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최근 편집일시 :


패밀리가 떴다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파일:SBS 로고.svg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상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2007년)

패밀리가 떴다
(2008년)


강심장
(2009년)



일요일이 좋다 1부
기적의 승부사
→ 기승史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파일:패밀리가 떴다 로고.svg

1. 개요
2. 1기
2.1. 기타
2.2. 방영목록
2.3. 비판
2.3.1. 참돔 낚시 조작사건
2.4. 1기 주요 출연인물
3. 2기
3.1. 2기 주요 인물
4. 수상 경력


1. 개요[편집]


2008년 6월 15일부터 2010년 7월 11일까지 방송했던 SBS의 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에 방송했으며 2009년에는 출연자인 유재석과 이효리가 SBS 연예대상의 공동 대상 수상을 하기도 했다.[1]

시골에 가서 집주인이 여행을 간 동안 집보기를 한다는 컨셉[2]으로 1박2일 동안 게임, 잠자리 정하기, 인기투표, 농사일 하기, 아침밥 하기 등등이 프로의 주된 구성이다. 식사를 준비하는 일상적인 장면만 50분 동안 보여주는 등 엠티 혹은 캠핑 같은 포맷이며 201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도 유행하고 있는 출연진의 평범한 생활상을 그리는 예능[3]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시즌 1, 2 둘 다 SD포맷으로 제작되었으며(4:3 비율) 이 시기에 지상파 3사에서 SD프로그램을 강제로 HD(1080i)(16:9 비율)로 업스케일링해 방영했다.[4]


2. 1기[편집]


2007년 X맨의 종영 이후 하자 GO, 옛날 TV, 기적의 승부사, 기승史 등의 연달은 실패로 완전히 죽어있던 SBS의 일요일 프라임타임 시간대를 살려내 가히 SBS 예능계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다. 최고 시청률은 약 30% 근처.

기본적으로는 고정 멤버와 게스트 캐릭터 한 명으로 팀을 구성해서 내려가나, 게스트가 두 명이 되기도 하는 등 인원수는 고정된 게 아니다.

첫회에 시청률이 8%가 나오는 등 부진했지만, 출연진들의 캐릭터가 잡히면서 점차 평균 25% 내외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유재석과 이효리의 '국민남매', 유재석과 대성의 '덤앤더머', 김수로와 이천희의 '천데렐라', 이효리와 김종국의 '펫국종', 박예진의 '달콤살벌 예진아씨' 등등 다양한 라인과 캐릭터가 인기 요인이었다.

2009년 3월 초까지는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우두머리였지만 이후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1박 2일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이전에는 방송 시간대가 미묘하게 달라서(패떴이 먼저 방영 하고, 패떴이 끝날때면 1박 2일이 시작한다) 어떻게든 그 나름대로 시청률은 고수했었으나 2009년 여름,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이 급부상하면서 동시간대 1위 자리도 위협받았다. 게다가 2009년과 2010년은 그야말로 1박 2일의 독주여서 어느 프로도 따라잡지 못하던 때였다.

결국 2010년 1월 11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유재석/이효리를 포함한 기존 멤버 전부를 하차시키고 새로운 멤버로 2기 돌입을 선언했다. 2기는 밑의 내용참조.


2.1. 기타[편집]


여러모로 1박2일 1기와 공통요소가 많다. 초창기에는 시청률 부진으로 힘들어하다가 방송 중반기에 들어서 시청률이 높아졌다는 점과 두 예능 모두 각 방송사 일요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 대부분을 견인하고 있었다는 점, 여행지에 가서 자급자족복불복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 등이 있고, 두 예능 모두 2기가 처참하게 망해버렸다는 공통점까지 있다.

차이점은 1박 2일의 경우 김C의 하차를 비롯, 숱한 논란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건재함을 유지하던 1기가 끝나고, 딱히 논란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부진으로 존폐위기까지 쌓였던 2기를 지나, 1기 때 처음 입사하여 그 유명한 이명한 사단과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유호진 PD가 새 메인 피디로 복귀하게 되면서 재기하게 되었고, 프로그램의 포맷 역시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은 있어도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는 점과 목적지에 가서 하룻밤을 묵고 나온다는 기본 포맷은 변하지 않았다.[5]

반면 패떴은 애초에 1기부터가 조작이라는 논란거리에 휘말려 좋지못한 마무리를 지었고, 처참하게 망한 2기를 끝으로 아예 프로그램 자체를 바꿔버렸다.

제작진 측도 어느정도 인지를 했는지 1박2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려고 한 적이 있었으며 상당히 깊은 논의까지 진행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스케줄 문제와 여러 사정이 겹쳐 결국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최근 런닝맨 635회에서 '패밀리가 떴다'를 재구현해서 방송했다. 덕분에 당시 추억을 느낄 수 있었던 사람들이 많아 큰 평가를 받았다.

