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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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벤을 쓰는 자경단(카온)의 길드 마스터.
큰 귀와 복실복실한 꼬리를 가진 여우 수인으로. 주인공을 '왕자님' 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마호마호왕국 출신이라고 얘기하는데, 사실 이 마호마호왕국이라는건 동화를 좋아하면서 4차원 기질을 가진 마호가 꾸며낸 이야기이다. 마이페이스에 4차원적인 행동을 하지만[1], 상당한 개념인이라 크리스티나가 깽판을 치고 갔을 때도 최대한 충돌 없이 해결하려 노력하며 수인족과 휴먼 사이의 갈등을 없애는 걸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한섭에서는 사투리와 공주 캐릭터가 너무 괴리감이 심해서인지 평범한 공주님 스타일의 언어로 번역했다. 사실 교토벤은 일반적인 사투리와는 달리 수도에 있던 높은 사람들이 썼던 말이라 다른 칸사이벤에 비해 번역이 난해한 편이기도 하다. 또한 이전에 다음 시절 서비스 했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코바야카와 사에[2]도 교토 사투리를 아가씨 말투로 바꿔 번역한 적이 있다. 아스트룸내의 설정은 옛날 수인족 왕국에서 사용했던 공용어라고 한다.
길드 하우스는 마호가 상경했을 때 과보호인 부모님이 사 주었다고 하며, 자신의 집도 겸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력이 뛰어난 수인임에도 여러모로 연약해 보이는 규중 처녀.
반면 마법에 소질이 있어서 강력한 마법을 쉽게 다룬다. 하지만 모두 독학으로 배운 것인지 기초적인 마법에 미숙할 때가 있다. 귀여운 것을 좋아해서 방에는 인형들이 산처럼 쌓여 있으며, 가장 아끼는 토끼, 펭귄, 강아지 인형의 이름은 각각 아서, 랜슬롯, 가웨인으로 전부 원탁의 기사에서 따왔다.
각 스킬의 효과량
아레나 방해스킬 중에서도 악명높은 마호마호 다크니스를 초반에 연이어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에 편성하면, 전투 개시부터 약 20초가량 공격 측 2번자리 물리딜러의 존재감을 급감시키며, 같은 단일회복기를 가진 유카리가 6번째 행동에서야 힐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시작패턴 2회째에 힐을 넣기 때문에,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저격형 견제기를 날리는 캐릭터들이 아군에게 준 피해를 바로 복구시킬 수 있다.
전용장비 스탯으로 마법공격력과 더불어, 안그래도 높았던 양면방어가 증가하고, 통상 캐릭 중 최대였던 회복량 상승도 더욱 올라갔다. 스킬강화는 다른 설명이 필요없이 유카리의 아쿠아 비트＋의 물리방어 버전으로, 힐 대상에게 대량의 물리방어 버프와 지속회복을 부여하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케어력. 또한 동일한 효과를 지닌 시즈루의 세인트힐 방어버프와도 중첩되기 때문에 유리몸의 대명사인 이리야의 물리방어력을 탱커 수준까지 끌어 올릴 수도 있다.
적의 물리 저격에 대항하는 마법 퓨어 서포터 겸 단일힐러. 대부분의 힐러들이 힐은 강하지만 UB에 있거나, 미약한 일반 힐을 갖고 있는 데 비해 마호는 웬만한 UB급의 단일 힐을 일반 스킬로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막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코네 초창기에는 필수 서포터 급으로 조명받았었다. 마땅한 상위호환 캐릭터도 없고 캐릭터풀이 워낙 좁다보니 아레나에서 거의 필수로 기용되었으며 2~3명의 탱커에 물딜이 많은 초창기, 하츠네를 넣어 딜을 넣고 마호로 꾸준히 버티는 덱이 가장 일반적이었던 편.
주로 PVP 에서 방어형 덱 서포터로 채용되며 PVE에서도 아군 생존률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 준다. 마호의 두 번째 스킬이 상대의 2번 자리에 있는 대상에게 암흑을 걸어서 명중률을 낮추는데, 이를 무시하고 2번 자리에 딜러를 편성하자니 미스 때문에 딜이 부족해지고, 서포터나 탱커를 넣자니 딜러의 숫자가 줄어들어 딜이 부족해지기 때문. 거기에 출시 초 탱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EX스킬로 방어력을 가졌던 캐릭터 답게, 본인의 내구 스탯 또한 강력해서 타마키나 아리사, 할푸딩 등을 상대로도 장시간 버텨내거나 혼자남은 상태에서 상대에겐 암흑을, 자신에겐 힐을 하면서 시간초과 방어를 달성할 수도 있다.
단점은 힐 외의 다른 스킬의 존재감이 희박하다는 점. 암흑보다 강력한 방해기를 가지는 캐릭터가 조금씩 나오고 있고 무엇보다 UB의 존재감이 절망적이기 때문에 결국 다른 서포터와 달리 전투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유카리가 전용장비를 받은 시기부턴 쓰임새가 줄어드는 추세였다.
6성 업데이트로 강화된 UB는 마공, 물방 상승 및 TP 회복이라는 옵션은 그대로지만 수치가 대폭 증가하였고 지속 TP 회복이 추가되어 기존 UB와 달리 마법편성 버퍼 및 전체 주유 캐릭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게 되었다.
업데이트 당시 존버덱이 득세한 아레나 상황에 후방에서 유지력을 야금야금 상승시키는 요원으로서 존버덱 메타에 쐐기를 박았으며 기존에도 유용했던 힐+암흑 조합으로 상대방 전열 물딜러를 지워버리는[3] 활약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래도 뉴이처럼 마법 공격까지 커버하는 능력은 없긴해도 상대가 물리 공격에 치중될 경우 방어력 버프와 TP 회복으로 스노우볼링을 일으킬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PVP 물리덱 전체를 카운터 치는 캐릭터다. 스스로도 타마키의 저격으로도 쉽사리 죽지 않는 내구성도 갖추고 있고 후열이라 범위 딜링에도 잘 닿지 않아 방어를 책임지는 요원으로 길이 사용되는 중이다.
클랜전 쪽에선 가히 올타임 GOAT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출시 이래 최상급 티어에서 내려온적이 없는 주요 유닛이다.[4]
보스를 상대로는 아무런 소용없는 CC기 스킬들만 봐선 클랜전에서 쓸 건덕지나 있을까 싶지만, 마공을 올려주고 아군 전체 TP를 안정적으로 주유시키는 UB 성능은 클랜전의 가려운곳을 전부 긁어주는 알짜배기 성능을 전부 탑재했다. 유카리나 루나는 개별에게 주유를 집중하는데 비해 마호는 전원에게 소량씩 TP를 확정적으로 배포하는 점에 차별점이 있는데 비록 마호 UB는 초반엔 각자가 받는 주유량은 미미하지만, 본인과 아군들이 주는 TP 상승 버프가 누적되다보면 UB 발동마다 개별 주유량도 제법 푸짐하게 늘어난다. 성치카, 네네카, 프코로 등 전체 TP 버퍼 아군들과는 거의 필수적으로 조합됨으로서 매치 후반부에는 아군 전부가 UB를 난사하는 경지까지 만드니 고단계 장기전에선 최우선적으로 기용되는 유닛이다. 방어력과 힐링이란 아군 유지력도 고단계에 특화된 요소 중 하나. 스킬들도 대개 그냥 캔슬해도 무방한 취급이기에 초과 주유만 조심한다면 SET 지정이나 광클로도 편리하게 운용되는 낮은 난이도도 소소한 이점이다.
