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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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
2. 특징
2.1. 해부학적 특징
2.2. 생태
2.3. 인간과의 관계
2.3.1. 상징성
3. 매체
4. 한국의 맹금류
4.1. 겨울 맹금류
4.2. 봄-가을 맹금류
4.3. 여름 맹금류
4.4. 텃새
5. 주요 맹금류
6. 기타
7. 관련글



1. 개요[편집]


Raptor,[2] Bird of prey, 猛禽類[3].

육식성의 사나운 조류를 뜻하며, 그 중에서도 보통 먹이를 발톱으로 사냥해 부리로 찢어 먹는 새들인 올빼미목, 수리목, 매목을 일컫는 말이다. 다만 이러한 분류는 인위적인 종 분류로, 이들 전체는 유전적으로 가까운 편은 아니다. 왜가리큰까마귀처럼 부리로 먹이를 사냥하는 새는 보통 맹금의 범위에서 제외되며 에뮤화식조 같이 사람을 해칠 수 있는 대형 조류는 일반적으로 맹금류가 아닌 맹수로 분류된다.


2. 특징[편집]



2.1. 해부학적 특징[편집]


다양한 분류군이 속한 만큼 크기와 외형이 다양하다. 보통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해 있으며, 성질이 사납고 날래다. 비행능력을 갖춰야 하는 조류의 신체 특성상 날개를 제외한 몸은 상대적으로 작아서 모든 현존하는 종들 중 10kg을 넘는 종들이 몇 안된다. 황조롱이, 굴파기올빼미, 참새올빼미 등 비둘기만하거나 더 작은 종들도 있으며, 대체로 높은 곳에서 날고 있는 도중에는 날갯짓을 거의 하지 않은 채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특징. 날개가 크고 길어 수평 비행 속도는 다른 새들에 비해 그리 빠르지 않으나 하강 속도가 매우 빠른데, 송골매의 경우 전체 동물 중에서 가장 빠른 390km/h라는 속력을 기록한 바 있다. 높은 곳에서 급강하해 먹이를 낚아채거나 그 충격으로 제압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톱이 날카롭고 쥐는 힘이 강해서 많은 종이 비교적 큰 먹이도 사냥할 수 있다. 특히 맹금류는 체중에 비해서는 굉장히 힘이 강력하다.#, # 사실 원래 새들은 비행에 적합한 신체구조를 위해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가벼운 체중에 비해서 힘이 굉장히 센 편이다. 대형 맹금류가 급강하 할 때는 같은 높이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를 떨어뜨리는 것과 맞먹는 무게에 충격력이 가해진다. 예를 들어 4~6kg 정도 체중이 나가는 검독수리가 급강하할 때의 최고속도는 190km/h. 꼭 순간 최대치가 아니더라도 활공 중에만 50km/h 이상의 속도가 나오는데, 5kg의 근육덩어리가 시속 100km의 속도로 날아와서 날카로운 면도날 같은 발톱을 세우고 부딪힌다고 가정해 보자. 이 정도 충격을 받으면 작은 동물은 물론이고 사람도 즉사한다. 이런 속도에 체중을 실어서 먹잇감의 살에 발톱을 박는다. 발톱을 움켜쥐는 힘도 굉장히 강해서 최대 750psi이다. 이게 어느 정도로 높은 수치냐면 사람의 악력이 보통 40~60psi, 사자의 무는 힘이 700psi이다. 게다가 날아다니는 새나 땅의 육상동물이 미처 대비하기도 힘들게 하늘에서 갑자기 나타나 빠르게 공격하는 특성도 겹쳐서, 작은 덩치에 비해서 먹이사슬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

보통 눈이 좋고 눈썰미가 좋은 사람을 독수리의 눈, 매의 눈이라 하는데, 실제로 맹금류의 은 성능과 시력이 매우 좋다. 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인간의 4~6배가량 된다. 인간포유류 중에서는 상당히 시력이 좋은 동물임을 감안하면 맹금류의 시력은 아주 높은 수준. 매는 2km 높이의 상공에서 지상의 토끼를 알아볼 정도이다.[4] 심지어 종에 따라서는 초점 조정을 사용해 확대 축소 기능을 눈에 달고 있다고 한다. 또 이를 돕기 위해 대부분의 맹금류는 눈 주위가 검은 깃털로 되어 있다.[5] 대개 고공에서 배회하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보통 수직으로 강하해서 낚아 챈다. 거기에 송골매가 전체 동물 중에서 가장 빠른 390km/h를 기록하는 등 새 중에서 최고속도가 가장 빠른 종류기도 하다. 동물 전체로도 최상위권. 이러한 맹금류의 엄청난 시력은 고공을 배회하며 지상의 목표물을 탐색 해야하는 종의 특성에 맞게 진화된 것이다.

