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이미지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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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미지 코믹스의 등장인물
스폰
Spawn


파일:Spawn_1992_0300_McFarlane_Virgin-400x615.png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이미지 코믹스
최초 등장
Spawn #1 (1992년 5월)
(31주년) 11680일
창조자
토드 맥팔레인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알버트 프랜시스 "알" 시몬스
Albert Francis "Al" Simmons

[ 상세 정보 ]
인간 관계
소속
지옥
가족관계
완다 블레이크(전 아내)
생사 관련
출신지
디트로이트 미시간
개인 정보
종족
인간 -> 헬스폰
국적
미국
직업
지옥의 전사 헬스폰 (전직 CIA 요원)
근거지
유동적
신체 특징
성별
남성
신장
188cm (알 시몬스)
211cm (스폰)
체중
95kg

녹색
모발
없음


1. 개요
2. 배경
3. 특징
4. 능력
5. 역사
6. 저작권 관련 분쟁
7. 외전
9. 영화
9.1. 예고편
9.2. 등장인물
9.3. 평가
9.4. 사운드트랙
9.5. 리부트
10. 애니메이션
11. 게임 시리즈
12. 국내에서의 인지도
13. 빌런
14.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img09.deviantart.net/spawn_by_uncannyknack-d6ppjld.jpg

"I need to finish this, and I need to do it alone.."


이미지 코믹스다크 히어로. 1992년 5월에 발행된 Spawn #1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토드 맥팔레인에 의해 창조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여러 만화들이 유래되었는데 대표적으로 Angela, Curse of the Spawn, Sam & Twitch, 그리고 상업지 Shadows of Spawn이 있다. 스폰은 1997년에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HBO에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방영했다. 또한 맥팔레인 토이즈에서 제작한 디테일한 피규어도 유명하다.

토드 맥팔레인이 2014년 10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스폰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콘셉트 아트를 첫 공개했다.


2. 배경[편집]


스폰(이하 '알')은 피츠버그의 교외의 조용한 동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원래부터 자신이 이길 만한 것이 없는 일은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 성격이었다. 알은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진학 후 CIA에 취직하고 군대에 들어갔다. 알은 군대에서 빠르게 승진하여 대통령 경호를 맡게 되었고, 암살자의 총탄으로부터 대통령을 구하게 된다. 알의 업적과 싸움 기술, 빠른 학습 능력은 제이슨 윈의 관심을 얻게 되었고 그를 지능적 커뮤니티에 들어오게 하였다. 교묘히 처리하는 일에 대한 전문가였던 제이슨 윈은 알에게 모든 임무는 미국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믿게 하였는데, 그 임무란 거의 다 별다른 설명없이 진행하며 피를 흘리게 되는 일들로 심지어는 약간의 내전까지도 초래하는 일들이었다.

임무를 계속 처리하던 알은 어느날 윈이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느꼈다. 알이 윈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자, 윈은 그를 제거하려고 마음먹게 된다. 그렇게 임무 중에 알은 채플과 프리스트라는 그의 동료들에게 레이저 무기로 알의 시체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불태워져서 죽임을 당했다. 이미 수개월 전에 대통령을 암살자로부터 구한 것이 이미 TV를 통해 알려져있던 알은 매우 성대하게 장례가 치러졌다. 그는 이미 미국의 영웅이었으므로, 그의 아내였던 완다 블레이크에게 헌정된 성조기로 관이 덮히며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혔다. 그 순간 그는 생을 다했지만, 새로운 생명은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알은 죽을 당시에는 무신론자였다. 하지만 사랑하는 자신의 아내를 다시 만나기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열망하는 말을 말레볼지아가 듣게 되었고, 말레볼지아는 그 말을 토대로 스폰과 계약을 하게 된다. 이미 죽은 알에게 지옥의 에너지가 불어넣어지고 상징적인 유니폼이 입혀졌다. 그렇게 알은 이번 세기 동안 말레볼지아가 손수 고른 헬스폰의 하나로서 알은 훈련장교가 되었다. 계약을 하여 새 생명을 얻은 직후 알은 굉장히 혼란스러워 했는데, 그것은 말레볼지아의 훈련의 일부였다. 훈련에서는 5년의 시간이 1초로 느껴졌다. 곧이어, 악마 샤프롱에 의해 본격적인 가르침이 시작되었고 말레볼지아로부터의 약간의 지식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모든 훈련을 마친 알은 새로 얻은 힘을 선 또는 악 어디를 위해 쓸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만일 그가 악을 선택했다면 알은 지옥의 일에 종사하게 될 것이었으며, 지옥에서 훨씬 가치를 인정받는 삶을 살 수 있었다. 그러나, 만일 선한 본능을 따라서 선을 위해 행동한다면, 그 결과가 천국과의 전쟁를 대비하고 있는 지옥의 군대를 늘리는 결과가 될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지옥은 그가 고민하는 것을 탐탁치 않아했고 그의 보호자인 악마 클라운은 그에게 붙어다니며 선택하라면서 재촉하였다. 클라운은 알이 악을 위해 힘을 쓰게 만들기 위해서 알이 죽기 전 그가 사랑했던 것을 괴롭히기 시작했으며, 인류의 생활과 법률에 알을 걸리게 만들었다.