직접적으로 공격력 버프를 받는 마딜덱은 물론이고, 물리덱에서도 전열 딜러에게 물리 방어력 버프와 힐을 주는 서포터가 필요할 경우 채용되고 있다. 이 역할은 냐루 파츠로서도 마찬가지. 이토록 범용성까지 높은 입지긴하나, 마냥 모든곳에 좋다는건 아니고 장기전에 특화된만큼 단시간에 승부를 봐야하는 이월팟이나 저단계에선 효과가 미미하다는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처럼 고단계 후반 네임드를 시원하게 타격줄 수 있는 고인물들의 애정픽으로 널리 사랑받아온 입지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헌데 리미트없는 TP 증가를 적용시키던 나머지 마호 + 성치카 + 네네카 + 프코로를 고차원적인 조합이 아닌 그저 TP 상승 효과만으로 조합하는[5] 해괴한 택틱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6성 모니카로 행동속도를 증폭시키며 가느다란 딜링까지 연계시켜 카운터 스톱까지 야기시키는 버그성 전략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기상천외한 조합으로도 모니카의 UB를 초당 무한정 돌릴수도 있는 택틱이기에 UB를 상당히 자주 발동시켜서 마침내 5단 보스까지도 원턴킬 내버리는 밸런스 붕괴가 발생하기까지 이르렀다. 코딱지같은 딜링의 UB를 무한정 발동시켜야기에[6] 1시간 남짓의 택틱도 개발되며 냐루와는 또다른 차원으로 클랜전의 피로도를 증폭시킨 원흉이 되기도 했다.
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한 일섭에선 TP 상승 버프의 상한선을 420으로 지정하는 간접 하향으로 사태는 일단락되었고 한섭에선 조기 도입되어 위같은 촌극을 맞이할 걱정을 덜어내게 되었다. 그래도 TP 상승 중요도는 여전한데다 보스들의 공격력이 상향평준화 되어 방어력을 챙기는데도 일가견있는 마호의 입지는 아직도 굳건하다.
전문 서포터답게 출시 초반부터 랭크와 레벨 고정 관련으로 이슈가 많았던 캐릭터로도 악명이 자자했다. 랭크야 랭크 보너스 도입 이후론 관련 문제는 거의 해소되었지만 레벨만큼은 낮은 레벨에 묶어둬야만 제성능을 발휘하는 클랜전이 이따금씩 튀어나와 고인물들의 골머리를 썩히는 원흉으로도 자주 지목된 편. 그나마 피격 TP 계산 매커니즘 개선[7]과 클랜전 메타가 방어력이 높을 수록 유리해지는 추세가 겹치면서 비상식적인 레벨 존버는 사라지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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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추가. 한여름의 마호마호 왕국 이벤트로 등장한 시즌 한정 캐릭터. 같은 시기 프린세스 커넥트 1.5주년 공식방송에서 선행공개되었다.
키시쿤 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이 모유를 주는 것 같아 보인다는 의혹(...)이 있다.
각 스킬의 효과량
특이하게도 첫 행동으로 버프보다 먼저 무작위 대상의 2스킬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법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에 운좋게 맞는다면, 방어 버프 등으로 대비하기도 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스스로 TP를 회복하며 강력한 UB를 사용하는 딜러란 포지션에 맞춰 마법공격력과 마법 크리티컬 스텟과 함께 TP 소비 경감이 붙어있다. 스킬 강화는 기존의 평범한 버프량인 레벨당 마법 공격력 15가 60으로 4배 폭증해 수치로는 5자리를 넘기게 되었으며 지속시간이 12초에서 15초로 3초 연장되었다. TP 회복 효과도 기존 100+스킬 레벨 당 1에서 1.5배 증가하였고, 고정치의 TP 상승 15 버프가 붙어 스스로 TP를 2중 가속하면서 UB를 난사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로 탈바꿈 하였다.
원본과는 달리 마법 어태커로 등장. 마력과 소질은 엄청나지만 마법이 서투르단 설정을 반영해서 UB와 공격스킬의 대상이 범위제한도 없는 완전한 랜덤이다. 자체적으로 버프 겸 TP회복기술이 있고, UB는 수영복 타마키와 비슷한 특성을 지녔으며, 단일 대상에게 모두 적중 시의 총합계수는 마법 캐릭터 중에서도 쿄우카와 수영복 캬루의 약 1.3배인 (80*스킬레벨+1)+마법공격력*6.4라는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2019년 10월 클랜배틀에서 할로윈 쿄우카와의 궁합이 주목을 받아, 전장을 받은 쿄우카와 거의 대등하게 채용 경쟁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또한 유버가 가진 특유의 랜덤성을 살려서 아레나 운빨편성덱에 조커로 기용하기도 한다.
던전에서도 자주 쓰이고 사용처 자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기용각이 잘 나오진 않는다. 그래서 여름 시즌에서는 수영복 사렌, 수영복 마코토에 비해서는 우선도가 크게 밀리는 편이었으나, 1년 뒤의 전용장비 패치 후에는 가히 마딜 크리스티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의 UB죽창 캐릭터가 되었다. 허나 어쨌든간에 조건만 맞으면 엄청난 수준의 자가버프를 축적할 수 있는 뉴루조합보다는 명백히 포텐셜이 떨어지는 만큼, 전장에도 불구하고 사장될 픽으로 평가받았으나, 9월 클전의 3넴과 4넴의 레이스, 다크 가고일처럼 무려 60%나 물딜을 격감시키는 보스들의 출몰 때문에 2,3번째 팟에서 비슷한 처지의 할로윈 쿄우카와 함께 의외의 기용율을 보여주고 있다.
한섭에서는 수사렌 - 수캬루 - 수코토로 이어진 여름 한정 연타로 폭사하는 유저들이[8] 잇달아 생기면서 무료 연차 120연을 투자할 수 있어서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는 이 캐릭터를 패싱하고 뉴이&크리스 당시와 같이 연차를 누적할 수 있도록 잠수할지에 대한 의견도 등장했지만, 그동안 실질적으로 잃을 만한 수입원이 클전 코인 정도에 불과했던 당시 픽업 때와는 다르게 노말&하드 3배[9]와 전장으로 클전 아레나에 현역으로 기용될 예정이었던 수후유마저도 포기해야 되는 만큼, 어쩔 수 없이 수긍하면서 쓴입을 다시는 여론이 꽤나 많았는데 무료연 누적 패치가 생기면서 어느 정도 자본을 투자하는 유저들을 제외하고 순식간에 쉐어가 떨어졌다.
이후 2020년 7월 (한섭 2021년 8월)에 전용장비를 받았고 상당히 좋은 효과임이 밝혀졌으나 결국 모든 마딜러를 잡아먹는 망조의 짐승를 넘어서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이렇다할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한섭은 네네카를 뽑기 위해 무료연을 누적하느라 수마호를 스킵한 유저들이 많다 보니 더더욱...
일본서버 3.5주년 즈음부터는 냐루가 간접적인 저격을 많이 받게 되자 종종 원펀덱의 딜러로 기용되기도 한다. 냐루는 보스에게 잡졸 소환 패턴 하나만 있어도 유버가 잡졸에게 낭비될 수 있어서 딜낭비가 생기기 십상인데 수마호는 이런 점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가 유버 피해도 여러 번에 걸쳐서 주기 때문에 리미트에도 덜 걸린다는 강점이 주목을 받은 것. 물론 수마호도 유버가 누구에게 꽂히느냐의 운빨 문제가 있긴 하지만, 환경만 잘 조성한다면 냐루 부럽지 않을 정도의 데미지를 뽑아낸다는 점 덕분에 고인물들이 종종 픽하기도 한다. 물론 수동택틱을 짜는 천상계 정공들에게나 픽할 가치가 있다는 거지, 풀오토 유저들에겐 딱히 픽할 메리트가 없는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변화가 없다.
메인 화면 대사는 #에서 확인 가능
캐릭터 고유 번호는 #에서 해당하는 캐릭터의 1성 이미지 파일명이 캐릭터 고유 번호
이벤트 복각 주기인 3월 11일 전용장비가 추가되었다. 장비 자체 스탯엔 TP 자동회복이란 있으나마나한 기능으로 아쉬움이 있었으나, 1스킬의 물리 공격력 버프가 신마호의 공격력 비례가 되었고 TP 상승을 달아주며 버프력을 강화하였다. 신마호 자체 마공력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기에 전용장비 레벨업도 고려해볼 만하다.
