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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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ricone_Rd_Labyrista_UB.gif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 [ruby(칠관, ruby=Seven Crowns)]의 일원이자미궁여왕 (퀸 라비린스)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스트룸의 지형과 구조물을 뒤바꾸거나 생성하는 권능 오브젝트 변경을 가지고 있다. 지형 변경도 굉장하지만 구조물 변경/생성도 굉장한 것이 작중 행방불명 상태인 천루패단검의 레플리카를 만들어 노웸에게 건네줘 노웸이 싸울 수 있도록 해주는 식으로도 사용된 굉장한 능력.[1]
지금은 비밀결사 라비린스의 길드 마스터로 평소엔 경비충당 겸 위장용으로 크레이프 가게 라비린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생긴 것과 별개로 평소에 얼빵한 면이 있어 간식 가게인데 외진 곳에 가게를 차린다던가, 위압감 느끼게 만드는 옷차림과 외형[2] 탓에 제대로 장사가 되지 않고 시즈루와 리노를 모아놓고 모은 이유를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시즈루는 라비리스타가 크레이프 만드는 것에 맛들려서 가게를 차린게 아니냐며 고민하기도 한다.[3]
그래도 비밀결사 라비린스의 수장답게 아는게 많은데다 패동황제와 무승부를 낼 정도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4][5] 작중 패동황제가 유우키 일행들을 모아놓고 시전한 초 광범위 마법은 아스트룸의 마력 흐름을 바꾸고 주위 자연환경까지 바꿀정도로 막강했는데, 그 공격을 맞받아치면서도 일행들을 탈출시켰을 정도다. 비록 거의 모든 힘을 써버려 깊은 수면에 빠지긴 했지만 굉장한 것임은 틀림없다. 아메스도 이를 모르는 것은 아니기에 처음부터 라비리스타가 전면에 나섰으면 빠르게 해결했을 것이라며 푸념했다.
또한 라비린스의 길드원을 자유분방하게 두는지 세계의 열쇠인 유우키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리노와 시즈루에게 경고를 했음에도 우연찮게 접촉되었다는걸 알고있던데다 리노와 시즈루의 마음을 모르지 않기에 적당히 넘어가버렸지만 다음에 고의로 만나려 들면 실험제물로 써버릴 거라고 으름장놓는다.
2부에선 복장을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유우키를 돕기 위한 개입을 시작한다.
일본서버 5주년을 맞아 2023년 2월 12일 특별 방송에서 전용장비 추가가 예고되었다.
각 스킬의 효과량
UB를 사용하면 필드를 전개하면서 맵을 변경한다.[7] 필드가 전개되어있는 동안 기존의 스킬과 행동패턴대신 새로운 스킬과 행동패턴을 가진다. 필드의 지속시간 자체는 제한이 없지만, 자체적으로 필드를 삭제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탓에 무한정으로 유지하는건 불가능하다. 필드가 사라진 이후에는 다시 원래의 스킬과 행동패턴을 가지고 행동한다.
또한, 필드가 전개되어 있는 중에는 TP를 가득채워도 다시 UB를 사용할 수 없다.
각 스킬의 효과량
오브젝트 크리에이션 행동 패턴
반복패턴에 필드삭제스킬이 있기 때문에 삭제중에 스턴등에 걸려도 무조건 다음행동에 다시 삭제스킬을 사용한다.
파티 버프와 적 디버프를 모두 해내며, UB 사용 중엔 그 효과들을 모두 강화하여 극한까지 아군의 포텐셜을 끌어올리는 물리 서포터. 같은 길드의 발즈루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볼 수도 있으나 회복과 TP주유의 비중이 크던 발즈루와는 달리 스태이터스 관련에 올인되어 있다.[9] 특히 UB 오브젝트 크리에이션 발동 시의 강화된 6연속 버프+디버프 연사중엔 행동 속도 가속을 더해 현존하는 어떤 서포터보다도 강력한 공격보조가 가능하며, 자버프가 약하거나 없는 캐릭터인 히요리나 무이미 같은 퓨어딜러들을 괴물로 만든다. 또한 UB를 사용하면서 스스로에게도 딜러에 맞먹는 수준의 스탯으로 만들어주는 자버프를 걸고, 종료 시에 특대 단일 UB급의 계수로 적 전체를 타격하는 이니셜라이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 딜량은 낮아도 순간적으로는 딜러에 맞먹는 폭딜을 낼 수 있는, 칠관의 이름에 걸맞는 인권 캐릭터이다.
같은 칠관이자 마법 편성에서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네네카와 비교해보면 평범한 딜러였다가 UB를 발동하면 지속형 딜포터에 가깝게 변하는 네네카와 달리, 라비리스타는 본체의 딜량은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UB를 키지 못했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항상 지원이 가능하며, UB를 발동하면 그 효과들이 더욱 강화되는 정통 서포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TP 주유 중심으로 흘러가던 메타를 견제하기 위해서인지 일단 UB가 활성화 된 동안은 TP를 다시 최대치까지 회복해도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종료시 초기화까지 되기 때문에 TP회복을 받아서 일찍 저축해도 의미가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
심지어 UB가 활성화되어 있는 도중에 종료되기도 전에 라비리스타가 전투불능이 되어버리면 이니셜라이즈가 발동되지 못한다.[10] 따라서 이니셜라이즈는 시전자인 라비리스타가 직접 시전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라비리스타가 UB 종료시에도 생존 중이어야만 특대 단일 UB급의 계수로 적 전체를 타격할 수 있다. 라비리스타의 체력과 방어력은 평균치에 가깝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체력 관리가 필요한 것도 있지만, 특히 라비리스타가 일단 UB를 사용했다 하면 라비리스타의 체력을 철저히 관리해야만 하는 것이 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들 때문에 기존의 서포터들이 TP 수급 등의 이유로 저랭크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높은 랭크가 권장되고 있다. 그럼에도 UB는 자주 써야하는 만큼 높은 랭크에도 방어구는 끼지 않는 편.
한동안 클랜전의 물딜팟 인권급으로 활약하긴 했으나, 작오이, 수조미, 크레짓타, 할니논 등 예열시간 없이 라비리스타와 동급 혹은 상회하는 급의 물딜 서포터가 하나둘 등장하면서 라비리스타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1티어 서포터로 등극한 6성 모니카와의 궁합이 최악이라는 점이 밝혀지면서[11] 물딜팟 인권이란 타이틀도 무색해져버린 상황이다. 6성 모니카가 모든 조합에 강제되는 것은 아니기에 한동안 따로따로 쓰이긴 했으나..
결국 2021년 하반기부터는 거의 기용되지 않다가 2022년 상반기에 성유니를 시작으로 6성 수코로가 등장하면서 그냥 쓰지도 않는 상태로 전락했다. 행동속도 관련 서포터들과 호흡이 상당히 좋지 않고 버프 자체도 라비리스타보다 강력한 버퍼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 메리트를 잃었기에 전용장비를 기다리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2023년 2월 12일 일섭 5주년 방송에서 드디어 전용장비가 발표됐다.
이 전용장비로 개방전에는 눈에 띄게 상승한 TP 자가 주유가 강조되고, 개방 후에는 기존 성능들과 지속시간이 전체적으로 2배나 뛰어오른 유례없는 떡상을 받아 물리팟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 라비리스타의 티어를 떨어뜨린 결정적 원인이던 행동속도가 기존 50%에서 100%로 보정받았는데, 라비리스타를 몰아냈던 모니카와 동일한 수치라 역으로 물딜팟에서 완전히 모니카를 밀어낼 수 있게 되었다.[12] UB 필드를 깔아야만 행동 속도가 상승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지만 개방 이전 1스킬의 자가 주유량이 워낙 높은터라 필드 회전이 좋고 필드 전개 후 버프도 24초나 지속되는지라 플레이 하다보면 오히려 필드가 없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질 것이다.
실전 사용결과, 과거의 전성기 시절은 따위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위상과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크리스티나도 6성을 받고 사기 캐릭터로 복귀했지만 모든 물리팟에서 핵심 서포터로 활약하는 라비리스타 앞에선 한 수 접어야할 정도. 보스에 따라 크리스티나 대신 6성 무이미가 들어가는 경우는 있지만, 라비리스타가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기에 라비리스타는 단일 타겟이나 멀티 타겟 모두에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크리스티나보다 평가가 높은 이유.
라비리스타가 전장을 받기 전 물리팟 메타의 중심이었던 토모는 전열~중열 일부에 한정하여 버프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아킬레스 건으로 작용한 반면, 라비리스타는 전열 중열 후열 상관없이 모든 아군과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라비리스타의 평가를 끌어올린 가장 중요한 요소다. 심지어 압도적인 버프 수치와 행속버프는 물론이고 디버프량과 누적딜링도 무시할 수준이 못된다. 이런 활약상에 힘입어 전장 라비리스타는 그 아메스와도 어깨를 견줄 수준의 천상계 페스캐로 평가받고 있다. 심지어 라비리스타는 PVE에서만 사용되는 픽인데 아메스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스토리 2부 3장의 18화를 해금해야 인연 스토리가 해금된다.
파일:오라비 UB.gif
UB 발동 이후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어 3개의 스킬을 반복하는 물리 딜포터. UB 이전에는 아군에게 버프와 힐을 주는 1스킬, 방어력 감소와 딜을 포함한 2스킬을 반복한다. UB는 높은 딜링과 함께 해당 대상이 받는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걸고 자신에게 공격력 버프를 준다.
UB 발동 이후에는 UB와 동일한 계수의 딜링 스킬이 추가된다. 기존의 라비리스타와 달리 1, 2스킬이 변화하는게 아니라 1, 2스킬에 새로 추가된 스킬을 사용하는 구조이다.