인류의 생활과 법률에 걸린 알은 흉악범이 되었고, 정부와 경찰에게 "사회의 숨겨진 적"으로 여겨져 쫓기게 되었다. 그것은 지옥이 훈련된 암살자면서 생각없이 행동하고 아무 의심없이 죽이던 그의 본능을 헬스폰으로 돌리려는 것이었다. 즉 알의 마음을 지옥 쪽으로 돌려 그를 악을 위해 일하게 만들려는 지옥의 괴롭힘이었다.

그러나 오히려 알의 아킬레스건이 지옥이라는 게 밝혀졌다. 알은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완다를 만나기 위해 죽음에서 돌아왔다. 하지만, 그녀가 알의 가장 친한 친구인 테리 피츠제럴드와 재혼했으며, 자신과의 사이에선 갖지 못했던 아이까지 가진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알은 그녀가 자신없이도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떠났다. 그녀에 대한 그의 애정은 아직도 깊었지만, 그는 서서히 정신적으로 치유되기 시작했다.

아내를 떠난 알이 한 가장 첫 번째 행동은 자신을 죽인 제이슨 윈에 대한 복수였다. 복수를 마친 스폰은 뒷골목의 부랑자 구역에서 노숙자들과 살게 된다. 거기서 그는 평범한 노숙자들의 방패가 되어주었다. 또한 스폰은 노숙자들과 자신을 위해 자신이 더 많이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저주로 인해 지구상에선 힘이 유한하단 걸 알고 있었다. 알이 만약 그가 가지고 있던 지옥의 에너지를 다 쓰면, 그는 결국 지옥의 말레볼지아에게로 되돌아갈 것이고, 지옥의 저주받은 군대를 이끌고 있는 말레볼지아의 노예가 될 것이었다.

죽음에서 살아나 지구로 돌아온 스폰이 자신의 의지로 선한 행동을 계속 하자, 지옥의 말레볼지아는 스폰이 매우 성가셔진 존재가 되었다는 걸 알았다. 한편, 고민하던 스폰은 마음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사랑하는 아내 완다와 접촉하려고 시도했다. 그 후 완다를 만나서 스스로 자신의 운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스폰은, 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현재는 완다의 남편인 테리 피츠제럴드에게 자신의 지옥의 에너지를 통한 치료 능력을 약간 사용했다. 힘이 모두 소진되자 스폰이 입고 있던 복장은 폭발했으며 결국 그는 지옥으로 되돌갔다. 이후 말레볼지아가 스폰의 이른 귀환과 어떻게 거래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3. 특징[편집]


본편의 스폰(알 시몬스)은 안티 히어로로서 남들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싸운다. 하지만 그 싸우는 대상이 악마나 범죄자들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남들을 위하는 게 된다. 살아있을 때는 CIA의 전문요원으로 도덕과는 담 쌓은 인물이었지만 자신과 그리고 점점 타인을 위해서 싸우게 되며 인간성을 되찾아간다.

