있는건 아니다.
1.3.2. 클랜전[편집]
유지력에 집중된 스킬들만 봐서는 공격력을 1이라도 더 챙겨야하는 클랜전에 쓸 건덕지라도 있을까 싶겠지만, 워낙 월등한 유지력이다보니 특정 네임드를 상대론 유지되질 않아 쓸수가 없었던 자원까지 아메스의 가호속에 유지가 가능해지자 부족한 유지력 이슈로 기용되지 못한 고성능 자원의 재발견이 연쇄적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단적인 예시로선 고단계 고블린 그레이트가 압권으로서, 단일을 아프게도 찍어눌러 탱커까지 반갈죽내느라 크리스티나, 성사렌같은 무적판정을 동원시켜야만 했던 네임드였다. 헌데 아메스의 가호를 받은 모니카가[13] 고블린 그레이트의 파상공세까지 버텨내는 위엄을 보이며 고블린을 상대로 마딜팟 운용이 가능토록 탱커 메이커로 군림하게 된다. 단일 공격이 최강이라는 고블린 그레이트까지 거뜬히 버텨낼 정도면 그 이하 공격력으로 범위를 퍼붓는 여타 네임드 상대로도 파상공세를 버텨낼 수 있다는건 두말할것도 없다.
여기에 물리 공격을 퍼붓는 상대에게 약점이 잡혀있던 스사키는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유지력 문제 때문에 고성능치곤 아쉬운 기용도를 보여왔는데, 아메스 처방 하나로 약점이 보완되자 마딜팟을 종횡무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한다. 이토록 클랜전에서도 자원들의 새로운 가능성까지 끄집어내는 안목까지 갖춘 자원.
여기에 보스의 공격력 통증도 한층 매서워지기 시작하는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까지 했으니, 심하면 아메스없는 통으로 유지 자체가 안되는 클랜전도 몇 생겨나는 중이다. 이런 아메스의 유지력은 고인물만이 아니어도 뉴비로서도 보다 고단계로 월반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도 유효한 카드이기도 하다.
2스킬을 제외하고 모든 스킬에 방어력이나 피해를 줄여주는 옵션들이 많은데, 이때문에 UB 순환을 고려하여 레벨을 섣부르게 올리지 않는 것도 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딱 랭크 보너스를 받는 25랭을 찍었을때 찍히는 154레벨 정도에 머무는 것. 배리어가 있을때 2스킬이 효과가 있기에 패턴을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동시에 아군의 UB 순환도 높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방어력을 낮춰서 쓰는게 클랜전의 존버 메타인데, 아메스가 올려주는 방어력 수치는 꽤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배리어가 씌워져야만 2스킬이 의미가 있는데 레벨이 낮으면 UB의 배리어가 너무 빨리 깨져서 버프가 따로 놀게 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또한 캐릭터 자체가 아레나에서도 상당히 잘 쓰이기 때문에 너무 저레벨에 두기에는 사용 폭이 심하게 줄어든다는 점에서 문제도 있다. 거기에다 행동 패턴도 초동을 넘기고 난 후부터는 행동 3회에 2스킬이 1번 있기에 현실적으로 배리어가 상시 유지되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발목을 잡는다. 파티의 UB 순환을 위해 아메스의 레벨을 낮게 두기에는 아메스 자체의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고 1스킬의 데미지 경감과 스페셜 스킬의 방어력 증가 수치가 퍼센테이지로 적용하기에 레벨을 타지 않는 것도 문제다. 결국 현재 레벨을 존버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아메스의 UB로 인한 방어력 증가 수치를 낮게 두어 팀 전체의 UB 순환을 올린다는 점 뿐인데 과연 그렇게 했을때 아메스를 써야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가해지고 있다. 서포터 계열의 캐릭터가 응당 그러하듯 존버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있긴하나, 캐릭터 자체가 방어 관련 스킬이 너무 많은지라 회의적인 의견도 많았다.