2.2. 방영목록[편집]


회차
방문장소
게스트
잠자리 순위
새벽일 멤버/새벽일

아침식사당번
아침메뉴
[6]
1,2
강원도 강릉시 마암터마을
김동완
남자 1위: 이천희, 남자 6위: 유재석
여자 1위: 이효리, 여자 2위: 박예진
대성, 유재석
라면
3,4
경상남도 남해군 금천마을
브라이언
남자 1위: 대성, 남자 6위: 브라이언
여자 1위: 박예진, 여자 2위: 이효리
대성, 유재석
비빔밥, 달걀국
5,6
전라남도 보성군 강골마을
박해진
남자 1위: 박해진, 남자 6위: 유재석
여자 1위: 이효리, 여자 2위: 박예진
대성, 유재석
우렁된장찌개[7]
7,8
경기도 화성시 백미리마을
G-DRAGON, 신성록[8]
남자 1위: GD, 남자 6위: 유재석
여자 1위: 이효리, 여자 2위: 박예진
이천희[9], 김수로
전복구이, 전복죽
9,10
경기도 양평군 보릿고개마을
전진
남자 1위: 전진, 남자 6위: 유재석
여자 1위: 박예진, 여자 2위: 이효리
이천희, 이효리
잔치국수
11,12
전라북도 고창군 돋음볕마을
이진욱
남자 1위: 이진욱, 남자 6위: 윤종신
여자 1위: 박예진, 여자 2위: 이효리
이진욱[10], 유재석
재첩국
13,14
경상북도 안동시 가송마을
태연, 이홍기
남자 1위: 이천희, 남자 6위: 윤종신
여자 1위: 박예진, 여자 3위: 이효리
이천희, 태연
동네 주민들에게 드릴 많은 양의 호박죽을 만들어야 해서 아침당번들은 불만 피웠다.
15,16
전라남도 무안군 회산마을
신혜성
남자 1위: 윤종신, 남자 6위: 유재석
여자 1위: 이효리, 여자 2위: 박예진
신혜성, 박예진
김밥, 달걀국
17,18
전라도 해넘이마을
유노윤호, 시아준수
남자 1위: 대성, 남자 7위: 이천희
여자 1위 박예진: , 여자 2위: 이효리
윤종신, 유재석, 김수로
매운탕, 부침개
19,20
충청남도 예산군 호음리마을
김종국[11]
남자 1위: 이천희, 남자 6위: 유재석
여자 1위: 이효리, 여자 2위: 박예진
이천희, 김수로
무국, 오리알 후라이, 채소볶음[12]
21,22
전라남도 여수시 소율마을