스폰은 부활할 때 악마들의 왕 말레볼지아와 맺은 계약으로 인해 지옥의 군대의 장군인 헬스폰이 되었지만 지옥의 조종을 받기를 거부한다. 그로 인해 스폰은 지옥으로부터 위협받게 되지만, 지옥의 적인 천국도 그를 눈엣가시로 여긴다.

헬스폰들은 특수한 갑옷의 힘을 사용해서 싸우는데 스폰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처음에는 갑옷의 힘을 알지 못해 생전에 자주 사용했던 총기류를 무기로 사용했다. 그러나 총기류로는 악마들을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은 헬스폰인 칼리오스트로의 도움을 받아 그 힘을 깨우쳐 나간다. 이 갑옷의 에너지에는 제한이 있어서 에너지가 떨어지면 다시 지옥으로 끌려가게 된다.[1][2]

헬스폰이라는 것은 스폰만을 지칭하는 명칭이 아니라 일종의 지위로 지옥의 군대의 장군을 뜻하는데, 그 외에도 많은 자들이 그 자리를 거쳐갔다.[3] 본편에도 그 중 몇몇이 등장하며 다른 시대와 장소, 혹은 다른 세계의 헬스폰들을 소재로 한 외전들이 상당수 있다.

그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웨스턴 스폰, 성기사 스폰, 만다린 스폰, 바이킹 스폰, 쉬-스폰, 사무라이 스폰, 사이보그 스폰 등등 아주 별의 별 스폰이 다 있다. 이 중 성기사 스폰인 로드 커버넌트(Lord Covenant)는 외전임에도 #28까지 장기 연재하다 2013년에 소장판이 발매되었다. 웨스턴 스폰과 만다린 스폰은 앨 시먼스가 나오는 본편에서 과거 회상으로 높은 비중을 갖고 등장한다.[4]

4. 능력[편집]


우선 지옥의 힘에 기반하여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초재생능력이나 지옥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능력이 있다. 또한 그린 랜턴처럼 정신력으로 몸에서 쇠사슬을 생성하거나 대표적인 건 찌찌사슬 칼날이나 갑옷 따위 무기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다. 또한 망토는 엑토플라즘이라서 조종하거나 생성할수 있다. 이외 시간정지의 힘이나 순간이동 등 굉장히 복합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 한번은 힘이 무제한이 되어 우주적 존재급의 힘을 가지게 된 적도 있는데 이를 오메가 스폰이라고 한다. 그 외에 코스믹 스폰이라고 하여 마블의 이터니티처럼 우주 그 자체가 되거나 이미지 코믹스의 절대자인 M.O.M[5]에게 힘을 받아 천사의 날개[6]를 가진 갓스폰이라는 이름으로 준전능의 힘까지 가지게 된다.


5. 역사[편집]


스폰은 1990년대에 마블, DC 계열이 아닌 슈퍼히어로 중에서 이례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당시 만화책 수집붐이 일었던 것도 그 인기에 한몫했다. 스파이더맨의 그림을 담당한 작가중에서 가장 잘 그리기로 유명하고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던 것으로 유명했던 토드 맥팔레인은 당시 작가가 만들어낸 캐릭터의 수익은 단 10%만 주고, 저작권을 회사가 소유하는 것에 반발하여 그와 뜻을 같이한 여러 작가들과 함께 마블에서 나와 이미지 코믹스를 설립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후 소속 작가의 저작권을 빼앗으려 든다... 나쁜 것만 배워나온 사례

스폰의 첫 이슈는 굉장히 인기가 좋아서 1만 7천 카피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폰은 영화가 나왔던 1997년이 피크였지만 영화는 중박으로 끝났고 영화를 통한 캐릭터 기반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는 데 실패했다.