배포 캐릭터 치고 흔치 않게 받는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디버프와 UB 이후 반복하는 UB급의 딜 스킬로 인해 딜적 기여도가 꽤 높은 편이지만, 워낙 좋은 서포터가 많아서 딱히 기용되지는 않았다. 일섭 2021년 말부터 2022년 3월까지 클랜전에서의 물리팟 메타는 강력한 딜러와 그것을 지원하는 서포터들을 주로 기용하는데, 딜러는 6성 카오리 등이 쓰이고 서포터는 6성 모니카, 마니카, 카린, 성유니 등이 기용된다. 이렇듯 역할이 철저히 갈리는 메타속에서 딜포터 개념의 캐릭터는 대부분 쓰기가 어렵다. 어차피 딜은 퓨어 딜러가 전부 담당해줄 수 있고 서포터면 어중간한 딜링에 한눈팔기보단 이런 누커를 지원하는데 집중하는게 더 좋은 상황이기 때문. 게다가 오버로드 라비리스타의 버프는 다른 캐릭터가 충분히 줄 수 있기에 자신만의 메리트도 딱히 없다.
오라비의 스킬셋엔 힐링, 방어력 증가 기능도 있어 아군 유지력에도 나름 기여도가 있는 편이다. 1점이라도 벌어먹는데 집중하는 손컨 고인물들은 엉뚱한 분야에 역량 할애하는걸 반기지 않겠지만, 안정성을 추구하는 풀오토나 난이도 낮은 택틱에선 나름 쓸모가 있는 편.
개인 성능 자체는 꽤 괜찮은 만큼 2~3군으로 기용 가능하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오라비가 중심이 될만한 상황 자체가 오지 않고 있다. 전용 장비도 파티 유지력을 올리는 방향으로 받았으니 성능의 최선봉이라기보단 게임 편의성을 올리는 옵션으로 설계되었단 의도란걸 다분히 보이고 있다.
전작에서 주인공이 아스트룸을 처음으로 하게 만든 원흉이면서 국제조직인 현대세계정보사회정책회의/위즈덤(World Intelligence-Society Docrtine Of the Modern/WISDOM)의 핵심인물이자, 세븐크라운즈 중 한 명으로 스토리 진행상 무이미나 크리스티나와 같은 이 세계의 중요한 조각으로, 자기들 본진을 아무렇지도 않게 뚝딱 만들고 도망가는 것을 한두번 한 게 아닌지 비밀결사를 추적하는 크리스티나를 몇번이고 따돌린 경력이 있다.
아스트룸 내에선 6장 이후 잠들어있는 상태인데, 이후 10장을 통해 현실세계로 돌아와 아스트룸 내에 들어간 채로 반 년간 잠들어버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그러면서 코코로에게 아스트룸 내에 갇힌 사람들을 현실로 돌아오게 할 것을 부탁하는데, 사람은 혼이 하나라 아스트룸과 현실에 동시에 있을 수 없는건 물론이고 자기 자신도 코코로와 마찬가지로 코코로의 아버지가 만들어준 예비의체를 통해 현실로 돌아와있지만 완성도가 낮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기 때문이다. [17] 그리고 이로 인해 작중의 도약왕인 라지라지는 본인이 현실 세계에 계속 있는지라 다른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추가되었다.
13장에서는 막간에 잠시 언급이 되는데, 아메스를 통해 유우키의 전투 능력을 돌려줄 방법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이를 또다른 요정인 네비아가 아메스에게 전해들어 유우키 일행에게 알려주는데, 캬루 안에 있는 유우키의 전투 능력을 유우키에게 모종의 방법으로 전해주어야 한다고 전하는 것으로 등장 끝. 또한 패동황제가 한동안 쓰러져 있었던 이유도 드러나는데, 대량 파괴 마법을 사용할 때 라비리스타가 방어와 동시에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5장에서는 죽음의 위기에 처한 유우키 앞에 나타나 과거의 힘을 완전히 되돌려 준다. 힘을 돌려주기 전에 미리 부작용에 대해 경고하고, 지금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더라도 패동황제는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선택의 여지를 준다. 현재의 인연을 지키기로 결정한 유우키에게 감사해하며 힘을 돌려주고 패동황제를 쓰러뜨리게 하는데 공헌한다.
2부 2장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는 주인공 일행 앞에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등장했고 유우키에게 '센리 마나'를 죽이지도 않고 막아주어서 감사인사를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셰피가 그녀를 경계하면서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쩌면 셰피의 잃어버린 기억과도 연관이 있을지도 모를 부분이다.
2부 3장에서는 카리자에 의해 위기에 처한 유우키 일행을 구출해준다. 그리고는 패동황제를 습격하려는 젠을 막아서며 다시 등장한다. 젠과 대등하게 맞서며 그를 막아세우고, 젠이 검을 해방하여 싸움에도 쉬이 밀리지 않고 오히려 준비해둔 수를 통해 젠을 후퇴하게끔 만들며 위엄을 선보인다.[18] 하지만 그녀 역시 힘을 꽤나 소진했는지, 젠을 보낸뒤 아졸드의 만능 인형들을 보고 피로함을 호소하며 유우키 일행을 도우러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푸념한다.
이후 인형들을 쓰러뜨리고 사렌디아 구호원에 돌아와 유우키 등과 만난다. 자신도 젠과의 싸움에서 상처를 입긴 했지만 심하지 않고, 레이지 레기온과 현실 세계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며 기뻐한다.
2부 7장에서는 네네카와 라비리스타가 만나는데 수많은 아스트룸 플레이어들이 혼수상태에서도 살아있을 수 있는게 라비리스타가 아스트룸 개발 당시 혹시나 해서 대책인 생명유지장치를 국가 비밀리에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밖에서는 그 누구도 감사인사를 안할거라고. 그리고 아스트룸은 현실과 시간이 다른데 아스트룸이 개변한 시점에서 시간 속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네네카와 라비리스타가 같이 안전장치인 긴급용 로그아웃 프로그램, 강제 재기동 프로그램, 최악의 경우 계정을 벤하는 것까지도 마련해 놨지만 안전장치가 모두 작동을 안한듯. 라비리스타는 앞으로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아스트룸을 집어삼킬 진정한 폭풍이 올것이며,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갈지 아니면 바람을 잘타서 모두를 현실로 돌려 보낼지, 어떻게 되든 폭풍이 끝난후엔 모든게 끝났을 거라고 한다. 그 전에 유우키 일행들이 개변했긴 했지만 세븐 크라운즈가 열심히 만든 세계이니 조금만이라도 즐겼으면 한다며 네네카에게 부탁을 한다. 그리고 유우키 일행들의 잠시 동안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자기가 레이지 레기온을 낚을 미끼를 자처한다.
레기온 워가 끝나고 에리스가 등장해서 유우키 일행을 공격할때까지 재등장하지 않았는데, 미륵의 말에 의하면 마지막 비장의 수단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쓰기엔 상황이 맞지 않아 일부러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다행히 일행은 아졸드의 희생으로 피신하는데 성공한다.
2부 11장 막간에서 통신으로 재등장, 미식전에게 복잡한 상담을 하고싶다며 '엘리자베스 파크'로 초대한다.
2부 12장에선 그동안 크레이프를 팔던 이유가 있었는데 세계가 재구축되면서 사라진 로그아웃 기능을 수복하긴 위해서 크레이프에 로컬패치를 적용해서 아스트룸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크레이프를 팔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가 모험하던중 찾아낸 솔 오브 한개를 유우키에게 나눠준다. 솔 오브 2개도 목표로 삼고 있었지만 하나는 누군가가 가졌다고 한다.
이후, 자신 때문에 유우키 일행은 물론 미네르바의 징역의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겪은 피해에 대해 90도로 숙이며 사죄할 정도로 죄책감을 표했고 이를 용서받으며 일단락된다. 그 후에 에리스의 지시를 받고 공격하러 온 크리스티나와 네네카의 양동작전에 의해 위기를 겪지만 엘리자베스 파크의 일원들과 미식전 일행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유우키와 셰피를 데려간 미네르바로 위장한 에리스가 있는 가상공간에 진입해 정체를 밝혀낸다. 하지만 그녀조차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으로 셰피가 세뇌당해 자신을 공격하여 부상을 입는 치명적 상황을 맞이하고 만다.[19] 다행히 세뇌에서 빠져나온 크리스티나와 네네카가 다른 일행을 이끌고 에리스의 공간에 쳐들어와 방해한 덕분에 위기를 넘기지만 자신은 그저 에리스의 도구로 쓰여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위험분자가 된 사실에 절망한 셰피가 자신에게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나자 이를 차마 잡지 못하고 씁쓸히 보내준다.
2부 15장에서는 미소라에게서 진실을 들은 유이에게 이 세계에서 어떤 트러블이 나도 그건 개발자인 자신들의 책임이지 유이의 책임이 아니라고 위로해준다. 그리고 미네르바의 징역 때 피오의 안전장치가 어째서 발동되지 않았는지 의아해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문제를 제쳐두고 솔 오브의 에리어를 연결시키는 특성으로 유이를 에리스의 공간에 침입시켜 납치된 유우키를 구하게 한다.
유이를 추적하려는 에리스에게 지금의 에리스를 아스트롬에서 단독으로 이길 사람이 없지만 에리스를 따르는 미소라나 미로쿠, 천사형 AI들 모두 검은 속내를 숨기거나 기계같이 명령만 듣고 있을 뿐이고 이해득실과 타산 없이 인연의 힘으로 맺어진 유우키 일행은 한 사람의 힘은 작아도 모두가 힘을 모으면 합산이 아니라 제곱이 되어 언젠가 무한에 가까운 에리스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에리스는 쿠사노 유이가 쌓아올린 인연 따위 수많은 루프 중 한 갈래일 뿐이고 아무리 먼지 같은 힘을 쌓아도 배신이나 죽음 같은 사소한 계기로 무너질 것이라고 일축한다. 이런 계산도 못하면 라비리스타를 비롯한 세븐 크라운즈가 만든 아스트롬이 불안정한 것도 당연하며 창조주가 이런 꼬락서니니 너희야말로 만악의 근원이라고 비난받는다. 이에 라비리스타는 책임은 통감하고 있으며 과정은 어찌되었든 에리스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존재라고 인정한다. 이에 에리스는 이제와서 부모행세라도 할 셈이냐고 분노하고 라비리스타의 통신을 무시한 채 유이를 추적한다.