야행성 맹금류인 올빼미부엉이는 인간보다 35-100배 더 좋은 야간시력[6] 을 가지고 있다. 조류 특성상 망막의 반사판 부분이 없어서 눈이 빛나지 않는 극소수의 야행성 동물이다.[7] 그렇기에 색 구별 능력과 시력 역시 뛰어나다,[8] 1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토끼와 같은 더 큰 먹이를 볼 수 있고 약 0.5마일 떨어진 곳에서 와 같은 더 작은 먹이를 볼 수 있다. 또 올빼미류는 조류 중에 눈과 동공이 가장 커서 밤에 올빼미 눈을 보면 빨간색으로 소름돋게 빛나는 적목 현상을 볼 수 있다. 반사판이 없기 때문에 선명도는 좋지만 밝기가 떨어져 청각에도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 발달된 시각과 청각, 발의 힘과는 달리 후각과 미각은 매우 약하고 턱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무는 힘도 약하다. 때문에 동물의 살코기를 찢어 먹을 때는 갈고리 같은 부리로 먹이를 잡아 목의 힘으로 끌어당겨 뜯어먹는다.


2.2. 생태[편집]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기 때문에 지역과 종에 따라 선호하는 먹이가 다르지만 공통되는 먹이는 자기보다 작은 , 설치류 등이 있는데, 황조롱이 등 소형 맹금류는 곤충이나 도마뱀도 잡아먹고, 참매 등 중형 정도 크기의 맹금류는 토끼, 오리, 족제비도 잡아먹는다. 수리부엉이흰죽지수리 등 덩치가 더 큰 대형 맹금류들의 경우 여우고양이, 밍크 등 육식 포유류나 기러기, 왜가리 등 중대형 조류도 사냥할 수 있다. 검독수리흰점배무늬수리 등 특히 공격성이 강한 종들은 코요테자칼과 같은 큰 육식동물이나 다른 맹금류, 노루나 영양 등 중형 발굽동물도 사냥할 수 있다.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왕관수리와 부채머리수리는 원숭이를 주식으로 삼으며 뱀독수리와 뱀잡이수리는 뱀과 작은 동물들을 사냥한다. 해안가에 서식하는 물수리 같은 맹금류들은 주로 물고기를 주식으로 하지만 참수리속의 맹금류들은 물고기 이외에도 물새나 육지에 사는 포유류, 조류들을 사냥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종이 자신보다 더 작은 맹금류들을 잡아먹기도 하며, 스캐빈저들처럼 동물의 시체도 가리지 않고 먹는다.[9]

대부분 암컷수컷보다 큰 것이 특징이다. 일부 몇 종을 제외하면 일부일처제의 번식 형태를 띠며 많은 종이 한 짝과 평생 혹은 장기간의 유대를 가진다. 보통 맹금류의 둥지는 , 이나 등의 해안가 절벽 등 험준한 곳에 만들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일부 종들은 다리, 빌딩 건물 등 인간의 거주지 주변에 둥지가 생기는 일이 잦아졌다. 대개 새끼를 두 마리 내지는 세 마리를 낳는데, 보통은 중간에 병사하거나 다른 맹금류에게 잡아먹히지 않는 한 모두 잘 키워내지만 먹이가 부족해지면 어쩔 수 없이 가장 강한 새끼에게만 먹이를 준다든지, 약한 새끼가 새끼들 간 먹이 경쟁에서 밀려나도 방치하는 사례도 있다. 일반적으로 암수 모두 새끼를 돌보지만 새끼가 어릴 때는 수컷은 사냥에, 암컷은 둥지에 남아 수컷이 사냥해온 먹이를 먹이는 데 집중한다. 새끼가 어느 정도 성숙하면 먹이 요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암수 모두 둥지를 떠나 사냥을 한다. 새끼가 거의 성숙하면 점점 둥지에 방문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먹이를 가져오는 횟수도 줄어드는데, 이는 새끼가 스스로 날도록 먹이로 유도하는 것. 새끼가 날 수 있게 된 후에도 일정 기간동안 부모의 영역에서 보호를 받으며 사냥 기술을 연마한 후 독립한다.