2019년에 <스폰 #300>이란 기념비적인 이슈가 나왔다. 상당한 판매율을 올렸고, 2019년 코믹스 판매율 2위를 달성하기까지 했다! [7]

2021년부터는 스폰 유니버스로 확장됐고, 킹 스폰과 건슬링어 스폰이 연달아 히트하며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6. 저작권 관련 분쟁[편집]


토드 맥팔레인은 스폰의 인기가 점점 시들해지자 닐 게이먼, 프랭크 밀러같은 능력있는 작가들을 영입했는데 나중에 닐 게이먼이 창조한 캐릭터인 안젤라칼리오스트로의 저작권을 인정하고 있었는데 피규어를 제작할 당시 토드 맥팔레인이 닐의 동의없이 마음대로 하게되면서 분쟁이 발생한다. 이후에도 맥팔레인은 위 캐릭터들의 저작권은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게이먼이 소송을 제기했으며 결국 맥팔레인이 패소했다. 그 이후 출판된 스폰 콜렉션에서는 안젤라와 칼리오스트로의 등장 이슈가 빠지게 되었으며 피규어도 자취를 감추었다. 안젤라는 현재 마블 코믹스토르의 누이로 나오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등장했다.


7. 외전[편집]


  • Angela Miniseries 안젤라 미니시리즈
1994년과 1995년에 세개의 이슈로 구성된 안젤라 시리즈가 출판되었다. 스토리는 닐 게이먼이, 그림은 그레그 커풀로(Greg Capullo)가 담당했다. 본편에서 스폰과 러브라인(?)이 있기도 했던 천사이자 스폰 사냥꾼인 안젤라가 주인공이다. 물론 스폰도 등장하며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도 있다. 스토리 작가가 바로 안젤라의 창작자이자 맥팔레인과 이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분쟁이 있었던 닐 게이먼이다. 이후 안젤라는 저작권 분쟁을 거쳐 마블 코믹스로 넘어가게 된다. 코믹스에서 안젤라의 첫 등장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마지막 장면. 역사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차원이 왜곡되어 차원을 넘어왔다는 설정이다.

  • Spawn: Blood Feud 스폰: 피로 얼룩진 원한
1995년의 스폰 미니시리즈로 이슈는 1부터 4까지 있다. 앨런 무어가 스토리를 썼으며 토니 대니얼(Tony Daniel)이 그리고 케빈 콘래드(Kevin Conrad)가 잉크질을 했다.

  • Spawn The Impaler 가시공 스폰
세 이슈짜리 미니시리즈로 1996년 10월에 발행되었다. 블라드 체페슈로부터 모티브를 얻었다. 스토리는 마이크 그렐(Mike Grell), 그림은 롭 프라이어(Rob Prior).

  • Spawn: The Dark Ages 스폰: 암흑의 시대
이 시리즈는 12세기, 성전 도중에 자신의 고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해당한 후, 헬스폰으로서 지상에 돌아온 기사 Lord Covenant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폭력과 혼란의 흑사병이 영국의 전원 지대를 뒤덮기 시작하면서 기사는 한때 번성했던 왕국의 선량한 시민들과 연합할 것인지, 아니면 타락한 악의 세력과 결탁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시리즈는 28 이슈까지 발행되었으며 이슈 15-28는 작가 스티브 나일스(Steve Niles)와 아티스트 냇 존스(Nat Jones)가 작업했다.

  • Curse of the Spawn 스폰의 저주
다른 헬스폰과 샘 & 트위치, 엔젤라, 제시카 프리스트, 안토니오 카를로 트위스텔리(토니 트위스트), 칼리오스트로 등의 기존 캐릭터들의 이야기.

  • Spawn: Blood and Salvation 스폰: 피와 구원
Curse of the Spawn의 초반 4이슈에 출연했던 헬스폰 대니얼 랜조(Daniel Llanso)의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

  • Hellspawn 헬스폰
스폰에서 파생된 외전으로 본편보다 어둡고 분위기가 있다. 작가는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고 그림은 애슐리 우드(Ashley Wood). 우드의 멋진 그림으로 유명하다.

  • Spawn: Blood and Shadows 스폰: 피와 그림자
1999년에 출간. 폴 젱킨스(Paul Jenkins)가 쓰고 애슐리 우드가 그림.

  • Sam & Twitch + Case Files: Sam & Twitch 샘과 트위치의 사건 파일
형사 샘 버크와 트위치 윌리엄스의 범죄 수사를 따라가는 외전. 2003년에 #26로 종결되었고 이후 사건 파일로 이어진다. 후속작 소식도 들려온다.

  • Spawn: The Undead 스폰: 언데드
한 이슈짜리 이야기로 앨 시먼스에 대해 다루고 있다.

