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부(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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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아카리가 전설의 흡혈귀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용한 점쟁이 영능력 소녀. 뛰어난 영감으로 영혼을 보거나 직접 대화할 수 있다. 함께 있는 해골은 그녀의 아버지이며 평소에는 둘이서 마을 사람들의 점을 쳐주거나 제령 의뢰를 수행하며 지낸다. 아버지를 제외하곤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며 예의 바르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간혹 섬뜩한 얘기를 무덤덤하게 내뱉기도 한다. 또한 화낼 땐 진짜로 무서워지는지 진지한 상황에서도 푸딩 타령만 하는 미야코를 표정만으로 주눅 들게 하기도.
캐릭터송으로는 같은 길드원인 미야코와 부른 'もっと！ふたりのパ～ティ～ナイト'가 있다.
해골의 모습을 한 시노부의 아버지. 본래는 유능한 영매사였으나 죽은 후에는 이런 모습이 된 듯. 해골인데도 보통 사람들과 평범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다만 아버지로서의 위엄은 전혀 없고 오히려 매력적인 여성만 보면 작업 걸기에 바쁜 호색한이라 보는 사람들이 곤란할 지경이다.[1] 물론 모습이 모습이라 작업이 잘 되는 경우는 없다.[2] 시노부의 아버지가 매력적인 여성으로 본 캐릭터들중에서는 페코린느, 에리코, 이오, 이리야, 시즈루, 하츠네, 피오, 클로에 등으로 피오를 제외하면 모두 거유 속성인 캐릭터들이다. 문제는 그 피오의 몸집은 고작 사람 머리 하나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
주인공을 애송이라고 부르며 시노부에게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다고 여기는지 만날 때마다 대뜸 악담을 퍼붓는 등 그다지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극한 딸바보이기도 해서 주인공에게 지나친 말을 하다가도 시노부가 한소리 하면 얌전해지는 등 딸에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시노부에 따르면 영매사 뿐 아니라 점술사로서도 실력이 있지만 특유의 성격 때문에 점술사와 맞지 않는다고 한다. 여성 손님에게는 덕담만 하고 남성에게는 악담만 퍼붓는다고.
메인 스토리에서 시노부에게 '새엄마를 만들어주마'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시노부는 어떠한 사정으로 어머니가 계시지 않고, 단순한 여성 밝힘증이 아니라 시노부에게 어머니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시노부의 대답은 '아버지만 있으면 되고 지금은 동료도 늘었으니 괜찮다.'
이런 시노부도 어린 시절에는 정말 아버지를 정말 순수하게 사랑한 듯하다. 아버지에게 순수한 미소를 지었으며 그럴 때 시노부의 아버지는 시노부를 귀여운 천사이고 말과 행동 전부가 사랑스러웠다는 생각을 말했으며 심지어 자신에게 "어른이 되면 아버지랑 결혼 할래."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3]
인연스토리에서 시노부와 함께 아메스의 꿈에 들어가는 듯하다.
메인 스토리 2부 11장 6화에서는 자랑인 미녀를 찾아내는 레이더에 하필 유키가 걸려들자 그 충격으로 리타이어 해버렸다.
2022년 8월 14일 일섭 4.5주년 방송에서 같은 길드원인 이리야와 함께6성 개화가 발표됐다. 이날 출연자로 나온 담당 성우는 눈물을 닦는 시늉을 하며 좋아했다. 해금일은 9월 7일.
시작 패턴은 전투 돌입시에만 한번, 이후에는 반복 패턴이 적용된다.
대부분의 프린세스들과 유사한 패턴이다. 때문에 팬텀 콜과 위크 레이스의 사이클도 무난해서 보조탱커와 디버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스킬 강화의 버프 범위는 전열과 중열을 모두 커버하고, 탱커에 따라 후열의 앞 캐릭터 일부까지 닿는다. 버프가 끊기는 빈틈도 약 3초정도로 짧아 꾸준히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애매한 범위디버프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다. 물리 편성의 버프를 책임지는 딜포터로 기용이 가능해지면서 캐릭터 사용률과 평가가 급상승했으며 숨겨진 효과로 해골 아버지의 내구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미끼 역할의 안정성도 강화된다.
해골 아버지를 소환해서 탱킹 및 보조딜을 넣으며 광역 물방감소로 아군을 보조하는 캐릭터.[4] 나름 노탱조합에서 활약할 건덕지가 있긴하지만 본인의 방깎 정도가 상당히 낮은편인데다 딜도 딸리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쓰이진 않았다. 키워두면 써먹을 구석은 있겠지만 클랜전에 아주 집중하지 않는 이상 활용도가 낮았던 캐릭터.
그렇지만 전용 장비 추가 이후로는 물딜팟에서 상당히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해골 아버지의 내구도도 올라가서 탱 역할이나 보스의 딜을 나눠먹으며 카오리, 마코토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해골 아버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물리 공격력, 크리티컬 버프가 상당히 좋아서 1~2군 물딜팟에는 필수적인 요소로 등극했다. 마딜팟이 중심이되기 시작한 네네카 출시 이전까지는 꾸준히 활약하기에 클랜전을 중요로 여긴다면 3성과 전용 장비 명함정도는 달아주는 것이 좋다.
특수한 효용 덕분에 22년까지도 이벤트 보스나 던전, 루나의 탑 등지에서 알음알음 등판되는 경우는 있긴 하지만, 역시 클랜전에선 네네카 이후로는 사실상 묻혀버린 상태. 어쩌다 2군으로 등판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전급 위치는 상실했다 봐도 무방하다.
22년 9월 6성이 추가되며 아레나 캐릭터에 가깝게 변환하였다. UB에 방어력과 행동속도 감소, 패닉 부여, 해골 아버지의 버프 증가 등이 추가되었는데, 방어력 감소와 버프 증가는 클랜전에도 활용할만하나 그것만으로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부족할뿐더러 행동속도 감소와 패닉 상태 부여는 아예 효과가 없기에 사실상 아레나 캐릭터라 봐도 무방해졌다.