TP 주유는 자신으로부터 가장 먼 대상으로 한정하는데, 사실상 아군 파티의 최전방에게만 주유를 고정한다는 말과 동의어 취급해도 무방하다.[10] 어찌보면 가까운 아군에게 TP를 고정으로 주유시키는 사렌의 리버스 버전. UB 또한 까다롭기는 매한가지라 마법 공격을 구사하는 적 한정으로만 제 효과를 발휘해 사용처가 꽤 한정적이다. 특히 탱커 필요없이 최전열에 딜러 세울 수 있는 마딜 보스 2넴 라이라이만은 그나마 쏠쏠하게 활약할 수 있는 상대. 지속적인 TP 주유가 필요한 프요리나 무이미와도 궁합이 좋은 편이다.
그래도 TP 주유는 환대받는 게임 특성상 장밋빛 전망으로 점쳐졌으나, 역시나 까다로운 스킬 조건들 때문에 클랜전에선 얼굴을 잘 비추지 않게 되었다. 라이라이를 상대로 덱풀을 아끼려는 목적으로나 겨우 볼 수 있는게 타마키와 입지가 흡사하다. 더욱이 HP 회복 능력도 없는지라 발즈루와 비교해도 범용성이나 안정성 면에서도 떨어진다.
그럼에도 사용처는 의외의 장소에서 생겨나게 되었으니, 그곳은 던전 EX4. 최전열에서 UB를 난사하도록 만드는 효능으로 할소기, 프레이와의 찰떡궁합으로 각광받기도 했다. 할소기와는 4천만 딜, 프레이와는 무려 1억 딜을 합작할 수 있는 필수픽이라 없으면 던전 클리어가 힘들어진다는 평이다. 이는 EX5에서도 같은 원리. 하지만 던전 외엔 일자리가 없다는 점은 사실이라 아주 가끔 클랜전에 2군으로 나오는 정도를 유지했다.
전용장비가 추가되며 준족의 버프를 최전열에 몰아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상단 프레이나 6성 수페코와의 괜찮은 궁합으로 클랜전 늦깎이 데뷔가 성사되었다. 다만 크레짓타를 쓴다던지 카린을 쓴다던지 선택지가 많아서 그리 많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종합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컨텐츠에서는 사용 빈도가 낮지만, 종종 신마호가 있으면 매우 쾌적해지는 순간들이 오는 냉장고형 캐릭터라 볼 수 있다.
마호마호 미라클 저니! 여행하는 소녀와 땅끝의 커다란 나무에서 등장한 시즌 한정 캐릭터로 마호의 탐험가 복장이다.
성능보다는 디자인이 잘 뽑혀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마호는 3성 재화 일러스트에서 뒷태 특히 엉덩이를 강조하는 모습으로 더 주목을 받기도 했다.
마딜 범위공격 딜포터로서 골자에 피격시 받는 TP 주유를 증가시키는 특수 기능을 최초로 선보였다. 기존 TP 자체를 상승시키거나 TP 회복을 증가시키는 방식과는 색다른 메커니즘이다.
UB와 1스킬이야 상대에게 마법 범위 딜링과 아군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정석에 충실한 기능이지만, 2스킬에 '푹신푹신 울'이란 스탯형 버프가 신선한 구조라 출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아군 전부에게 부여한 뒤 아군이 피격받으면 기본 피격 TP + 스택 소모 TP 상승이란 마호 브랜드에 걸맞는 주유를 아군 전체에게 선사해준다. 주의할점은 단순 피격으로만 오르는게 아닌 '데미지를 받아야' 스택이 소모된다는 것이다. 회피나 배리어로 방어하여 데미지에서 면제된다면 스택이 소모되지 않고 TP 주유도 누릴수가 없어서 배리어를 깔아주는 아군과 호흡이 나쁠것은 예견되고 있다.[11] 아군이 골고루 피격되어야기에 단일 공격에 특화된 상대로도 효율이 좋지 못하는 등 적과 아군을 굉장히 가리는 캐릭터.
비단 스택이 아니어도 본업은 마딜러라 2스킬엔 HP 회복이란 아군 유지 기능도 덤으로 챙겼고 본인 TP 주유도 있어 UB 회전율도 제법 빨라 공격 기여도도 프유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탐마호의 등장으로 멀티타겟 공략에선 마딜계에 더 많은 선택지를 창출해 마딜 멀티타겟 전성 시대에 쐐기를 꽂았고 특히 던전 EX5 1모드를 원펀내는 키플레이어가 되어# 기대받는 신예로 거듭나게 되었다. 다만 탐마호 이후에 출시된 6성 이리야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밝혀져서 던전 클리어만을 위해 뽑기에는 견적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
실전 사용 이후의 평가는 클랜전 최상위권을 노리는 유저가 사용하면 좋은 멀티타겟 마딜러. 아메스와의 궁합이 최악이라는 점은 역으로 말하면 아메스를 쓰지 않고 덱을 구성할 수 있다는 소리이며, 2스킬을 이용해 아군의 유버 시전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어서 수동택틱을 돌릴 때의 딜포텐셜이 상당히 높아진다. 고점만 따지면 전장 프유이보다 높다는 평가. 다만 마호나 수마호가 그랬듯이 고점을 뽑기 위해선 수동택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오토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사용이 꺼려지는 캐릭이다. 여러모로 프리코네의 편의성 완화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캐릭터.
그렇게 2~3개월동안 최고점 택틱에서 등판한 탐마호였지만, 태생적으로 배리어를 제공하는 캐릭터들과의 상성이 안 좋다는 점은 탐마호의 수명을 줄이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다. 이런 약점으로 인해 뉴마레가 등장한 시점부터 탐마호는 주력 택틱에서 얼굴을 감췄다. 설령 전용장비를 받는다고 해도 수네카, 수란파 등 배리어를 걸어주는 마딜팟 캐릭터들이 주력픽으로 얼굴을 비추면서 배리어 메타가 유지되는 한 탐마호의 미래는 썩 밝지 못하다.
[12]
4화에서 재버워크를 잡느라 머리가 흐트러진 마코토의 머리를 정리해주고 카온 전원 자기소개를 미식전에게 한다. 이후 미식전과 협력하여 수인족 영역 근처에 출몰하는 섀도우에 대해 정찰하거나 카스미의 모습을 흉내낸 섀도우 키리를 곁에서 지켜보는 등의 모습이 나오며, 섀도우들이 거대 골렘을 조종해 마을로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하자 다음 날 막으러 나선다.
전체적으로 길드원 중 비중이 가장 낮은 편으로 전투에서는 전위 포지션이다보니 박력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 마코토와 카오리와 달리 후방 지원 힐러라는 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콧코로와 겹쳐서인지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스토리에서는 카스미가 독보적인 비중을 보인지라 이래저리 끼여 비중이 크기가 힘들었다.
마호마호 왕국이 실존하지 않는 마호의 망상의 세계라서 모니카의 바이스플뤼겔도 비슷한 취급을 받은 적이 있다. 그랑블루 판타지는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다보니 잘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바이스플뤼겔은 그랑블루 세계관에 실존하는 집단이다. 그래서 '모니카도 마호계열이냐?'라는 말이 한 때 나왔다. 이러한 4차원적인 가치관은 중2병인 안나나 텐션이 높은 치에루도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한수 접는 수준. 또한 마호가 평소에는 나사빠진 화법으로 대화 하지만, 교토 출신이란건 어디 안가서, 교토화법이 간혹 튀어나오기도 한다.
주문을 시전할 때 외치는 빙그르르 뿅의 원문 대사인 쿠루링파(くるりんぱ)가 워낙 컬트적이어서 마호 관련 밈이 등장할 각이다 싶으면 쿠루링파에서 약간 변형된 쿠루링빵[13]으로 도배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대만판은 4개의 서버가 있는데 그 중에서 "마호마호 왕국" 서버로 첫번째 서버인 '미식전'을 다음으로 2018년 12월에 추가되었다. 적어도 서버로 실존하고 있긴하다.