한편, 일본서버 2022년 9월 클랜전이 실시된 후 실제로 사용된 택틱에서는 UB의 레벨을 200 정도[14]에 멈추는 택틱이 일부 있었지만 대체로 최강 셋팅을 사용하였으며, 향후에도 인플레에 맞춘 200~220 정도의 저레벨 UB택틱이 나올 가능성 자체는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마딜팟 서포터보단 물딜팟 서포터로 얼굴을 자주 비추고 있다. 우선 영혼의 짝꿍이었던 스사키가 워지타의 등장으로 인해 티어가 급락하여 아메스의 UB 발동 전에 2스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 어려워졌으며, 수네카 한 명만으로 아군의 유지력을 챙기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보스의 화력이 낮아졌기 때문. 거기에 의리야의 등장 이후로 마딜팟의 기조가 딜링 분담으로 바껴서 딜링이 0인 아메스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좁아졌다. 반면 물딜팟의 경우 라비리스타의 존재로 인해 예열시간을 상당히 줄이는 것이 가능한데다가 딜링은 크리스티나 + 서브딜러 구성만으로 충분하며, 대부분의 주력 서포터들이 체력 유지쪽에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에 아메스를 대체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나마 아메스의 대체제로 전장 스루미가 있긴 하지만 스루미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상당히 한정된다.
1.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메인 스토리 2부 14장 8화를 열람해야 인연 스토리가 해금된다.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전작부터 등장해온 중요 인물이어서 아메스의 인연 스토리는 그 동안 피오-아메스에게 있었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1화에서는 피오가 아메스가 된 경위를 다룬다. 어떠한 대형 사고가 터진 후 깨어난 아메스는 자신이 솔의 탑에 있음을 알고 프린세스 커넥트!에서 유우키 일행이 이긴 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곧 날 수 없는 상태임을 깨닫고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물에 비춰보았을 때 자신은 이미 아메스가 되어 있었고, 미네르바조차 아무런 응답이 느껴지지 않자 그제서야 유우키 일행이 패동황제와의 최종결전에서 완전히 패배[1]하여 재구축된 세계임을 깨닫게 된다. 심지어 재구축된 세계 속에 자신의 데이터는 없기 때문에 자신은 솔의 탑에서 한 발짝도 나갈 수가 없었다. 계약한 플레이어 목록에 유우키가 아예 지워져버린 데다가 그 유우키와 연관된 다른 플레이어들의 기억들은 모두 봉인되었다는 최악의 상황. 그런 상황임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발만 동동 구를 때 자신에게 기도드리는 한 소녀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2] 하지만 다른 이에게 장시간 간섭하는 것도 허가되지 않는 세계인지라, 아메스는 그 소녀에게 한 기사를 찾아내어 그의 종자로서 곁을 보필해줄 것을 명한다. 아메스가 유우키나 콧코로 등에게 가끔씩만 간섭하는 것도 애초에 그 이상 길게 간섭하면 자신도 소멸될 수 있다는 위험 때문이었음이 밝혀진다.
2화에서의 아메스는 여러 순간들을 회상한다. 프린세스 커넥트! 무인편 프롤로그가 시작되기 직전, 즉 라비리스타에 의해 유우키가 강제 로그인하기 직전에 미네르바로부터 유우키의 가이드 요정 직위를 하사받은 순간, 유우키가 콧코로에게 안긴 채 잠드니 유우키의 위치를 질투하는 등 여전히 유우키의 가이드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에 초연해한다. 그러다가 라비리스타가 콧코로를 은근 부려먹는(...) 기억이 찍히자 언젠가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겠다며 이를 가는 이야기...를 꿈을 꾸는 중인 유우키에게 털어놓으며 자기들 다 본인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걸 이제 좀 자각하라며 라비리스타 뒷담을 까고 있었다. 꿈에서 도망쳐서 기상하려는 유우키를 붙잡은 채 이런저런 노가리를 까게 된다. 결국 그 날 꿈에서 깬 유우키는 컨디션이 최악으로 떨어진다.