기본적인 활용 방법은 6성 니논과 비슷하다. 니논과 달리 첫 패턴으로 해골 아버지를 소환하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자체 버프를 가져가는 장점이 있지만 니논과 달리 자체 TP 회복은 없기에 단숨에 UB를 몰아치는 니논보다는 UB 발동량이 적은 편이다.
니논에 비해 시노부가 방어력, 체력 면에서 더 스텟이 높기에 더 튼튼한 편이다. 때문에 여러가지 방해 요소나 딜링에도 조금 더 잘 버틸 수 있으며 1스킬의 해골 아버지의 탱킹도 있기에 어느정도 몸빵도 되는 편. UB 발동 후 해골 아버지도 강화되는데 생각보다 버프가 상당히 준수해지기에 니논의 UB에 달린 물리 공격력 버프를 어느정도 비슷하게 상쇄 가능하다. UB 딜 자체도 니논보다 미세하게 높은데다 방어력 감소 효과도 있어서 다음 타수에서 더 강력하게 나갈 수 있는 것도 장점. 아레나다보니 클랜전에 비해 방어력 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나 이것도 쌓일수록 상당히 강력하고, 특히 프리코네는 자체 시스템 상 방어력 감소의 효과가 자버프의 효과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이기에 전체적인 힘에서는 니논보다 더 좋은 편이다. 당연하지만 UB에 붙은 행동속도 감소와 패닉 상태 부여도 잔존 적을 잡기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사실상 돌파가 불가능한 니논덱과 달리 존버덱을 상대로 끝끝내 힘싸움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좋은 편. 조합을 짜기에 따라 메인 딜러가 아닌 딜포터 역할도 가능하기에 순수 딜러다보니 조합이 매우 강제되는 니논에 비해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물론 이렇게 보면 완전히 니논의 상위호환이 되어 버리기에 니논과 대비한 단점도 존재한다. 어쨌거나 2명을 잡으면 확실하게 TP가 풀로 차는 니논에 비해 시노부는 그렇지 못하기에 만약 첫타에서 다수를 잡지 못하면 UB 회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런데 해골 아버지의 버프가 있다곤 하나 기본적으로 크리티컬 수치가 낮은 편이라 니논에 비해 초반 UB로 확실하게 잡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 거기다 니논은 UB 발동만으로 물리 공격력 버프와 TP 회복이 발동되기에 초반 딜이 상당히 강력하기에 순식간에 쓸어담는 반면, 시노부는 한번 UB 회전이 끊기면 니논과 달리 즉발이 되지 못해 역습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날수록 튼튼하면서 딜을 안정적으로 넣는다는 점에서 니논보다 더 낫게 평가받긴 하지만, 일장일단이 있는 셈.
6성으로 개화된 캐릭터들이 더 많아진 이후에는 티어가 많이 떨어졌다. 기본적으로 시노부는 한 방 죽창딜로 승부보는 캐릭터가 아니라 지속적인 유버 순환과 디버프를 통해 적을 갉아먹는 방식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캐릭터이라는 점, 그리고 니논과 마찬가지로 최전열에 서는게 강제되는 특성상 적의 공격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아유미가 6성을 받고 방덱의 최주력픽으로 등극한 것도 시노부에게 악재로 작용했다. [5]
그외에 해골 아버지의 버프와 UB의 방어력 감소를 통해 클랜전에 서포터로 기용해보려는 움직임도 있긴 하나 현실성은 딱히 없다는 평. UB가 너무 아레나에 맞춰져 있어서 서포터 역할이 애매하고, 해골 아버지가 있어도 괜찮을, 즉 탱킹이 필요한 보스여야만 기용이 그나마 가능해진다.
2018년 할로윈 이벤트 한정 캐릭터.
핼러윈 이벤트의 개별 시나리오에서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영혼에 빙의한 상태로 주인공과 데이트 하는 것에 동요하는 등 나이에 맞는 소녀다운 일면도 보여주었다.
각 스킬의 효과량
특이하게도 여섯 번째, 일곱 번째 행동에서 스킬 2를 연속해서 사용한다. 해당 행동 패턴에서 상대방의 전열~중열 대부분이 갈려나간다.
장비 자체의 스탯도 파격적이며 스킬강화는 증가하는 물리 공격력의 수치가 2.5배로 껑충 뛰고 150의 물리 크리티컬 버프가 추가된다. 특히 물리 크리티컬이 엄청나게 상승해서 UB의 위력또한 간접적으로 상향, 마무리 일격 효과의 폭발피해를 입히기 쉬워졌다.
굉장히 높은 광역딜과 가장 체력이 적은 적을 저격하는 단일UB[7]로 PVP에 특화되어있다. 자해하는 캐릭(이리야 등)과 전열 물딜러들의 카운터임과 동시에 굉장히 높은 딜 계수로 탱커도 잡을 수 있는 과거에는 아레나를 지배했던 인권 광역 물리딜러였다.
미츠키의 방깎 장판과 연계해서 대부분의 중열 캐릭터를 쓸어담을 수 있고, 타마키를 추가하면 첫번째 할로우 사이드에 중열 마딜러는 필사이며 전장 니논과 조합하면 넉백 등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전-중열 딜러는 못 쓰게 되는 수준의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스킬의 범위는 푸딩-푸딩 기준 중열 끝 아카리에 닿지 않는 정도(이리야 UB와 비슷)고, 리마+할노부(2열)일 경우 최후열인 쿄우카까지 닿는다. 단, 리마+니논(2열)+할노부일 경우 넉백 대책이 없더라도 하츠네까지 닿지 않는다.
