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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족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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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연해주를 걸쳐서 중국, 한반도까지 분포하고 있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몸 전체가 황토색 털로 되어 있고 눈 부근은 마치 복면을 쓴 것처럼 갈색 무늬가 있다.
2. 생태[편집]
크기는 수컷이 몸 40cm, 꼬리 20cm, 무게 1kg이고 암컷이 몸 39cm, 꼬리 19cm, 무게 900g이며 수영도 잘하고 서식지도 다양한 편이다.
주로 토끼, 청설모, 다람쥐, 새, 개구리, 뱀 등 다양한 먹잇감을 사냥하는데 가금류인 거위와 오리나 닭을 노리기도 하며 특히 닭장에 들어가서 닥치는대로 닭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한편 쥐를 잡는 것에 이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 가끔 거미나 곤충도 먹는다.
항문의 양쪽에는 악취를 내는 항문선이 1쌍 있으며 적을 물리칠 때 사용한다.
3. 천적과 경쟁[편집]
천적으로는 여우나 불곰[1] , 시베리아호랑이, 아무르표범, 유라시아스라소니, 삵, 늑대[2] , 승냥이, 대형 맹금류 등이 있다.
또 경쟁자로는 너구리, 담비, 쇠족제비, 북방족제비[3] , 소형 맹금류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오소리와 아시아흑곰이나 울버린과도 종종 충돌한다.
가장 무서운 존재는 사람으로 가죽을 벗겨서 모피를 만들기 때문이다.
4. 분포[편집]
주로 한반도와 중국, 러시아[4] 에 분포한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수입해서 일본에서도 사는데 일본에서 토종 족제비들을 몰아내고 살고 있다. 따라서 일본에서도 피해를 주는 족제비들 대부분이 이 녀석들로 보고 있다. 그래서 이 녀석들 퇴치가 언젠가 일본에서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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