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카 히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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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쿠사카 히로나리 (오은석)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09
수평선상의 음모 (2005)
직업
시나리오 작가
나이
26세[1]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야마데라 코이치[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구자형[4]

1. 개요
2. 행적
3. 평가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 극장판 9기 수평선상의 음모의 등장인물. 프롤로그에서 자신의 방에서 뭔가를 준비를 하면서 수상한 웃음을 짓고 이후 작중에 야시로 부녀의 방을 도청하여 야시로 부녀의 스케줄을 들으며 수상한 미소를 짓는데...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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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a]: 악역이 된 선역
[b]: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c]: 갱생한 캐릭터
[d]: 사망한 캐릭터
#!end[e]: 페이크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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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들 이러시나? 이것 봐, 나한텐 아직 이런... 마지막 계획이 남아있다고!!!

사실은 15년 전에 침몰한 야시로 호의 삼등 항해사의 아들이다.

극중 아키요시 미나코와 통화하며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녹음한 테이프로 알리바이를 만든 뒤, 야시로 회장을 죽이러 바람막이를 입고 밑으로 가던 도중 소년 탐정단들과 같이 숨바꼭질을 하던 스즈키 소노코를 덮쳐 영안실에 가둔 뒤 회장이 오자 뒤에서 기습하여 쓰러뜨린다. 이후 바다에 던지려 했으나[5] 저항으로 목이 졸리자 아키요시 미나코가 뒤에서 야시로 회장의 등을 칼로 찌른 뒤 흉기를 바다에 던져 증거를 없앤다.[6] 이후 야시로 회장 실종사건으로 코난이 방에 들어가자 없애 버린 증거를 코난이 조작하고, 머리에 묻은 피와 목을 졸렸던 자국이 드러나 범인인 걸 들키자, 카이도 와타루를 죽이려고 한 계획이 실패했다며 폭탄을 터뜨리고 모터보트로 도주하지만 뒤를 이어 모터보트를 타고 추격해오는 소년 탐정단과 코난의 마취침을 맞아 잠들어 리타이어.하지만 범인에게 승리하기는 커녕 메구레 경감님께 혼쭐이 남

후에 체포되고 사건이 끝나는 듯 했지만 사실 그는 가짜 범인이었다. 결국 진범한테 이용당한 셈이었다.


3. 평가[편집]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자 피해자가 된 가해자인 범인. 그리고 어찌 보면 이 극장판에서 가장 불쌍한 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무려 11살, 한국으로 치면 초등하교 5학년 때 아버지를 잃은 것이다. 그는 아키요시 미나코와 더불어 자신의 아버지를 잃고 복수하려는데 미나코가 그걸 노리면서 히로나리를 연쇄 살인범으로 만들어 조종하고[7] 그 후에 어린이 탐정단한테 쫓기는 모습을 보면 불쌍한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배에 폭탄을 설치했었으며, 야시로 일가와 카이도 선장을 죽이려고 했고(살인미수죄) 특히 아무것도 몰랐던 소노코를 기절시키고 영안실에 가두는 범죄(미성년자약취유인)를 저지른 것[8]은 명백한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진짜 살해한 사람은 없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지만, 살인미수와 미성년자약취유인죄, 배에 폭탄을 설치한 것(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폭발물사용죄, 선박위해처벌법 위반)을 감안하면 아무리 못해도 5년 이상의 실형을 피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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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빛 날개의 마술사에 나온 범인 사카이 나츠키와 동갑이다.[2] ICPO의 루팡 담당 경부의 성우다. 콜라보에서도 그대로 유지.[3] 후에 아카이 슈이치의 아버지인 아카이 츠토무를 맡게 된다.[4] 1기 KBS판에서 신이치와 란의 옛 담임선생님의 결혼상대이자 범인하인성을 맡았으며 7기에서는 연쇄살인범 역할로 출연, 미공개 X파일에서도 용의자로 출연했다.[5] 그 중에 자신의 빨간 머리카락에 소량으로 묻어 말라붙은 검은 피가 그 증거다.[6] 만약 미나코가 야시로 회장을 찔러 죽이지 않았으면 히로나리 본인은 결국 야시로 회장에 의해 질식사당했을 상황이었다.[7] 다만 최후반부에서 밝혀지길, 히로나리는 알리바이 조작을 위해 미나코를 써먹으려 계획했다고 한다. 물론 그의 계획을 사전에 간파하고 있던 미나코에게 역관광.[8] 직원이 '누가 이런 장난을'이란 말을 했다가 코고로가 '장난? 이건 명백한 살인미수요!'라고 화를 냈듯 절대 가벼운 행위가 아니다. 만약 소노코가 연락수단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영안실에서 말라죽었을 수도 있었다. 단, 소노코를 죽인 뒤 시체유기를 한 게 아니라 영안실에 감금시키는 선에서 끝냈다는 건 계획을 모두 마치면 소노코를 바깥으로 빼낼 목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목격자를 없애려는 목적이었다면 시체유기가 더 효과적이고 영안실이 아니라 바다에다 버리면 시체라는 증거를 인멸시킬 수도 있다. 특히 소노코가 당한 현장은 지하에서 몰래 오카베 회장을 바다에다 떨어뜨리려고 하던 장소였다. 이 점을 미루어 보면 영안실에 감금시킨 건 계획 일정을 모두 마칠 때까지 소란이 일어나지 않으려는 게 목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소노코의 감금 문제와 목격 정보 때문에 결국 경찰이 소환되고 배의 경비 레벨이 올라가는 바람에 마지막 계획의 수행 난이도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