대처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8] 아레나 인권 취급을 받았다..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약 8개월간 공/방 통틀어 아레나 최강캐에 군림하고 있었으며, 전장 리마, 츠무기 정도가 이에 비견될만하다.
다만 할노부 인권은 한섭에서도 옛날 얘기로, 탱커고 딜러고 뭐고 쓸어버렸던 예전과는 달리, 탱커들이 전장을 받아 단단해지면서 할노부로는 도저히 잡을딜이 안나오게 된대다가, 미미, 미사키, 미후유, 수오리 등 할노부와 맞승부를 이기거나 이길만한 딜러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공덱이든 방덱이든 기용률이 꽤 떨어졌다.
전용장비는 수영복 페코린느와 비슷한 방향의 강화가 이루어졌는데, 크리티컬 상승률이 10월 20일 기준, 15랭크/전장레벨150/5성 기준 41.4%로 모든 물딜러들 중 톱을 자랑한다. 첫 낫질로 상당수 딜러를 죽일수 있게 되면서 블라인드가 적용되는 프레나에서는 꽤 쓸만한 편, 클랜전에서는 딜인플레가 심해져서 멀티타겟이고 뭐고 명함도 못내민다. 아레나나 프레나에서도 한달 정도 반짝 활약하고는 다시 기용률이 급감한다. 이미 할노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다수 늘어난데다 파훼법은 변함이 없는지라...
전용장비2까지 받으며 2스킬의 딜링이 상당히 강화되었고 3년만에 아레나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도 주목되기도 했지만, 천적 미야코는 여전히 아레나에서 말뚝을 박는 중이었고 원본 시노부와 마찬가지로 최전방 편성이 강제되는 노릇에서 아유미에게 비슷한 논리로 파훼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같이 전장2를 부여받은 할사키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한 입장.
높은 디버프 수치를 자랑하고, 그에 못지 않은 딜링 능력을 보여주는 물리 딜포터로 클랜전에 특화된 캐릭터.
통상적인 스택캐와는 다르게 적에게 스택이 쌓이고 적에 쌓인 스택에 따라 유버와 2스의 성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버프 초기화 문제에서 자유롭고, 타격 수에 따라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유버와 2스의 조건을 충족하기도 쉽다. 스킬 사이클도 각인 부여 이후 1스->평타->2스->평타의 반복형태로 상당히 알짜배기 구성이라는 평가.
대부분의 스택을 소모하는 스킬은 스킬 발동 당시의 스택을 기준으로 데미지량이 결정되지만, 해노부의 경우 타격으로 스택이 먼저 쌓인 이후 스택을 소모하여 추가효과를 발생하는 스킬 메카니즘을 지녔다. 즉 유버 타격 이후의 각인이 8스택일 경우 효과를 최대로 받고, 2스 타격 이후의 각인이 3스택일 경우 효과를 최대로 받는다는 뜻. 유버가 6히트 스킬이고, 2스가 1히트 스킬이기 때문에 스택 관리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소리.
해노부가 디버퍼로서 차별점을 가지는 요소는 2스킬. 2스킬의 존재로 인해 해노부가 단순한 디버퍼가 아니라 서브딜이 가능한 디버퍼로서의 입지를 가진다. 2스킬을 통해 본인의 공격력도 높일 수 있고, 자체 TP 수급을 통해 빠르게 유버를 돌릴 수 있어 디버프가 비는 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아군 강화에 기여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딜포터 포지션인 사키노와 비슷하거나 사키노를 조금 앞서는 딜능력을 자랑한다.[11]
다만 중열캐릭이지만 서브딜러 역할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내구력이 허약하다는 점은 주의할 것. 주요 딜러들이 대부분 전열에 포진되어있어서 매우 치명적인 약점까지는 아니지만 범위기를 사용하는 적이 있을 경우 카린을 통해 내구력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스킬 구성과 역할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해노부는 대놓고 작오이를 저격하고 나온 캐릭터다. 약 1년 가까이 작오이가 물리 디버퍼계의 최고권위자 위치를 차지해왔기 때문에, 사이게임즈는 한동안 작오이의 활약을 제한하기 위해 클랜전에 의도적으로 방깎 의존도가 낮은 보스들을 배치하는 식으로 작오이의 활약을 제한했고, 아예 방깎 수치는 조금 밀려도 딜링 면에서 비교가 안 되는 해노부를 출시함으로서 작오이 독주체제에 종언을 가했다고 볼 수 있다. 해노부가 출시된 다음 달에 나온 작오이의 전장이 작오이의 디버프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이 아닌 딜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옆그레이드 식으로 주어졌다는 점에서 사이게임즈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캐릭.
경쟁자였던 작오이가 전장 프요리로 인해 완전히 이월팟 전용 캐릭터로 위상이 떨어졌듯이, 해노부도 프요리의 부활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디버프가 되는 딜러로 설계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예열시간이 필요하고 크리티컬 확률도 낮은 편이라는 점이 해노부의 발목을 잡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용장비로 강화된 1스킬에 영구지속 버프를 추가하였고, 프요리를 사용할 수 없는 보스 대상으로 딜이 되는 디버퍼로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해노부가 밀린 이유는 프요리가 특출나게 강해서 그런거지, 해노부 자체의 성능이 나빠서가 아니기 때문. 다만 물딜 자체가 6성 크리스티나, 전용장비 라비리스타 고정에 보조로 아메스와 버프형 캐릭터들이 자리잡으며 해노부를 넣기 상당히 어려워진게 아쉬운 상황.
파일:수노부 획득 연출.gif
파일:수노부 UB.gif
초창기 연속 한정캐 러쉬 이후 오랫동안 불문율로 잡힌 '수영복 캐릭터는 2연속 한정으로 내지 않는다'는 규칙을 깨고 수노부는 수란파에 이어 2연속 한정캐로 나왔다.