맹금류, 특히 수리목이나 매목 맹금류은 창작물에서 '피요오오오오!'하고 울부짓는 장면이 나와서 울음소리가 모두 이렇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당연히 맹금류마다 울음소리는 조금씩 다르다. 이런 식으로 '멋지게' 우는 맹금류는 말똥가리솔개와 같은 일부 종류에 한정되고 오히려 참새처럼 짹짹거리며 우는 울음소리를 내는 맹금류가 더 많다. 참매 울음소리

이 외에도 맹금류는 불이 나는 상황에 먹이인 소동물들이 도망치는 것을 이용해 산불현장에 몰려드는데, 호주 토착종 사이엔 아예 산불을 퍼트리는 종도 있다고 한다.

2.3. 인간과의 관계[편집]


사람과의 체급차가 너무 심한지라 일반적인 상황에서 맹금류에게 공격을 당할 일은 거의 없어서 다른 포유류(특히 식육목) 맹수들과 비교했을 때 인간과의 마찰이 거의 없으며 오히려 를 잡아먹어주기 때문에 이로운 새로 여겨졌다. 덕분에 옛날에는 오히려 처럼 사육, 훈련을 하기도 했다. 가축을 노리기는 하지만 이 역시 포유류, 파충류 맹수들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인 데다 그나마도 , 오리, 거위, 비둘기 같은 중소형 가축을 사냥하는 편이다. 또한 수탉이나 거위 등은 작은 맹금류의 공격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고 천장이 막힌 실내에서 기르거나 야외 사육장에 은신처를 마련하면 대부분의 맹금류의 공격은 차단할 수 있다. 때문에 다른 맹수들이 총기와 덫을 가진 인간의 반격으로 수가 급감할 때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흰점배무늬수리 등 일부 대형 맹금류는 어린 양을 노린다는 오해를 받아 사냥당해 수가 급감하기도 했다. 또한 서식지 파괴, 먹이 부족, 중독,[10] 밀렵, 딱히 목적 없는 사냥 등으로 그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지능이 높은 편이지만 단독 생활을 하고 성질이 사나워 길들이는 것이 쉽지 않다. 알을 부화시켜 새끼 때부터 기르면 온순한 애완동물이 되기도 하며, 야생성을 유지한 상태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길들이면 사냥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매를 이용한 매사냥은 한국, 몽골, 중동서양 모두에서 이루어졌으며, 송골매, 참매, 검독수리 등 다양한 종이 매사냥용으로 길러졌다. 한국의 사냥매로 송골매보라매가 유명해 삼국시대 때부터 벌써 특산종으로 유명했고 고려, 조선시대 때 몽골 제국, 중화제국에 보내는 공물 중에 송골매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소위 '시치미 뗀다.'도 바로 이때 나온 말.[11] 다만 발톱과 부리가 날카롭고 환경이나 먹이 문제가 까다로워 개인이 키우기는 어렵고, 특성 상 개체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많은 종이 보호 종이다.

외국에서는 지금도 맹금류들을 키우거나 분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한국에선 토종 맹금류들은 전부 사육이 불법이고 외국 맹금류들은 모두 사이테스 1급으로 지정되어있어 동물원에서만 사육이 가능하다. 그마저도 적극적으로 수입이 되는건 아니라서 흰머리수리콘도르 같은 아주 유명한 맹금류들 정도만 볼수 있다. 대신 야생에 사는 맹금류가 종종 사람에게 먹이를 얻어먹고 애교를 부리면서 여기저기 따라다니며 집안까지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등, 야생에서 할거 다하면서도 스스로 인간에게 붙어있는 경우는 그다지 불법으로 여기지는 않는다.


2.3.1. 상징성[편집]


하늘을 나는 데다가 호전적이면서 강하다는 매력적 인식 덕분에 용맹함과 강함, 멋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삼기도 한다. 원조는 바로 로마 제국으로 독수리가 새겨진 군기를 사용했다.[12] 이후 로마 제국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어했던 많은 제국들이 독수리를 상징으로 사용했다. 신성 로마 제국, 러시아 제국, 합스부르크, 셀주크 제국의 상징도 쌍두독수리였다. 20세기 들어선 나치 독일도 독수리 문장을 사용했으며, 현재 독일오스트리아의 국가 문장 역시 독수리이다. 러시아도 로마노프 왕조 시절부터 이어져 온 쌍두독수리 문장을 쓰며, 그 외에도 대한민국 경찰청, 터키 경찰 등 많은 법 집행기관, 여러 스포츠 팀에서 상징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문장은 왼쪽 발에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 가지, 오른쪽 발에 힘을 상징하는 화살을 쥐고 있는 흰머리수리이다.

