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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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에 대한 문서.
스즈메의 문단속은 1억 미국 달러 이상 흥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전 세계 흥행 성적 대비 일본 영화 시장 흥행이 매우 낮은 애니메이션이다. 쉽게 말해 수출 성적이 일본 내수를 2배 정도로 압도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4월 27일 기준 전 세계에서 3억 미국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뒀는데, 일본 영화 시장 흥행 성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36.2%에 불과하다. 중국 영화 시장의 스즈메의 문단속 흥행 성적이 전 세계 흥행 성적 대비 38.2%를 차지하여 일본 영화 시장 성적의 비율보다 더 높고, 한국 영화 시장에서의 흥행 비율은 전 세계 흥행 대비 12.6%를 차지하며, 나머지 국가의 흥행 비율이 12.9%를 차지하여 전 세계 흥행 비율 100%를 채운다.
단순 흥행 수치로만 계산하면 더욱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는데, 해외 흥행만 약 2억 달러로 일본 영화 해외 흥행 1위 기록을 압도적으로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이는 일본 최대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해외 흥행 성적도 뛰어넘는 수치이다. 작품의 소재는 일본의 지진이나 폭우로 인한 산사태이고, 이면에는 일본의 고대 설화 등을 모티브로 하는 등 가장 일본적인 소재를 택했지만 오히려 일본 바깥에서 더욱 뛰어난 흥행 성적을 거둔 작품이다.[3]
누적수익 100억엔을 달성했다.#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다.
2023년 4월 14일 개봉했다.
개봉 첫 주에 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7위로 데뷔했다.
2023년 5월 3일 북미 영화 시장 흥행 1,000만 미국 달러를 돌파하였다. 사실 썩 좋은 흥행은 아니다. 북미 영화 시장에서 1,000만 미국 달러를 넘은 일본 애니메이션은 20편이 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1000만 달러 돌파는 유의미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너의 이름은'이 500만, '날씨의 아이'가 약 7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기에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 수익을 통해 점차 미국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입지가 올라간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 중국 실시간 박스오피스(단위: 중국 위안)
스즈메의 문단속이 2023년 3월 24일 중국 영화 시장에 개봉하여 개봉 첫 주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였다. 개봉 첫 주차 주말 중국 박스오피스는 3억 4,124만 9,700 중국 위안으로, 미국 달러로 약 4,967만 2,831달러에 해당한다. 스즈메 중국 개봉 첫 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로 한국 전체 박스오피스의 2배 이상이며, 스즈메 일본 전체 흥행 기록의 절반 가량 된다.
개봉 9일 만에 5억 위안을 돌파하며 벌써 일본 흥행의 70% 가량을 중국에서 벌어들였다. #
개봉 10일만에 5.7억 위안을 돌파하며 중국 개봉 일본 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신카이 감독의 전작인 너의 이름은.이었다.#
중국에서 이 작품이 호평을 얻고 흥행한 이유는 이 작품이 지진 재난의 공포와 피해자들에 대한 격려를 주제로 한 작품인데 중국은 2008년 쓰촨성 대지진이 있었고 일본처럼 지진이 꽤 많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작품의 일부 내용을 이해하지 못 하던 한국과 달리[4] 중국은 이 작품에 깊이 몰입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한편 중국에서는 다른 나라와 달리 본 작품의 주제가 스즈메를 중국어로 개사하여 중국의 국민가수 주심이 부른 커버곡으로 대신하였다.
개봉 이후에는 3월에 개봉한게 다행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에서 방류 전부터 일본 제품 불매운동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방류가 시행되자 한한령처럼 일본에 대한 제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개봉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흥행 참패는 물론이고 중국의 국가 구조상 상영을 아예 금지했을 가능성도 높았다.[5] 스즈메의 흥행에 중국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중국 개봉 일본 영화 1위 타이틀을 가져갔다는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천운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스즈메의 문단속 대만 공식 예고편.