5화에서 운명의 사람을 찾으러 돌아다니던 에리코를 부르며 공짜로 점을 쳐준다.[12] 아버지가 원작처럼 에리코에게 수작을 부리며 응징당하자 당해도 싸다고 차갑게 일침을 가한다. 결국 아버지는 다급히 에리코를 제지하고서 제대로 점을 쳤다.
10화에서 재등장. 페코린느가 알바하는 곳이기도 한 식당을 찾아와 이곳의 주인이 뭔가에 씌인 것처럼 푸딩만 만든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언급과 함께 원인이기도 한 유령인 미야코가 나타나게 만든다. 더불어 미야코의 기색을 유일하게 알아차린 유우키가 디아볼로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여겨 같이 있던 콧코로와 길드원인 미야코까지 데리고 길드 하우스로 데려온다.
이후 소동 끝에 미야코가 푸딩을 엎어버린 원한으로 유우키에게 씌이자 미식전의 길드 하우스에 동행하고, 나중에 돌아온 페코린느 덕분에 미야코를 달래는 걸 넘어 아예 기절시키며 상황이 진정되자 그대로 미야코를 들쳐업고 작별인사를 나눈 후 디아볼로스로 돌아간다. 엔딩에서는 미야코를 거꾸로 들고있는 모습으로 나와 푸딩으로 만들어 삼켜버린 유우키를 다시 뱉어내게 한 걸로 추측하게 한다.
어째서인지 아버지 없이 혼자 나왔는데, 정황상 아버지는 5화에서 에리코에게 수작을 부렸다 응징당한 후유증이 남아서 나오지 못한 모양이다.
섀도우버스에선 미야코와 함께 네크로맨서 리더 및 카드로 나왔다. 시노부의 경우 등급은 레전드. 물론 아버지와 함께. 스탯은 4코스트 4/3으로 그리 좋다고 보긴 어려우나 강력한 필드 정리 효과를 가지고 있어, 범용성을 가지고 있는 네크로멘서 클래스 카드로 평가받는다.
담당 성우 오오츠보 유카는 게임을 매우 즐기는지 3주년 기념 특별생방송에 출연했을 때 꽤나 고인물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웬만한 규모의 이벤트 생방송에 얼굴을 내비쳐서 프리코네 공식 알바생이라고도 불린다. 사실 시노부 자체는 인게임에서 그리 비중이 큰 편이 아니라서 딱히 출연할 이유가 없는데도 단지 게임에 대한 애정 등으로 인해 자주 나오는 편이다. 본인 트윗에서도 본 게임의 6성이 나온 캐릭터를 며칠도 안 지나 6성 달성을 인증하는 그야말로 진성 프리코네 게이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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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오늘 운세는 최악이에요.
그다지 신경 쓰지 마세요.
참고로… 제 점은 꽤 잘 맞는답니다.
"安らかに眠れ…。ファントムテラー！"
편히 잠들라... 팬텀 테러!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파일:시노부 6성 개화.gifはっきりと見えます、安らかなる未来が
똑똑히 보여요, 평온한 미래가.
- 6성 개화 시 문구
파일:시노부 6성 UB.gif"魂が震えています。熱く強く！"
"영혼이 전율하고 있어요. 뜨겁고 강하게!"
- 6성 개화 시 대사
"裁きの時です。冥府で反省してください。ファントムインフェルノ！ご愁傷様。"
"심판의 시간입니다. 저승에서 반성하세요. 팬텀 인페르노! 상심이 크시겠네요."
- 6성 개화 후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요리와 아카리가 전설의 흡혈귀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용한 점쟁이 영능력 소녀. 뛰어난 영감으로 영혼을 보거나 직접 대화할 수 있다. 함께 있는 해골은 그녀의 아버지이며 평소에는 둘이서 마을 사람들의 점을 쳐주거나 제령 의뢰를 수행하며 지낸다. 아버지를 제외하곤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며 예의 바르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간혹 섬뜩한 얘기를 무덤덤하게 내뱉기도 한다. 또한 화낼 땐 진짜로 무서워지는지 진지한 상황에서도 푸딩 타령만 하는 미야코를 표정만으로 주눅 들게 하기도.
캐릭터송으로는 같은 길드원인 미야코와 부른 'もっと！ふたりのパ～ティ～ナイト'가 있다.
해골의 모습을 한 시노부의 아버지. 본래는 유능한 영매사였으나 죽은 후에는 이런 모습이 된 듯. 해골인데도 보통 사람들과 평범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다만 아버지로서의 위엄은 전혀 없고 오히려 매력적인 여성만 보면 작업 걸기에 바쁜 호색한이라 보는 사람들이 곤란할 지경이다.[1] 물론 모습이 모습이라 작업이 잘 되는 경우는 없다.[2] 시노부의 아버지가 매력적인 여성으로 본 캐릭터들중에서는 페코린느, 에리코, 이오, 이리야, 시즈루, 하츠네, 피오, 클로에 등으로 피오를 제외하면 모두 거유 속성인 캐릭터들이다. 문제는 그 피오의 몸집은 고작 사람 머리 하나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
주인공을 애송이라고 부르며 시노부에게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다고 여기는지 만날 때마다 대뜸 악담을 퍼붓는 등 그다지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극한 딸바보이기도 해서 주인공에게 지나친 말을 하다가도 시노부가 한소리 하면 얌전해지는 등 딸에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시노부에 따르면 영매사 뿐 아니라 점술사로서도 실력이 있지만 특유의 성격 때문에 점술사와 맞지 않는다고 한다. 여성 손님에게는 덕담만 하고 남성에게는 악담만 퍼붓는다고.
메인 스토리에서 시노부에게 '새엄마를 만들어주마'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시노부는 어떠한 사정으로 어머니가 계시지 않고, 단순한 여성 밝힘증이 아니라 시노부에게 어머니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시노부의 대답은 '아버지만 있으면 되고 지금은 동료도 늘었으니 괜찮다.'
