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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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몽골늑대(늑대, 조선늑대, 한국늑대)
Mongolian Wolf


파일:늑대 설산.jpg

학명
Canis lupus chanco
(Gray, 1863)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개과(Canidae)

개속(Canis)

늑대(C. lupus)
아종
몽골늑대(C. l. chanco)

1. 개요
2. 특징
3. 한반도 내에서의 멸절 과정



1. 개요[편집]


파일:늑대 둘.jpg

몽골중국, 한반도, 연해주에 분포하는 늑대의 아종으로 늑대 중에서는 소형에 속하는 종으로 코요테와 비슷한 크기의 늑대이다.

한국 토종 늑대와 같은 종이며 과거 남한 지역을 중심으로 살았던 늑대라고 불리던 종이기도 하다.


2. 특징[편집]


털은 황토색이며 등 뒤는 진한 검은색과 회색이 섞여 있다. 목, 가슴, 배, 다리 안쪽은 순백색이고 머리는 옅은 회갈색, 이마는 검회색을 띈다. 털색은 계절마다 다른데 겨울털은 허리와 꼬리가 검은색 또는 흰색, 담황색 등의 털이 섞여 있으며, 어깨에서 허리로 내려가는 털은 검은색과 흰색으로 되어 있다. 머리 아래의 털은 배와 다리 바깥쪽의 털처럼 희고 회색이 거의 없다. 때때로, 앞다리에 다양한 명도의 어두운 줄무늬가 있을 수 있다. 귀는 창백한 회색 또는 짙은 황토색이다. 정수리와 턱은 검은색 얼룩의 줄무늬가 있으며, 이는 뺨 윗부분과 귀, 눈 아래까지 나 있다. 턱 색은 검정부터 흰색까지 다양하다.


3. 한반도 내에서의 멸절 과정[편집]


일제 강점기 시기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시베리아호랑이아무르표범의 개체수가 줄어든 이후, 개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1915년에는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 113명이나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 외에 가축은 의 경우 340마리를 죽이고 기타 가축은 1289마리를 죽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때문에 늑대도 퇴치 대상이 되고 말았다.

1950년에 6.25 전쟁이일어난 후에도 살아 있었다가 1980년대에도 몇몇 개체가 잡히고 1997년에 영주늑대가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이 악화가 되어서 결국에는 회복을 하지도 못한채로 나이가 많아서 폐사를 하면서 한국늑대의 명맥은 완전히 끊기면서 멸종되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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