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하토 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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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_shirahato.png
이름
시라하토 마이코 (白鳩 舞子)[1]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24
비색의 탄환 (2021)
직업
일본 WSG 협회 홍보 담당
나이
29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라노 아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자명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 극장판 24기 비색의 탄환의 등장인물.

일본 WSG 협회 홍보 담당.


2. 작중 행적[편집]


이시오카 에리가 설명회에서 실수로 서프라이즈 이벤트인 만국기를 발설하는 바람에 당황해한다. 이후 코난은 하이바라에게 부탁해 또 모리 탐정 주머니에서 승객 리스트를 훔치고 승객 전원의 전화번호 명단을 얻어낸다. 그리고 코난은 그걸 조디에게 보내 프로그램을 이용해 승객 전원의 핸드폰에 동시에 전화를 건다. 코난은 범인이 MRI실을 망가뜨렸을 때 폰이 고장났을 거라며 전화가 오지 않는 사람이 이번 유괴사건의 범인이라고 하는데 그때 코난 일행이 있는 객실로 들어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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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a]: 악역이 된 선역
[b]: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c]: 갱생한 캐릭터
[d]: 사망한 캐릭터
#!end[e]: 페이크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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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목록
불법 무기 소유죄, 살인 미수, 납치[A], 테러
실상은 연속 유괴 사건의 범인. 15년 전 WSG 후원사 CEO 연속 유괴 사건의 진범의 딸로,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이름을 개명하고 신분을 바꿨다.[2] 마이코는 첫 번째 유괴 사건 당시 아버지가 자신과 함께 있었다고 증언했는데 FBI에게 묵살당하고 아버지는 그대로 진범으로 잡혀간다. 이로 인해 자신의 아버지가 누명을 썼다고 생각한 마이코는 복수를 꿈꿨고 7년 전에 마침 고국인 일본에 WSG 개최가 확정되고 당시 FBI 장관이었던 앨런 매켄지가 협회 회장으로 나오자 마이코는 운명을 느껴 앨런을 죽일 복수극을 꾸몄다.

모든 진실이 밝혀진 이후 앨런을 쏴죽이기 위해 코난 일행과 대치하게 되지만 결정적 순간에 아카이 슈이치가 사전에 쏴둔 총알이 그녀의 한쪽 어깨를 관통하며 상황이 일단락된다.[3] 이후 출연은 마지막에 들것에 실려 총상을 치료받으며 연행되는 게 전부.

그러나 이대로 모든 사건의 진상이 밝혀졌다고 끝내기에는 다소 찜찜한 부분이 남아있었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인 마이코가 혼자서 4명[A]을 제압해서 특정 장소까지 옮기는 것은 매우 어렵다.[4] 또한, 작중 일어난 병원 테러의 경우 MRI기계에 초전도 자석이 이용되기에 액화 헬륨을 사용한다는 점을 이용해 퀜칭을 일으켰는데 전문지식이 없는 마이코가 어떻게 그런 치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남아있었다.

그리고 이내 코난과 세라가 이 두 부분을 지적하며 이번 사건은 마이코의 단독범행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그 진실은... 자세한 건 또 다른 공범 문서 참고.


3. 기타[편집]


비록 범인이기는 했으나 누군가를 죽이거나 상해를 입히지는 않았다. 오히려 복수의 대상인 앨런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모습이 보인다.

작중 납치했던 3명도 기절만 시킨 채 눈에 띄기 쉬운 장소에 두어 빠르게 발견할 수 있었고 실제로 3번째 납치 피해자의 경우 처음에는 휴대폰을 꺼두었다가 후에는 쉽게 발견될 수 있도록 다시 전원을 켜두었다. 코난 역시 이러한 모습을 통해 범인은 살인을 할 생각이 없다고 추리하기도 했다.

그러나 동기의 측면에서는 마냥 동정하기에 다소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다. 자신의 아버지가 범죄자라는 누명을 썼다고 생각해 복수심을 가지게 된 부분에서는 나름 동정의 여지가 있지만 알고보니 그 아버지가 진짜로 15년 전 사건의 진범이 맞아서 결국 애꿎은 사람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려 의미없는 범죄를 저지른 셈이 되어버렸다. 다만 FBI가 사법거래로 공범의 존재를 은폐했던 탓에 마이코는 진실을 알 수 없었던지라 충분히 오해하고 복수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했다. 그래도 비록 피해는 적었다고 하지만 복수를 위해서 아무 죄도, 연관도 없는 3명을 납치했던 부분은 정당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사족으로 19기 극장판 업화의 해바라기미야다이 나츠미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여성 범인이다.[5] 다만 이쪽은 중간보스라는 것이 차이점. 미야다이 나츠미 이후의 여성 최종보스는 다음 극장판인 25기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에 나온다.

성인 시라하토(白鳩)는 과거 미야노 아츠시가 일하던 제약회사인 '시로하토 제약'과 같은 한자를 써서 공개 직후에는 뭔가 떡밥을 갖춘 인물로 예상한 팬들이 많았으나, 어차피 가명이기도 하고 본편에서 하이바라가 직접 아무 관계없다고 하면서 단순 우연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국내에서는 쿠도 신이치의 성우 강수진이 인스타그램에 더빙 작업물을 올렸는데, 공개한 장면들 중 하필 마이코가 총을 들고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되었지만 캡처본은 퍼져서 돌아다니고 있다.[6]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0:16:15에 나무위키 시라하토 마이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더빙판은 로컬라이징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일본판과 동일.[A] A B 미츠즈카 에이코, 스즈키 시로, 존 보이드, 앨런 매켄지[2] 이때 아버지의 이름인 이시하라 마코토의 애너그램으로 이름을 지었다.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담당한 USMS가 일본어를 잘 몰라 넘어갈 수 있었다고.[3] 그녀가 사용한 총은 탐정들의 진혼가에서 모터사이클 갱단들 중 한명이 쓴 데저트 이글이다.[4] 심지어 납치된 사람들 중 3명은 덩치가 큰 남성들이었다.[5] 23기 극장판 감청의 권에 등장한 레이첼 청도 있으나 레온 로에 의해 광탈당해서 논외.[6] 해당 작업물에는 시사용 자료유출금지라는 문구가 명백히 붙어있었기에 그냥 평범한 장면이라도 올리는 것 자체가 문제인데, 중대한 스포일러가 들어있는 장면을 유출해버렸으니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