남자 1위: 비, 남자 7위: 윤종신
여자 1위: 박예진, 여자 2위: 이효리
비, 이천희
수제비 매운탕[13]
23,24
제주도 서귀포시 감산마을
차태현[14]
남자 1위: 김수로, 남자 7위: 윤종신
여자 1위: 이효리, 여자 2위: 박예진
차태현, 김종국
청국장, 감자조림
25,26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마을
이수경
남자 1위: 유재석, 남자 6위: 김종국
여자 1위: 이효리, 여자 3위: 박예진
박예진, 유재석, 대성
바지락 칼국수
27~29[15]
강원도 정선군 백복령 눈꽃마을
장혁[16]
남자 1위: 장혁, 남자 7위: 대성
여자 1위: 박예진, 여자 2위: 이효리
장혁, 유재석, 김수로
순두부찌개, 감자전병
30,31
충청남도 논산시 이메골마을
송창의
남자 1위: 대성, 남자 7위: 김종국
여자 1위: 이효리, 여자 2위: 박예진
이천희, 이효리, 송창의
두부버섯전골, 도라지 무침, 버섯볶음, 두부부침
32,33
경상북도 영덕군 괴시마을
다니엘 헤니
남자 1위: 다니엘 헤니, 남자 7위: 김종국
여자 1위: 박예진, 여자 2위: 이효리
이효리, 다니엘 헤니[17]
대게찌개, 대게찜
34,35
강원도 강릉시 북동마을
T.O.P
남자 1위: TOP, 남자 7위: 이천희
여자 1위: 박예진, 여자 2위: 이효리
윤종신, 유재석, TOP
송어김치찜, 송어구이[18]
36,37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마을
윤아
남자 1위: 대성, 남자 6위: 유재석
여자 1위: 윤아, 여자 3위: 이효리[19]
윤종신, 대성, 윤아
매운탕[20], 도토리묵 무침
38,39
강원도 횡성군 삼배마을
이범수
남자 1위: 이범수, 남자 7위: 윤종신
여자 1위: 이효리, 여자 2위: 박예진
대성, 김종국, 이범수
추어탕[21]
40,41
전라북도 부안군 운호마을
황정민
남자 1위: 황정민, 남자 7위: 윤종신
여자 1위: 박예진, 여자 2위: 이효리
김종국[22], 황정민, 김수로
카레라이스[23]
42,43
경상북도 성주군 한개마을
김원희
남자 1위: 유재석[24], 남자 6위 김수로:
여자 1위: 김원희, 여자 3위: 이효리[25]
김원희, 유재석, 대성
찜닭[26]
44,45
경상남도 고성군 학동마을
차승원
유재석, 윤종신, 차승원, 김종국[27]
횃불낙지잡이
이효리, 차승원, 김종국[28]
차승원: 낙지볶음, 이효리: 낙지야채튀김, 계란말이, 상추겉절이, 공통요리: 고둥된장국[29]
46,47
전라남도 장흥군 선학동마을
손담비
유재석, 윤종신, 박예진, 이효리
개밥주기, 산짐승으로부터 밭 지키기
윤종신, 손담비, 이천희
매운탕[30]
48,49
경남 사천시 비봉내마을
이준기
유재석, 윤종신, 대성, 김종국
비닐하우스 보수
이천희, 박예진, 이준기, 김수로
고등어 김치찜, 소고기 볶음 대통구이, 잡탕볶음
50,51
경기도 화성시 전곡리마을
추성훈
유재석, 윤종신, 이효리, 대성
전어잡이
대성, 유재석, 추성훈, 이효리
간자미 매운탕
52,53
강원도 홍천군 삼생마을
없음[31]
유재석, 윤종신, 이천희, 박예진
낮에 설치해 둔 통발, 낚시대 확인
이천희, 박예진 제외한 전원
김종국, 대성: 횡성한우[32], 김수로, 윤종신: 속초 산오징어[33], 유재석, 이효리: 딸기[34], 이천희, 박예진: 닭볶음탕[35]
54,55
충청남도 공주시 봉현마을
박해진, 박시연[36]
박해진, 윤종신, 박시연, 김수로[37]
두유, 빵 배달
윤종신, 박시연, 김종국
콩국수, 비빔국수[38]
56,57
경상남도 합천군 유계마을
김민준, 지상렬
박해진, 박시연, 유재석, 지상렬[39]
비가 너무와서 새벽일이 취소되었다.
박해진, 유재석, 김민준
강된장, 어죽??[40]
58,59
전라북도 무주군 추동마을
송지효[41]
대성, 이효리
새벽일 정하기 게임 세트(폐공장) 정리하기
박해진, 송지효, 대성
갈치조림, 갈치구이[42]
60,61
전라남도 여수시 섬달천마을
최수종
유재석, 김종국, 대성
꼬막캐기
박해진, 최수종, 김수로
전어구이, 전어찜
62,63
충청북도 괴산군 사기막마을
신현준
윤종신, 이효리, 유재석[43]
옥수수 따기
김종국, 신현준, 유재석
만둣국
64,65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마을
김현중, 승리[44]
유재석, 김종국, 윤종신, 김현중
전날 잡은 해산물 경매로 팔기
이효리, 승리, 윤종신, 김현중
매운탕, 송이구이, 송이무국
66,67
경상북도 문경시 고요마을
차태현, 장혁
유재석, 윤종신, 박해진[45]
약수터 물떠오기
윤종신, 김종국, 차태현, 장혁
다슬기 수타 짬뽕 수제비
68,69
제주도 우도 영일마을
하지원
이효리, 김수로, 대성, 윤종신[46]
갈치잡이
김종국, 하지원, 유재석
매운탕[47], 갈치구이
70,71
전라북도 남원시 소석마을
이승철[48]
유재석, 김종국, 김수로
버스 첫차 타고 마을주민과 학생들에게 빵, 주먹밥, 음료 제공
윤종신, 이승철, 이효리, 박시연
홍어회, 홍어찜, 홍어무침, 파전
72,73
전라남도 진도군 소포마을
유이, 산다라 박
김종국, 유재석
갯벌낙지잡이
유이, 유재석, 대성[49]
짬뽕[50]
74,75
강원도 영월군 옹정마을[51]
이경실[52]
대성, 김종국, 김수로
연탄나르기
윤종신, 이경실, 김수로, 이효리이경실의 명령으로 전체가 아침식사 준비를 했다.
묵은지 닭고기탕
76~78[53]
전라남도 장흥군 방촌마을
박진영, 서인영
유재석, 윤종신, 서인영
마을 유치원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윤종신, 박진영, 서인영
물메기 매운탕, 꼬막무침
79,80
경상북도 영덕군 창포마을
김성수, 조한선
유재석, 김성수, 김종국, 박해진
대게잡이
대성, 조한선, 이효리, 김성수
해물떡찜
81,82
경기도 포천시 소회산마을
니콜, 티파니[깜짝게스트]
김종국, 유재석, 대성
마을축사 동물들 먹이주기, 이름지어 이름표 달아주기
이효리, 유재석, 티파니, 김종국
송어찜, 프렌치 토스트
83,84
전라남도 보성군 강골마을[54]
이천희, 박예진, 박시연
김종국, 대성, 이천희, 이효리[55]
엿 만들기
전원[56]
팥칼국수[57]


2.3. 비판[편집]


대사, 행동 지시, 리액션까지 일일이 지정된 대본이 유출되고[58] 2009년 3월 29일 방송에서 황정민이 바구니를 들고 가는 연속적인 장면이 편집되어 있는 등 무한도전, 1박 2일 등의 다른 버라이어티에 비해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59]

그런데 일부에서는 집보기가 아니라 마을 점령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촬영 중 외출 금지, 마을 외 강제 퇴거 등, 가히 점령군 수준의 횡포를 부린다고 하지만, 제작진 측은 물론 공식적으론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아무리 한적하고 사람이 적은 시골 마을이라 해도, 방송 내내 길에서 마주치는 마을 사람이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꽤 신빙성은 있는 주장이다. 몇 번 주민이 등장한 적도 있지만, 우연히 카메라에 잡히는 게 아닌 방송과 관련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 길에서 자연스럽게 주민이 오가는 풍경은 언젠가 모 어촌에서 건물 옥상에 올라가 마을 안내방송용 회선으로 '라디오쇼'를 했던 방영분 같은 극 초반부 몇 번 외엔 거의 볼 수 없다.

리얼함을 떨어뜨리는 요소는 이 외에도 꽤 많았으며, 당시 대본이 발견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었다.

X맨 시절부터 지적되어온 오글거리는 자막 문제도 상당히 까였다. 자막이 감상을 저해한다는 평이 지배적. 특히나, 캐릭터성을 강조하는 '누가 ○○○○ 아니랄까봐~' 식의 자막은 매 화 등장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009년 봄, 여름 방송에는 쓸데없이 다소 억지스런 훈훈함을 강조하려 드는 자막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어 아쉬움을 더해주고 있다.