공식 만화의 마호 대사들이 강요성을 띄기도 하고, 수마호의 인형들이 플레이어를 노려보는 어째 소름돋는 구도라서, 왕국을 완전히 부정하거나 빡치면 인형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밈이 있다. 이 밈 때문에 6성 영상이 공개됐을때 맨 처음 나오는 인형 3개가 마호에게 나대다가 인형에 갇힌 카온 혹은 리틀 리리컬 멤버들이라는 말이 나왔다.
상술된 내용들이 종합되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마호는 실눈으로 생글생글 웃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가장 광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 한국에선 아예 카스미를 왕따하는 것을 방관하는 가해자로 그려지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아레나에서 갑자기 수류탄과 총을 꺼내들어 상대를 전멸시키는[14] 등 제정신이 아닌 캐릭터로 묘사된다.
이런 미치광이 밈이 붙은 이유는 전작인 프린세스 커넥트!에서 보이는 마호의 모습이 미친년으로 보이기 충분할 정도로 정신세계가 메르헨 동화급이었기 때문이다. 리다이브에서는 약화돼서 그렇지 전작에선 현생에서의 삶도 마호마호 왕국의 마호 공주로서의 삶에 비유하는 게 일상이었고 이에 주변 인물들마저 포기하고 마호가 마호마호 왕국 놀이를 하면 이에 어울려주는 레벨까지 도달했다. 치에루 스토리에서 마호 취급이 무슨 수준인지 알수 있고, 치에루 조차 현실 기억으로 잠꼬대 할때 마호한테 그만하라고 할 정도. 리다이브에서는 미네르바의 징역의 영향으로 진짜로 마호가 상상하는 마호마호 왕국의 형상이 어느 정도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이 덜 드러나지만, 여전히 정신세계가 동화책 풍이다.
그 외에 수영복 마호 한정으로 해변가에서 플레이어가 자신을 뽑아서 데려가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밈도 존재한다. 수마호 가챠로 호되게 데인 적이 있는 유저들은 이런 짤을 볼 때마다 우린 데리러 갔는데 네가 안 온 거라며 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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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감사하옵니다~
역시 왕자님은 구해주는 분이시군요?
에헤헤, 동화책 그대로이옵니다♪
もしかして、王子はん、どすかぁ？
혹시 왕자님… 이시옵니까?
- 획득 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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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ホマホ王国の、マホ姫や♪ これからよろしゅうな～"
"마호마호 왕국의 마호 공주여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사와요.~"
- 획득 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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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優雅にいきますえ！メルヘンガーデン！"
"우아하게 가겠사와요! 메르헨 가든!"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파일:마호 6성 개화.gifくるりんぱ～♪ これがうちの新しい力やで♪
빙그르르 뿅~♪ 이게 저의 새로운 힘이옵니다♪
- 6성 개화 시 문구
"これがマホマホ王国の姫の本気や！"
"이것이 마호마호 왕국의 공주의 진심이옵니다!"
- 6성 개화 시 대사
파일:Pricone_Rd_Maho_6★UB.gif
"みんなでおもてなしや～。不思議の国へおいでやす~メルヘンキングダム！"
"다같이 환대하겠사와요~ 신비한 나라에 어서오세요~메르헨 킹덤!"
- 6성 개화 후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교토벤을 쓰는 자경단(카온)의 길드 마스터.
큰 귀와 복실복실한 꼬리를 가진 여우 수인으로. 주인공을 '왕자님' 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마호마호왕국 출신이라고 얘기하는데, 사실 이 마호마호왕국이라는건 동화를 좋아하면서 4차원 기질을 가진 마호가 꾸며낸 이야기이다. 마이페이스에 4차원적인 행동을 하지만[1], 상당한 개념인이라 크리스티나가 깽판을 치고 갔을 때도 최대한 충돌 없이 해결하려 노력하며 수인족과 휴먼 사이의 갈등을 없애는 걸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한섭에서는 사투리와 공주 캐릭터가 너무 괴리감이 심해서인지 평범한 공주님 스타일의 언어로 번역했다. 사실 교토벤은 일반적인 사투리와는 달리 수도에 있던 높은 사람들이 썼던 말이라 다른 칸사이벤에 비해 번역이 난해한 편이기도 하다. 또한 이전에 다음 시절 서비스 했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코바야카와 사에[2]도 교토 사투리를 아가씨 말투로 바꿔 번역한 적이 있다. 아스트룸내의 설정은 옛날 수인족 왕국에서 사용했던 공용어라고 한다.
길드 하우스는 마호가 상경했을 때 과보호인 부모님이 사 주었다고 하며, 자신의 집도 겸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력이 뛰어난 수인임에도 여러모로 연약해 보이는 규중 처녀.
반면 마법에 소질이 있어서 강력한 마법을 쉽게 다룬다. 하지만 모두 독학으로 배운 것인지 기초적인 마법에 미숙할 때가 있다. 귀여운 것을 좋아해서 방에는 인형들이 산처럼 쌓여 있으며, 가장 아끼는 토끼, 펭귄, 강아지 인형의 이름은 각각 아서, 랜슬롯, 가웨인으로 전부 원탁의 기사에서 따왔다.
1.2. 스킬[편집]
각 스킬의 효과량
- 메르헨 가든
마법 공격력 증가 1 + 3.45 * (스킬Lv + 1) (18초)／물리 방어력 증가 1 + 0.45 * (스킬Lv + 1) (18초)／TP회복량 50
- 메르헨 킹덤
마법 공격력 증가 1 + 22.5 * (스킬Lv + 1) (18초)／물리 방어력 증가 1 + 0.9 * (스킬Lv + 1) (18초)／TP회복량 120／지속 TP 회복량 10 (11초)
- 마호마호 힐
HP 회복량 7.5 * (스킬Lv + 1) + 마법 공격력 * 1
- 마호마호 힐+
HP 회복량 8.5 * (스킬Lv + 1) + 마법 공격력 * 1.2／물리 방어력 증가 1 * (스킬Lv + 1) (12초)／지속 HP 회복량 0.5 * (스킬Lv + 1) + 마법 공격력 * 0.08 (8.5초)
- 마호마호 다크니스
암흑 (8초)
- 메르헨 차지
물리 방어력 증가 2 * (스킬Lv + 1)
- 메르헨 차지+
물리 방어력 증가 2 * (스킬Lv + 1)
마법 공격력 증가 225
마법 공격력 증가 225
1.2.1. 행동 패턴[편집]
평타 
→ 아레나 방해스킬 중에서도 악명높은 마호마호 다크니스를 초반에 연이어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에 편성하면, 전투 개시부터 약 20초가량 공격 측 2번자리 물리딜러의 존재감을 급감시키며, 같은 단일회복기를 가진 유카리가 6번째 행동에서야 힐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시작패턴 2회째에 힐을 넣기 때문에,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저격형 견제기를 날리는 캐릭터들이 아군에게 준 피해를 바로 복구시킬 수 있다.
1.3. 전용 장비[편집]
전용장비 스탯으로 마법공격력과 더불어, 안그래도 높았던 양면방어가 증가하고, 통상 캐릭 중 최대였던 회복량 상승도 더욱 올라갔다. 스킬강화는 다른 설명이 필요없이 유카리의 아쿠아 비트＋의 물리방어 버전으로, 힐 대상에게 대량의 물리방어 버프와 지속회복을 부여하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케어력. 또한 동일한 효과를 지닌 시즈루의 세인트힐 방어버프와도 중첩되기 때문에 유리몸의 대명사인 이리야의 물리방어력을 탱커 수준까지 끌어 올릴 수도 있다.
1.4. 성능[편집]
【마법】 후열에서 아군의 서포트를 담당하는 메르헨 소녀.
아군 전체를 강화하여 TP를 회복하는 유니온 버스트나
HP 회복, 적을 암흑에 빠지게 하는 스킬로 전황을 호전시킨다.