  • Spawn: Godslayer 스폰:
원래 단발성으로 기획되었으나 계속 연재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미한 반응으로 결국 연재종료되었으며 단행본도 출간되었다. 신화적인 배경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Spawn: Simony 스폰: 성물을 판 죄
2003년 프랑스의 Semic에서 출간되었으며 맥팔레인이 작가들에게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이도록 허락해 주었다.

  • Shadows of Spawn 스폰의 그림자
최근 발행된 세 권의 스폰 그래픽 노블 모음집.

  • Spawn: Architects of Fear 스폰: 공포의 건축가
2008년 4월에 발행된 한 이슈짜리 작품. 작가는 아서 클레어 (Arthur Claire), 그림은 알렉시 브리클롯 (Aleksi Briclot).

  • The Adventures of Spawn 스폰의 모험
어린이용(?)으로 출시된 작품. 그림체는 미국애니 그림체로 많이 단순화되었다. 메디콤 토이즈에서 합작한 맥팔레인 토이즈의 스폰 피규어 시리즈 30의 주제였다.

  • Violator 방해꾼
앨런 무어가 쓰고 바트 시어스(Bart Sears)가 그린 세 이슈짜리 외전으로 극중인물인 바이올레이터/클라운을 주인공으로 그가 토니 트위스트에게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물론 스폰도 나온다.


8. 크로스오버[편집]


스폰도 타 코믹스와의 크로스 오버가 종종 발생한다. 본편에도 같은 이미지 코믹스의 세비지 드래곤이나 나이트 호크, 영 블러드의 캐릭터들이 종종 등장한다. 인빈시블에도 등장했는데 해당 에피소드는 그 특성상 이미지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여럿 등장했다. 심지어 마블의 스파이더맨, DC의 배트맨과의 크로스오버를 다루는 외전도 있었다. 팬들은 바라는데 정작 동생 느낌인 더 다크니스랑은 안 한다...[8]

모탈 컴뱃 11의 컴뱃팩 공식 영상을 통해 게스트 참전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이전에 소울 칼리버 2 XBOX판에도 등장한 적이 있었다[9].


9. 영화[편집]


스폰 (1997)
Spawn


파일:스폰 포스터.jpg

{{{#ffffff,#ffffff

북미 포스터 ▼
파일:Spawn Poster.jpg

장르
액션, 어드벤처}}}
감독
마크 A.Z. 디페}}}
각본
알란 B. 맥엘로이
마크 A.Z. 디페}}}
제작
클린트 골드먼}}}
출연
마이클 제이 화이트
존 레귀자모
마틴 신
테레사 랜들
니콜 윌리엄슨 외}}}
촬영
길레르모 나바로}}}
편집
릭 셰인
토드 부시
마이클 N. 누}}}
음악
그레엄 레벨}}}
제작사
디프 골드만 윌리엄스}}}
배급사
뉴 라인 시네마
토드 맥팔레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파일:왓챠 로고.svg}}}
개봉일
상영시간
96분}}}
상영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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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마이클 제이 화이트[10],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명배우 마틴 쉰은 제이슨 윈 역을 맡아 악마보다 더 사악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편의 초반부를 다루고 있는데 45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 흥행 수익은 8700만 달러에 그쳐 흥행하지 못했다. 극장 측과 수익을 절반으로 나누고 광고비나 세금도 들어가니 손해를 본 셈이다. 감독인 마크 A.Z. 디페 (Mark A.Z. Dippé)는 일본, 미국 혼혈 감독인데 이 영화 이후로 저예산 티브이 호러영화 프랑켄피시를 감독했고 주로 TV관련이나 맡으며 잊혀졌다.