3화는 왕도종말결전에서 승리한 직후, 마침 유우키의 기억 관련 데이터를 정리중이던 아메스는 꿈 속을 찾아온 유우키와 우연히 주운 데이터를 보게 된다. 그 데이터는 현 상황과 정반대로 왕도종말결전에서 패동황제의 승리[3] 직후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던 아메스와 라비리스타가 솔의 탑에 전송된 유우키를 격려하며 다시 이야기를 초기화하는 데이터였다. 뜻밖의 흑역사를 보여버린 아메스는 화제를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모인 유우키의 기억 데이터들을 보여준다.
그 데이터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메스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각성 후 왕도종말결전으로 귀환하는 유우키를 배웅한 후 라비리스타와의 이야기를 회상하는데,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아스트룸으로의 복귀를 미루는 라비리스타는 아메스의 몸이 세계의 재구축에 휘말리지 않게 할 방법이 있음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못 해주고 있음을 사과한다. 즉 언젠가는 아메스도 아스트룸 내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으리란 암시를 주는 이야기지만, 지금은 사정상 추후로 미루기로 한다.[4]
4화는 마침 유우키와 다른 히로인들이 현실에서 있었던 일을 재현하고자 만든 가상현실세계를 보수하던 시점을 다루고 있다. 아메스도 아주 가끔씩은 그 가상현실세계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세부점검을 하던 중 마침 그 공간에 있는 유우키를 만나게 된다. 아메스는 처음엔 자기가 잘못 배치한 유우키의 데이터인 줄 알고 온갖 시뮬레이션을 했지만 알고보니 유우키 본인이었음을 깨닫고이불킥결국 유우키랑 세계가 멀쩡한지 테스트를 하기로 한다. 그렇게 이곳저곳을 테스트하고 유우키가 다니는 츠바키가오카 고등학교 교실에서 마지막 테스트를 하며 자신의 의상을 츠바키가오카 여고생 교복으로 커스터마이징도 해본 후, 유우키의 일정이 비교적 비어있는 날 아메스는 솔의 탑 아래에서 유우키와 데이트를 시작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게 된다.
1.5. 대사[편집]
1.5.1. 상호 대사(콧코로)[편집]
1.5.2. 상호 대사(유이)[편집]
1.5.3. 상호 대사(레이)[편집]
1.5.4. 상호 대사(히요리)[편집]
1.5.5. 상호 대사(라비리스타)[편집]
2. 작중 행적[편집]
나는……뭐, 아메스라고 해 둘게.
최근에는 온통 그렇게 불리고 있으니까.
무리해서 기억할 필요 없어.
어차피 금방 잊어버릴 테고.
2.1. 인게임[편집]
이 세계의 여신 비슷한 존재. 유우키의 꿈에 나타나 그를 인도해주며, 유우키에게 부족한 이 세계의 지식을 보충해주고 유우키가 잃은 기억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다만 규정상 자신이 너무 직접적으로 현실에 관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에 유우키의 꿈을 통해서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거라고.