1.4.1. 6성 이전[편집]
적의 물리 저격에 대항하는 마법 퓨어 서포터 겸 단일힐러. 대부분의 힐러들이 힐은 강하지만 UB에 있거나, 미약한 일반 힐을 갖고 있는 데 비해 마호는 웬만한 UB급의 단일 힐을 일반 스킬로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막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코네 초창기에는 필수 서포터 급으로 조명받았었다. 마땅한 상위호환 캐릭터도 없고 캐릭터풀이 워낙 좁다보니 아레나에서 거의 필수로 기용되었으며 2~3명의 탱커에 물딜이 많은 초창기, 하츠네를 넣어 딜을 넣고 마호로 꾸준히 버티는 덱이 가장 일반적이었던 편.
주로 PVP 에서 방어형 덱 서포터로 채용되며 PVE에서도 아군 생존률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 준다. 마호의 두 번째 스킬이 상대의 2번 자리에 있는 대상에게 암흑을 걸어서 명중률을 낮추는데, 이를 무시하고 2번 자리에 딜러를 편성하자니 미스 때문에 딜이 부족해지고, 서포터나 탱커를 넣자니 딜러의 숫자가 줄어들어 딜이 부족해지기 때문. 거기에 출시 초 탱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EX스킬로 방어력을 가졌던 캐릭터 답게, 본인의 내구 스탯 또한 강력해서 타마키나 아리사, 할푸딩 등을 상대로도 장시간 버텨내거나 혼자남은 상태에서 상대에겐 암흑을, 자신에겐 힐을 하면서 시간초과 방어를 달성할 수도 있다.
단점은 힐 외의 다른 스킬의 존재감이 희박하다는 점. 암흑보다 강력한 방해기를 가지는 캐릭터가 조금씩 나오고 있고 무엇보다 UB의 존재감이 절망적이기 때문에 결국 다른 서포터와 달리 전투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유카리가 전용장비를 받은 시기부턴 쓰임새가 줄어드는 추세였다.
1.4.2. 6성 이후[편집]
6성 업데이트로 강화된 UB는 마공, 물방 상승 및 TP 회복이라는 옵션은 그대로지만 수치가 대폭 증가하였고 지속 TP 회복이 추가되어 기존 UB와 달리 마법편성 버퍼 및 전체 주유 캐릭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게 되었다.
업데이트 당시 존버덱이 득세한 아레나 상황에 후방에서 유지력을 야금야금 상승시키는 요원으로서 존버덱 메타에 쐐기를 박았으며 기존에도 유용했던 힐+암흑 조합으로 상대방 전열 물딜러를 지워버리는[3] 활약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래도 뉴이처럼 마법 공격까지 커버하는 능력은 없긴해도 상대가 물리 공격에 치중될 경우 방어력 버프와 TP 회복으로 스노우볼링을 일으킬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PVP 물리덱 전체를 카운터 치는 캐릭터다. 스스로도 타마키의 저격으로도 쉽사리 죽지 않는 내구성도 갖추고 있고 후열이라 범위 딜링에도 잘 닿지 않아 방어를 책임지는 요원으로 길이 사용되는 중이다.
클랜전 쪽에선 가히 올타임 GOAT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출시 이래 최상급 티어에서 내려온적이 없는 주요 유닛이다.[4]
보스를 상대로는 아무런 소용없는 CC기 스킬들만 봐선 클랜전에서 쓸 건덕지나 있을까 싶지만, 마공을 올려주고 아군 전체 TP를 안정적으로 주유시키는 UB 성능은 클랜전의 가려운곳을 전부 긁어주는 알짜배기 성능을 전부 탑재했다. 유카리나 루나는 개별에게 주유를 집중하는데 비해 마호는 전원에게 소량씩 TP를 확정적으로 배포하는 점에 차별점이 있는데 비록 마호 UB는 초반엔 각자가 받는 주유량은 미미하지만, 본인과 아군들이 주는 TP 상승 버프가 누적되다보면 UB 발동마다 개별 주유량도 제법 푸짐하게 늘어난다. 성치카, 네네카, 프코로 등 전체 TP 버퍼 아군들과는 거의 필수적으로 조합됨으로서 매치 후반부에는 아군 전부가 UB를 난사하는 경지까지 만드니 고단계 장기전에선 최우선적으로 기용되는 유닛이다. 방어력과 힐링이란 아군 유지력도 고단계에 특화된 요소 중 하나. 스킬들도 대개 그냥 캔슬해도 무방한 취급이기에 초과 주유만 조심한다면 SET 지정이나 광클로도 편리하게 운용되는 낮은 난이도도 소소한 이점이다.
직접적으로 공격력 버프를 받는 마딜덱은 물론이고, 물리덱에서도 전열 딜러에게 물리 방어력 버프와 힐을 주는 서포터가 필요할 경우 채용되고 있다. 이 역할은 냐루 파츠로서도 마찬가지. 이토록 범용성까지 높은 입지긴하나, 마냥 모든곳에 좋다는건 아니고 장기전에 특화된만큼 단시간에 승부를 봐야하는 이월팟이나 저단계에선 효과가 미미하다는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처럼 고단계 후반 네임드를 시원하게 타격줄 수 있는 고인물들의 애정픽으로 널리 사랑받아온 입지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헌데 리미트없는 TP 증가를 적용시키던 나머지 마호 + 성치카 + 네네카 + 프코로를 고차원적인 조합이 아닌 그저 TP 상승 효과만으로 조합하는[5] 해괴한 택틱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6성 모니카로 행동속도를 증폭시키며 가느다란 딜링까지 연계시켜 카운터 스톱까지 야기시키는 버그성 전략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기상천외한 조합으로도 모니카의 UB를 초당 무한정 돌릴수도 있는 택틱이기에 UB를 상당히 자주 발동시켜서 마침내 5단 보스까지도 원턴킬 내버리는 밸런스 붕괴가 발생하기까지 이르렀다. 코딱지같은 딜링의 UB를 무한정 발동시켜야기에[6] 1시간 남짓의 택틱도 개발되며 냐루와는 또다른 차원으로 클랜전의 피로도를 증폭시킨 원흉이 되기도 했다.
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한 일섭에선 TP 상승 버프의 상한선을 420으로 지정하는 간접 하향으로 사태는 일단락되었고 한섭에선 조기 도입되어 위같은 촌극을 맞이할 걱정을 덜어내게 되었다. 그래도 TP 상승 중요도는 여전한데다 보스들의 공격력이 상향평준화 되어 방어력을 챙기는데도 일가견있는 마호의 입지는 아직도 굳건하다.
전문 서포터답게 출시 초반부터 랭크와 레벨 고정 관련으로 이슈가 많았던 캐릭터로도 악명이 자자했다. 랭크야 랭크 보너스 도입 이후론 관련 문제는 거의 해소되었지만 레벨만큼은 낮은 레벨에 묶어둬야만 제성능을 발휘하는 클랜전이 이따금씩 튀어나와 고인물들의 골머리를 썩히는 원흉으로도 자주 지목된 편. 그나마 피격 TP 계산 매커니즘 개선[7]과 클랜전 메타가 방어력이 높을 수록 유리해지는 추세가 겹치면서 비상식적인 레벨 존버는 사라지는 추세이다.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히메미야 마호(姫宮真歩)
현실세계에서도 교토 출신이라서 교토 사투리를 사용하며, 인기 아이돌 사쿠라이 노조미, 카자마 치에루와 같은 성 요한나 여학원에 다니고 있다.[1] 주인공과는 게임 센터에서 처음 만났는데, 인상과 달리 게임 센터에 있던 이유는, 평소 가지 않는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인형을 좋아하는 마호답게 인형 뽑기에 끌렸기 때문이었다. 6성 인연 스토리에서 집안 문제가 다뤄지는데 둘의 사이가 상당히 가깝게 나온다. 현실폼 스토리에서는 언젠가는 주인공과 헤어져야 한다는 현실에 침울해진 마호에게 '공주와 왕자의 인연은 영원할 것이다'라고 연애소설의 맹세 장면을 재현해주었다. 이 장면을 보고 주인공이 솔의 탑으로 돌아온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잠시 멍때리고 있었던 아메스의 반응이 압권이다.
