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뎬선

新店線 / Xindian Line





일본 강점 시대 타이베이 인근의 철도를 표시한 지도. 굵은선은 일반철도고 가는선은 인차철도이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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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타이완 철로관리국에서 운영했던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의 지선이였고, 현재는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으로 계승된, 타이베이 시내와 신베이의 신뎬 지역을 연결했던 철도노선.

노선은 종관선의 완화역에서 분기되어서 현재의 신뎬역보다 남쪽에 위치했던 군역소앞역(郡役所前車站)[1]에서 종착했다.

원래 일본 강점 시대에 타이베이 남쪽에서 채굴되었던 석탄을 운송하기 위해 건설한 철도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화물위주의 노선이였다. 탄광에서 신뎬역까지는 인차철도로 석탄을 날랐다고 한다. 나중에 대북제국대학이 현 궁관역 인근에 세워지고 우라이(烏來) 지역이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여객노선이 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에 자동차와 도로가 발달하면서 단수이선처럼 단선 비전철 노선인 신뎬선은 급격하게 쇠퇴했고, 결국 적자누적으로 1965년 3월 24일에 폐선되었다가 1999년에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의 신뎬선으로 재개통 되었다.

화물기능은 현재의 난스자오역에 중허역을 세우고 반차오역~중허역 간을 있는 화물 전용선인 중허선으로 대체했다가 화물 수요가 감소하면서 1990년에 폐선되었다.

폐선된지 30여년 뒤에야 첩운으로 재개통된 관계로 지상부지는 진작에 도로나 건물이 들어서버렸고[2] 결국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은 차량기지 인근을 제외하고 전 구간이 지하역이 되었고, 일부구간은 노선 자체가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일반철도를 타이베이 첩운으로 다시 만들면서 199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천수이볜 타이베이 시장은 신뎬선을 신뎬역이 아니라 우라이구까지 지하철을 연장하는 안을 검토했다. 당시 타이완성 소속이던 타이베이현(현재의 신베이시)과 타이베이시 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무산됐다.

현재의 노선과 예전의 노선은 여기에서 비교 가능하다.

2. 타이완 철로 관리국 시절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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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가 걸려 있는 역의 경우 완화역을 제외하면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으로 계승된 역이다.

3.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 시절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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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의 신뎬선은 중정기념당역~신뎬역 구간이다. 자세한건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