대부분의 등장 분량은 인연 스토리 4장과 8장, 6성 캐릭터의 경우는 11장에 등장하는 현실 파트 스토리로 유우키와 히로인 캐릭터의 기억을 잠깐 재생시키고 다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저 유우키의 기억을 간접적으로나마 되살려 주는 목적이 대부분이지만 특정 정보를 캐기 위해 주인공의 기억을 재생하는 경우도 있다. 단 에리스 관계자인 셰피, 란파, 미소라와, 조사를 위해 잠입했다고 알려진 네아의 인연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아메스가 보여주는 꿈은 현실의 스토리를 담고 있지만 완전히 그대로가 아닌 아메스 본인의 편집이 조금은 가해진 기억이라고 한다. 다만 모든 꿈에 편집을 가하는 것은 아니고 특별히 꿈속에서 알아낼 정보가 있거나 유우키에게 보여줘야할 내용이 있다면 최대한 가감없이 기억 그대로를 보여주는듯 하다. 대표적인 예시가 아버지가 칠관 멤버라서 미네르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콧코로의 인연 스토리다. 이와 반대로 꿈을 완전히 갈아엎어 조작에 가까운 내용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한 경우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조작이 아니면 뾰족한 방법이 없을때만 하는 듯 하다. [15]
그러나 편집할 수 있다고 모든 기억의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페코린느의 본명을 알기 위해 그녀의 기억을 재생하거나 캬루의 기억을 재생하고서야 그녀의 배후에 패동황제가 있음을 직감하는 등의 모습도 보인다. 무이미의 경우는 주인공과 관계없이 단순히 그녀의 과거를 조사하기 위해 기억을 재생하기도 했으며 콜라보 캐릭터는 재생을 해놓고도 내용이 뒤죽박죽이라 자기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꿈을 통해서 유우키를 도와주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시로 옆에 붙어다니면서 자기 대신 가이드를 해줄 콧코로를 옆에 붙이고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콧코로와 얼굴까지 맞대고 보는건 메인 스토리 1부 후반부에 가서가 처음이지만 그동안 신탁 형식으로 이래저래 지시는 내렸다고 한다. 또한 직접 도와주는데 제약이 있어도 아무 것도 못하는건 아닌지 페코린느의 고장난 번역기능을 수정하는 등 어느 정도의 역할은 본인 선에서 처리하고 있다.
이래저래 유우키를 도와주는 묘사가 많지만 가끔 꿈, 곧 현실에 있었던 기억중에 유우키가 막나간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태클을 걸기도 한다.[16] 다만 콧코로 같은 경우는 오히려 아메스 본인이 귀엽다고 폭주하며[17] 카스미 마법소녀 스토리에선 셀프로 변신대사를 읊다가 유우키가 시원찮은 반응을 보이자 화를 내기도 한다. 그 외에도 리마의 종을 초월한 사랑을 눈물겹게 응원하고 유카리가 과음한걸 보자 자기도 한잔 하고싶어졌다는 등 묘하게 나사빠진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전작의 가이드 요정이었던 피오가 미네르바의 모습과 섞여서 불완전하게 수복된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가설도 있었다. 생김새는 마치 흑화된 것 같이 개변되었지만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고 미네르바처럼 콧코로에게 각별한 감정을 보이는데다 우선 적은 아니다.
길드 하우스 3장 및 시즈루 인연 4화 스토리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전작의 피오와 동일인물이 맞다. 정확히는 피오가 기존의 자신의 몸체를 폐기하고 프로토 타입인 아메스의 몸체로 바꾼 것. 전작에서는 활발하고 귀여운 개구쟁이 같은 성격이었으나 본작에 와서는 누님같은 분위기로 차분해졌다.[18] 메인 스토리 역시 11장에 들어서 정체가 완전히 밝혀지는데, 그녀를 본 유이, 레이, 히요리가 어렴풋이 피오를 연상하고 그리움을 느끼는 것으로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자신도 길드 하우스를 떠나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움직인다는 언급이 메인 스토리 12장에서 나왔다. 현재 위치는 솔의 탑 최상층이라는 듯.[19]
사태가 악화일로다보니 11장 이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유이와 무이미의 만남을 막기위해 탑을 내려가려는 시도도 하고 콧코로에게 직접 나타나 지시한다던지, 주인공 일행을 전투 중에도 현실세계로 이끌어 도움을 준다던지. 라비리스타 - 아키라를 꿈에서 만나고는 직접 나서면 해결가능한데 안나선다며 푸념하기도 한다.
왕도종말결전에서는 사망위기에 처한 유우키를 잠시나마 구해준다. 라비리스타의 조언에 따라 힘을 되찾고 다시 전장에 나가는 유우키를 격려해주는 모습으로 등장 종료.