왕실과 국가원수 외에도 강한 날짐승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각국의 공군과 예하부대들이 휘장이나 전투기 명칭으로 맹금류를 사용하고 있다. 맹금류 그 자체부터 이글, 송골매, 물수리, 개구리매, 참매 등.


3. 매체[편집]


픽션에서도 맹금류를 상징으로 쓰는 집단이 자주 나온다. 그 강함과 날렵함 때문에 주인공 집단의 상징으로 쓰일 때가 많다. 예시를 들면, 의 아트레이드 상징은 붉은 매이며, 드래곤 라자에서 바이서스의 상징도 독수리.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와일드해머 부족도 독수리(그리폰)를 사용한다. 나이트 엘프는 어두운 가운데 활동하는 자들이라 올빼미가 상징. 어쌔신 크리드암살단도 독수리가 상징. C&C 타이베리움 시리즈의 GDI, 레드얼럿 시리즈의 연합국 등도 마찬가지. 워해머 40k의 인류제국 역시 쌍두독수리를 사용한다.

동물 관련 전대나 동물 관련이 아닌 전대에서 리더 캐릭터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태양전대 선발칸에서는 독수,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는 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는 새매가, 염신전대 고온저에서는 콘도르[13], 동물전대 쥬오우저에서는 마찬가지로 독수리가 리더로 채택되었다.[14] 그리고 전대물 외에도 초성신 그란세이저에서 그란세이저의 리더 세이저 타리우스의 모티브 역시 매다.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주인공들 이름도 여기서 따 왔다. 또한, 독수리 오형제에서도 당장에 맹금류인 독수리콘도르가 주인공 포지션이고, 부엉이는 듬직한 서포터 포지션이다.

맹금류가 직접 나오는 경우에는 대체로 무협, 판타지에서는 주인공 일행의 반려동물로써 정찰이나 사냥용, 패밀리어 등으로 등장하지만 간혹 강력한 맹수, 심지어는 반지전쟁 시리즈에서의 독수리처럼 맹수 이상의 신수로도 출현하기도 한다.


4. 한국의 맹금류[편집]





4.1. 겨울 맹금류[편집]




4.2. 봄-가을 맹금류[편집]




4.3. 여름 맹금류[편집]




4.4. 텃새[편집]




5. 주요 맹금류[편집]


현존하는 맹금류는 크게 Afroaves 계열과 Australavis계열로 나뉜다.


  • 수리목
    • 수리과[17]
      • 갈색뱀수리
      • 개구리매
      • 검독수리
      • 검은죽지솔개 - 검은어깨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검은가슴새매 - 이름만 새매지 사실 말똥가리와 가깝다.
      • 관뿔매(왕관수리)
      • 관머리수리
      • 달마수리[15]
      • 독수리 - 유라시아에서 히말라야그리폰수리와 함께 제일 큰 맹금류이다.
      • 흰점배무늬수리 -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Eagle이다.
      • 마다가스카르 왕관수리
      • 말똥가리
      • 벌매
      • 부채머리수리
      • 붉은꼬리말똥가리
      • 붉은어깨수리
      • 붉은허벅지말똥가리
      • 새매
      • 솔개
      • 수염수리
      • 쐐기꼬리수리
      • 아프리카바다수리
      • 왕관수리
      • 조롱이
      • 짧은발가락뱀수리
      • 참매
      • 참수리 - 흔히 생각하는 Eagle 중 최대종.
      • 초원수리
      • 토니수리
      • 필리핀수리 - 흔히 생각하는 Eagle들 중에서도 부리부터 꼬리까지 길이로서는 최대종.
      • 항라머리검독수리
      • 흰꼬리수리
      • 흰머리수리 - 흔히 Eagle들 중 가장 유명한 종들 중 하나. 서방권에서 특히 미국국조인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미국의 상징이라는 이유 때문에 과대평가되거나 왜곡된 점도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흰배바다수리
      • 흰배줄무늬수리
      • 흰허리수리
      • 흰점어깨수리
      • 흰죽지수리
      • 히말라야그리폰수리 - 독수리하고 크기가 비슷하지만 독수리가 최대 무게하고 익장이 더 나가며 길이는 히말라야 그리폰이 더 길어서 유라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맹금류로 분류된다.
      • 하스트수리[16]
    • 콘도르
    • Teratornithidae - 한글로 뜻풀이를 하자면 괴물새과
      • 아르겐타비스[18]
      • 테라토르니스
    • 물수리과
    • 뱀잡이수리과