'어르신들이 드실 요리를 위해 정성을 다 하는...'
'말은 그렇게 해도 패밀리가 먹을 요리를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소중한 패밀리를 위해…'

이와 같은 패턴이 일반적. 대본 유출 사건 이후에는 가식 쩌는 자막이라고까지 까이는 중이다. '1박 2일'에서 어디 명승지만 가면 멤버 전원이 턱이 아프도록 입들을 벌려가며 우아와아아 감탄 오버 익스프레스를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다른 점이라면 1박은 연출이 병맛이고 이쪽은 자막이 병맛. 그나마 1박2일은 가끔씩 터트리는데 비해[60] 이쪽은 거의 매주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 어필하기용 가식스런 연출이란 얘기도 있지만, 어른들 중에서도 TV 방송을 자주 접하며 방송의 실체를 어느 정도 알게 되면 이런 거에 딱히 매력을 못 느끼거나, 병맛스런 가식이라고 싫어하긴 마찬가지. 그리고 무엇보다 패떴에서 너무나 자주 활용하고 있어서 그 자체로 이미 가식이라는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그저 식사와 게임 장면만 무한루프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지적도 여러 차례 받고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제목의 '패밀리'는 어따 팔아먹고 X맨 때의 커플링 잇기를 계속 우려먹고 있다는 점이다.[61]

덕분에 제목은 '커플이 떴다'로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들려온다. 참고로 패떴의 PD는 X맨의 그 PD이다.

물론 멤버들의 애드립과 매주 달라지는 신선하고 어린 게스트 때문에 미묘한 재미를 주는데엔 충분하지만, 출연자들의 재미있는 개그를 보려는 사람들은 병맛 나는 X맨 시절 춤질, 노래질, 홍보질 등으로 재미에 도움 못 되는 홍보성 게스트는 싫어하는 분위기고, 맨날 똑같은 구조에 출연자들도 더더욱 감동도, 재미도 없는 가식 컨셉 투성이가 돼가니 애드립조차도 한계를 드러내고 철 없는 어린이들 아니면(그 중에서도 일부는) X맨 시절 스태프들은 또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병맛 나는 X맨 시절 러브 라인을 우려먹으려 하는 등, 여러 문제로 인해 과거 시청률이 나오다가 급격히 몰락한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식으로는 언제까지 먹힐지는 궁금할 따름이다.

또한 사건을 일으키는 역할이 유독 유재석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짜증을 부른다. 골고루 분배 되어야 할 것이 유재석에게만 집중되다 보니까 나머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나마 밥값을 하는 건 이천희 정도였다.

이래 가지곤 세상 물정 모르고, 철없는 아이들 낚시로 연명하다가 자멸한 X맨의 길을 다시 갈 것이 우려되었다. 특히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인기를 누린 이천희와 박예진이 2009년 7월부터 빠지게 되어 위기감이 높아져가고 있더니만, 결국 1박 2일에 밀려 시청률이 하락 추세로 치닫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변할 줄 모르는 패턴이겠지만, 이미지를 악화시키고 김수로와 기믹이 겹치는 김종국, 그리고 이천희와 박예진을 대신해 들어온 박해진과 박시연병풍에 불과하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 물론 대성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이탈이라는 악재가 있긴 했다지만 그래도 시청률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결국 제작진이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2.3.1. 참돔 낚시 조작사건[편집]


2009년 10월 25일에는 자연산 참돔을 우연히 잡은 것처럼 거짓 방송을 한다는 조작이 들통나서 크나큰 비난을 받았다. 사건 당시 기사

이에 대해 과거 X맨 PD기도 하고 2009년 10월 기준으로 패떴을 맡고 있는 장혁재 PD는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무시하다가, 나중엔 "스태프들도 지켜보는 자리에서 한건데 거짓이 있을 수 있겠냐?"고 으름장을 놓았다. 스태프만으론 신뢰가 안 갈 거 같아서 스태프뿐 아니라 다른 구경꾼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참돔이 갓 잡은 것 치고는 유난히 힘이 없었던 거나, 낚싯바늘 방향의 문제[62] 등으로 조작 논란은 계속 되었고, 방영 전에 어느 블로거가 "우도 여행을 갔는데 패떴 촬영이 있었고, 참돔을 검멀레 잠수부들이 끼워줬다는는 얘기를 가이드한테 들었다"라는 포스팅을 한 것이 후일 드러나는 바람에 조작 논란에 힘을 실었다.

결국 해당 블로거는 자신은 그저 가이드에게 이야기를 들은 것 뿐이고 직접 본 것도 아니고 따라서 조작방송이라고 주장하는 포스팅도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자기는 일을 키우고 싶지 않다고 문제가 생기면 포스팅을 삭제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언론까지 탔다.

내용이 길어지고, 확대도 필요한 관계로 증거 사진은 아래 링크 참고.


이외에도 수많은 심증 및 상황상의 증거들이 포착되고 1박 2일과 달리 원본 공개도 거부하는 등 논란은 그 방송 이후에도 진행되고 있다.