2부에서는 유아 퇴행을 한 유우키의 꿈에서 나타나 왜 이러한 상황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보내주는데, 이번에는 자신도 싸울수 있기를 이라며 혼잣말을 함으로 미래에 플레이어블 캐릭터 추가 가능성도 남겼다.
전작(피오 소체)에서는 성인 여성 머리 하나 정도 크기였지만, 본작(아메스 소체)에서는 일반적인 10대 여자아이의 평균 키 정도의 크기.
전작에서는 스토리 내적으로는 주인공을 곁에서 돕거나 주인공의 이상한 말에 태클을 걸거나 장난을 거는 활발한 개구쟁이 가이드 요정, 외적으로는 로그인 보너스를 담당했다. 즉, 전작에서 자신이 해오던 일을 본작에서는 자신의 신도인 콧코로가 물려받은 것.
2부 들어서 행방이 묘연한데다 자매격인 네비아조차 아메스와 연결이 되지 않아 신변에 일이 생긴것이 아닌가 의견이 많았다. 그러다 6장에서 레이지 레기온이 공격해올때 간만에 등장해 유우키 일행을 구해주며 도움을 주었다. 2부에 접어들면서 본래 성역에 가까운 자신이 머무르는 솔의 탑의 플로어에 갑자기 마물들이 나타나서 싸우기도 하고 숨기도 하면서 유우키와 접촉을 할 수 없었다고. 그리고 누구보다 착하고 상처입기 쉬운 우리들의 동료인 유이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고 아무래도 누군가 탑의 시스템을 빼앗으려고 하는거 같다는 추측과 그게 딱히 레이지 레기온인거 같지 않다는 것[20]과 겨우 패동황제를 쓰러뜨렸는데 레이지 레기온이 등장했다며 이렇게 레이지 레기온을 쓰러뜨리면 또다시 적이 등장하고 싸우고를 반복하는걸까하는 불안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헤어지기전에 솔 오브를 전부 모으면 자신을 만나러 와달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전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꼭 너희들에게 가이드를 성공하겠어."라는 독백을 끝으로 등장은 종료.
2부 7장에서 히요리가 피오와 만나 유이를 신경쓰고 있다는 얘기를 무이미와 나누는걸로 언급되는데 무이미는 피오 그 녀석도 살아있었냐면서 굉장히 기뻐했다.
레기온 워가 끝나고 에리스가 유우키 일행을 공격했으나 아졸드의 도움으로 피신한 이후 재등장한다. 자신도 에리스라는 존재를 제대로 자각하지 못했다고 하며 패동황제보다 훨씬 위협적인 적이 되겠지만 해결할 방법이 있을거라며 유우키를 격려한다. 그런데 그 순간 미륵이 재생되고 있는 아메스의 본체에 간섭한다. 정황상 아메스에게 위해를 가한 듯 하다. 이를 본 유우키는 아메스의 이름을 부르며 당황한다.
2부 10장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으나, 미로쿠가 그녀의 육체를 가지게 된 것은 오쿠토 덕분이라며 언급하며 간접 등장한다. 정황상 오쿠토가 크리스탈에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이나 솔의 탑 정상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줘서 접근한 듯.
2부 11장에서 트윙클 위시의 기억이 되돌아 왔을 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패동황제의 공격으로 파괴당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 모습이 된 것은 파괴된 영향으로 인해 어떻게든 수복하기 위해서 길드 하우스의 스토리에서 밝혀진 가이드 요정의 프로토타입인 아메스를 찾아내 어떻게든 결합한 듯하다.
2부 13장에서 미로쿠가 만든 미완성 마물인 종엄의 거신에게 갇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물을 공격하려던 페코린느를 말리는 콧코로에 의해 알려지고, 미로쿠는 솔 오브를 전부 모아오면 아메스와 교환해서 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만약 거절하거나 일주일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종엄의 거신의 인공지능을 위해 흡수시키겠다고 위협한뒤 떠난다.