이런 시노부도 어린 시절에는 정말 아버지를 정말 순수하게 사랑한 듯하다. 아버지에게 순수한 미소를 지었으며 그럴 때 시노부의 아버지는 시노부를 귀여운 천사이고 말과 행동 전부가 사랑스러웠다는 생각을 말했으며 심지어 자신에게 "어른이 되면 아버지랑 결혼 할래."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3]
인연스토리에서 시노부와 함께 아메스의 꿈에 들어가는 듯하다.
메인 스토리 2부 11장 6화에서는 자랑인 미녀를 찾아내는 레이더에 하필 유키가 걸려들자 그 충격으로 리타이어 해버렸다.
2022년 8월 14일 일섭 4.5주년 방송에서 같은 길드원인 이리야와 함께6성 개화가 발표됐다. 이날 출연자로 나온 담당 성우는 눈물을 닦는 시늉을 하며 좋아했다. 해금일은 9월 7일.
1.2. 스킬[편집]
1.2.1. 행동 패턴[편집]
평타 
→시작 패턴은 전투 돌입시에만 한번, 이후에는 반복 패턴이 적용된다.
대부분의 프린세스들과 유사한 패턴이다. 때문에 팬텀 콜과 위크 레이스의 사이클도 무난해서 보조탱커와 디버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1.3. 전용 장비[편집]
스킬 강화의 버프 범위는 전열과 중열을 모두 커버하고, 탱커에 따라 후열의 앞 캐릭터 일부까지 닿는다. 버프가 끊기는 빈틈도 약 3초정도로 짧아 꾸준히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애매한 범위디버프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다. 물리 편성의 버프를 책임지는 딜포터로 기용이 가능해지면서 캐릭터 사용률과 평가가 급상승했으며 숨겨진 효과로 해골 아버지의 내구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미끼 역할의 안정성도 강화된다.
1.4. 성능[편집]
1.4.1. 6성 이전[편집]
【물리】 중열에서 아버지인 해골을 소환하여 싸우는 영능력자 소녀.
소환한 아버지는 자신과는 별도의 공격을 하며 데미지를 대신 받기도 한다.
해골 아버지를 소환해서 탱킹 및 보조딜을 넣으며 광역 물방감소로 아군을 보조하는 캐릭터.[4] 나름 노탱조합에서 활약할 건덕지가 있긴하지만 본인의 방깎 정도가 상당히 낮은편인데다 딜도 딸리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쓰이진 않았다. 키워두면 써먹을 구석은 있겠지만 클랜전에 아주 집중하지 않는 이상 활용도가 낮았던 캐릭터.
그렇지만 전용 장비 추가 이후로는 물딜팟에서 상당히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해골 아버지의 내구도도 올라가서 탱 역할이나 보스의 딜을 나눠먹으며 카오리, 마코토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해골 아버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물리 공격력, 크리티컬 버프가 상당히 좋아서 1~2군 물딜팟에는 필수적인 요소로 등극했다. 마딜팟이 중심이되기 시작한 네네카 출시 이전까지는 꾸준히 활약하기에 클랜전을 중요로 여긴다면 3성과 전용 장비 명함정도는 달아주는 것이 좋다.
특수한 효용 덕분에 22년까지도 이벤트 보스나 던전, 루나의 탑 등지에서 알음알음 등판되는 경우는 있긴 하지만, 역시 클랜전에선 네네카 이후로는 사실상 묻혀버린 상태. 어쩌다 2군으로 등판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전급 위치는 상실했다 봐도 무방하다.
1.4.2. 6성 이후[편집]
22년 9월 6성이 추가되며 아레나 캐릭터에 가깝게 변환하였다. UB에 방어력과 행동속도 감소, 패닉 부여, 해골 아버지의 버프 증가 등이 추가되었는데, 방어력 감소와 버프 증가는 클랜전에도 활용할만하나 그것만으로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부족할뿐더러 행동속도 감소와 패닉 상태 부여는 아예 효과가 없기에 사실상 아레나 캐릭터라 봐도 무방해졌다.
기본적인 활용 방법은 6성 니논과 비슷하다. 니논과 달리 첫 패턴으로 해골 아버지를 소환하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자체 버프를 가져가는 장점이 있지만 니논과 달리 자체 TP 회복은 없기에 단숨에 UB를 몰아치는 니논보다는 UB 발동량이 적은 편이다.
니논에 비해 시노부가 방어력, 체력 면에서 더 스텟이 높기에 더 튼튼한 편이다. 때문에 여러가지 방해 요소나 딜링에도 조금 더 잘 버틸 수 있으며 1스킬의 해골 아버지의 탱킹도 있기에 어느정도 몸빵도 되는 편. UB 발동 후 해골 아버지도 강화되는데 생각보다 버프가 상당히 준수해지기에 니논의 UB에 달린 물리 공격력 버프를 어느정도 비슷하게 상쇄 가능하다. UB 딜 자체도 니논보다 미세하게 높은데다 방어력 감소 효과도 있어서 다음 타수에서 더 강력하게 나갈 수 있는 것도 장점. 아레나다보니 클랜전에 비해 방어력 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나 이것도 쌓일수록 상당히 강력하고, 특히 프리코네는 자체 시스템 상 방어력 감소의 효과가 자버프의 효과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이기에 전체적인 힘에서는 니논보다 더 좋은 편이다. 당연하지만 UB에 붙은 행동속도 감소와 패닉 상태 부여도 잔존 적을 잡기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사실상 돌파가 불가능한 니논덱과 달리 존버덱을 상대로 끝끝내 힘싸움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좋은 편. 조합을 짜기에 따라 메인 딜러가 아닌 딜포터 역할도 가능하기에 순수 딜러다보니 조합이 매우 강제되는 니논에 비해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물론 이렇게 보면 완전히 니논의 상위호환이 되어 버리기에 니논과 대비한 단점도 존재한다. 어쨌거나 2명을 잡으면 확실하게 TP가 풀로 차는 니논에 비해 시노부는 그렇지 못하기에 만약 첫타에서 다수를 잡지 못하면 UB 회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런데 해골 아버지의 버프가 있다곤 하나 기본적으로 크리티컬 수치가 낮은 편이라 니논에 비해 초반 UB로 확실하게 잡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 거기다 니논은 UB 발동만으로 물리 공격력 버프와 TP 회복이 발동되기에 초반 딜이 상당히 강력하기에 순식간에 쓸어담는 반면, 시노부는 한번 UB 회전이 끊기면 니논과 달리 즉발이 되지 못해 역습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날수록 튼튼하면서 딜을 안정적으로 넣는다는 점에서 니논보다 더 낫게 평가받긴 하지만, 일장일단이 있는 셈.