1. 개요[편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에 대한 문서.
1.1. 흥행 구조의 특수성[편집]
- 다음 영화들은 1억 달러 이상 흥행 일본 애니메이션 중 일본 내수 비중이 50% 미만인 영화이다. 즉 아래 목록의 애니메이션들은 세계적으로(Globally) 흥행했다고 볼 수 있다.
-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일본 내수 비중 43.1% ($79,003,725/$183,442,714) - 최대 흥행 시장 중국 ($86,920,000)
-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일본 내수 비중 39.6% ($98,882,267/$249,873,988) - 최대 흥행 시장 일본 ($98,882,267)[1]
-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일본 내수 비중 35.8% ($62,000,000/$172,744,662) - 최대 흥행 시장 미국 ($85,744,662)
- 스즈메의 문단속: 일본 내수 비중 34.6% ($110,618,978/$319,255,336) - 최대 흥행 시장 중국 ($118,190,000)
-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일본 내수 비중 27.8% ($34,644,279/$124,500,000) - 최대 흥행 시장 일본 ($34,644,279)[2]
스즈메의 문단속은 1억 미국 달러 이상 흥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전 세계 흥행 성적 대비 일본 영화 시장 흥행이 매우 낮은 애니메이션이다. 쉽게 말해 수출 성적이 일본 내수를 2배 정도로 압도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4월 27일 기준 전 세계에서 3억 미국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뒀는데, 일본 영화 시장 흥행 성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36.2%에 불과하다. 중국 영화 시장의 스즈메의 문단속 흥행 성적이 전 세계 흥행 성적 대비 38.2%를 차지하여 일본 영화 시장 성적의 비율보다 더 높고, 한국 영화 시장에서의 흥행 비율은 전 세계 흥행 대비 12.6%를 차지하며, 나머지 국가의 흥행 비율이 12.9%를 차지하여 전 세계 흥행 비율 100%를 채운다.
단순 흥행 수치로만 계산하면 더욱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는데, 해외 흥행만 약 2억 달러로 일본 영화 해외 흥행 1위 기록을 압도적으로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이는 일본 최대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해외 흥행 성적도 뛰어넘는 수치이다. 작품의 소재는 일본의 지진이나 폭우로 인한 산사태이고, 이면에는 일본의 고대 설화 등을 모티브로 하는 등 가장 일본적인 소재를 택했지만 오히려 일본 바깥에서 더욱 뛰어난 흥행 성적을 거둔 작품이다.[3]
2. 전 세계[편집]
3. 국가별 흥행[편집]
3.1. 대한민국[편집]
3.2. 일본[편집]
개봉 첫 주차에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원피스 필름 레드〉를 따돌리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2주차에도 1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으며 누적 수익은 41.5억엔을 돌파하였다.#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였고 누적 수익은 62.6억엔을 기록했다.#
개봉 4주차에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개봉 6주차에 〈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에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은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였고 누적 수익 93.4억엔을 기록했다.#
개봉 7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개봉 45일 만에
누적수익 100억엔을 달성했다.#
개봉 8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개봉 9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개봉 10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개봉 11주차에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밀린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누적 수익 128억엔을 기록했다.#
개봉 12주차에는 박스오피스 4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13주차에는 박스오피스 5위로 내려 앉았지만, 2월 3일 금요일자로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에 이어 누적 관객 10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4주차에 박스오피스 4위로 상승하였다.
개봉 15주차에 박스오피스 9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16주차에 박스오피스 7위로 상승하였다.
개봉 17주차에 박스오피스 8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18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7위로 상승하였다.
개봉 29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8위로 상승하며 최종 관객수 1115만명, 흥행수익은 147.9억엔으로 일본 내 모든 상영을 마무리했다.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다.
3.3. 북미[편집]
2023년 4월 14일 개봉했다.
개봉 첫 주에 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7위로 데뷔했다.
