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장점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수도권 전철

1. 개요
2. 저렴한 요금
3. 지속적인 노선 확충
4. 직관적인 노선망
5. 와이파이LTE, 5G 등 이동통신 서비스 완비
6. 청결한 시설
7. 스크린도어 전면설치
8. 충실한 안내
9. 치안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수도권 전철의 장점에 대해 서술한 문서. 수도권 전철은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우수한 통근 교통망이다.

수도권 전철의 장점은 한국인들이 잘 체감하지 못하다가 한국인들이 타국에 나가보면 철저히 깨닫는다. 때문에 수도권 전철의 장점은 한국인이 아니라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더 잘 깨닫는다.

2. 저렴한 요금[편집]


수도권 통합 요금제 덕분에 시내버스, 도시철도, 광역버스가 한 가지 요금제로 통일되어 있다. 이 때문에 기본요금 초과분 5km당 1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요금제가 시행 중이다. 특히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국가유공자예우법에 따라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신에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청, 경기도청, 인천광역시청,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매년 수조 원이 넘는 엄청난 재정 적자를 감내하고 있는 중이다.[1]

3. 지속적인 노선 확충[편집]


수도권 전철망의 커버리지가 넓어지고 있다. 매년 수백~수천km씩 불어나는 중국도시철도 수준은 아니지만, 수도권 전철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노선망이 늘어나는 곳 중 하나다. 아직 성장기인 셈이다.

수도권 전철망이 매번 개통을 반복하다 보니 매년 노선도를 갈아치우고 있으며, 영어 위키백과에 있는 세계의 도시철도 시스템(List of metro systems) 문서를 보면 항상 "최근 노선 확장(Last expanded)" 순서대로 놓으면 수도권 전철망이 항상 포함돼 있을 정도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올 때마다 수도권 전철망이 늘어나서 놀라기도 한다. Metro Liner라는 유튜버수도권 전철 확장 영상을 보면 수많은 외국인들이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서울"이라고 하고, 한국 수도권 전철망을 따라잡지 못하는 수많은 자국의 도시철도망을 욕하고 지역 정치인들한테 압박을 넣는 수단으로 작용할 정도다.

한국에서는 티스푼 공사라고 욕을 하지만 그 티스푼 공사라도 시행해서 수많은 철도 노선들을 개통한 결과 수도권 전철망은 1,200km를 넘어섰고, 2022년 이후로도 수도권 전철은 최소 2033년까지 매년 추가 개통 계획이 잡혀 있다. 일본만 해도 도쿄 지하철후쿠토신선(부도심선) 개통 이후 더 이상 노선 확충이 없으며, 러시아도시철도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제1세계 국가들한테서 단체로 경제제재를 먹어 더 이상 노선 확충 자체가 불가능하다. 독일의 도시철도 역시 베를린 지하철의 가장 최근 개통은 2020년 베를린 지하철 5호선의 구 트램(U55) 구간인데 바로 직전 개통이 베를린 지하철 2호선2000년 연장 개통이었다.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노선을 추가로 개통하는 데 20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것이다. 미국도시철도망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처참하다.

4. 직관적인 노선망[편집]


수도권 전철 노선망은 노선 배분이 직관이다. 사람이 A위치에서 B위치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탄다면, 경로 노선이 대부분 1개, 많아야 2개인 경우가 많다. 또한 중간 종착 열차가 많지 않고 경의중앙선의 경우 문산역-용문역, 수도권 전철 1호선이라면 소요산역부터 인천역, 광운대역부터 서동탄역까지 장거리 계통이라도 한 번에 가는 열차들이 많다. 즉 노선도만 보고 어떻게 가야 할 지 이용자가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중간 종착 열차가 적어 들어오는 열차를 승객이 일단 믿고 탈 수 있다. 또한 노선이 직관적이다 보니 노선도를 보고 자신의 경로 상 환승역 위치 등을 인지하기 쉽다.

일본의 철도 노선망같은 경우, A에서 B로 가기 위해 X노선, Y노선, Z노선 이런 식으로 여러개의 경로가 존재하고 그 노선이 전부 요금이 달라서 선택장애를 겪거나 잘못 타면 엉뚱한 곳으로 갈 소지가 매우 높다. 미국 뉴욕 지하철도 똑같은 구간을 여러개 노선이 지나가다가 외곽지역으로 갈 수록 갈라지는 구조다 보니 잘못 타면 엉뚱한 곳으로 가거나, 공통운행 지역이라도 어떤 열차는 중간에서 안 서는 열차도 있다. 이러다보니 이용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기 쉽다. 수도권 전철망은 직관적인 노선이다 보니 미국이나 일본처럼 지하철 안에서 미아가 되는 경우는 적다. 직관적인 노선망은 엄청난 장점이다.