2부 14장에서는 히요리에 의해 구출되는데 성공한다. 아메스를 가두고 있던 크리스탈은 닿기만 해도 몸이 돌로 변하는지라 히요리는 달려들고도 정작 자신도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 패동황제를 막기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했던 피오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스스로 힘을 개방해 프린세스 폼을 사용하고 아메스를 구출한다.
2.2. 애니메이션[편집]
2.2.1. 1기[편집]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언제까지나 꿈만 꾸고 있을수는 없으니까..
ㅡ1화, 유우키를 떠나 보내며
드디어 시작되었네 너의 이야기가, 너의 이야기가 배드 엔딩일지 해피 엔딩일지는 신만이 아시겠지. 그러나 이것 만은 잊지 말아줘.
이 세계의 진실, 이 세상의 가짜, 그것들을 풀기 위해서 너는 수많은 사람들과 만날거야. 너 혼자만의 힘은 별거 아니지만 이루어 놓은 그 유대는 분명 모두를 구원할 힘이 될꺼야.
이것은.... 오직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 프린세스 나이트인 너만이.
-ㅡ1화, 유우키에게
앞으로 그녀들과 엮어져 나갈 유대가 분명 너를 성장시켜 나가겠지, 그 때가 오면 나도 전처럼 너의 힘이 되어줄 테니깐...
힘내...
-ㅡ4화 유우키와의 만남에서
원래 성우인 아이사카 유카의 건강 문제[21]로 인해 TVA에선 타카하시 리에로 교체되었다. 다만 원래 성우의 톤을 참고했는지 연기가 원본 아메스의 목소리와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성우가 교체된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1화 도입부에서 비몽사몽한 상태인 유우키에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막상 그러니 섭섭하다던가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자신이 보낸 가이드와 만날 거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4화에서는 의자 위에 올라가 청소하다가 떨어져 의식을 잃은 유우키의 정신을 불러들여서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해주고 다시 돌려보낸다.
5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콧코로가 부두주술을 시전할때 "위대한 아메스님, 주인님에게 or 저에게 힘을~!"이라고 주문을 외치며 언급된다.
7화에서는 시오리를 구하러 갔다가 크리스티나에게 공격받아 쓰러진 유우키의 의식을 일시적으로 불러들이고서는 그에게 있는 프린세스 나이트로서 힘을 자각할 것을 당부하고 다시 돌려보낸다. 진지한 장면인데 작붕으로 인해 정면 얼굴이 미묘하게 나온 것이 개그소재로 쓰인다. BD판에서도 수정이 안 된 걸 보면 작붕이 아니라고 여겼거나 깜빡한 모양이다.
8화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내기 퀘스트를 하러 온 유우키와 콧코로가 아메스를 본땄답시고 만든 허수아비가 전혀 아메스랑 닮지 않은 몰골임에도 원래 아메스보다 잘 나왔다는 등의 개그가 팬덤의 감상평으로 나온다.
9화에서는 콧코로가 경품 뽑기를 할때 마지막 기회에서 아메스에게 기도를 올려서 바다 여행에 당첨되었다.
12화에서는 악몽을 꾸는 유우키의 의식을 불러들였는데, 이전의 화사한 공간이 아닌 어둠만 가득한 공간과 커다란 시계가 소리를 내며 되감기를 반복하고 있다. 아메스는 유우키의 꿈은 꿈이기도 현실이기도 하며, 과거이자 미래일 수 있다는 말로 무한 루프를 암시한 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되돌려보낸다.
여담으로 유우키의 회상에서 피오의 모습으로도 나왔다.
2.2.2. 2기[편집]
아이사카 유카가 복귀했기 때문에 2기에서 다시 성우를 맡게 되었다.