  • 포루스라코스과/공포새[20]
    • 데빈켄지아속
    • 켈렌켄속[19]
    • 포루스라코스속
    • 티타니스속


6. 기타[편집]


  • 다친 맹금류들을 돌보고, 재활치료를 통해 자연에 돌려보내는 맹금류 재활치료사라는 직업도 있다. 야생동물이 흔히 그렇지만 맹금류는 신체적 회복은 빠르지만, 인간의 손을 타면 야생성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전 별도의 처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유명한 맹금류 재활치료사는 최윤영의 남편인 박상현이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공인된 맹금류 재활치료사 자격을 발급하는 기관이 없어서 주로 영국의 자격이 그대로 통용된다. 2021년 기준으로 국내에는 한 자리 수의 인력이 있으며, 자체적인 수입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타 직업과 겸직하거나 생계 걱정이 없는 금수저 경우가 많다. 위에서 기술한 박상현도 재력가 가문의 외아들이며, 현재 무역회사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 주로 닭을 키우는 농가에서는 골칫거리로 여겨진다. 산에 사는 맹금류들이[21] 농가로 내려와 닭을 잡아먹곤 하는데,[22] 맹금류들이 거의 다 그렇듯 대부분 천연기념물이라 함부로 잡거나 죽였다가는 처벌받게 되고, 만에 하나 구조대가 와서 잡았다고 한들 인근 야산에 풀어주기 때문에 농가의 주민들은 골머리를 썩는다.

7. 관련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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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사진의 맹금류는 검독수리.[2] 어원은 라틴어약탈자라는 뜻의 랍토르(Raptor). 벨로키랍토르 등 일부 공룡들의 이름에 들어가는 '랩터'와 어원과 뜻이 정확히 같다.[3] 사나울 맹, 날짐승 금, 무리 류[4] 미군의 글로벌 호크프레데터같은 무인정찰기가 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다.[5] 야구 선수가 눈 주위에 검은 칠을 해 빛의 반사를 줄이는 것과 같은 원리다.[6] 참고로 야행성으로 유명한 고양이는 8배[7] 휘판이 없어 눈이 빛나지 않는 것과 비행할 때 소리가 들리지 않아 어둠 속에선 도저히 찾아낼 수가 없다. 때문에 스텔스 전투기라고 불리기도 한다.[8] 하지만 원시#遠視가 있어서 가까이 있는 물체는 보지 못한다,[9] 특히 독수리콘도르가 그런 경향이 강하며 이들은 아예 동물의 시체만 먹는 순수 스캐빈저 이다. [10] 보통 납 낚시추를 먹고 죽은 물새나 총알이 몸에 박힌 동물들을 먹어서 생긴다.[11] 고려시대때는 개인 매에게 '시치미'라고 인식표를 발목에 묶어줬는데, 사냥나갔다 다른 집으로 불시착한 매의 시치미를 떼버리고는 자신의 매처럼 데리고 다니는 일이 많아 자기가 했어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뜻으로 시치미 뗀다라는 말이 흥하게 되어 현대까지 오게되었다.[12] 라틴어로 독수리를 '아퀼라'라고 부른다. 왜 하필 독수리를 상징으로 삼았는지에 대해서는 로물루스 항목 참조.[13] 단 이쪽은 콘도르 + 레이싱카가 모티브이다.[14] 또 다른 동물 관련 전대인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는 서브리더 캐릭터였다.[15] 오뚝이독수리라고도 불린다.[16] 하르파고르니스(Harpagornis)라고도 불리는 뉴질랜드에 살았던 거대 맹금류.[17] 수리과에 속하는 매는 흔히 수리매라고도 부른다.[18]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날 수 있던 맹금류.[19] 역사적으로 제일 최대의 맹금류.[20] 공포새과는 현재는 멸종한 선사시대 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했던 날지 못하는 맹금류로 유사 이래 가장 체중과 신장이 컸던 크고 아름다운 맹금류종이다.화식조 상위호환[21] 주로 부엉이.[22] 더 운이 없으면 양계장에 침입, 놀란 닭들이 도망치다 자기들끼리 깔려 떼죽음당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