9.1. 예고편[편집]





9.2. 등장인물[편집]




9.3.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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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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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산만하며 왜 넣었는지 알 수 없는 장면들이 많아 집중력이 떨어지고 볼거리도 전반적으로 빈약하다. 바이올레이터 역의 레귀자모만 빼면 배우들 연기가 좋았던 것도 아니라서 현지에서는 혹평일색이었다. 이는 Nostalgia Critic의 리뷰에서도 언급된다. 사실 괜찮은 부분들도 있지만 400억원대 제작비가 믿기지 않을 만큼 조악한 부분들도 상당수.[11]

다만, 감독이 과거 터미네이터 2에 참여한 ILM의 시각효과 감독 출신이라 CG 효과만큼은 상당히 괜찮은 영상을 보여줬다. 그때 당시 환경에서 중예산으로 만든 것치고는 컴퓨터 그래픽과 특수 분장을 통해 주인공이 변신하는 모습은 지금 보아도 꽤 그럴싸 하다. 특히 망토로 보호막을 형성하고 즉석에서 무기를 만드는 장면은 컬트팬들 사이에선 인기있는 장면. 원작에서는 가면이 쫄쫄이라서 수동으로 탈착하고 가면을 찢는 묘사도 자주 나오는데, 영화에선 가면도 자동 착용이라 나름 간지 출중이다. 마치 곤충갑피가 연쇄적으로 덧붙여지는 것처럼 묘사된다. 다만 그 가면을 작중에선 별로 안쓴다는게 함정. 행적의 대다수를 화상으로 일그러진 얼굴로 해결하기 때문에 스폰 특유의 멋이 많이 죽었다. 그래픽 문제로 스폰의 상징인 망토도 필요할 때만 꺼내 보기 힘든 존재가 된 마당에 가면조차 없으니 설명해주지 않으면 이게 스폰의 실사판인지 알기 힘들 정도다.

악역으로 나오는 뚱보 광대의 연기도 볼 만하다. 깡 마른 배우인 존 레귀자모[12]를 땅딸막한 뚱보로 만든 특수 분장도 상당히 괜찮다. 모르고 보면 이게 그 사람인지 알 수 없을 정도. NC도 리뷰에서 다른건 혹평해도 특수분장만큼은 칭찬했을 정도. 특히 작중 클라운이 쓰레기더미를 뒤져 구더기가 잔뜩 붙은 피자를 집어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레귀자모는 정말로 구더기가 붙은 피자를 입에 쑤셔넣었다. 물론 그 직후 곧바로 게워내긴 했다고 한다.

그에 반해 말볼레이지아는 퀄리티가 시망 수준인데 모습은 그렇다 쳐도 말할때 입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9.4. 사운드트랙[편집]


메탈리카, 마릴린 맨슨 등이 참여한 사운드트랙 하나는 정말 물건인데 특이하게 전곡이 두 팀의 당대 탑클래스의 메탈 뮤지션 + 일렉트로니카팀의 듀엣곡으로 만들어졌다. 아래는 목록.

No.
트랙명
메탈
일렉트로니카
1
(Can't You) Trip Like I Do
필터
크리스탈 메소드
2
Long Hard Road out of Hell
마릴린 맨슨
Sneaker Pimps
3
Satan
커크 해밋
오비탈
4
Kick the P.A.
Korn
더스트 브라더스
5
Tiny Rubberband
Butthole Surfers
모비
6
For Whom the Bell Tolls (The Irony of it All) [13]
메탈리카
DJ 스푸키
7
Torn Apart
Stabbing Westward
Wink
8
Skin Up Pin Up
Mansun
808 State
9
One Man Army
톰 모렐로
The Prodigy
10
Spawn
Silverchair
Vitro
11
T-4 Strain
Henry Rollins
Goldie
12
Familiar
인큐버스
DJ Greyboy
13
No Remorse (I Wanna Die)
슬레이어
아타리 틴에이지 라이엇
14
A Plane Scraped Its Belly On A Sooty Yellow Moon
Soul Coughing
Roni Size
Bo
This Is Not a Dream (UK Mix)
Morphine
아폴로 440
여담이지만 영화 스폰에서 앨 시먼스가 죽음을 맞이하는 곳은 북한의 생화학무기 공장이다. 또한 악마들이 인류에게 재앙을 내리기 위한 수단인 생화학 폭탄도 여기서 회수한 물건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고 쓰인 고딕체의 글씨가 매우 인상적이다.


9.5. 리부트[편집]


토드 맥팔레인이 스폰 영화의 새로운 각본을 완성했고 제작사를 찾고 있다고 한다. 하드한 R등급의 영화지만 이전과 같은 히어로물이 아닌 초현실적인 호러, 서스펜스의 장르가 될것이라고한다. 부기맨같은 귀신이나 유령의 스폰을 다루는 내용으로 보인다.