메인스토리 2부 10장에서는 에리스로부터 간신히 도망친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는 모습이 나온다.
1.6. 대사[편집]
2. 마호(여름)[편집]
うちと海辺を歩きまへんか？
手と手繋いでのんびりしまひょ♪
소녀와 해변을 함께 걷는 건 어떨는지요?
손을 잡고, 느긋한 시간을 보냅시다♪
青い海で、マホ姫とひと夏のバカンスしませんか♪
푸른 바다에서, 마호공주와 여름 한때의 바캉스 어떠신가요♪
- 획득 시 문구
파일:Pricone_Rd_Rd_Maho(2019_Summer)_Get.gif
"波の音を聞きながら内と一緒に寝転びまひょ♪"
"파도의소리를 들으면서 저와 같이 드러누워요♪"
- 획득 시 대사
파일:Pricone_Rd_Rd_Maho(2019_Summer)_UB.gif
"お魚はんと一緒に、お空を綺麗に飾りまひょ～メルヘンサマーパレード！"
"물고기씨와 함께, 하늘을 예쁘게 장식해보아요~메르헨 서머 퍼레이드!"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2019년 8월 15일 추가. 한여름의 마호마호 왕국 이벤트로 등장한 시즌 한정 캐릭터. 같은 시기 프린세스 커넥트 1.5주년 공식방송에서 선행공개되었다.
키시쿤 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이 모유를 주는 것 같아 보인다는 의혹(...)이 있다.
2.1. 스킬[편집]
각 스킬의 효과량
- 메르헨 서머 퍼레이드
마법 데미지 20 * (스킬Lv + 1) + 마법 공격력 * 1.6 (4회)／대상 무작위
- 마호마호 서머 프렌즈
마법 공격력 증가 15 * (스킬Lv + 1) (12초)／TP 회복 100 + 1 * 스킬Lv
- 마호마호 서머 프렌즈+
마법 공격력 증가 60 * (스킬Lv + 1) (15초)／TP 회복 150 + 1.5 * 스킬Lv／TP 상승 증가 15 (15초)
- 마호마호 서머 블로섬
마법 데미지 25 * (스킬Lv + 1) + 마법 공격력 * 2／대상 무작위
- 메르헨 파워
마법 공격력 증가 15 * (스킬Lv + 1)
- 메르헨 파워+
마법 공격력 증가 15 * (스킬Lv)
마법 공격력 증가 +240
마법 공격력 증가 +240
2.1.1. 행동 패턴[편집]
→ 
특이하게도 첫 행동으로 버프보다 먼저 무작위 대상의 2스킬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법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에 운좋게 맞는다면, 방어 버프 등으로 대비하기도 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2.2. 전용 장비[편집]
스스로 TP를 회복하며 강력한 UB를 사용하는 딜러란 포지션에 맞춰 마법공격력과 마법 크리티컬 스텟과 함께 TP 소비 경감이 붙어있다. 스킬 강화는 기존의 평범한 버프량인 레벨당 마법 공격력 15가 60으로 4배 폭증해 수치로는 5자리를 넘기게 되었으며 지속시간이 12초에서 15초로 3초 연장되었다. TP 회복 효과도 기존 100+스킬 레벨 당 1에서 1.5배 증가하였고, 고정치의 TP 상승 15 버프가 붙어 스스로 TP를 2중 가속하면서 UB를 난사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로 탈바꿈 하였다.
2.3. 성능[편집]
【마법】 후열에서 방대한 마력을 휘두르는, 한여름의 동화 속 공주.
고화력의 대상이 랜덤인 스킬이나 유니온 버스트는,
공격 대상이 하나인 적에 대해 절대적인 데미지를 내뿜는다.
원본과는 달리 마법 어태커로 등장. 마력과 소질은 엄청나지만 마법이 서투르단 설정을 반영해서 UB와 공격스킬의 대상이 범위제한도 없는 완전한 랜덤이다. 자체적으로 버프 겸 TP회복기술이 있고, UB는 수영복 타마키와 비슷한 특성을 지녔으며, 단일 대상에게 모두 적중 시의 총합계수는 마법 캐릭터 중에서도 쿄우카와 수영복 캬루의 약 1.3배인 (80*스킬레벨+1)+마법공격력*6.4라는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2019년 10월 클랜배틀에서 할로윈 쿄우카와의 궁합이 주목을 받아, 전장을 받은 쿄우카와 거의 대등하게 채용 경쟁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또한 유버가 가진 특유의 랜덤성을 살려서 아레나 운빨편성덱에 조커로 기용하기도 한다.
던전에서도 자주 쓰이고 사용처 자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기용각이 잘 나오진 않는다. 그래서 여름 시즌에서는 수영복 사렌, 수영복 마코토에 비해서는 우선도가 크게 밀리는 편이었으나, 1년 뒤의 전용장비 패치 후에는 가히 마딜 크리스티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의 UB죽창 캐릭터가 되었다. 허나 어쨌든간에 조건만 맞으면 엄청난 수준의 자가버프를 축적할 수 있는 뉴루조합보다는 명백히 포텐셜이 떨어지는 만큼, 전장에도 불구하고 사장될 픽으로 평가받았으나, 9월 클전의 3넴과 4넴의 레이스, 다크 가고일처럼 무려 60%나 물딜을 격감시키는 보스들의 출몰 때문에 2,3번째 팟에서 비슷한 처지의 할로윈 쿄우카와 함께 의외의 기용율을 보여주고 있다.
한섭에서는 수사렌 - 수캬루 - 수코토로 이어진 여름 한정 연타로 폭사하는 유저들이[8] 잇달아 생기면서 무료 연차 120연을 투자할 수 있어서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는 이 캐릭터를 패싱하고 뉴이&크리스 당시와 같이 연차를 누적할 수 있도록 잠수할지에 대한 의견도 등장했지만, 그동안 실질적으로 잃을 만한 수입원이 클전 코인 정도에 불과했던 당시 픽업 때와는 다르게 노말&하드 3배[9]와 전장으로 클전 아레나에 현역으로 기용될 예정이었던 수후유마저도 포기해야 되는 만큼, 어쩔 수 없이 수긍하면서 쓴입을 다시는 여론이 꽤나 많았는데 무료연 누적 패치가 생기면서 어느 정도 자본을 투자하는 유저들을 제외하고 순식간에 쉐어가 떨어졌다.
이후 2020년 7월 (한섭 2021년 8월)에 전용장비를 받았고 상당히 좋은 효과임이 밝혀졌으나 결국 모든 마딜러를 잡아먹는 망조의 짐승를 넘어서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이렇다할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한섭은 네네카를 뽑기 위해 무료연을 누적하느라 수마호를 스킵한 유저들이 많다 보니 더더욱...
일본서버 3.5주년 즈음부터는 냐루가 간접적인 저격을 많이 받게 되자 종종 원펀덱의 딜러로 기용되기도 한다. 냐루는 보스에게 잡졸 소환 패턴 하나만 있어도 유버가 잡졸에게 낭비될 수 있어서 딜낭비가 생기기 십상인데 수마호는 이런 점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가 유버 피해도 여러 번에 걸쳐서 주기 때문에 리미트에도 덜 걸린다는 강점이 주목을 받은 것. 물론 수마호도 유버가 누구에게 꽂히느냐의 운빨 문제가 있긴 하지만, 환경만 잘 조성한다면 냐루 부럽지 않을 정도의 데미지를 뽑아낸다는 점 덕분에 고인물들이 종종 픽하기도 한다. 물론 수동택틱을 짜는 천상계 정공들에게나 픽할 가치가 있다는 거지, 풀오토 유저들에겐 딱히 픽할 메리트가 없는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변화가 없다.