5화에서 마을에 있는 카스미의 섀도우 키이리를 구하러 온 유우키가 키이리의 손을 잡았을 때 그의 의식과 접촉하여 여러 이야기를 해준다. 키이리가 존재의 소멸을 당하자 유우키가 어떻게든 키이리를 살리려고 자신의 힘을 무리해서 폭주시키려고 하자 이를 제어하려고 하나 상황은 악화되어가던 찰나 라비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겨우 위기를 넘긴 뒤 키이리를 백업해둔다. 또한 왕도종말결전에서 유우키가 빈사 상태에 놓이고 루프를 선택하자 둘이서 다시 그를 루프시킨 것을 알 수 있다.
7화에 유우키의 회상에서 피오의 모습으로 등장. 얼굴도 제대로 나왔다. 유우키에게 솔의 탑에 갈 준비는 제대로 했냐며 핀잔을 주며, 이후에 등장한 트윙클 위시 멤버들과의 대화까지 더하면 솔의 탑으로 떠나기 이전 시점으로 보인다.
11화에서는 콧코로를 통해 유우키의 힘의 열쇠를 전해주고, 패동황제와 싸울 방법을 일부 알려준다. 12화에서 그 방법이 드러나는데, 유우키가 직접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으로 패동황제와 맞붙어 라비리스타의 세뇌를 해제시키는 것. 콧코로는 유우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라며 아메스를 원망하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였으나, 다행히 유우키가 성공하여 라비리스타와 네네카를 해방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유우키가 또다시 루프 선택의 위기에 처했을때 걱정하는 모습으로 바라본다.
3. 기타[편집]
프리코네에서 최초로 플레이어블화된 인공지능 캐릭터다. 현실세계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따지면 이미 유령과 짐승, 흡혈귀 등 여러 종족들이 있지만, 아예 인공지능 인격체가 플레이어블화된 케이스는 아메스가 최초다.
아메스의 추가로 중국 서버 전용 캐릭터인 칸나를 제외하면 파생캐 포함 총 200명의 캐릭터가 실장되었다.[22]
한국서버에서 아메스 픽업이 이루어진 2023년 9월 30일에 아예 한국서버가 마비돼서 로그인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3년 전의 네네카 때와 똑같은 사유로 터진 건데, 아메스는 하필 주말에 추석연휴라는 점이 겹쳐서인지 1시간이 지나서야 간신히 서버가 복구됐다.
밖으로 나가면 세계에 직접적인 간섭을 못하기 때문인지라 유우키 일행들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대사가 많은 편이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경우에 따라선 어느정도 개입하기도 하는 등 은근히 활약이 있는 편.
특유의 꼬인듯 하면서도 주인공을 잘 챙겨주는 상냥함, 여기에 매력적인 반쯤 감은 눈과 차림새 때문에, 전작과는 비교도 안 되게 색기가 늘었다고 호평이 많다. 또한 키무라 유이토가 라디오에 출현했을 때 라디오에 출현한 캐릭터 게스트 담당 성우가 질문하는 코너에서 아메스의 캐릭터송을 하고 싶은지 아메스의 캐릭터송은 언제 나오냐는 질문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는 담당 성우들이 아메스는 노래를 잘하냐는 질문까지 던져지자 노래는 유우키보다는 잘하며 캐릭터송같은 경우는 이벤트 주역일 때 나오기 때문에 만약 아메스가 이벤트의 주역이 되었을 경우에 만들어 보겠다고 한다.
일본 서버 기준 2019년, 한국 서버 기준 2020년 초반부터 한동안 목소리가 정말 심각하게 갈라지고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힘들어 하는 것이 느껴졌는데, 담당 성우인 아이사카 유카가 한창 목이 안좋았던 2018년에 녹음했던 것이라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019년 이후 출시된 캐릭터들의 후일담 스토리에 아메스가 나오는 부분이 상당히 짧은 편이었고 이는 후반기 들어서 개선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실장 후에는 콧코로와 같이 편성할 경우 전투 종료 후에
그리고 4컷만화에선 유우키(플레이어) 시점으로[23] 꿈 속에서 이대로 콧코로에 대한 얘기하자고 하고 유우키는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며 그대로 내빼려 하자 대사창을 잡더니 시스템 측에서 선택 못하게 하면 도망 못 친다며 메타발언을 한다(...)