6성으로 개화된 캐릭터들이 더 많아진 이후에는 티어가 많이 떨어졌다. 기본적으로 시노부는 한 방 죽창딜로 승부보는 캐릭터가 아니라 지속적인 유버 순환과 디버프를 통해 적을 갉아먹는 방식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캐릭터이라는 점, 그리고 니논과 마찬가지로 최전열에 서는게 강제되는 특성상 적의 공격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아유미가 6성을 받고 방덱의 최주력픽으로 등극한 것도 시노부에게 악재로 작용했다. [5]
그외에 해골 아버지의 버프와 UB의 방어력 감소를 통해 클랜전에 서포터로 기용해보려는 움직임도 있긴 하나 현실성은 딱히 없다는 평. UB가 너무 아레나에 맞춰져 있어서 서포터 역할이 애매하고, 해골 아버지가 있어도 괜찮을, 즉 탱킹이 필요한 보스여야만 기용이 그나마 가능해진다.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카미키 시노부(上喜しのぶ)
현실에서도 역시 영감이 좋은 체질로 주인공에게 붙은 유령들[1]에 대해 얘기하거나 직접 강령시키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버지로 보이는 해골수정을 지니고 다니는데 여기서는 주인공이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시노부가 아버지의 말을 대신 전해준다.
전작 스토리에 의하면, 해골수정은 시노부의 아버지 본인이 맞으며 이렇게 되기 전에는 본인 또한 영매사로 활동중이었으나 업무 상 과실을 저지르는 바람에 이런 모습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시노부는 영매사로 활동하면서 아버지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으나 쉽지 않다는 듯.
1.6. 대사[편집]
2. 시노부(할로윈)[편집]
트릭 오어 트릿... 과자를 주지 않으면 저주를...
...이 아니라 장난을 치겠어요.
"焼き尽くします…(行くよお父さん、)ハロウィンテラー！"
태워 버리겠습니다... (갈게요, 아버지) 할로윈 테러![6]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2018년 할로윈 이벤트 한정 캐릭터.
핼러윈 이벤트의 개별 시나리오에서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영혼에 빙의한 상태로 주인공과 데이트 하는 것에 동요하는 등 나이에 맞는 소녀다운 일면도 보여주었다.
2.1. 스킬[편집]
각 스킬의 효과량
- 할로윈 테러
HP의 비율이 가장 적은 적 하나에게 물리 데미지 50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4
적을 쓰러트리면 적 전체에 물리 데미지 9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0.81
적을 쓰러트리면 적 전체에 물리 데미지 9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0.81
- 레이스 웨폰
물리 공격력 증가 20 * (스킬Lv + 1)
- 할로우 사이드
물리 데미지 15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1.2
- 명계의 야상가
물리 공격력 증가 15 * (스킬Lv + 1)
- 명계의 야상가+
물리 공격력 증가 240 + 15 * 스킬Lv
2.1.1. 행동 패턴[편집]
레이스 웨폰 특이하게도 여섯 번째, 일곱 번째 행동에서 스킬 2를 연속해서 사용한다. 해당 행동 패턴에서 상대방의 전열~중열 대부분이 갈려나간다.
2.2. 전용 장비[편집]
장비 자체의 스탯도 파격적이며 스킬강화는 증가하는 물리 공격력의 수치가 2.5배로 껑충 뛰고 150의 물리 크리티컬 버프가 추가된다. 특히 물리 크리티컬이 엄청나게 상승해서 UB의 위력또한 간접적으로 상향, 마무리 일격 효과의 폭발피해를 입히기 쉬워졌다.
2.3. 성능[편집]
굉장히 높은 광역딜과 가장 체력이 적은 적을 저격하는 단일UB[7]로 PVP에 특화되어있다. 자해하는 캐릭(이리야 등)과 전열 물딜러들의 카운터임과 동시에 굉장히 높은 딜 계수로 탱커도 잡을 수 있는 과거에는 아레나를 지배했던 인권 광역 물리딜러였다.
미츠키의 방깎 장판과 연계해서 대부분의 중열 캐릭터를 쓸어담을 수 있고, 타마키를 추가하면 첫번째 할로우 사이드에 중열 마딜러는 필사이며 전장 니논과 조합하면 넉백 등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전-중열 딜러는 못 쓰게 되는 수준의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스킬의 범위는 푸딩-푸딩 기준 중열 끝 아카리에 닿지 않는 정도(이리야 UB와 비슷)고, 리마+할노부(2열)일 경우 최후열인 쿄우카까지 닿는다. 단, 리마+니논(2열)+할노부일 경우 넉백 대책이 없더라도 하츠네까지 닿지 않는다.
대처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8] 아레나 인권 취급을 받았다..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약 8개월간 공/방 통틀어 아레나 최강캐에 군림하고 있었으며, 전장 리마, 츠무기 정도가 이에 비견될만하다.