2부 16장에서는 라지라지의 권능으로 종염의 거신 안으로 침투한 유우키 일행이 미로쿠를 쓰러뜨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라지라지, 검은 장미의 성의 파괴로 세뇌에서 벗어난 크리스티나와 네네카, 심지어 카이저 인사이트와도 손을 잡아 종염의 거신이 아스트롬 그 자체를 불태우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준다.
유우키 일행이 미로쿠를 쓰러뜨리고 콧코로가 장로에게서 받은 프린세스 나이트로서의 힘으로 모두의 인연의 힘을 유우키에게 집중시켜 종염의 거신마저 쓰러뜨리는 것으로 상황은 일단락되는 것 같았지만 카이저 인사이트가 여전히 미네르바를 탈취하려는 것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를 막아세운다. 이후 셰피의 희생으로 미네르바의 징역이 풀려 허탈해하는 카이저 인사이트에게 크레이프를 나눠주는 척 일일이 추가패치를 나눠준 행동에 대해 식료품의 유통을 통제하거나 패치를 강제로 나눠주는 군대를 조직하는 게 나았다고 비아냥을 듣지만 아키라는 애초에 마나와 같은 창조주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좀 더 좋은 수단이 있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그래서는 의사로써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때 의학을 전공한 아키라가 어째서 게임 개발에 참가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데 의료의 발전으로 육체의 상처나 병은 치료할 순 있겠지만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앞으로 의료가 얼마나 발달해도 힘든 일이기에 아키라는 자신이 만든 게임이 마음을 구해줬으면 했고 그걸 위해서라면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도모색해서 그 해답을 명백히 밝혀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1화에서 유우키와 콧코로가 자기가 운영하는 크레이프 가게에 오자 처음엔 "남매니?"라고 묻다가 "연인 사이니?"라고 물어본다.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이지만 애니에서는 1화에 거의 카메오에 가깝게 나온 후 10화까지 재등장이 없다.
11화에서 재등장. 도입부에 시즈루와 리노에게 뭔가 지시를 내린 후 중반부 시즈루와 원격 통신을 나누며 마을에 나타나 로스트 현상을 일으키는 섀도우의 처리와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C파트에서는 세븐 크라운즈 중 한명인 네네카와 대화[20]를 나눈 후 어딘가로 가버리는 그녀의 등을 바라보며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긴다.
12화에서는 1화처럼 크레이프 가게 주인으로서 미식전과 재회한다. 어딘지 아련한 모습으로 미식전을 대하고, 이후 홀로 어느 마을이 섀도우에 의해 완전히 초토화가 된 것을 착잡하게 확인하고 만다. 그리고 거대 섀도우에 의해 위기에 처한 미식전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혼자만 다른 장소에 옮겨진 유우키 앞에 나타난다.
덤으로 세븐 크라운즈가 얼마나 사기적인 존재인지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지형지물을 조작해 거대 섀도우의 공격을 제압, 견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격과 방어도 수월하게 해내며 동시에 바닥을 조작해 미식전 멤버들을 모두 대피시키는 초월적인 능력을 선보였다.
13화에서는 유우키의 상태에 대해 말해주고서 그에게 미안해한다. 그럼에도 유우키가 동료들을 지킨다는 의지를 보이자 대견해하면서 시즈루와 리노의 연락을 받자 동료들 곁으로 보내준다. 미식전이 힘을 합쳐 거대 섀도우를 쓰러트리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서 흐뭇해한다.
4화: 유우키의 꿈 속에서 패동황제의 공격을 막아주며 등장.
5화: 중반부 키이리가 소멸하려고 하자 유우키가 무리하게 자신의 힘으로 살리려고 하여 폭주할 때 아메스를 도와주며 나타난다. 또한 패동에 의해 치명상을 입고 의식이 소환된 유우키를 다시 루프시킨 것으로 나온다.
8화: 유우키와 만나 짧게 대화를 하며 그가 한층 성장했음을 깨닫는다.
9화: 축제 때 놀러나온 미식전과 만나며, 크레이프를 대접한다는 명목으로 다시 한번 유우키와 대화를 나누고 '이번에야말로 동료들을 지키겠다'는 그의 결의를 알게 된다. 후반부에 궁전 내를 거닐던 패동황제를 오브젝트 생성 권능으로 만들어낸 공간으로 끌고 와 전투를 벌이고, 세뇌된 네네카의 분신 능력까지 동원한 패동황제를 몰아붙이나[22][23] 패동황제가 반지를 이용해 강제로 소환한 캬루가 눈앞에 나타나자 멈칫하게 되고, 자신이 몰아붙이던 패동황제는 강탈한 네네카의 본체가 가진 권능인 분신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분신을 미끼로 내세운 상태였기에 빈틈이 생긴 라비리스타의 등 뒤에 기습을 가해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유우키에게 그의 소중한 동료에게 이렇게나 괴로운 경험을 겪게 만들어버렸다며 사과하고, 다시 이를 번복하며 바라건데 부디 너희들이 그 때 그대로 있을 수 있기를 빈다는 독백과 함께 리타이어했다.
10화: 도입부에서 세뇌된 캬루가 섀도우들을 이끌고 디아볼로스의 근거지를 칠 때 의식을 잃은 라비리스타를 불러내고, 이후 오브젝트 생성으로 랜드솔 전체가 감옥처럼 고립됨으로서 패동황제가 네네카에 이어 라비리스타의 권능까지 빼앗아버렸다는 원작보다 더한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다.
11화: 어딘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꽃봉오리 같은 곳에 의식을 잃고 갇혀있으며, 그 앞을 크리스티나가 지키고 있다가 그곳에 나타난 트와일라이트 케러밴과 마주한다.
아스트룸 네임은 '라비린스 크리스탈'[24]의 약칭이라고 한다. 전작과는 달리 별개의 닉네임을 따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무이미와는 반대되는 요소. 라비리스타를 사용하게 된 경위는 10장 3화에서 "난 온라인 세계에선 꽤 유명인이거든. 본명으로 온라인 게임 같은 걸 했다간 시비 걸리기도 하니까 그걸 피하기 위해 사용하던 닉네임이 라비리스타야."라는 대사를 통해 콧코로에게 밝힌다.
크리스티나, 네네카에 이은 세븐 크라운즈의 세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서비스 전부터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 있던 캐릭터중에선 유일하게 서비스 2년이 지나도록 출시되지 않던 캐릭터였으나 2020년 8월 13일 일본 서버 2.5주년 특별생방송에서 담당 성우의 축하 영상과 함께 캐릭터 업데이트가 예고되었다.
스킬명들은 크리스티나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래밍 용어들로 구성되어있다. 옵티마이즈는 최적화, 빌드는 코드의 소프트웨어 변환, 도메인은 주소, 엑셀러레이트는 가속, 익스포트는 데이터 내보내기, 이니셜라이즈는 초기화를 의미한다. 오브젝트 크리에이션은 라비리스타의 능력인 물체 생성을 그대로 영어로 쓴 것이다.
디자인 자체는 사실 미소녀 게임에서 그렇게 인기있을 타입은 아니지만[25] 진중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모습, 아군 측 인물 중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활약상, 중요 순간마다 주인공 일행을 구해내는 해결사의 면모 등 카리스마와 활약만으로 엄청난 지지를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라비리스타가 나올때마다 엄청난 환호를 받았고 그녀가 유우키 일행을 구해낼때는 그야말로 대폭발. 플레이어블 캐릭터 참가가 확정되자 그 엄청난 스케일에 다시금 환호를 몰고 왔다.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인지 상호작용하는 캐릭터가 많다. 같은 길드맴버인 리노와 시즈루를 시작으로 같은 칠관의 네네카 및 그 칠관과 가까운 노웸하고의 상호대사가 있다. 하지만 같은 칠관인데다 현실에서 친구이기도한 크리스티나하고는 상호작용이 없는게 좀 의문이다. 아무래도 크리스티나의 기억이 완전히 개편되었다는 점을 반영한듯.[26]
크레이프의 맛 자체는 적당히 먹을만 하지만 신기한 맛이라고 평가받고 있는데 현실은 같은 길드의 시즈루, 리노와 다르게 요리 솜씨가 썩 좋지 않다. 잡식성인 페코린느만 맛있다고 이야기할 수준.[27] 현실에서 선생님으로 유우키의 집에 가정 방문을 한 네네카가 정월 음식을 대접하면서 디스를 했고 맛있는 크레이프를 파는 가게라는 페코린느의 말에 공감하지 않는 얼굴과 이야기를 하며 한 번 더 디스했다...[28] 2부에서는 낫토 크림 크레이프라는 괴랄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한섭에서도 생존권 캐릭터로 예견됐고, 10월 2일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초기화 되기 전 시간대 한정으로 170연차를 축적하여 올인을 할 수 있던 것이 가능했기에 무수한 천장 인증샷을 볼 수 있었다.
주인공인 유우키의 인생을 꼬이게 한 주범으로, 아스트룸에서의 싸움에 유우키가 휘말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유우키를 멋대로 프린세스 나이트로 임명해 다짜고짜 아스트룸으로 끌고 온 아키라의 책임이기 때문. 애초에 유우키는 원래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을 하지도 않았다.[29] 결국 유우키는 자신의 인격과 기억을 파괴당해 원래의 자신을 잃어버렸다. 유우키는 라비리스타 자신이 방황할 때 인생을 다시 바로잡아준 은인인데 그 은혜를 아무 상관 없는 패동황제와의 싸움에 끌어들여 죽여버리는 것으로 갚은 셈이 되어버렸다. 본인도 이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래저래 밝혀지는 내용들을 쭉 모아보면 라비리스타는 유우키가 초등학생 시절 인연을 맺은 이후에 조사를 하면서 관찰하고 있었으며, 신상정보를 도용해서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 아이디를 만들어두고 아스트룸으로 납치했다. 나중엔 유우키를 감시하며 도청도 한다. 이렇다보니 일부 팬들에게선 '괜히 시즈루랑 리노의 대장이 아니었다.'는 재평가 아닌 재평가가 나오고 있다.(...)