[1] 신장과 생일 이외의 모든 프로필이 미공개다.[2] 전작 무인편인 프린세스 커넥트!가 서비스를 시작한 날이다. 엄밀히 말하면 인공지능이니 애초에 생일이란 개념이 없지만, 유우키가 그래도 축하해주고 싶다는 의미에서 이 날을 생일로 임의지정했다.[3] Fiore Felicità. 행복의 꽃.[4] Luce Creativa. 창조의 빛.[5] Torre Splendente. 빛나는 탑.[6] Scudetto. 작은 방패.[7] Rifarepiuma. 재우화(再羽化).[8] 이런 특성상 전투 종료 후 데미지량 표를 보면 아메스는 무조건 가한 데미지 량이 0으로 나온다.[9] 물론 현실적으로 5배까지 받지는 못한다. 버프 추가 계수가 마법 공격력 X 0.1이고 기본 버프량이 13000 정도라 만약 5배인 65000이 되려면 52000이 필요해서 마법 공격력이 50만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현실적으로는 13000에 0.3~0.5배 추가된다고 볼 수 있다.[10] 미미가 뒤늦게 탁월한 딜링이 재각광받아 아레나에 복귀하였고, 쿄우카 등 개체를 차례로 찢어버리는 단일 딜러의 주가도 치솟게 된다.[11] 시노부와 아오이 등. 의외로 니논도 아메스 중심의 덱을 잡을만큼의 화력이 나오지만 니논은 물몸이라는 약점으로 인해 시노부에게 밀린다.[12] 아메스 뒤편에 프캬루, 쿄우카 등 딜러라던지 유이를 곁들여 배리어 자원을 추가시키는 전략도 쏠쏠한 편. 아메스 앞에 마스미나 오캬루를 넣어 적의 UB 시전 타이밍을 꼬는 방식도 유효하다.[13] 모니카를 마딜러의 최전열에 배치시키는 전략이 자주 보이긴해도, 기본적으로 스펙 자체는 탱커와는 거리가 매우 먼 내구도다.[14] UB 레벨이 160 정도로 너무 낮을 경우 아예 버티지를 못한다.[15] 작중에서 아메스가 스스로 조작을 인정한 건 꿈이 아니면 대화가 불가능한 상대가 있었거나 현실의 기억을 그대로 보여줬다간 정신이 무너질지도 모르는 경우, 현실에서 유우키와의 접점 자체가 없었기에 마음껏 꾸며낼 수 있었던 경우가 있다.[16] 대표적으로 유니 인연스토리가 있다. 유니의 데이트 신청을 둔감한 주인공이 못알아듣고 집에서 애니를 봐야한다며 차버리자 "버그라도 걸린거 아냐?"라며 대차게 깐다.[17] 발음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콧코로를 부를때만 유일하게 "콧코로땅"이라 부른다.[18] 하지만 본래의 개구쟁이 성격이 가끔식 나와 주인공에게 농담을 치기도 한다.[19] 꿈에서 보이는 아메스가 있는 곳의 배경은 전작에서 나온 솔의 탑의 배경과 같다.[20] 아마 이는 유우키와 접촉한 미네르바를 훼방놓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에리스인 것으로 보인다.[21] 아이사카의 소속사 측에서 계약 당시인 2018년에 요양중이었기에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22] 하츠네&시오리, 리틀 리리컬, 사렌&아키노 같은 듀오, 트리오 캐릭터는 한 명으로 취급받는다.[23] 모습은 나오지 않고 대사 선택창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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