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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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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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의 런닝맨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활약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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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로 프로그램 내 얼굴 담당. 자신보다 조금 작은 하하와는 키 대결을 벌이기도 한다. 강한 승부욕이 캐릭터로 잡힐 것 같다고 한다.# 어쩐지 패밀리가 떴다 1 당시의 김수로와 비슷하게 될 듯. 심지어 왠지 광수를 놀리면서 분량을 뽑는 경우가 꽤 있다. 실제로 둘은 동갑내기이다.

이후 캐릭터가 잡히는 모습을 보면 거의 지능캐, 열혈캐로 잡히는 듯 하다. 팀의 추리를 책임진다. 체력도 나쁘지 않은 수준. 2010년 11월 7일 자신이 속해있는 미션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어떻게 했나면 자신을 비롯한 유재석, 지석진, 정용화, 이광수가 미션팀. 그 외는 추격팀이였다. 초반에 감옥 3인방[1]이 미션이 있는 장소에 들어갔으나 영화놀이에 빠져 아래까지 내려온 하하를 보고 혼자라는 걸 알게 되어[2] 쫓아가 추격팀 최초로 인질화시켰다. 그러나 기습으로 지석진이 위기에 처하고 나머지 둘은 도망가나 오히려 김종국, 고주원에 의해 도망가게 된다. 일단 유재석을 잡은 뒤 광수를 고주원에게 맡기고 결국 광수는 아웃된다. 그러나 잡힌 둘은 빠져나왔고 끝내 미션을 각각 수행에 성공하나 이 둘 역시 싸그리 털리게 된다.[3] 이후 여학생에 의해 숨은 본인이 밖에 송지효가 있는 사실을 알아내고 옆 방에서 미션 장소를 알게 된 정용화가 미션을 수행하고 밖으로 나오다 송지효에게 들켜 쫓기다가 아웃되어 본인만 남게 된다. 그러나 김종국이 1층으로 내려가려 하나 유재석에게 막혀 돌아가게 되고 게다가 잘못된 방에 들어가 방황할 때 마지막 종을 쳐 미션팀을 우승시킨다.[4] 18회에서는 혼자만 송지효를 범인으로 의심했는데 본인이 많이 실수하는 바람에 아무도 믿지 않았으나 송지효가 범인이었다. 그런데 슬슬 김종국에게 캐릭터들이 먹혀가고 있다.

게스트 찾기에서는 후반부에 살아본 적이 없다. 대부분 개리, 광수와 같이 초반에 아웃되는 경우가 다반사.

매주마다 초반에 아웃돼서 그런지 작가도 런닝볼을 잘 숨겨놔도 중기 것만 잘 찾는다고. 물론 후반대에 살아남은 적도 있다. 바로 유임스본드 1편. 6번째로 아웃돼서 나름대로 오래 살았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촬영 중에는 격주 출연하기도 했다. 기사 성스 이후, 뭐라도 열심히 하는 적극 중기 캐릭터로 밀고 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균관 스캔들 종영 이후에도 바빠진 개인 스케줄로 인해 20회, 24회는 참석하지 못했다.[5]