파일:attachment/diveflag.jpg

방송에 사용된 선박의 마크가 잠수부들이 탑승한 배에 공식적으로 사용한 마크였음이 밝혀지면서 논란에 결정타를 가했다. 정말 방송대로 아무 사전 준비 없이 낚시간 거라면 그냥 동네에서 빌린 낚시대만 갖고 가야 조작이 아니지, 잠수부 업체가 협조했다는 인증이나 다름 없다. 그 외의 증거 포착 혹은 의혹들도 제대로 된 해명은 커녕 각종 포털 및 사이트에서 무통보로 삭제되는 등 패떴 측이 제대로 된 해명도 없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 한다고 강력히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2009년 11월 2일, 배로 출연자들을 낚시터로 옮겨준 현지 스킨 스쿠버 업체 대표 고혁진씨와 출연진에게 낚시를 지도한 스쿠버 다이버 출신 낚시인 김동일씨가 전화 인터뷰에서 잠수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 물론 장혁재 PD와 마찬가지로 주장만 할 뿐이고, 원본 공개나 정확한 증거 제시는 없었다.

오히려 낚시는 낚시 업체 도움을 받는 게 당연한 상식인데 낚시 장비 협조와 교육을 잠수부 업체 협력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낚시 전문인들에겐 코웃음치는 상황이다. 그나마 방송에선 낚시대와 손이 왔다갔다 하는 등 편집 짜깁기의 흔적을 대놓고 드러내고, 잠수부 업체는 낚시교육 때문에 와있다면서 정작 방송에선 장비도, 낚시도 엉터리로 하고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에 올라온 잠수부 캡처

설령 PD측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당시 장소에서 안전장비도 없이 낚시를 한 것은 위법이므로 벌금형이다. 관련 법

이와 같이 논란이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니고, 애초에 이런 의혹이 나와 이 정도로 시끄러워진 것은 "그만큼 패떴이 주장하는 리얼이라는 컨셉이 시청자들에게 전혀 신뢰감을 주지 못했다" 라는 것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사실 조작이라고 인정했으면 이렇게까지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 예능에서 웃음을 만드려고 적당히 조작을 가하는 건 오래 전부터 있던 일이었고 지금도 있다. 런닝맨 노가리 까기 특집에서 김종국이 밝힌 바로는 얼굴 붓는게 재밌다며 밤이나 새벽에 출연진들에게 라면을 먹인다고 한다. 그래서 리얼인 척 하지만 과하게 캐릭터나 에피소드를 만들고, 카메라는 필요한 곳곳에 미리 설치 되어있다. 무한도전의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같은 설정 들어간 회차 같은 경우 웃음을 주었고 팬도 많고 티도 덜나서 전설 취급 받는 것을 보면 이 당시 패밀리가 떴다는 넘어갈 분위기가 아닌 흐름에서 터진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당시 장면은 정확히 말하자면 재촬영으로, 실제 일어난 일이지만 이후 좀더 재미있게 각색한 것이다.

이 참돔 사건은 SBS의 조작방송의 상징처럼 되어버렸고, 이후 정글의 법칙이나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조작논란이 터지자 계속해서 소환되는 설화가 되었다.

2.4. 1기 주요 출연인물[편집]



2.4.1. 유재석[편집]


역시나 빠지지 않는 국민 MC. 이효리와 남매 기믹으로 나가고 있으며 동시에 BIGBANG의 대성과 덤앤더머 기믹도 가지고 있다. 둘째 날 아침의 기상퀴즈 출제자. 덕분에 가장 일찍 일어나서 멍한 얼굴과 뻗친 머리를 한 채 잠자는 패밀리를 향해 사이렌[63]을 울려댄다. 가만 보면 꽤 즐기는 것 같기도 하다.

인기투표 만년 6위 고정 멤버 중 한동안 혼자만 1위를 못해봤다.[64] 그래서 통칭 육재석이었는데 2009년 12월 14일 방영분에서 영하의 날씨에 바지까지 벗는 투혼을 보여주며 드디어 인기투표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하지만 잠자리가 워낙 좁아 아무런 보람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이 회차부터 유재석이 평균 순위가 중위권으로 올라걌다.

아이큐는 114인 줄 알았건만 아니었다. 자세한 것은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 참고.

4월 19일 방영분에서, 유재석이 고작 2~3분 안나왔을 뿐인데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어색함이 줄줄 흘렀다. 보고 있는 사람이 무안해질 정도. 그나마 도착하고 나서 원래의 패밀리의 분위기가 살아나기 시작. 역시 유재석 없으면 안되는 것을 보여줬다. 무한도전과 함께 이 프로가 유재석 없으면 망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유재석이 빠진 시즌 2의 시청률이 암울해진 걸 보면 역시 패떴을 먹여살리던 기둥이란 사실이 명확해보인다. 거꾸로, 유재석은 갈수록 평판이 나빠지는 가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적절하게 잘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2009 SBS 연예대상에서 이효리와 공동 대상을 수상받으며 위의 비판에 대해, "시청자 분들께서 불편하셨다면 마땅히 반성해야 할 것" 이라 언급하며 프로그램을 대표해 사과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2.4.2. 이효리[편집]


유재석과 일명 '국민 남매' 기믹. 그 외에 전직 가요계의 요정 컨셉이나 30대 여인이란 컨셉이 박히면서 이효리가 예능 프로에 나오면 항상 그렇듯 많이 망가졌다. 이효리를 안거나 업고 게임을 하면 지게 되는 특수능력 효리효과 소지중.

초기에는 뭐만 하면 넘어진다고 해서 꽈당효리라는 별명도 있었다. 김종국 고정 이후 한참 동안이나 서로 간에 '어색 컨셉'을 유지하다가 2009년부터 김종국을 갈구는 기믹이 생겼다. 김원희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김원희에게 멱살을 잡히며 자신이 평소 남자들에게 했던 행동을 그대로 당했다. 이경실이 왔을 때도 굴욕을 당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이효리는 또 다른 코너였던 체인지에서 MC로 출연했으나, 이 프로의 합류로 하차하게 되었다.