2.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2.5. 대사[편집]
메인 화면 대사는 #에서 확인 가능
캐릭터 고유 번호는 #에서 해당하는 캐릭터의 1성 이미지 파일명이 캐릭터 고유 번호
3. 마호(신데렐라)[편집]
シンデレラになったマホ姫や♪
신데렐라가 된 마호공주이옵니다♪
- 획득 시 문구
"王子はんに、おもてなしや♪"
"왕자님에게, 환대를♪"
- 획득 시 대사
"踊りまひょ！メルヘンダンスステージ！"
"춤춰볼까요! 메르헨 댄스 스테이지!"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3.1. 스킬[편집]
3.1.1. 행동 패턴[편집]
3.2. 전용장비[편집]
이벤트 복각 주기인 3월 11일 전용장비가 추가되었다. 장비 자체 스탯엔 TP 자동회복이란 있으나마나한 기능으로 아쉬움이 있었으나, 1스킬의 물리 공격력 버프가 신마호의 공격력 비례가 되었고 TP 상승을 달아주며 버프력을 강화하였다. 신마호 자체 마공력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기에 전용장비 레벨업도 고려해볼 만하다.
3.3. 성능[편집]
2021년 4월 일본 신데렐라 이벤트에 등장한 마호의 신데렐라 버전. 버프의 대체적인 평가는 물리계의 할쿄카라는 평이다【마법】 후열에서 우아하게 아군을 지원하는 마호선생님
물리공격을 하는 아군에게 공겨력을 올려주거나, 가장 먼 아군의 TP를
회복시켜주는 스킬로, 살랑살랑하게 전황을 바꾼다.
TP 주유는 자신으로부터 가장 먼 대상으로 한정하는데, 사실상 아군 파티의 최전방에게만 주유를 고정한다는 말과 동의어 취급해도 무방하다.[10] 어찌보면 가까운 아군에게 TP를 고정으로 주유시키는 사렌의 리버스 버전. UB 또한 까다롭기는 매한가지라 마법 공격을 구사하는 적 한정으로만 제 효과를 발휘해 사용처가 꽤 한정적이다. 특히 탱커 필요없이 최전열에 딜러 세울 수 있는 마딜 보스 2넴 라이라이만은 그나마 쏠쏠하게 활약할 수 있는 상대. 지속적인 TP 주유가 필요한 프요리나 무이미와도 궁합이 좋은 편이다.
그래도 TP 주유는 환대받는 게임 특성상 장밋빛 전망으로 점쳐졌으나, 역시나 까다로운 스킬 조건들 때문에 클랜전에선 얼굴을 잘 비추지 않게 되었다. 라이라이를 상대로 덱풀을 아끼려는 목적으로나 겨우 볼 수 있는게 타마키와 입지가 흡사하다. 더욱이 HP 회복 능력도 없는지라 발즈루와 비교해도 범용성이나 안정성 면에서도 떨어진다.
그럼에도 사용처는 의외의 장소에서 생겨나게 되었으니, 그곳은 던전 EX4. 최전열에서 UB를 난사하도록 만드는 효능으로 할소기, 프레이와의 찰떡궁합으로 각광받기도 했다. 할소기와는 4천만 딜, 프레이와는 무려 1억 딜을 합작할 수 있는 필수픽이라 없으면 던전 클리어가 힘들어진다는 평이다. 이는 EX5에서도 같은 원리. 하지만 던전 외엔 일자리가 없다는 점은 사실이라 아주 가끔 클랜전에 2군으로 나오는 정도를 유지했다.
전용장비가 추가되며 준족의 버프를 최전열에 몰아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상단 프레이나 6성 수페코와의 괜찮은 궁합으로 클랜전 늦깎이 데뷔가 성사되었다. 다만 크레짓타를 쓴다던지 카린을 쓴다던지 선택지가 많아서 그리 많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종합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컨텐츠에서는 사용 빈도가 낮지만, 종종 신마호가 있으면 매우 쾌적해지는 순간들이 오는 냉장고형 캐릭터라 볼 수 있다.
3.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3.5. 대사[편집]
4. 마호(탐험가)[편집]
これがうちの冒険…最初の1ページや♪
이것이 저의 모험... 최초의 1페이지♪
- 획득 시 문구
"うちの背中はお任せしますえ♪"
"제 뒤는 맡기겠사옵니다♪"
- 획득 시 대사
"出発やぁ♪大冒険の幕開けどす。メルヘンエクスプローラー！"
"출발이옵니다♪ 대모험의 시작이옵니다. 메르헨 익스플로어!"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마호마호 미라클 저니! 여행하는 소녀와 땅끝의 커다란 나무에서 등장한 시즌 한정 캐릭터로 마호의 탐험가 복장이다.
성능보다는 디자인이 잘 뽑혀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마호는 3성 재화 일러스트에서 뒷태 특히 엉덩이를 강조하는 모습으로 더 주목을 받기도 했다.
4.1. 스킬[편집]
4.1.1. 행동 패턴[편집]
4.2. 전용장비[편집]
4.3. 성능[편집]
마딜 범위공격 딜포터로서 골자에 피격시 받는 TP 주유를 증가시키는 특수 기능을 최초로 선보였다. 기존 TP 자체를 상승시키거나 TP 회복을 증가시키는 방식과는 색다른 메커니즘이다.
UB와 1스킬이야 상대에게 마법 범위 딜링과 아군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정석에 충실한 기능이지만, 2스킬에 '푹신푹신 울'이란 스탯형 버프가 신선한 구조라 출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아군 전부에게 부여한 뒤 아군이 피격받으면 기본 피격 TP + 스택 소모 TP 상승이란 마호 브랜드에 걸맞는 주유를 아군 전체에게 선사해준다. 주의할점은 단순 피격으로만 오르는게 아닌 '데미지를 받아야' 스택이 소모된다는 것이다. 회피나 배리어로 방어하여 데미지에서 면제된다면 스택이 소모되지 않고 TP 주유도 누릴수가 없어서 배리어를 깔아주는 아군과 호흡이 나쁠것은 예견되고 있다.[11] 아군이 골고루 피격되어야기에 단일 공격에 특화된 상대로도 효율이 좋지 못하는 등 적과 아군을 굉장히 가리는 캐릭터.
비단 스택이 아니어도 본업은 마딜러라 2스킬엔 HP 회복이란 아군 유지 기능도 덤으로 챙겼고 본인 TP 주유도 있어 UB 회전율도 제법 빨라 공격 기여도도 프유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탐마호의 등장으로 멀티타겟 공략에선 마딜계에 더 많은 선택지를 창출해 마딜 멀티타겟 전성 시대에 쐐기를 꽂았고 특히 던전 EX5 1모드를 원펀내는 키플레이어가 되어# 기대받는 신예로 거듭나게 되었다. 다만 탐마호 이후에 출시된 6성 이리야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밝혀져서 던전 클리어만을 위해 뽑기에는 견적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
실전 사용 이후의 평가는 클랜전 최상위권을 노리는 유저가 사용하면 좋은 멀티타겟 마딜러. 아메스와의 궁합이 최악이라는 점은 역으로 말하면 아메스를 쓰지 않고 덱을 구성할 수 있다는 소리이며, 2스킬을 이용해 아군의 유버 시전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어서 수동택틱을 돌릴 때의 딜포텐셜이 상당히 높아진다. 고점만 따지면 전장 프유이보다 높다는 평가. 다만 마호나 수마호가 그랬듯이 고점을 뽑기 위해선 수동택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오토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사용이 꺼려지는 캐릭이다. 여러모로 프리코네의 편의성 완화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캐릭터.