세븐 크라운즈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한 우호 포지션이다보니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나타나서 주인공 일행이 무너지지 않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역할을 많이 한다. 2부에서 이 점이 특히 두드러졌는데, 이것이 너무 과한 나머지 지나치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아닌게 아니라 라비리스타의 도움이 없었다면 주인공 일행은 진작에 전멸했거나 유우키가 에리스에게 납치당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할 뻔했다. 다른 관점으로 보면 라비리스타가 홀로 멱살캐리할 만큼 2부에서 주인공 팀의 파워업과 성장이 너무 부실했다는 묘사이기도 하다.
작중 스토리에서 종종 묘사되기도 하지만, 유우키의 인생을 가장 꼬이게 만든 원초적인 원흉이다. 프린세스 커넥트! 프롤로그까지만 해도 유우키는이미 그때부터 어울리는 여캐들이 많아서 그렇지 장난기 넘치면서도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평범한 남고생이었는데, 라비리스타가 아무런 설명도 없이 다짜고짜 유우키를 프린세스 나이트로 세우고서 로그인시켜서 본편의 사건들을 겪은 바람에 유우키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계속 고통받고 있다.
또한 유우키뿐만이 아니라 유이의 인생을 기구하게 만든 것도 라비리스타가 1차 원인이다. 유이 역시 유우키를 짝사랑한다는 것만 빼면 가족이 식당을 운영하는 지극히 평범한 서민인데 이런 유이를 프린세스 커넥트 프로세스로 세우려다가 끝없이 루프되는 싸움의 전초를 제공한 데다가 2부, 3부의 흑막들의 눈에도 밟혀서 팔자에도 없는 개고생을 하게 되었다.
작중 리얼타임인 6개월동안 아스트룸 세계는 수십번 루프됐는데, 유우키나 유이가 죽을 때마다 루프된다는 걸 감안하면 이 둘은 괜히 라비리스타의 눈에 띄었다는 이유만으로 수십번의 죽음을 경험한 건 물론 현생까지 단단히 꼬여버린 셈이다. 라비리스타가 작중 주인공 팀의 우호 세력으로 등장해서 그렇지, 그녀도 완전한 선 성향은 아님을 보여주는 장면.
캐릭터 상에서는 길드에서 최연장자이지만 실제 성우의 나이를 비교하면 막내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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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파일:Pricone_Rd_Labyrista_Get.gif少年～！アタシも一緒に戦いたいよ～！
소년~! 나도 함께 싸우고 싶어~!
- 획득 시 문구
"ようこそあたしの世界、あたしの迷宮へ、歓迎するよ！"
"어서와 나의 세계, 나의 미궁에, 환영한다고!"
- 획득 시 대사
파일:Pricone_Rd_Labyrista_UB.gif
アタシの出番だね。(ようこそ、歓迎しよう。権能解放！)世界よ変われ！
내가 나설 차례네. (어서와, 환영하지. 권능 해방!) 세계여 변하라 !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 [ruby(칠관, ruby=Seven Crowns)]의 일원이자
지금은 비밀결사 라비린스의 길드 마스터로 평소엔 경비충당 겸 위장용으로 크레이프 가게 라비린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생긴 것과 별개로 평소에 얼빵한 면이 있어 간식 가게인데 외진 곳에 가게를 차린다던가, 위압감 느끼게 만드는 옷차림과 외형[2] 탓에 제대로 장사가 되지 않고 시즈루와 리노를 모아놓고 모은 이유를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시즈루는 라비리스타가 크레이프 만드는 것에 맛들려서 가게를 차린게 아니냐며 고민하기도 한다.[3]
그래도 비밀결사 라비린스의 수장답게 아는게 많은데다 패동황제와 무승부를 낼 정도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4][5] 작중 패동황제가 유우키 일행들을 모아놓고 시전한 초 광범위 마법은 아스트룸의 마력 흐름을 바꾸고 주위 자연환경까지 바꿀정도로 막강했는데, 그 공격을 맞받아치면서도 일행들을 탈출시켰을 정도다. 비록 거의 모든 힘을 써버려 깊은 수면에 빠지긴 했지만 굉장한 것임은 틀림없다. 아메스도 이를 모르는 것은 아니기에 처음부터 라비리스타가 전면에 나섰으면 빠르게 해결했을 것이라며 푸념했다.
또한 라비린스의 길드원을 자유분방하게 두는지 세계의 열쇠인 유우키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리노와 시즈루에게 경고를 했음에도 우연찮게 접촉되었다는걸 알고있던데다 리노와 시즈루의 마음을 모르지 않기에 적당히 넘어가버렸지만 다음에 고의로 만나려 들면 실험제물로 써버릴 거라고 으름장놓는다.
2부에선 복장을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유우키를 돕기 위한 개입을 시작한다.
일본서버 5주년을 맞아 2023년 2월 12일 특별 방송에서 전용장비 추가가 예고되었다.
1.2. 스킬[편집]
각 스킬의 효과량
- 오브젝트 크리에이션
물리 공격력 증가 60 * (스킬Lv + 1) (24초)／물리 크리티컬 증가 200 (24초)
【행동 패턴 변화／필드 전개】
물리 크리티컬 데미지 5% 증가 (180초)／범위 2160／
【행동 패턴 변화／필드 전개】
물리 크리티컬 데미지 5% 증가 (180초)／범위 2160／
- 옵티마이즈
물리 공격력 증가 10 * (스킬Lv + 1) (12초)／물리 크리티컬 증가 55 (12초)
- 빌드
물리 데미지 20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1.6／물리 방어력 감소 0.4 * (스킬Lv + 1) (12초)
- 퀸즈 도메인
물리 공격력 증가 15 * (스킬Lv + 1)
- 퀸즈 도메인+
물리 공격력 증가 240 + 15 * 스킬Lv
1.2.1. UB 오브젝트 크리에이션의 정보[편집]
UB를 사용하면 필드를 전개하면서 맵을 변경한다.[7] 필드가 전개되어있는 동안 기존의 스킬과 행동패턴대신 새로운 스킬과 행동패턴을 가진다. 필드의 지속시간 자체는 제한이 없지만, 자체적으로 필드를 삭제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탓에 무한정으로 유지하는건 불가능하다. 필드가 사라진 이후에는 다시 원래의 스킬과 행동패턴을 가지고 행동한다.
또한, 필드가 전개되어 있는 중에는 TP를 가득채워도 다시 UB를 사용할 수 없다.
각 스킬의 효과량
- 액셀러레이션
물리 공격력 증가 20 * (스킬Lv + 1) (12초)／물리 크리티컬 증가 75 (12초)／행동 속도 50% 증가 (12초)
- 익스포트
물리 데미지 40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3.2／물리 방어력 감소 0.6 * (스킬Lv + 1) (12초)
- 이니셜라이즈
물리 데미지 60 * (스킬Lv + 1) + 물리 공격력 * 4.8
행동 패턴 초기화
자신의 TP 1000 감소
오브젝트 크리에이션 필드 무효화
행동 패턴 초기화
자신의 TP 1000 감소
오브젝트 크리에이션 필드 무효화
오브젝트 크리에이션 행동 패턴
반복패턴에 필드삭제스킬이 있기 때문에 삭제중에 스턴등에 걸려도 무조건 다음행동에 다시 삭제스킬을 사용한다.
1.2.2. 행동 패턴[편집]
1.3. 전용 장비[편집]
1.4. 성능[편집]
【물리】중열에서 만유(万有)를 자유자재로 창조하는 『미궁여왕』.
칠관으로서의 권능을 해방시키는 유니온 버스트로 자신을 극대로 강화해 비견할 수 없는 공격 능력으로 맞서는 자들을 초멸(剿滅)시킨다.
파티 버프와 적 디버프를 모두 해내며, UB 사용 중엔 그 효과들을 모두 강화하여 극한까지 아군의 포텐셜을 끌어올리는 물리 서포터. 같은 길드의 발즈루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볼 수도 있으나 회복과 TP주유의 비중이 크던 발즈루와는 달리 스태이터스 관련에 올인되어 있다.[9] 특히 UB 오브젝트 크리에이션 발동 시의 강화된 6연속 버프+디버프 연사중엔 행동 속도 가속을 더해 현존하는 어떤 서포터보다도 강력한 공격보조가 가능하며, 자버프가 약하거나 없는 캐릭터인 히요리나 무이미 같은 퓨어딜러들을 괴물로 만든다. 또한 UB를 사용하면서 스스로에게도 딜러에 맞먹는 수준의 스탯으로 만들어주는 자버프를 걸고, 종료 시에 특대 단일 UB급의 계수로 적 전체를 타격하는 이니셜라이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 딜량은 낮아도 순간적으로는 딜러에 맞먹는 폭딜을 낼 수 있는, 칠관의 이름에 걸맞는 인권 캐릭터이다.
같은 칠관이자 마법 편성에서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네네카와 비교해보면 평범한 딜러였다가 UB를 발동하면 지속형 딜포터에 가깝게 변하는 네네카와 달리, 라비리스타는 본체의 딜량은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UB를 키지 못했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항상 지원이 가능하며, UB를 발동하면 그 효과들이 더욱 강화되는 정통 서포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TP 주유 중심으로 흘러가던 메타를 견제하기 위해서인지 일단 UB가 활성화 된 동안은 TP를 다시 최대치까지 회복해도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종료시 초기화까지 되기 때문에 TP회복을 받아서 일찍 저축해도 의미가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
심지어 UB가 활성화되어 있는 도중에 종료되기도 전에 라비리스타가 전투불능이 되어버리면 이니셜라이즈가 발동되지 못한다.[10] 따라서 이니셜라이즈는 시전자인 라비리스타가 직접 시전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라비리스타가 UB 종료시에도 생존 중이어야만 특대 단일 UB급의 계수로 적 전체를 타격할 수 있다. 라비리스타의 체력과 방어력은 평균치에 가깝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체력 관리가 필요한 것도 있지만, 특히 라비리스타가 일단 UB를 사용했다 하면 라비리스타의 체력을 철저히 관리해야만 하는 것이 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들 때문에 기존의 서포터들이 TP 수급 등의 이유로 저랭크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높은 랭크가 권장되고 있다. 그럼에도 UB는 자주 써야하는 만큼 높은 랭크에도 방어구는 끼지 않는 편.