2.4.3. 이천희[편집]


대성, 박예진과 함께 1기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 캐릭터를 설명하면 한마디로 엉성하다. 그래서 엉성천희, 혹은 천데렐라[65]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잘 보면 고된 일은 김수로의 감독 하에 항상 이천희가 하고 있다. 일단 본인 주장에 따르면 IQ가 가장 높은 것 같다고 하지만 엉성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김수로와는 같은 학교 출신. 한때 게임에서 김수로와 붙게 되면 '마왕에 도전하는 전사'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인지 천희가 뛸때 스타워즈의 메인 테마곡이 흘러나오기도 했었다.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에 태권도 유단자 등 다양한 능력을 갖췄다. 이 외에 발레를 6개월간 배웠다고 한다. 문제는 행동이 엉성해서 빛을 발하지 못한다.

박예진과 함께 2009년 7월 하차. 2010년 1월 31일 방송된 마지막 에피소드인 '굿바이 패밀리가 떴다'에서 모습을 드러내었다.

후속 프로그램에서 이광수가 이 캐릭터를 이어받는다. 하지만 이천희의 경우에는 이광수와 달리 소심하고 엉성하기만 할 뿐 배신같은 건 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천희의 엉성함이 클라이맥스를 찍은 일명 '무 사건'은 지금도 유튜브 등지에서 레전드로 회자된다.

여담으로 본래 이천희는 고정멤버가 아닌 게스트 였다고 한다. 그런데 김수로와의 케미와 프로그램 특성에 잘 맞아떨어져서 고정멤버가 되었다. 패밀리가 떴다 하차이후 수많은 광고제안이 떨어져 나가버렸다고 한다. 김수로와 치킨광고 찍기로 했는데 하차이후 없던 일로 되어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어느 예능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시켜달라고 피디에게 영상메세지 보내는 건 덤...(이후 장혁재 피디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천희의 영상 메세지보고 깜짝 놀라서 게스트 섭외 논의를 해보겠다고 했다. 이후 굿바이 패밀리편에서 출연한다.) 박예진과 함께 패밀리가 떴다 1기 최고의 인기 캐릭터였으며 이들의 하차이후 패밀리가 떴다는 내리막길을 가게 된다.


2.4.4. 박예진[편집]


이천희와 함께 패밀리가 떴다 1기 최고의 수혜자.

일명 예진아씨박예청바지. 엄청나게 빠른 토종닭을 맨손으로 한 번에 잡고, 패밀리 전원이 몸서리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생선 손질을 한다. 심지어 생선회도 직접 뜨는 등 뭔가 잡는 건 죄다 이 사람이 한다. 특유의 콧소리가 더해지면서 달콤 살벌한 컨셉. 아버지가 낚시와 고기 손질을 하는 걸 많이 봐와서 그런지 고기 손질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다. 못 한다 못한다하면서 하면 다 하는 괴수. 이 사람이 칼을 들면 모든 동물 및 생선들이 얌전해지고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 심지어 힘 좋은 장어까지 도마 위에 얌전히 있을 정도. 유재석이 말하거나 자막으로 '살벌 예진아씨 등장'이란 글이 나오면 모든 상황은 끝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패밀리 멤버들의 식사도 책임지며 먹여 살릴정도.

승부근성이 있어서 게임 등에도 이효리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 게 장점. 심지어 일부 게임에서는 이효리를 압도했다. 이러한 점들로 이효리와는 죽고 못 사는 자매 기믹이 있다.

사극 선덕여왕과 영화 등에 캐스팅 되면서 스케쥴 문제로 하차. 2010년 1월 31일 방송된 마지막 에피소드인 '굿바이 패밀리가 떴다'에서 모습을 드러내었다.

여담으로 박예진, 이천희의 하차 이후 패밀리가 떴다는 내리막길로 가게된다.


2.4.5. 김수로[편집]


천데렐라(이천희)와 선후배 동창 콤비로 일명 김계모. 특유의 그러면 안되지이~하는 말투가 나름대로 유행어. 그래도 농촌에서 자라서인지 일은 제일 잘 하는데 죄다 남(특히 천희)에게 미루는 특성이 있다. 항상 종신과 함께 쉬려고 눈치를 본다. 일단 액션영화를 많이 찍어서 그런지 게임에선 발군의 신체능력을 발휘. 게임마왕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가 활약을 시작하면 다스 베이더의 테마곡인 임페리얼 마치가 흐른다.

그러나 최근 김종국이 고정되면서 힘쓰는 캐릭터가 겹치게 됐는데, 오히려 촬영 현장에서든 방송용 편집본에서는 이에 대한 정리는 커녕 김종국 띄워주기 용으로 김수로 & 이천희 콤비의 비중을 줄이며 사고를 터뜨리고 있다.

천희가 빠지고 계모와 신데렐라 기믹의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생떼를 부리며 미운 40 김꼬마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2.4.6. 대성[편집]


BIGBANG 멤버. 유재석덤앤더머 기믹. 이게 기믹인지 실제로 이런 건지는 잘 모르겠다.[66] 아이큐는 110. 김종국이 들어오고 나서는 김종국과 함께 실눈 브라더스 기믹을 형성했다. 막판부에는 계속 본인이 실세라고 주장하기도.