다만 할노부 인권은 한섭에서도 옛날 얘기로, 탱커고 딜러고 뭐고 쓸어버렸던 예전과는 달리, 탱커들이 전장을 받아 단단해지면서 할노부로는 도저히 잡을딜이 안나오게 된대다가, 미미, 미사키, 미후유, 수오리 등 할노부와 맞승부를 이기거나 이길만한 딜러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공덱이든 방덱이든 기용률이 꽤 떨어졌다.
전용장비는 수영복 페코린느와 비슷한 방향의 강화가 이루어졌는데, 크리티컬 상승률이 10월 20일 기준, 15랭크/전장레벨150/5성 기준 41.4%로 모든 물딜러들 중 톱을 자랑한다. 첫 낫질로 상당수 딜러를 죽일수 있게 되면서 블라인드가 적용되는 프레나에서는 꽤 쓸만한 편, 클랜전에서는 딜인플레가 심해져서 멀티타겟이고 뭐고 명함도 못내민다. 아레나나 프레나에서도 한달 정도 반짝 활약하고는 다시 기용률이 급감한다. 이미 할노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다수 늘어난데다 파훼법은 변함이 없는지라...
전용장비2까지 받으며 2스킬의 딜링이 상당히 강화되었고 3년만에 아레나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도 주목되기도 했지만, 천적 미야코는 여전히 아레나에서 말뚝을 박는 중이었고 원본 시노부와 마찬가지로 최전방 편성이 강제되는 노릇에서 아유미에게 비슷한 논리로 파훼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같이 전장2를 부여받은 할사키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한 입장.
2.4. 대사[편집]
3. 시노부(해적)[편집]
暗夜の海に導く光をここに…
어두운 밤의 바다에 인도하는 빛을 여기에...!
- 획득 시 문구
"この灯火で、迷える魂を導きます…！"
"이 등불로, 길잃은 영혼들을 인도하겠습니다...!"
- 획득 시 대사
"母なる海よ･･･彼の者たちの魂に安らぎを･･･ソウルリベレーション"
"어머니같은 바다여... 그들의 영혼에 안식을... 소울 리베레이션!"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3.1. 스킬[편집]
3.1.1. 행동패턴[편집]
3.2. 성능[편집]
높은 디버프 수치를 자랑하고, 그에 못지 않은 딜링 능력을 보여주는 물리 딜포터로 클랜전에 특화된 캐릭터.
통상적인 스택캐와는 다르게 적에게 스택이 쌓이고 적에 쌓인 스택에 따라 유버와 2스의 성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버프 초기화 문제에서 자유롭고, 타격 수에 따라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유버와 2스의 조건을 충족하기도 쉽다. 스킬 사이클도 각인 부여 이후 1스->평타->2스->평타의 반복형태로 상당히 알짜배기 구성이라는 평가.
대부분의 스택을 소모하는 스킬은 스킬 발동 당시의 스택을 기준으로 데미지량이 결정되지만, 해노부의 경우 타격으로 스택이 먼저 쌓인 이후 스택을 소모하여 추가효과를 발생하는 스킬 메카니즘을 지녔다. 즉 유버 타격 이후의 각인이 8스택일 경우 효과를 최대로 받고, 2스 타격 이후의 각인이 3스택일 경우 효과를 최대로 받는다는 뜻. 유버가 6히트 스킬이고, 2스가 1히트 스킬이기 때문에 스택 관리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소리.
해노부가 디버퍼로서 차별점을 가지는 요소는 2스킬. 2스킬의 존재로 인해 해노부가 단순한 디버퍼가 아니라 서브딜이 가능한 디버퍼로서의 입지를 가진다. 2스킬을 통해 본인의 공격력도 높일 수 있고, 자체 TP 수급을 통해 빠르게 유버를 돌릴 수 있어 디버프가 비는 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아군 강화에 기여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딜포터 포지션인 사키노와 비슷하거나 사키노를 조금 앞서는 딜능력을 자랑한다.[11]
다만 중열캐릭이지만 서브딜러 역할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내구력이 허약하다는 점은 주의할 것. 주요 딜러들이 대부분 전열에 포진되어있어서 매우 치명적인 약점까지는 아니지만 범위기를 사용하는 적이 있을 경우 카린을 통해 내구력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스킬 구성과 역할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해노부는 대놓고 작오이를 저격하고 나온 캐릭터다. 약 1년 가까이 작오이가 물리 디버퍼계의 최고권위자 위치를 차지해왔기 때문에, 사이게임즈는 한동안 작오이의 활약을 제한하기 위해 클랜전에 의도적으로 방깎 의존도가 낮은 보스들을 배치하는 식으로 작오이의 활약을 제한했고, 아예 방깎 수치는 조금 밀려도 딜링 면에서 비교가 안 되는 해노부를 출시함으로서 작오이 독주체제에 종언을 가했다고 볼 수 있다. 해노부가 출시된 다음 달에 나온 작오이의 전장이 작오이의 디버프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이 아닌 딜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옆그레이드 식으로 주어졌다는 점에서 사이게임즈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캐릭.
경쟁자였던 작오이가 전장 프요리로 인해 완전히 이월팟 전용 캐릭터로 위상이 떨어졌듯이, 해노부도 프요리의 부활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디버프가 되는 딜러로 설계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예열시간이 필요하고 크리티컬 확률도 낮은 편이라는 점이 해노부의 발목을 잡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용장비로 강화된 1스킬에 영구지속 버프를 추가하였고, 프요리를 사용할 수 없는 보스 대상으로 딜이 되는 디버퍼로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해노부가 밀린 이유는 프요리가 특출나게 강해서 그런거지, 해노부 자체의 성능이 나빠서가 아니기 때문. 다만 물딜 자체가 6성 크리스티나, 전용장비 라비리스타 고정에 보조로 아메스와 버프형 캐릭터들이 자리잡으며 해노부를 넣기 상당히 어려워진게 아쉬운 상황.