한동안 클랜전의 물딜팟 인권급으로 활약하긴 했으나, 작오이, 수조미, 크레짓타, 할니논 등 예열시간 없이 라비리스타와 동급 혹은 상회하는 급의 물딜 서포터가 하나둘 등장하면서 라비리스타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1티어 서포터로 등극한 6성 모니카와의 궁합이 최악이라는 점이 밝혀지면서[11] 물딜팟 인권이란 타이틀도 무색해져버린 상황이다. 6성 모니카가 모든 조합에 강제되는 것은 아니기에 한동안 따로따로 쓰이긴 했으나..
결국 2021년 하반기부터는 거의 기용되지 않다가 2022년 상반기에 성유니를 시작으로 6성 수코로가 등장하면서 그냥 쓰지도 않는 상태로 전락했다. 행동속도 관련 서포터들과 호흡이 상당히 좋지 않고 버프 자체도 라비리스타보다 강력한 버퍼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 메리트를 잃었기에 전용장비를 기다리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1.4.1. 전용장비 이후[편집]
2023년 2월 12일 일섭 5주년 방송에서 드디어 전용장비가 발표됐다.
이 전용장비로 개방전에는 눈에 띄게 상승한 TP 자가 주유가 강조되고, 개방 후에는 기존 성능들과 지속시간이 전체적으로 2배나 뛰어오른 유례없는 떡상을 받아 물리팟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 라비리스타의 티어를 떨어뜨린 결정적 원인이던 행동속도가 기존 50%에서 100%로 보정받았는데, 라비리스타를 몰아냈던 모니카와 동일한 수치라 역으로 물딜팟에서 완전히 모니카를 밀어낼 수 있게 되었다.[12] UB 필드를 깔아야만 행동 속도가 상승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지만 개방 이전 1스킬의 자가 주유량이 워낙 높은터라 필드 회전이 좋고 필드 전개 후 버프도 24초나 지속되는지라 플레이 하다보면 오히려 필드가 없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질 것이다.
실전 사용결과, 과거의 전성기 시절은 따위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위상과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크리스티나도 6성을 받고 사기 캐릭터로 복귀했지만 모든 물리팟에서 핵심 서포터로 활약하는 라비리스타 앞에선 한 수 접어야할 정도. 보스에 따라 크리스티나 대신 6성 무이미가 들어가는 경우는 있지만, 라비리스타가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기에 라비리스타는 단일 타겟이나 멀티 타겟 모두에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크리스티나보다 평가가 높은 이유.
라비리스타가 전장을 받기 전 물리팟 메타의 중심이었던 토모는 전열~중열 일부에 한정하여 버프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아킬레스 건으로 작용한 반면, 라비리스타는 전열 중열 후열 상관없이 모든 아군과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라비리스타의 평가를 끌어올린 가장 중요한 요소다. 심지어 압도적인 버프 수치와 행속버프는 물론이고 디버프량과 누적딜링도 무시할 수준이 못된다. 이런 활약상에 힘입어 전장 라비리스타는 그 아메스와도 어깨를 견줄 수준의 천상계 페스캐로 평가받고 있다. 심지어 라비리스타는 PVE에서만 사용되는 픽인데 아메스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스토리 2부 3장의 18화를 해금해야 인연 스토리가 해금된다.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모사쿠지 아키라(模索路 晶)
아키라가 유우키(주인공)를 '프린세스 나이트'로 임명하게 된 이유는 인연 스토리 4에서 밝혀지게 되었는데, 의사로 활동하는 아버지를 동경하여 의학을 배웠으나 아버지가 믿고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해 나중에 사망한 것에 영향을 받아서 사람들을 믿지 못하고 싫어하며 살아왔었다. 이런 성향은 고향인 일본 츠바키가오카로 돌아온 뒤 당시 초등학생 시절의 유우키를 우연히 만나게되어 그가 주변의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보며 심적인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지금은 믿어줘.
널 만나기 위해 전 세계를 도망쳐 다녔으니까.
부디 그 애들을 솔의 정상까지 이끌어줘.
너에게 태양과 별의 축복이 있기를.
처음엔 그저 가족이거나 지인이니까 도와준 것이라 생각했으나, 전혀 모르며 관계없는 사람들[1]를 진심을 다해 도와주는 모습을 보자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다. 이후 그 일이 콧코로의 아버지인 장로가 권하던 위즈덤(세븐 크라운즈)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되어 본작의 세계관인 VR게임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과 인공지능 이상의 AI를 가진 '미네르바'를 완성하게 되었다. 이후 모종의 사유로 위즈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으나, 고등학생이 된 유우키를 찾아내서 재회한다 뒤 mimi를 건네주며 반강제적으로 자신의 프린세스 나이트로 임명하는 것으로 전작인 '프린세스 커넥트!'의 프롤로그와 이어지게 된다.
유우키에게 굉장히 호감을 갖고 있는지 메인 캐릭터 대사에서 대놓고 이건 애정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아키라에게 있어 유우키는 자신의 삶을 바르게 이끌어준 구원자인 것과 동시에 아스트룸을 구해낼 해결사인 만큼 기대와 신뢰를 보여주고 있지만, 한편으론 자신이 유우키의 운명을 꼬이게 한 원흉인걸 자각하고 있기에 애정공세와는 별개로 뒤에서 지켜보는 케이스가 많다. 여담으로 유우키가 메인스토리에서 현실의 기억이 조금 떠올라서 그런지 인연 스토리에선 전작에서 아키라한테 대하는 방식으로 말하는 편이다.
한편으로는 유우키가 자신의 프린세스 나이트라는 것은 아키라도 매우 큰 자랑거리로 여기고 있으며, 만약 누군가가 유우키를 자기 사람으로 빼돌리려는 낌새가 보이면 즉각 저지하기도 한다. 전작에선 크리스티나가 유우키를 자기 사람으로 끌어들이려 하자 바로 크리스티나를 저지하기도 했고, 호마레가 유우키를 눈독들이기만 할 뿐 드래곤즈 네스트로 영입하려는 생각을 자제하는 이유도 상황도 상황이거니와 굳이 아키라의 신경을 건드리고 싶지 않아서다.
호마레의 인연 스토리에서 어릴 적 알던 천재 소녀가 바로 아키라다. 메인 스토리에서 호마레가 라비리스타를 도와준 것은 겉으로는 빚을 지게 해둔다는 이유지만 어릴 적 친분도 작용한 걸로 보인다.
1.6. 대사[편집]
1.6.1. 상호 대사(리노)[편집]
1.6.2. 상호 대사(시즈루)[편집]
1.6.3. 상호 대사(네네카)[편집]
1.6.4. 상호 대사(무이미)[편집]
1.6.5. 상호 대사(호마레)[편집]
2. 라비리스타(오버로드)[편집]
파일:오라비 UB.gif
"オブジェクト展開ッ！権能超越、オーバーロードストラクチャッ！"
"오브젝트 전개! 권능초월, 오버로드 스트럭쳐!"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2.1. 스킬[편집]
2.1.1. 행동패턴[편집]
2.2. 성능[편집]
UB 발동 이후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어 3개의 스킬을 반복하는 물리 딜포터. UB 이전에는 아군에게 버프와 힐을 주는 1스킬, 방어력 감소와 딜을 포함한 2스킬을 반복한다. UB는 높은 딜링과 함께 해당 대상이 받는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걸고 자신에게 공격력 버프를 준다.
UB 발동 이후에는 UB와 동일한 계수의 딜링 스킬이 추가된다. 기존의 라비리스타와 달리 1, 2스킬이 변화하는게 아니라 1, 2스킬에 새로 추가된 스킬을 사용하는 구조이다.
배포 캐릭터 치고 흔치 않게 받는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디버프와 UB 이후 반복하는 UB급의 딜 스킬로 인해 딜적 기여도가 꽤 높은 편이지만, 워낙 좋은 서포터가 많아서 딱히 기용되지는 않았다. 일섭 2021년 말부터 2022년 3월까지 클랜전에서의 물리팟 메타는 강력한 딜러와 그것을 지원하는 서포터들을 주로 기용하는데, 딜러는 6성 카오리 등이 쓰이고 서포터는 6성 모니카, 마니카, 카린, 성유니 등이 기용된다. 이렇듯 역할이 철저히 갈리는 메타속에서 딜포터 개념의 캐릭터는 대부분 쓰기가 어렵다. 어차피 딜은 퓨어 딜러가 전부 담당해줄 수 있고 서포터면 어중간한 딜링에 한눈팔기보단 이런 누커를 지원하는데 집중하는게 더 좋은 상황이기 때문. 게다가 오버로드 라비리스타의 버프는 다른 캐릭터가 충분히 줄 수 있기에 자신만의 메리트도 딱히 없다.
오라비의 스킬셋엔 힐링, 방어력 증가 기능도 있어 아군 유지력에도 나름 기여도가 있는 편이다. 1점이라도 벌어먹는데 집중하는 손컨 고인물들은 엉뚱한 분야에 역량 할애하는걸 반기지 않겠지만, 안정성을 추구하는 풀오토나 난이도 낮은 택틱에선 나름 쓸모가 있는 편.
개인 성능 자체는 꽤 괜찮은 만큼 2~3군으로 기용 가능하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오라비가 중심이 될만한 상황 자체가 오지 않고 있다. 전용 장비도 파티 유지력을 올리는 방향으로 받았으니 성능의 최선봉이라기보단 게임 편의성을 올리는 옵션으로 설계되었단 의도란걸 다분히 보이고 있다.
2.3.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프린세스 커넥트![편집]
전작에서 주인공이 아스트룸을 처음으로 하게 만든 원흉이면서 국제조직인 현대세계정보사회정책회의/위즈덤(World Intelligence-Society Docrtine Of the Modern/WISDOM)의 핵심인물이자, 세븐크라운즈 중 한 명으로 스토리 진행상 무이미나 크리스티나와 같은 이 세계의 중요한 조각으로, 자기들 본진을 아무렇지도 않게 뚝딱 만들고 도망가는 것을 한두번 한 게 아닌지 비밀결사를 추적하는 크리스티나를 몇번이고 따돌린 경력이 있다.