철도 동호인들의 생각대로 일본의 노선망이 그렇게 좋다면, 한국 수도권 전철 이후에 등장하는 세계 각국의 도시철도/광역철도망은 왜 일본처럼 중복노선을 대량으로 짓지 않고, 한국처럼 특정 지역 간을 잇는 노선을 줄여서 직관적인 도시계획을 구성하는 지 알 필요가 있다. 한국 수도권 전철망이 등장한 이후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중화권도시철도두바이 메트로중동의 도시철도 계획, 인도의 도시철도망은 한국보다도 더 중복 노선을 최소화하여 직관적인 노선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 와이파이LTE, 5G 등 이동통신 서비스 완비[편집]


전 세계 도시광역철도망에서 대한민국 도시철도/광역철도만이 지상, 지하 구분 없이 와이파이, LTE,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주파수를 배분하거나 보조금을 주는 등 여러가지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당장 미국 뉴욕 지하철이나 프랑스 파리 지하철은 지하로 내려가면 전파가 끊긴다.

6. 청결한 시설[편집]


1974년 첫 개통한 서울 지하철 1호선 역들도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이 상당히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역들도 청소 자체는 주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인해 대한민국 정부에서 대대적인 방역 작업에 나서면서 역의 청결성 정도는 더 상승하고 있다. 2020년 2월 1일부터 한국의 모든 철도역보건소지방자치단체 지방공무원, 철도운영사 역무원들이 1일 최소 2회 이상의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역 시설과 달리 열차들은 노후 전동차로 인한 불결함이 있는데,[2] 이는 신형 전동차의 도입에 따른 구형 전동차의 퇴역으로 자연스럽게 해결될 듯 하다. 먼저, 1호선은 코레일 소속 구형 전동차가 대체되고 있고 서울교통공사 소속 구형차량 또한 2029년까지 대체될 예정이며, 2호선은 2022년 11월을 끝으로 모든 구형 전동차가 대체된다. 3호선은 서울교통공사 소속 구형 전동차가 모두 대체됐으나 코레일 전동 차량은 아직이며 4호선 임시 차출 차량이 운행중인 데다 구형 차량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4호선 열차 중 서울교통공사 소속 차량은 진접연장분을 제외한 신형 전동차가 준비중에 있으며, 코레일 신형 전동차가 먼저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5호선, 7호선은 우진산전 신형 전동차로 대체하고 있고, 6호선과 8호선은 추후 대체할 예정에 있으며, 수인분당선 구형 전동차 또한 대체되고 있다.

7. 스크린도어 전면설치[편집]


지하철 떠밀기 사건으로 인해 지하역스크린도어가 전면적으로 설치되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지상역에도 스크린도어를 전면 설치하였다.[3] 이로 인한 이용객 안전성 개선이 상당폭 이뤄졌다.

8. 충실한 안내[편집]


역사 내에 철도 관련 안내문이나 표지판들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가독성 높게 잘 배치된 편이다. 또한 열차 내 안내방송들의 음질이 선진국 열차들 대비 괜찮은 편이다.[4]

9. 치안[편집]


한국 수도권 전철 내에서는 치안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잡상인이나 예수쟁이, 앵벌이, 구걸인들이 있긴 하지만 지하철 내에서 방화 등 테러[5],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러나 지하철 내 몰래카메라성범죄2010년대 들어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718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718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9:31:14에 나무위키 수도권 전철/장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물론 그 적자도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메우는 것이긴 하다.[2] 그나마 다른나라 지하철에 비해 덜 오래쓰는 편이다. 당장 옆나라들만 가도 50년넘게 굴러가는 전동차도 은근 많다.[3] 다만 일반열차 승강장, 소요산역, 인천역, 광명역, 서울역 급행승강장 등에는 여전히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4] 비슷하게 일본 역시 안내가 충실하지만 필요하지 않은 정보까지 너무 많이 제공한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5]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라는 묻지마 테러 이후 한국의 철도 관련 안전 법규가 대거 정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