2.4.7. 윤종신[편집]


일단 패밀리 최고령의 형님. 통칭 어르신. 절대 미각을 캐치프라이즈로 라면 스프 및 가공식품, 화학 조미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쨌거나 대체적으로 미완성 단계에선 먹기 힘든 물건인 패밀리의 찌개를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올리는 공신인 것 같다.

그 외의 활동에서는 주로 짐짝 취급으로, 특히 게임을 할 때는 유재석과 더불어 양대 짐짝. 매번 편가를 때마다 둘 중 누가 마지막에 남나를 겨루고 있다. 그런데 그런 설움과는 반대로 유재석보다 더 도움이 되는 알 수 없는 인물. 6위를 이미 유재석이 먹어서 7위 자리를 자연스럽게 먹어버려 칠종신이라고도 한다.

항상 멤버들이 모이는 장소에 도착할때마다 아프거나 힘이 없는 모습으로 도착하는데 마지막회에서는 발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후속 프로그램에서는 지석진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2.4.8. 김종국[편집]


"소집해제" 하자마자 고정이 되어버린 인물.[67] 컨셉이 김계모와 겹치며 본인도 김계모의 성대모사를 자주한다. 근육량에 비해서 게임성적이 안 좋아 몇 주 연속 게임 슬럼프 상태에 빠져있다.[68]

공익근무요원으로 가야만 했다는 군대에 갈 수 없는 부실한 허리를 생각해보면 게임에서 성적부진은 가능하다.이런 말이 필요하겠지만.

"근육따윈 장식입니다. 시청자들은 그걸 몰라요."

최근에는 박예진, 이효리 사이에서 커플링 노선을 만들며 "우결로 꺼져라!"는 소리까지 듣는 중. 심지어 디시인사이드 패떴 갤러리에서는 김퍼블릭이라 불리며 까이고 있다.

2009년부터는 이름을 변형해서 김국종이라 불린다.(주로 이효리에게)[69] 유재석이 1위를 한 2008년 12월 14일 방송 분에선 6위에 선정되는 굴욕을 겪게된다. 또한 2009년 들어 인기투표 3주 연속 7위로 칠종국이란 별명도 붙었다.[70] 그리고 추성훈이 등장했을 때 데꿀멍하는 모습을 보였다.


2.4.9. 박해진[편집]


하차한 이천희를 대신해 들어온 남자 멤버. 게스트로 등장했던 때엔 날아다녔건만, 지금은 유재석과 허약함을 겨루고 있다. 대체적으로 최하위권. 웃겨야 할 부분에서 정색하며 끊어버리는 미묘한 예능감(?)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인 활약은 박시연보단 괜찮은 편. 사실 외모가 워낙 특출나게 잘생겨서 꽃미남 캐릭터로 밀고 나가게 해도 되었는데, 이천희의 후임이라고 제작진이 꽃미남 캐릭터보다 부실남 캐릭터를 더 밀었다. 그러면서 이천희와 예능감이 비교되었던게 흠이다. 차라리 잘생긴 캐릭터로 밀고 나갔으면 나름대로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말이다.


2.4.10. 박시연[편집]


하차한 박예진을 대신해 들어온 여성 멤버. 이효리와 동갑으로, 자매 기믹이었던 이효리-박예진과 다르게 동갑내기 친구라는 느낌. 이는 박시연이 후발 멤버인 것도 원인일 것이다. 역시 웃겨야 할 부분에서 정색하며 끊어버리는 미묘한 예능감을 가지고 있다.

2009년 말 영화 촬영 도중 생긴 부상 때문에 잠시 출연을 중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이 치료가 끝나면 다시금 돌아오겠다고 밝힌 상황이니 하차까지는 아니었지만, 어떻게 복귀하고 나서 뭐 해보기도 전에 1기가 끝났다.


3. 2기[편집]


2010년 2월 7일을 마지막으로 1기가 종영하게 되면서, PD와 출연진을 모두 바꾸고 2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1기의 성공 요인이나 단점 등에 대한 아무런 반성이나 피드백 없이, 단순하게 패떴의 포맷을 빌려오고 출연진에 유명 아이돌 멤버를 이용해서 뽕을 뽑으려 한 결과 흑역사로 전락했다. 정리하자면 1기의 단점만 계승하고, 장점은 다 버렸다.

첫회부터 되지도 않는 몰카윤상현드라마로 쌓였던 이미지만 깎아먹었고 아이돌 3인방인 조권/택연/윤아로 시청자를 낚으려는 시도만 계속할 뿐이었다. 최고참의 역할을 기대받았던 지상렬김원희는 멤버들의 구심점이 되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의 예능감도 낮았던 편. 거기다가 1회성 충격요법인 남성 멤버들의 여장, 목욕 장면을 반복적으로 시도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상황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을 계속 내보내고[71], 되도 않는 연애라인[72]이나 시도하다가 결국 자멸.

게다가 파워발런스도 잘못 잡았다. 최초 잡았던 컨셉이 톰과 제리식의 윤상현 vs 조권 구도였지만 사실상 윤상현 vs 윤상현외 패떳2 멤버 전원이었다. 까마득한 연기 선배인 김원희에 나이많고 성격있어보이는 지상렬, 깝죽거리는 캐릭터의 조권, 몰아붙이는 예능 선배 신봉선 등이 몰아붙이는 것은 그냥 쥐 잡는 상황. 더군다나 이 톰과 제리 컨셉마저 후반부터는 택연-윤아의 과도한 러브라인 부각으로 인해 아예 묻혔다.