연출, 각본은 토드 맥팔레인이 맡으며, 제작비는 데드풀(영화)보다 휠씬 적은 1,000만 ~ 1,200만 달러 정도 될 것이라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트위치라는 형사 캐릭터가 맡는다.

볼룸하우스에 의해 제작되며, 제이미 폭스, 제레미 레너가 캐스팅되었다. 그 뒤로 소식이 없다가 2021년 8월에 다시 발표했다.


10. 애니메이션[편집]


역대 에미상 시상식
파일:emmylogo.png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 1시간 이상
제50회
(1998년)
[14]

제51회
(1999년)


제52회
(2000년)

심슨 가족
"Trash of the Titans"

토드 맥팔레인의 스폰

공룡대탐험



1997년부터 99년까지 HBO 엔터테인먼트에서 방송한 성인용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드 맥팔레인의 스폰", 또는 "스폰: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라고 부른다.

졸작인 영화판보다 훨씬 더 원작에 충실하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다. 결코 정의의 히어로라고 할 수 없는 스폰의 심리상태[15]나 망토간지를 제대로 살리고 있으며, 그 당시 코믹스 원작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시종일관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를 묘사한 것도 특징이다. 성우들의 연기 또한 출중해서 빌런들의 대사는 듣다보면 싸늘한 느낌마저 줄 정도. 한국에서는 재미가 없어서 시즌 3까지만 제작되고 캔슬 당했다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 시즌2까지는 괜찮고 명실상부한 인기작이었다. IMDB 점수 8점대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며, 무려 에미상까지 받은 작품이다.

문제는 시즌 3인데 시즌3에서의 재미없고 산만한 내용[16] 때문에 망해버렸고 그 여파로 시즌 4가 캔슬되어버린 것. 90년대에 이 작품을 보고 자란 아저씨들은 리메이크를 요구하고 있지만 맥팔레인 본인이 이것 저것 손대고 문어발식으로 판을 벌이는 경향이 강한데다가 스폰에 대해서는 영화를 말아 먹은 뒤 상당히 예민하게 굴고 있어서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두번이나 거액의 소송을 당하고 패소 당해서 재정타격은 물론이고 스폰 세계관까지 타격을 입었다. 일단 2021년에 스폰 세계관의 미디어화를 시작한다는 발표를 했으나 2023년이 되도록 아무 소식이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영성프로덕션에서 시즌 1을 무더빙 자막판 비디오로 출시했지만 역시나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잔인한 장면이나 노출씬은 가위질 당했다.

11. 게임 시리즈[편집]



나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작품이라 슈퍼 닌텐도를 비롯해 여러 기종으로 게임들이 출시가 되었고, AVGN에서도 아예 에피소드 하나를 통째로 할애해 스폰 게임들을 다루기도 했다. 스폰이 메인이 되어 출시된 게임 중에선 캡콤에서 출시했던 아케이드판 데몬즈 핸드[17]와 6세대 기기로 출시했던 스폰 아마겟돈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터널의 제작사는 989 스튜디오. 그 와중에 소울칼리버 2는 완성도와는 별개로 계집애같다고 크라운이 깠다


12. 국내에서의 인지도[편집]


국내에서는 영화를 통해 가장 먼저 알려졌다. 당시 스폰 애니메이션은 국내에 비디오로 출시되거나 투니버스에서 심야시간대에 자막 방영을 했다. 영화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TV를 통해 자주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재 20~30대의 젊은이들은 대부분 TV로 스폰을 접하기도 했다. 그 당시 어린이들에게 망토 간지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기도...

스폰 피규어 열풍은 몇년동안 이어졌으나 해외를 시작으로 그 인기가 점점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현재 맥팔레인 토이즈는 2009년에 나온 한정판 피규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스폰 시리즈를 제작하지 않으며 게임 헤일로나 스포츠 피규어를 만드는 것으로 연명하고 있다. 2018년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들며 가동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 모탈 컴뱃에 등장하는 스폰의 모습을 가진 7인치 액션 피규어를 발매했다.