3.2.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편집]
3.2.1. 1부[편집]
아스트룸 내에선 6장 이후 잠들어있는 상태인데, 이후 10장을 통해 현실세계로 돌아와 아스트룸 내에 들어간 채로 반 년간 잠들어버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그러면서 코코로에게 아스트룸 내에 갇힌 사람들을 현실로 돌아오게 할 것을 부탁하는데, 사람은 혼이 하나라 아스트룸과 현실에 동시에 있을 수 없는건 물론이고 자기 자신도 코코로와 마찬가지로 코코로의 아버지가 만들어준 예비의체를 통해 현실로 돌아와있지만 완성도가 낮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기 때문이다. [17] 그리고 이로 인해 작중의 도약왕인 라지라지는 본인이 현실 세계에 계속 있는지라 다른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추가되었다.
12장 막간에서 다시 등장하여 캬루에게 주인공의 전투 기억을 알려주라고 부탁한다. 자신도 현재로선 두 세계를 자력으로 오가며 회화 정도밖에 불가능하다고. 아메스는 주인공의 기억을 알려주면 붕괴해버릴지도 모른다지만, 라비리스타는 일부라면 괜찮다고. 이를 통해 유우키의 프린세스 나이트 능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직후 떠나고, 아메스는 라비리스타가 직접 나서면 충분히 해결 가능할테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맡긴다고 푸념한다. 확실히 영향력에서나 강함에서나 상당한 실력자인 듯. 또 주인공이 그녀의 프린세스 나이트라는게 밝혀졌기에 기억을 잃기 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유우키, 내 귀여운 프린세스 나이트♪
13장에서는 막간에 잠시 언급이 되는데, 아메스를 통해 유우키의 전투 능력을 돌려줄 방법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이를 또다른 요정인 네비아가 아메스에게 전해들어 유우키 일행에게 알려주는데, 캬루 안에 있는 유우키의 전투 능력을 유우키에게 모종의 방법으로 전해주어야 한다고 전하는 것으로 등장 끝. 또한 패동황제가 한동안 쓰러져 있었던 이유도 드러나는데, 대량 파괴 마법을 사용할 때 라비리스타가 방어와 동시에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5장에서는 죽음의 위기에 처한 유우키 앞에 나타나 과거의 힘을 완전히 되돌려 준다. 힘을 돌려주기 전에 미리 부작용에 대해 경고하고, 지금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더라도 패동황제는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선택의 여지를 준다. 현재의 인연을 지키기로 결정한 유우키에게 감사해하며 힘을 돌려주고 패동황제를 쓰러뜨리게 하는데 공헌한다.
3.2.2. 2부[편집]
2부 2장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는 주인공 일행 앞에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등장했고 유우키에게 '센리 마나'를 죽이지도 않고 막아주어서 감사인사를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셰피가 그녀를 경계하면서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쩌면 셰피의 잃어버린 기억과도 연관이 있을지도 모를 부분이다.
2부 3장에서는 카리자에 의해 위기에 처한 유우키 일행을 구출해준다. 그리고는 패동황제를 습격하려는 젠을 막아서며 다시 등장한다. 젠과 대등하게 맞서며 그를 막아세우고, 젠이 검을 해방하여 싸움에도 쉬이 밀리지 않고 오히려 준비해둔 수를 통해 젠을 후퇴하게끔 만들며 위엄을 선보인다.[18] 하지만 그녀 역시 힘을 꽤나 소진했는지, 젠을 보낸뒤 아졸드의 만능 인형들을 보고 피로함을 호소하며 유우키 일행을 도우러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푸념한다.
이후 인형들을 쓰러뜨리고 사렌디아 구호원에 돌아와 유우키 등과 만난다. 자신도 젠과의 싸움에서 상처를 입긴 했지만 심하지 않고, 레이지 레기온과 현실 세계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며 기뻐한다.
2부 7장에서는 네네카와 라비리스타가 만나는데 수많은 아스트룸 플레이어들이 혼수상태에서도 살아있을 수 있는게 라비리스타가 아스트룸 개발 당시 혹시나 해서 대책인 생명유지장치를 국가 비밀리에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밖에서는 그 누구도 감사인사를 안할거라고. 그리고 아스트룸은 현실과 시간이 다른데 아스트룸이 개변한 시점에서 시간 속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네네카와 라비리스타가 같이 안전장치인 긴급용 로그아웃 프로그램, 강제 재기동 프로그램, 최악의 경우 계정을 벤하는 것까지도 마련해 놨지만 안전장치가 모두 작동을 안한듯. 라비리스타는 앞으로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아스트룸을 집어삼킬 진정한 폭풍이 올것이며,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갈지 아니면 바람을 잘타서 모두를 현실로 돌려 보낼지, 어떻게 되든 폭풍이 끝난후엔 모든게 끝났을 거라고 한다. 그 전에 유우키 일행들이 개변했긴 했지만 세븐 크라운즈가 열심히 만든 세계이니 조금만이라도 즐겼으면 한다며 네네카에게 부탁을 한다. 그리고 유우키 일행들의 잠시 동안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자기가 레이지 레기온을 낚을 미끼를 자처한다.
레기온 워가 끝나고 에리스가 등장해서 유우키 일행을 공격할때까지 재등장하지 않았는데, 미륵의 말에 의하면 마지막 비장의 수단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쓰기엔 상황이 맞지 않아 일부러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다행히 일행은 아졸드의 희생으로 피신하는데 성공한다.
2부 11장 막간에서 통신으로 재등장, 미식전에게 복잡한 상담을 하고싶다며 '엘리자베스 파크'로 초대한다.
2부 12장에선 그동안 크레이프를 팔던 이유가 있었는데 세계가 재구축되면서 사라진 로그아웃 기능을 수복하긴 위해서 크레이프에 로컬패치를 적용해서 아스트룸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크레이프를 팔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가 모험하던중 찾아낸 솔 오브 한개를 유우키에게 나눠준다. 솔 오브 2개도 목표로 삼고 있었지만 하나는 누군가가 가졌다고 한다.
이후, 자신 때문에 유우키 일행은 물론 미네르바의 징역의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겪은 피해에 대해 90도로 숙이며 사죄할 정도로 죄책감을 표했고 이를 용서받으며 일단락된다. 그 후에 에리스의 지시를 받고 공격하러 온 크리스티나와 네네카의 양동작전에 의해 위기를 겪지만 엘리자베스 파크의 일원들과 미식전 일행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유우키와 셰피를 데려간 미네르바로 위장한 에리스가 있는 가상공간에 진입해 정체를 밝혀낸다. 하지만 그녀조차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으로 셰피가 세뇌당해 자신을 공격하여 부상을 입는 치명적 상황을 맞이하고 만다.[19] 다행히 세뇌에서 빠져나온 크리스티나와 네네카가 다른 일행을 이끌고 에리스의 공간에 쳐들어와 방해한 덕분에 위기를 넘기지만 자신은 그저 에리스의 도구로 쓰여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위험분자가 된 사실에 절망한 셰피가 자신에게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나자 이를 차마 잡지 못하고 씁쓸히 보내준다.
2부 15장에서는 미소라에게서 진실을 들은 유이에게 이 세계에서 어떤 트러블이 나도 그건 개발자인 자신들의 책임이지 유이의 책임이 아니라고 위로해준다. 그리고 미네르바의 징역 때 피오의 안전장치가 어째서 발동되지 않았는지 의아해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문제를 제쳐두고 솔 오브의 에리어를 연결시키는 특성으로 유이를 에리스의 공간에 침입시켜 납치된 유우키를 구하게 한다.
유이를 추적하려는 에리스에게 지금의 에리스를 아스트롬에서 단독으로 이길 사람이 없지만 에리스를 따르는 미소라나 미로쿠, 천사형 AI들 모두 검은 속내를 숨기거나 기계같이 명령만 듣고 있을 뿐이고 이해득실과 타산 없이 인연의 힘으로 맺어진 유우키 일행은 한 사람의 힘은 작아도 모두가 힘을 모으면 합산이 아니라 제곱이 되어 언젠가 무한에 가까운 에리스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에리스는 쿠사노 유이가 쌓아올린 인연 따위 수많은 루프 중 한 갈래일 뿐이고 아무리 먼지 같은 힘을 쌓아도 배신이나 죽음 같은 사소한 계기로 무너질 것이라고 일축한다. 이런 계산도 못하면 라비리스타를 비롯한 세븐 크라운즈가 만든 아스트롬이 불안정한 것도 당연하며 창조주가 이런 꼬락서니니 너희야말로 만악의 근원이라고 비난받는다. 이에 라비리스타는 책임은 통감하고 있으며 과정은 어찌되었든 에리스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존재라고 인정한다. 이에 에리스는 이제와서 부모행세라도 할 셈이냐고 분노하고 라비리스타의 통신을 무시한 채 유이를 추적한다.
2부 16장에서는 라지라지의 권능으로 종염의 거신 안으로 침투한 유우키 일행이 미로쿠를 쓰러뜨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라지라지, 검은 장미의 성의 파괴로 세뇌에서 벗어난 크리스티나와 네네카, 심지어 카이저 인사이트와도 손을 잡아 종염의 거신이 아스트롬 그 자체를 불태우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준다.
유우키 일행이 미로쿠를 쓰러뜨리고 콧코로가 장로에게서 받은 프린세스 나이트로서의 힘으로 모두의 인연의 힘을 유우키에게 집중시켜 종염의 거신마저 쓰러뜨리는 것으로 상황은 일단락되는 것 같았지만 카이저 인사이트가 여전히 미네르바를 탈취하려는 것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를 막아세운다. 이후 셰피의 희생으로 미네르바의 징역이 풀려 허탈해하는 카이저 인사이트에게 크레이프를 나눠주는 척 일일이 추가패치를 나눠준 행동에 대해 식료품의 유통을 통제하거나 패치를 강제로 나눠주는 군대를 조직하는 게 나았다고 비아냥을 듣지만 아키라는 애초에 마나와 같은 창조주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좀 더 좋은 수단이 있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그래서는 의사로써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때 의학을 전공한 아키라가 어째서 게임 개발에 참가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데 의료의 발전으로 육체의 상처나 병은 치료할 순 있겠지만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앞으로 의료가 얼마나 발달해도 힘든 일이기에 아키라는 자신이 만든 게임이 마음을 구해줬으면 했고 그걸 위해서라면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도
4. 애니메이션[편집]
4.1. 1기[편집]
어서와! 오호 귀여운 남매로구나? 어쩐일이야?