3. 하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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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2011년 5월 1일을 끝으로 하차하였다.[6] '행복했고, 더 좋은 모습으로 ‘런닝맨’에 꼭 다시 찾아오겠다. 형들 누나, 너무 고맙습니다. 특히 제 얘기 가장 많이 들어준 제 친구 광수에게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하차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사실 송중기는 런닝맨에 하차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었다. 당시 송중기는 이미 배우로서 대성할 싹이 보이고 있었고, 굳이 예능을 하지 않아도 배우로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후 송중기의 커리어를 보면 언제 나가든 나가긴 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때 당시 런닝맨이 송중기를 엄청 특별 대접해 줬느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아니다. 물론 꽃미남 멤버로 멤버들이 좀 띄워주긴 했어도 오히려 송중기보다는 홍일점인 송지효를 훨씬 더 띄워주었다. 그리고 송중기는 런닝맨에 나와서 그다지 인상 깊은 활약을 하지도 못했다. 여러모로 굳이 런닝맨에 계속 있어서 얻을 게 없는 상황이었고, 송중기의 런닝맨 하차는 송중기 본인과 런닝맨 측에게 다 이득이었다. 일단 송중기 본인에게는 런닝맨을 하차하면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로 대스타가 되었으니 이득, 런닝맨 측에는 송중기 있을 때 송중기의 팬덤을 의식해 송중기를 밀어주는 행동을 많이 했지만 문제는 이렇게 밀어주는데도 송중기는 별로 웃기지 않았다 보니 프로그램의 재미가 많이 떨어지고는 하였는데, 그 뒤로는 더 이상 그러지를 않아도 되니 이득, 특히 이광수에게는 송중기가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예능감이 억제되는 경향이 있었다. 멤버들이 송중기를 밀어준답시고 이광수를 깎아내리면서 송중기를 띄워주면서 특히 주로 외모 관련으로 비교를 많이 했고, 이광수는 아무래도 상대가 송중기다 보니 반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풀이 죽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광수가 예능감을 발산하려고 해도 송중기를 우선 밀어주는 멤버들 때문에 예능감도 잘 분출하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송중기가 나가고 이광수 본인의 예능감의 봉인이 풀리면서 완전히 에이스로 거듭났고 런닝맨을 지금까지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이 덕에 개리와 송지효의 월요커플 조합 케미도 제대로 터졌다.

이후,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때문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는데, 그런데 드라마가 제작 도중 엎어졌다고.#

3.1. 하차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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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초기 멤버라서 그런지 하차 이후에도 알음알음 얼굴을 비추곤 했다. 우선 같은 해 10월 30일에 게스트로 재출연하였다. 잘 되가나 싶더니 도토리묵국수 먹기 편에서 갈수록 먹기 불편한 도구가 나왔다.[7] 에버랜드에서도 세 팀 중 제일 적은 관람객들을 모아서 결국 야근을 피할 수가 없었다.

2011년 12월 4일에는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송중기는 지령 VCR에 세종 분장을 하고 등장.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2년 6월 3일에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했다. 다만 레이스에 함께한 것은 아니고 경기만 같이 했다.

하차 이후로도 다른 멤버들(주로 유재석)이 이광수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용도로 간혹 언급한다. 또한 제작진도 자막에 사용하는 남자 실루엣이 송중기 실루엣이다.

군복무를 마친 후 2015년 6월 14일에는 더 바빠지기 전에 인사드리고 싶다며 오프닝에 조인성, 임주환과 같이 깜짝 출연하여 인사를 나누었다.

2016년 1월 24일 'FC 런닝맨 in 상하이' 편에서 잠깐 출연하였다.

2016년 3월 이후 태양의 후예로 송중기가 한류스타로 엄청나게 떠 버리면서 이광수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용도로[8]언급되곤 한다..

이광수의 굴욕티에서 글귀에도 등장한다. "나는 송중기랑 친하지 말입니다."

이광수가 런닝맨 멤버로 있을때만해도 이광수를 자극하기 위한 용도로 자주 언급이 되었는데 이광수가 하차하면서 자연스레 송중기가 언급되는 일도 없어졌다.[9]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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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도 벌써 13년이 동안 방영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런닝맨을 보기 시작한 젊은 층이나 학생들은 그가 런닝맨 멤버였다는 것에 굉장히 놀랄 것이다. 그래도 상술했듯 방송에서 제법 언급됐기 때문에 리지가 멤버였다는 것보다는 비교적 더 알려져있다.

연예대상에서 리지, 개리와 더불어 많이 언급되는 편. 유재석은 대상 받을때 송중기와 더불어 고생만 하고 갔다며 언급을 했고, 2011년부터 이광수는 하차 이전까지 수상할 때마다 하차멤버인 리지, 송중기, 개리를 한번도 빠짐없이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