그렇게 2~3개월동안 최고점 택틱에서 등판한 탐마호였지만, 태생적으로 배리어를 제공하는 캐릭터들과의 상성이 안 좋다는 점은 탐마호의 수명을 줄이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다. 이런 약점으로 인해 뉴마레가 등장한 시점부터 탐마호는 주력 택틱에서 얼굴을 감췄다. 설령 전용장비를 받는다고 해도 수네카, 수란파 등 배리어를 걸어주는 마딜팟 캐릭터들이 주력픽으로 얼굴을 비추면서 배리어 메타가 유지되는 한 탐마호의 미래는 썩 밝지 못하다.
4.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5. 애니메이션[편집]
[12]5.1. 2기[편집]
4화에서 재버워크를 잡느라 머리가 흐트러진 마코토의 머리를 정리해주고 카온 전원 자기소개를 미식전에게 한다. 이후 미식전과 협력하여 수인족 영역 근처에 출몰하는 섀도우에 대해 정찰하거나 카스미의 모습을 흉내낸 섀도우 키리를 곁에서 지켜보는 등의 모습이 나오며, 섀도우들이 거대 골렘을 조종해 마을로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하자 다음 날 막으러 나선다.
전체적으로 길드원 중 비중이 가장 낮은 편으로 전투에서는 전위 포지션이다보니 박력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 마코토와 카오리와 달리 후방 지원 힐러라는 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콧코로와 겹쳐서인지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스토리에서는 카스미가 독보적인 비중을 보인지라 이래저리 끼여 비중이 크기가 힘들었다.
6. 기타[편집]
마호마호 왕국이 실존하지 않는 마호의 망상의 세계라서 모니카의 바이스플뤼겔도 비슷한 취급을 받은 적이 있다. 그랑블루 판타지는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다보니 잘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바이스플뤼겔은 그랑블루 세계관에 실존하는 집단이다. 그래서 '모니카도 마호계열이냐?'라는 말이 한 때 나왔다. 이러한 4차원적인 가치관은 중2병인 안나나 텐션이 높은 치에루도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한수 접는 수준. 또한 마호가 평소에는 나사빠진 화법으로 대화 하지만, 교토 출신이란건 어디 안가서, 교토화법이 간혹 튀어나오기도 한다.
주문을 시전할 때 외치는 빙그르르 뿅의 원문 대사인 쿠루링파(くるりんぱ)가 워낙 컬트적이어서 마호 관련 밈이 등장할 각이다 싶으면 쿠루링파에서 약간 변형된 쿠루링빵[13]으로 도배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대만판은 4개의 서버가 있는데 그 중에서 "마호마호 왕국" 서버로 첫번째 서버인 '미식전'을 다음으로 2018년 12월에 추가되었다. 적어도 서버로 실존하고 있긴하다.
6.1. 캐릭터 밈[편집]
공식 만화의 마호 대사들이 강요성을 띄기도 하고, 수마호의 인형들이 플레이어를 노려보는 어째 소름돋는 구도라서, 왕국을 완전히 부정하거나 빡치면 인형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밈이 있다. 이 밈 때문에 6성 영상이 공개됐을때 맨 처음 나오는 인형 3개가 마호에게 나대다가 인형에 갇힌 카온 혹은 리틀 리리컬 멤버들이라는 말이 나왔다.
상술된 내용들이 종합되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마호는 실눈으로 생글생글 웃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가장 광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 한국에선 아예 카스미를 왕따하는 것을 방관하는 가해자로 그려지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아레나에서 갑자기 수류탄과 총을 꺼내들어 상대를 전멸시키는[14] 등 제정신이 아닌 캐릭터로 묘사된다.
이런 미치광이 밈이 붙은 이유는 전작인 프린세스 커넥트!에서 보이는 마호의 모습이 미친년으로 보이기 충분할 정도로 정신세계가 메르헨 동화급이었기 때문이다. 리다이브에서는 약화돼서 그렇지 전작에선 현생에서의 삶도 마호마호 왕국의 마호 공주로서의 삶에 비유하는 게 일상이었고 이에 주변 인물들마저 포기하고 마호가 마호마호 왕국 놀이를 하면 이에 어울려주는 레벨까지 도달했다. 치에루 스토리에서 마호 취급이 무슨 수준인지 알수 있고, 치에루 조차 현실 기억으로 잠꼬대 할때 마호한테 그만하라고 할 정도. 리다이브에서는 미네르바의 징역의 영향으로 진짜로 마호가 상상하는 마호마호 왕국의 형상이 어느 정도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이 덜 드러나지만, 여전히 정신세계가 동화책 풍이다.
그 외에 수영복 마호 한정으로 해변가에서 플레이어가 자신을 뽑아서 데려가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밈도 존재한다. 수마호 가챠로 호되게 데인 적이 있는 유저들은 이런 짤을 볼 때마다 우린 데리러 갔는데 네가 안 온 거라며 분개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6:48:56에 나무위키 마호(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컷만화에서는 이런 마호의 4차원 성향에 그 중2병 중증인 안나가 두 손 두 발 다 들어버린다.[2] 코바야카와 사에의 성우는 다름아닌 캬루를 맡고 있는 타치바나 리카. 그리고 마호의 성우인 우치다 마아야는 저 데레마스에서 중2병의 대표 아이돌인 칸자키 란코를 맡은지라 여러모로 서로 정반대의 연기를 보여주는 캐릭터를 맡은 셈이 되었다.[3] 이것도 상대에 도발 탱커가 없다는 전제하의 이야기. 도발이 있을 경우는 [4] 그 엄청난 포스를 뽐내던 냐루조차 일섭 22년 하반기 즈음 은퇴하던 점과 비교하면 최성상 위치를 3년간 고수했다는건 프리코네 전체 역사 대부분을 풍미한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이정도에 비견될만한 캐릭터는 수사렌, 네네카말곤 거의 없다시피하다. 더욱이 이 둘과는 다르게 한정이나 페스도 아닌 통상 3성에다 피스 수급이 가장 수월하기로 정평난 던전 코인으로도 가져오는게 가능하니 취득 난이도도 현저히 낮은 편.[5] 전부 중첩시켜 TP 상승 버프가 일정 수치 이상 도달할 경우 마호의 UB 발동만으로 팀 전체의 TP 게이지가 가득 차버리는 기현상까지 발생할 정도다. 이렇게 마호만 광클해도 아군 전원의 무한정 UB 발동이 가능할 지경.[6] 일명 '숟가락 살인마 택틱'[7] 랭크 보너스를 받는 최소 랭크 0템+방어력 관련 EX 0렙+전장 X 상태의 방어력을 기준으로 피격 TP를 계산한다. 다만 캐릭터 스킬(ex: 수조미 1스킬)로 인해 올라가는 방어력은 적용.[8] 경우에 따라서는 수코토도 6성 트윙클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마딜 2팟이 강세가 될 것이기 때문에 안 뽑겠다는 인지부조화의견이 속출하기도 했다.[9] 더군다나 네네카 픽업 이후에 곧바로 6성 미식전 이벤트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여느 때보다 해당 이벤트를 패싱했을때의 손실이 크게 다가오는 편이었다.[10] 후열 위칫값인 마호로서는 정석적인 파티 구성상으론 전열 앞쪽으로 먼 아군이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 후방쪽으로 TP 주유를 성사시키는 경우는 전방에 가까운 아군만 배치시키거나 아예 신마호를 최전방에 놓는 등 작정하고 예능스럽게 편성하지 않고선 거의 불가능한 상황. 때문에 대체로 UB 회전이 중요하지 않은 최전방 탱커와는 궁합이 좋질 못하고 탱커를 배제한 최전방 딜러팟에서나 신마호가 밥값을 발휘할 수 있다.[11] 특히 비슷한 시기 출시된 아메스와는 궁합이 나쁘다는건 각종 커뮤니티에서 결론짓는 분위기다.[12] 2기부터[13] 표기상으로도 くるりんぱん으로 받침 하나만 차이나는 데다가 마호가 파 발음을 워낙 길게 하는 탓에 받침 하나 붙여도 위화감이 없는 레벨이다. 혼파망의 망각이 왜 망가라는 몬더그린으로 기억되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14] 해당 영상에서 나오는 총은 소녀전선의 G36C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