-1화, 자신의 가게를 찾아온 유우키와 콧코로에게.
믿어줬으면 좋겠어. 우리는 너의 적이 아니야. 아군이라고 하기엔, 나도 너를 너무 휘말리게 했구나. 정말이지...
-13화 자신의 차원에서 유우키와 대면하며.
네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 이렇게 돌아왔지만 그런 보람은 있는 모양이야....
-13화 유우키의 결의를 듣고.
내 힘은 이 오브젝트 변경이지. 네가 앞으로 나가기 위해 지금만 조금 힘을 빌려주도록 하지. 네가 맺어갈 인연도 분명 이 세계로부터 모두를 지켜낼거라 믿어!
-13화 유우키를 미식전 일행에게 보내며
좋은 검 놀림이다. 나의 프린세스 나이트.
-13화 유우키 일행들의 승리를 지켜보며
1화에서 유우키와 콧코로가 자기가 운영하는 크레이프 가게에 오자 처음엔 "남매니?"라고 묻다가 "연인 사이니?"라고 물어본다.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이지만 애니에서는 1화에 거의 카메오에 가깝게 나온 후 10화까지 재등장이 없다.
11화에서 재등장. 도입부에 시즈루와 리노에게 뭔가 지시를 내린 후 중반부 시즈루와 원격 통신을 나누며 마을에 나타나 로스트 현상을 일으키는 섀도우의 처리와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C파트에서는 세븐 크라운즈 중 한명인 네네카와 대화[20]를 나눈 후 어딘가로 가버리는 그녀의 등을 바라보며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긴다.
12화에서는 1화처럼 크레이프 가게 주인으로서 미식전과 재회한다. 어딘지 아련한 모습으로 미식전을 대하고, 이후 홀로 어느 마을이 섀도우에 의해 완전히 초토화가 된 것을 착잡하게 확인하고 만다. 그리고 거대 섀도우에 의해 위기에 처한 미식전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혼자만 다른 장소에 옮겨진 유우키 앞에 나타난다.
덤으로 세븐 크라운즈가 얼마나 사기적인 존재인지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지형지물을 조작해 거대 섀도우의 공격을 제압, 견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격과 방어도 수월하게 해내며 동시에 바닥을 조작해 미식전 멤버들을 모두 대피시키는 초월적인 능력을 선보였다.
13화에서는 유우키의 상태에 대해 말해주고서 그에게 미안해한다. 그럼에도 유우키가 동료들을 지킨다는 의지를 보이자 대견해하면서 시즈루와 리노의 연락을 받자 동료들 곁으로 보내준다. 미식전이 힘을 합쳐 거대 섀도우를 쓰러트리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서 흐뭇해한다.
4.2. 2기[편집]
난 그런소리를 들어도 싸지. 소년을 말려들게 한 장본인 이니까, 그래도 나는 빌지 않을 수 없거든 그가 선택한 이 세계, 찢어진 인연을 다시 한번 자아내기를 선택한 세계가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을..
2기 5화 자신스스로 자책하며.[21]
절망적이고 타파할 수 없는 싸움으로 돌아가 현재의 인연을 지킬것인가 아니면 아주 잠시 눈을 감고 새로 다시 시작할 것인가.
네가 너이기만 한다면 지금 인연을 잃게 된다고 해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가능해, 모두와의 인연을 새로 다시 맺는게...
위험과 고난으로 넘쳐나는 타파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여정 외에도 소년이 걸어나갈 수 있는 길은 있다는 말이지.
OK, 알겠어. 다음에 눈을 떳을 때 세계가 어떻게 변해 있더라도 네게 잘못은 전혀 없어 그걸....그걸 잊지 말아줘!
2기 5화 세계를 재 구축 시키며 유우키에게 건넨 대사
믿어보고 싶거든, 지금의 소년이 보여줄 용기를.. 인연을..
내 프린세스 나이트는 반드시 이 세계로부터 모두를 구해줄 거라고!
2기 5화 유우키의 전투를 보며
미안해.. 네 소중한 동료들에게.. 이런 괴로운 일을 겪게 만들어 버렸네
아니.. 바라건데.. 바라건데! 너희가.... 그때 그대로 지낼 수 있기를....
2기 9화 패동황제에게 기습당해 패하면서 마지막으로 한 독백.
4화: 유우키의 꿈 속에서 패동황제의 공격을 막아주며 등장.
5화: 중반부 키이리가 소멸하려고 하자 유우키가 무리하게 자신의 힘으로 살리려고 하여 폭주할 때 아메스를 도와주며 나타난다. 또한 패동에 의해 치명상을 입고 의식이 소환된 유우키를 다시 루프시킨 것으로 나온다.
8화: 유우키와 만나 짧게 대화를 하며 그가 한층 성장했음을 깨닫는다.
9화: 축제 때 놀러나온 미식전과 만나며, 크레이프를 대접한다는 명목으로 다시 한번 유우키와 대화를 나누고 '이번에야말로 동료들을 지키겠다'는 그의 결의를 알게 된다. 후반부에 궁전 내를 거닐던 패동황제를 오브젝트 생성 권능으로 만들어낸 공간으로 끌고 와 전투를 벌이고, 세뇌된 네네카의 분신 능력까지 동원한 패동황제를 몰아붙이나[22][23] 패동황제가 반지를 이용해 강제로 소환한 캬루가 눈앞에 나타나자 멈칫하게 되고, 자신이 몰아붙이던 패동황제는 강탈한 네네카의 본체가 가진 권능인 분신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분신을 미끼로 내세운 상태였기에 빈틈이 생긴 라비리스타의 등 뒤에 기습을 가해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유우키에게 그의 소중한 동료에게 이렇게나 괴로운 경험을 겪게 만들어버렸다며 사과하고, 다시 이를 번복하며 바라건데 부디 너희들이 그 때 그대로 있을 수 있기를 빈다는 독백과 함께 리타이어했다.
10화: 도입부에서 세뇌된 캬루가 섀도우들을 이끌고 디아볼로스의 근거지를 칠 때 의식을 잃은 라비리스타를 불러내고, 이후 오브젝트 생성으로 랜드솔 전체가 감옥처럼 고립됨으로서 패동황제가 네네카에 이어 라비리스타의 권능까지 빼앗아버렸다는 원작보다 더한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다.
11화: 어딘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꽃봉오리 같은 곳에 의식을 잃고 갇혀있으며, 그 앞을 크리스티나가 지키고 있다가 그곳에 나타난 트와일라이트 케러밴과 마주한다.
5. 기타[편집]
아스트룸 네임은 '라비린스 크리스탈'[24]의 약칭이라고 한다. 전작과는 달리 별개의 닉네임을 따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무이미와는 반대되는 요소. 라비리스타를 사용하게 된 경위는 10장 3화에서 "난 온라인 세계에선 꽤 유명인이거든. 본명으로 온라인 게임 같은 걸 했다간 시비 걸리기도 하니까 그걸 피하기 위해 사용하던 닉네임이 라비리스타야."라는 대사를 통해 콧코로에게 밝힌다.
크리스티나, 네네카에 이은 세븐 크라운즈의 세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서비스 전부터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 있던 캐릭터중에선 유일하게 서비스 2년이 지나도록 출시되지 않던 캐릭터였으나 2020년 8월 13일 일본 서버 2.5주년 특별생방송에서 담당 성우의 축하 영상과 함께 캐릭터 업데이트가 예고되었다.
스킬명들은 크리스티나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래밍 용어들로 구성되어있다. 옵티마이즈는 최적화, 빌드는 코드의 소프트웨어 변환, 도메인은 주소, 엑셀러레이트는 가속, 익스포트는 데이터 내보내기, 이니셜라이즈는 초기화를 의미한다. 오브젝트 크리에이션은 라비리스타의 능력인 물체 생성을 그대로 영어로 쓴 것이다.
디자인 자체는 사실 미소녀 게임에서 그렇게 인기있을 타입은 아니지만[25] 진중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모습, 아군 측 인물 중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활약상, 중요 순간마다 주인공 일행을 구해내는 해결사의 면모 등 카리스마와 활약만으로 엄청난 지지를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라비리스타가 나올때마다 엄청난 환호를 받았고 그녀가 유우키 일행을 구해낼때는 그야말로 대폭발. 플레이어블 캐릭터 참가가 확정되자 그 엄청난 스케일에 다시금 환호를 몰고 왔다.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인지 상호작용하는 캐릭터가 많다. 같은 길드맴버인 리노와 시즈루를 시작으로 같은 칠관의 네네카 및 그 칠관과 가까운 노웸하고의 상호대사가 있다. 하지만 같은 칠관인데다 현실에서 친구이기도한 크리스티나하고는 상호작용이 없는게 좀 의문이다. 아무래도 크리스티나의 기억이 완전히 개편되었다는 점을 반영한듯.[26]
크레이프의 맛 자체는 적당히 먹을만 하지만 신기한 맛이라고 평가받고 있는데 현실은 같은 길드의 시즈루, 리노와 다르게 요리 솜씨가 썩 좋지 않다. 잡식성인 페코린느만 맛있다고 이야기할 수준.[27] 현실에서 선생님으로 유우키의 집에 가정 방문을 한 네네카가 정월 음식을 대접하면서 디스를 했고 맛있는 크레이프를 파는 가게라는 페코린느의 말에 공감하지 않는 얼굴과 이야기를 하며 한 번 더 디스했다...[28] 2부에서는 낫토 크림 크레이프라는 괴랄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한섭에서도 생존권 캐릭터로 예견됐고, 10월 2일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초기화 되기 전 시간대 한정으로 170연차를 축적하여 올인을 할 수 있던 것이 가능했기에 무수한 천장 인증샷을 볼 수 있었다.