3.3. 대사[편집]
4. 시노부(여름)[편집]
聞こえますか？彼方からの呼び声が……
들리나요? 저 멀리서 부르는 소리가……
- 획득 시 문구
파일:수노부 획득 연출.gif
'''行きましょう。深き青の世界へ…"'
가볼까요. 깊고 푸른 세계로…
- 획득 시 대사
파일:수노부 UB.gif
あなたと一緒に… 返らせる海の底へ… ディープブルーメナス！
당신과 함께... 돌아가는 바다의 밑으로... 딥 블루 메나스!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초창기 연속 한정캐 러쉬 이후 오랫동안 불문율로 잡힌 '수영복 캐릭터는 2연속 한정으로 내지 않는다'는 규칙을 깨고 수노부는 수란파에 이어 2연속 한정캐로 나왔다.
5. 애니메이션[편집]
5.1. 1기[편집]
거기 계신 분? 점을 쳐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복채는 받지 않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점을 치고 싶다고 하신지라....
5화 에리코에게 점을 권하며.
5화에서 운명의 사람을 찾으러 돌아다니던 에리코를 부르며 공짜로 점을 쳐준다.[12] 아버지가 원작처럼 에리코에게 수작을 부리며 응징당하자 당해도 싸다고 차갑게 일침을 가한다. 결국 아버지는 다급히 에리코를 제지하고서 제대로 점을 쳤다.
10화에서 재등장. 페코린느가 알바하는 곳이기도 한 식당을 찾아와 이곳의 주인이 뭔가에 씌인 것처럼 푸딩만 만든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언급과 함께 원인이기도 한 유령인 미야코가 나타나게 만든다. 더불어 미야코의 기색을 유일하게 알아차린 유우키가 디아볼로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여겨 같이 있던 콧코로와 길드원인 미야코까지 데리고 길드 하우스로 데려온다.
이후 소동 끝에 미야코가 푸딩을 엎어버린 원한으로 유우키에게 씌이자 미식전의 길드 하우스에 동행하고, 나중에 돌아온 페코린느 덕분에 미야코를 달래는 걸 넘어 아예 기절시키며 상황이 진정되자 그대로 미야코를 들쳐업고 작별인사를 나눈 후 디아볼로스로 돌아간다. 엔딩에서는 미야코를 거꾸로 들고있는 모습으로 나와 푸딩으로 만들어 삼켜버린 유우키를 다시 뱉어내게 한 걸로 추측하게 한다.
어째서인지 아버지 없이 혼자 나왔는데, 정황상 아버지는 5화에서 에리코에게 수작을 부렸다 응징당한 후유증이 남아서 나오지 못한 모양이다.
5.2. 2기[편집]
6. 기타[편집]
섀도우버스에선 미야코와 함께 네크로맨서 리더 및 카드로 나왔다. 시노부의 경우 등급은 레전드. 물론 아버지와 함께. 스탯은 4코스트 4/3으로 그리 좋다고 보긴 어려우나 강력한 필드 정리 효과를 가지고 있어, 범용성을 가지고 있는 네크로멘서 클래스 카드로 평가받는다.
담당 성우 오오츠보 유카는 게임을 매우 즐기는지 3주년 기념 특별생방송에 출연했을 때 꽤나 고인물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웬만한 규모의 이벤트 생방송에 얼굴을 내비쳐서 프리코네 공식 알바생이라고도 불린다. 사실 시노부 자체는 인게임에서 그리 비중이 큰 편이 아니라서 딱히 출연할 이유가 없는데도 단지 게임에 대한 애정 등으로 인해 자주 나오는 편이다. 본인 트윗에서도 본 게임의 6성이 나온 캐릭터를 며칠도 안 지나 6성 달성을 인증하는 그야말로 진성 프리코네 게이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9:17:19에 나무위키 시노부(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시노부를 길드하우스에 두면 아버지의 자립을 권하는 대사를 볼 수 있다(...)[2] 이 대수롭지 않은 수작질이 의도치 않게 에리코가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원흉이 되기도 한다.[3] 다만, 이벤트 스토리 중에 안나의 마법을 맞은 적이 최후의 발악을 할 때 아버지가 대신 맞자 오열한 것을 보면 여전히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다.[4] 물론 전투불능시 다시 시노부의 뒤로 후퇴한다.[5] 아유미는 시노부의 카운터 픽 중에서도 하드카운터 픽이다. 자체적으로 단단한데다가 유버를 발동하는 순간 시노부의 스노우볼링이 그대로 멈춘다. 아유미가 대부분의 물리 딜러 상대로 우위를 점하긴 하지만 시노부는 죽창딜러가 아니라 아유미에게 더더욱 취약하다.[6] 괄호 안의 대사는 1배속에서만 출력[7] 모두 풀피이거나 같은 경우 최대 체력이 적은 상대를 대상으로 한다.[8] 수영복 페코린느가 그나마 안정적인 카운터인데 이것도 한정을 한정으로 틀어막는 방식이다. 후열 마딜러 조합으로도 대응 가능하지만 이쪽은 운이 좋아야 한다. 하츠네로 저격도 가능하지만 그걸 대비해서 쿠우카나 신년 레이를 세워두면 그만이다.[9] 수치 증가.[10] 시노부(해적)의 특수스킬로, 전투시작 후 처음 한번만 사용한다. [11] 물론 사키노의 역할도 버퍼 역할이 강하고 딜링은 서브 느낌이 강하지만 사키노는 페스캐다. 통상캐인 딜포터가 페스캐인 딜포터보다 딜기여도가 더 높다는 점은 무시 못하는 강점이다.[12] 여기서는 에리코가 주인공과 먼저 만나고 점을 보는 것으로 게임판과 순서가 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