2023년 5월 3일 북미 영화 시장 흥행 1,000만 미국 달러를 돌파하였다. 사실 썩 좋은 흥행은 아니다. 북미 영화 시장에서 1,000만 미국 달러를 넘은 일본 애니메이션은 20편이 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1000만 달러 돌파는 유의미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너의 이름은'이 500만, '날씨의 아이'가 약 7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기에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 수익을 통해 점차 미국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입지가 올라간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3.4. 중국[편집]
스즈메의 문단속 중국 실시간 박스오피스(단위: 중국 위안)
스즈메의 문단속이 2023년 3월 24일 중국 영화 시장에 개봉하여 개봉 첫 주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였다. 개봉 첫 주차 주말 중국 박스오피스는 3억 4,124만 9,700 중국 위안으로, 미국 달러로 약 4,967만 2,831달러에 해당한다. 스즈메 중국 개봉 첫 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로 한국 전체 박스오피스의 2배 이상이며, 스즈메 일본 전체 흥행 기록의 절반 가량 된다.
개봉 9일 만에 5억 위안을 돌파하며 벌써 일본 흥행의 70% 가량을 중국에서 벌어들였다. #
개봉 10일만에 5.7억 위안을 돌파하며 중국 개봉 일본 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신카이 감독의 전작인 너의 이름은.이었다.#
중국에서 이 작품이 호평을 얻고 흥행한 이유는 이 작품이 지진 재난의 공포와 피해자들에 대한 격려를 주제로 한 작품인데 중국은 2008년 쓰촨성 대지진이 있었고 일본처럼 지진이 꽤 많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작품의 일부 내용을 이해하지 못 하던 한국과 달리[4] 중국은 이 작품에 깊이 몰입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한편 중국에서는 다른 나라와 달리 본 작품의 주제가 스즈메를 중국어로 개사하여 중국의 국민가수 주심이 부른 커버곡으로 대신하였다.
개봉 이후에는 3월에 개봉한게 다행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에서 방류 전부터 일본 제품 불매운동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방류가 시행되자 한한령처럼 일본에 대한 제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개봉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흥행 참패는 물론이고 중국의 국가 구조상 상영을 아예 금지했을 가능성도 높았다.[5] 스즈메의 흥행에 중국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중국 개봉 일본 영화 1위 타이틀을 가져갔다는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천운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3.5. 홍콩[편집]
3.6. 싱가포르[편집]
3.7. 대만[편집]
스즈메의 문단속 대만 공식 예고편.
3.8. 프랑스[편집]
3.9. 호주[편집]
3.10. 독일[편집]
3.11. 헝가리[편집]
3.12. 페루[편집]
3.13. 오스트리아[편집]
3.14. 스페인[편집]
3.15. 인도[편집]
[1] 중국 영화 시장($86,620,000)과 한국 영화 시장($35,903,989), 대만 영화 시장($14,900,000) 세 군데가 일본의 흥행 비중을 낮췄다.[2]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같은 경우 일본 내수 비중이 1위이긴 했지만 미국 영화 시장($30,712,119)과 멕시코 영화 시장($10,454,604) 흥행 성적이 일본 내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3] 이는 기생충의 해외 흥행 당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찬사를 받은 것을 연상시키기도 한다.[4] 한국의 경우는 평론가들은 재난에 대해 언급하지만 리뷰 사이트의 일반 관객평은 일본, 중국 평과 달리 지진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지진 재난을 겪어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5] 비슷한 사례로 전작인 날씨의 아이가 한국에서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진행되는 중에 개봉했는데 작품의 호불호도 있었지만 불매운동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탓에 한국 내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다. 물론 한국에서 개봉한 다른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이 지브리 작품을 제외하면 100만을 넘기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날씨의 아이는 오히려 흥행한 편에 속하긴 하지만 하필 전작이 한국에서 380만을 찍어버린 너의 이름은.이고 후속작인 스즈메도 550만을 찍어버려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