주인공인 유우키의 인생을 꼬이게 한 주범으로, 아스트룸에서의 싸움에 유우키가 휘말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유우키를 멋대로 프린세스 나이트로 임명해 다짜고짜 아스트룸으로 끌고 온 아키라의 책임이기 때문. 애초에 유우키는 원래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을 하지도 않았다.[29] 결국 유우키는 자신의 인격과 기억을 파괴당해 원래의 자신을 잃어버렸다. 유우키는 라비리스타 자신이 방황할 때 인생을 다시 바로잡아준 은인인데 그 은혜를 아무 상관 없는 패동황제와의 싸움에 끌어들여 죽여버리는 것으로 갚은 셈이 되어버렸다. 본인도 이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래저래 밝혀지는 내용들을 쭉 모아보면 라비리스타는 유우키가 초등학생 시절 인연을 맺은 이후에 조사를 하면서 관찰하고 있었으며, 신상정보를 도용해서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 아이디를 만들어두고 아스트룸으로 납치했다. 나중엔 유우키를 감시하며 도청도 한다. 이렇다보니 일부 팬들에게선 '괜히 시즈루랑 리노의 대장이 아니었다.'는 재평가 아닌 재평가가 나오고 있다.(...)
세븐 크라운즈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한 우호 포지션이다보니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나타나서 주인공 일행이 무너지지 않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역할을 많이 한다. 2부에서 이 점이 특히 두드러졌는데, 이것이 너무 과한 나머지 지나치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아닌게 아니라 라비리스타의 도움이 없었다면 주인공 일행은 진작에 전멸했거나 유우키가 에리스에게 납치당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할 뻔했다. 다른 관점으로 보면 라비리스타가 홀로 멱살캐리할 만큼 2부에서 주인공 팀의 파워업과 성장이 너무 부실했다는 묘사이기도 하다.
작중 스토리에서 종종 묘사되기도 하지만, 유우키의 인생을 가장 꼬이게 만든 원초적인 원흉이다. 프린세스 커넥트! 프롤로그까지만 해도 유우키는
또한 유우키뿐만이 아니라 유이의 인생을 기구하게 만든 것도 라비리스타가 1차 원인이다. 유이 역시 유우키를 짝사랑한다는 것만 빼면 가족이 식당을 운영하는 지극히 평범한 서민인데 이런 유이를 프린세스 커넥트 프로세스로 세우려다가 끝없이 루프되는 싸움의 전초를 제공한 데다가 2부, 3부의 흑막들의 눈에도 밟혀서 팔자에도 없는 개고생을 하게 되었다.
작중 리얼타임인 6개월동안 아스트룸 세계는 수십번 루프됐는데, 유우키나 유이가 죽을 때마다 루프된다는 걸 감안하면 이 둘은 괜히 라비리스타의 눈에 띄었다는 이유만으로 수십번의 죽음을 경험한 건 물론 현생까지 단단히 꼬여버린 셈이다. 라비리스타가 작중 주인공 팀의 우호 세력으로 등장해서 그렇지, 그녀도 완전한 선 성향은 아님을 보여주는 장면.
캐릭터 상에서는 길드에서 최연장자이지만 실제 성우의 나이를 비교하면 막내다.[30]
[1] 그 레플리카가 원본에는 못 미친다고 하지만 충분히 강력한 수준임은 스토리, 인게임 불문하고 잘 드러난다.[2] 장사를 하는 곳에 완전무장을 하고 온 것도 골때리는 요소지만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이 판타지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SF스러운 복장을 차리고 있어 유독 튄다. 세븐 크라운즈나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질적인 복장이다.[3] 라비리스타의 크레이프 가게는 현실 세계에서도 구축되어 있다. 지타 인연 스토리에서 빨간 차의 크레이프 가게가 언급되었으며, 본인의 인연 스토리와 메인 스토리에서도 나왔다.[4] 각자 만전과는 거리가 멀다곤 해도 다른 칠관인 네네카는 패동황제의 공격을 겨우 피하며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이 고작이였다. 크리스티나 역시 유효타는 주지 못했고 라지라지 역시 도망다니는게 고작이었다. 칠관은 아니지만 주인공 일행을 제외하고는 아메스조차 간섭 불가한 이리야도 본모습에서 죽을 각오로 덤벼도 고작 시간벌기가 전부다.[5] 다만 작중 혼자만의 힘으로 무승부를 냈다기 보단 다른 이들의 힘도 빌렸다는 뉘앙스다.[6] 중 표기는 동일하지만 계수가 상승했다.[7] 필드가 맵 전체에 깔리는 방식이다.[8] 모두 표기상으로는 동일하나 계수가 상승했다.[9] 사실 발즈루는 라비리스타보다는 프코로와 유사한 점이 많다.[10] 이렇게 되면 UB 발동 후 배경이 달라지기만 하고 종료 시의 최종 타격이 불가능해진다. 이니셜라이즈가 발동되어야만 최종 타격은 물론이고 배경이 다시 원래대로 바뀌기 때문이다.[11] 모니카의 유버에 아군 행속 100프로 증가가 붙어있는데, 유버 발동 이후의 라비리스타 1스킬이 이 효과를 씹어버린다. 행속 버프는 나중에 사용된 것이 적용되기 때문에 모니카의 핵심 버프를 지워버리는 셈.[12] 사실 아메스가 출시되고부터의 모니카는 물리파티에는 잘 사용하지 않고 마법파티의 선두 탱커 겸 행증/버퍼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전용장비 출시 전부터 이미 물리파티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6성 토모가 출시된 부분도 어느정도 차지했다.[13] 원문은 勝って兜の緒を締めよ(이기고서 투구 끈을 조여매라), 일이 잘 풀리고 있다 한들 방심하지 말라는 뜻이다.[14] 네네카의 승리 대사 중 하나인 "제 덕분에 이겼군요."를 이용한 개그.[15] sculpt[16] UB인 오버로드 스트럭처를 사용 후 쓰는 특수 스킬[17] 구체적으로는 게임 속 아바타는 패동황제의 광역 공격을 막느라 체력과 마나를 모두 소비한 상황이기에 게임으로 돌아간다 한들 깨어날 수 없는 상황. 그 상황에서 의체 완성도의 문제로 다시 현실로 돌아갈 가능성이 낮기에 최악의 경우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18] 라비리스타가 젠을 막아낸 것도 대단하지만, 반대로 보면 그 라비리스타와 대등하게 싸운 젠이 엄청나게 고평가받게 되는 장면이기도 했다. 직접 싸우진 않았지만 라비리스타는 자신이 패동황제에 맞서싸울 수 있다고 언급했고, 아메스 역시 라비리스타가 직접 나서면 패동황제와의 결전을 쉬이 해결할 수 있다고 푸념했다. 즉 젠은 패동황제와도 맞설 수 있을 강자라는 것.[19] 이 때 상처를 회복하느라 자신의 몸을 두번이나 꿰맸단다... 아바타도 오브젝트 판정이니 자신의 권능으로 꿰멘듯하다.[20] 이때 퀸 라비린스(Queen Labyrinth)란 이명을 대었다.[21] 그녀가 패동황제의 공격을 막아주면서 한 대사인 자신의 운명은 타인이 정하는게 아니다라고 하며 등장했지만 정작 자신 때문에 유우키의 운명이 좌지우지 되고 말았다[22] 라비리스타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현재 패동황제는 본인의 권능인 패동천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고, 그 공백을 매꾸기 위해 섀도우들을 이용해서 마력원으로써 사용해왔지만 마력 공급을 해야 할 섀도우들은 전투 공간 바깥에서 시즈루와 리노를 동원해 실시간으로 제거하는 중이었기에 패동황제는 마력 고갈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다.[23] 다만 이는 패동황제의 치밀함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는게 자신의 일부만 복제시킨 분신을 앞세워 패동천성을 못쓰게 된 척을 한 다음 라비리스타가 방심 하게끔 한 후 분신의 마력이 고갈되는 순간을 기다려 빈틈까지 만든다음 그것도 불안한지 분신임에도 캬루를 방패막이로 삼아 더욱 빈틈을 벌려놓고서는 그대로 방심한 라비리스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아무리 패동황제라 한들 라비리스타와 정면으로 맞붇으면 저렇게 마력고갈이 될게 뻔하기 때문에 일부러 분신을 앞세움으로써 자신의 마력도 보존하고 라비리스타의 권능까지 빼앗는 최상의 수를 둔 것.[24] 본명인 모사쿠지(길을 모색하다=미로에서 길을 찾다) + 아키라(晶, 수정)에서 유래한 듯.[25] 미소녀 가챠 게임에서는 꽤 많은 나이인 25세, 호불호가 갈리는 안경, 미묘한 헤어스타일과 복장등 정석적인 인기 캐릭과는 확실히 다르다.[26] 아무래도 나중에 추가 될 듯하다. 실제로 무이미와 크리스티나의 상호작용이 나중에 나왔다.[27] 페코린느마저도 로딩 중 뜨는 1컷 만화에선 평범하다고 한다. 뭐 먹을 때마다 '장난 아니네요'를 말버릇처럼 붙이는 페코린느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정말 평균 이하의 맛인 것 같다.[28] 심지어 파트 타임 알바에 지나지 않는 유우키가 만든 크레이프도 시즈루, 리노, 무이미와 같이 잘만 먹는 사람이 이렇게 말할 정도면...점원보다 못한 점장[29] 전작 프롤로그에서의 묘사가 실로 가관인데, 공원에서 쉬고 있던 유우키한테 찾아와선 아무 설명도 없이 무작정 mimi를 착용시켜 강제로 아스트룸에 로그인시켰다. 이게 납치를 통한 강제 징집과 다를 것이 뭔가[30] 시즈루의 성우 나바타메 히토미는 1976년생이며 리노의 성우 아스미 카나는 1983년생이고 라비리스타의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는 1985년생이다. 대신 성우경력은 사와시로 미유키가 가장 긴데, 나바타메 히토미는 2003년, 아스미 카나는 2005년에 성우 데뷔를 했으나 사와시로 미유키는 1999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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