EZ2AC의 수록곡 중 하나인 Judgment에서도 등장한다. 괴물이 되어서도 옛 연인을 괴한들로부터 지켜주는 남자라는 컨셉이 영락없이 똑같다. 몇몇 플레이어들은 그냥 '멋있다'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스폰을 알고 보니 '이거 빼박인데' 하고 놀랐다는 후문도 있다는 모양. 그나마 뿔혹은 토끼귀이 생겨서 약간 차이점이 생겼다. 외모도 언데드보다 악마에 가까운 편이다.


13. 빌런[편집]


  • 말레볼지아
  • 클라운
  • 제이슨 윈
  • 토니 트위스트[18]
  • 티파니
  • 가브리엘
  • 빌리 킨케이드
  • 오버트 킬
  • 리디머
  • 사이 고
  • 커스
  • 로열
  • 프릭
  • 어드모니셔
  • 마몬


14. 외부 링크[편집]


스폰
스폰의 협력자들
스폰과 대적하는 빌런들
스폰에 등장하는 기타 등장인물들
스폰 게임 등장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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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9:9:9:9라는 시계판 모양의 문자로 표시되며, 이 숫자가 0:0:0:0이 되면 지옥으로 소환된다. 슈퍼패미콤 판으로 나온 액션게임의 경우 스폰이 위기에 처한 말레볼지아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 보답으로 거의 0에 가깝게 소모된 에너지를 꽉 채워주기도 한다.[2] 스폰이 말레볼지아를 구해준 이유는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만약 구해주지 않았으면 멀쩡한 아이들 수백명이 같이 죽을 판이었다.[3] 작중 주인공에게 살해당한 빌리 킨케이드라는 범죄자도 스폰이 돼서 싸운적이 있다.[4] 웨스턴 스폰이 나오는 편에서는 말레볼지아가 이미 훗날의 앨 시먼스가 강력한 헬스폰이 될 운명임을 예견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5] 맨 오브 미라클스[6] 망토처럼 거대하다[7] 참고로 1위를 놓친 이유는 바로 1위가 배트맨의 <디텍티브 코믹스 #1000>이었기 때문이다.[8] 참고로 다크니스도 크로스오버를 거의 스폰만큼 했다.[9] 각 출시 콘솔용 특별출연 캐릭터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는데 Xbox판에서는 스폰을, 플레이스테이션 2에서는 철권 시리즈미시마 헤이하치가, 게임큐브판에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주인공 링크가 등장한다.[10] 1989년부터 활동한 중견 배우이며 주로 B급 액션물에서 활동했다. 국내에선 웹하드 등지에서 인기를 끈 언디스퓨티드2, 블러드 앤 본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크 나이트의 'Why so serious'신의 피해자(?)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조커에게 이를 갈다가 결국 입이 찢어져 죽는 갱두목 역.[11] 결국 감독은 저예산 호러 영화 쪽으로 주로 활동 중이다. 그나마 이 사람의 이름을 홍보하는 영화가 바로 이 스폰이다. 가물치가 돌연변이화 되어 사람을 잡아먹는 영화 프랑켄피쉬가 이 감독 영화.[12] 아이스 에이지에서 시드의 성우를 맡았으며, 그 망작 실사판 슈퍼 마리오에서 루이지를 맡았던 배우다.[13] 메탈리카 원곡[14] 제50회 에미상의 애니메이션 부문은 1시간 이상, 미만 구분이 없었다[15]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자신의 무덤을 파헤쳐서 구더기가 우글거리는 자신의 시신을 보고 흐느끼는 장면은 진짜 애잔하다.[16] 뱀파이어 릴리 라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가 시즌3 주요인물로 나오는데 개성 넘치는 빌런이 우글거리는 스폰 세계관에서 평범하게 보일 정도로 밋밋한 오리지널 캐릭터다. 원래는 DC의 고릴라 그로드 비슷한 포지션의 사이보그 고릴라 사이고르(Cy-Gor)가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17] 후에 이 게임의 시스템을 이용해 헤비 메탈 지오매트릭스를 만들게 된다.[18] 이름이 돈 드라큘라이며 뉴욕 마피아 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