이처럼 출연진 전원이 아이돌 편만 들어 버렸다.[73] 윤상현이 잘 받아주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예능 첫 출연자에게 바랄 수 있는 게 아니다.[74]

거기다 유재석이나 이효리, 대성 등의 출연자가 혼자 방에 남겨진 상황에서도 뭐라도 하려고 기를 썼던 것이 1기였던 것에 비해[75], 2기는 방에 들어가면 그냥 축 늘어져 있거나 구석에 앉아 책을 읽기도 했다. 비교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유재석 쪽이 귀찮을 정도로 출연진을 몰아 세웠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그 유재석의 유무 결과는 아래와 같다.

패떴 1기가 한때 일요일 예능 최강자로 떠올랐던 전성기가 있었던 반면 2기는 2화만에 시청률이 곤두박질친 뒤 3주만에 그전 꼴찌였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꼴찌 경쟁을 할 정도로 망작의 분위기를 풍겼다. 게다가 일밤의 뜨거운 형제들이 좋은 반응을 얻은 뒤에는 그냥 꼴찌. 시청률은 계속 다이빙에 다이빙을 거듭했다.

2기의 망작/막장성으로 인해 패떴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1기가 정말 나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유재석이효리가 정말 노력했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예를 들어 패떴 갤러리의 경우 2기 방영이 시작된 지 한참 후에도 자짤이 1기였다.

어떻게든 프로그램 살려보겠다고 12회부터는 개그맨 장동민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합류하게 되고, 미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 컴백한 원더걸스까지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그 옛날 강호동이 하던 천생연분이나 연애편지 찍느냐는 비아냥 들으면서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이 짓을 골미다 특집 때도 하고 있었으니 이쯤 되면 진성 X맨이다.

결국 막방 녹화도 없이 2010년 7월 11일에 종영. 이쯤 되면 이 패떴2 종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출연진들, 특히 그 중에서도 중반부에 합류한 장동민과 김희철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가 그나마 가장 고군분투했다고 할 만할 멤버가 바로 그 두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조용히 조기종영이라는 결과를 맞이했으니, 본인들 입장에서도 패떴2에 대해 굉장히 씁쓸함과 허무함이 남아있었을지도 모른다.

파일:attachment/군대오기잘했다.jpg
지금에 와서 이 프로가 남긴 것은 이 짤방 하나가 전부.

애초에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특히 개중에도 주말예능 황금시간대인 저녁 5~6시 타임에 아이돌들 나와서 러브라인이나 미는 프로그램은 망한다.'라는 수식이 이전에도 예능계에 있었고, 굳이 아이돌이라든가 주말예능이라든가 그런 거 없이도 2기라고 타이틀만 걸어놓고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다가 망한 프로그램이 한 둘이 아니다. 대표적인 예능이 청춘불패 시즌 2였다. 사실 시즌 1도 그렇게 전성기를 구현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1은 적어도 멤버들의 캐릭터는 확고했고 재미도 있었다.

패떴 2가 있을 때는 없었지만 후에 생겨난 1박 2일 2기[76]도 있고, 드라마계로 그 판을 넓히면 드림하이 2라는 이쪽 업계에서 범접할 수 없는 시망 테크를 탄 속편이 있다.[77]

결과적으로 패떴은 1기의 영광을 말아먹고 아예 사라지면서 1박 2일과 반대의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78]

골드미스가 간다도 종영된 마당에, 월드컵 특집으로 방송하던 '태극기 휘날리며'도 16강전을 끝으로 종영. 7월 중순부터는 일요일이 좋다는 유재석이 돌아와 진행하는 런닝맨과, 걸그룹 또는 걸그룹을 거친 여성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영웅호걸의 2코너 체제로 개편되었다.

3.1. 2기 주요 인물[편집]


  • 조권
  • 지상렬
  • 김원희
  • 윤상현
  • 윤아
  • 신봉선: 같은 프로의 코너였던 골드미스가 간다에 고정 출연했었다.
  • 택연
  • 장동민[A]
  • 김희철[A]

김원희나 윤아 등 일부 멤버들은 1기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1회부터 윤아와 택연으로 너무나 식상한 억지 러브라인을 만들고[79], 당시 드라마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으나 예능 경험은 없던 윤상현에게 베테랑 예능인들이 집단 따돌림수준의 괴롭힘을 가하면서 윤상현이 눈물까지 보였다. 무엇보다도 설상가상으로 1기의 유재석이효리, 1박 2일강호동이나 남자의 자격이경규처럼 중심을 잡아줄 만할 MC도 없어서 중구난방인 노잼적 에피소드들을 정리해줄 사람도 없으니 노잼 그대로 끌고 갈 수밖에 없었다.

여담이지만 1기와 마찬가지로 후속작인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4. 수상 경력[편집]


연도
시상식명
수상 부문
수상자
2008년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선정 TV스타상
김수로
네티즌 최고 인기상
이천희, 박예진
최고의 프로그램상
패밀리가 떴다
대상
유재석
2009년
베스트 팀워크상
패밀리가 떴다
네티즌 최고 인기상
이효리
대상
유재석, 이효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5:55:04에 나무위키 패밀리가 떴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두사람은 해피투게더 프렌즈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2] 때문에 초창기에는 집주인인 어르신들이 여행 다니는 모습을 짤막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굳이 따진다면 집주인이 여행을 가서 집을 보는 게 아니라 집을 스튜디오로 쓰기 위해 어르신을 여행 보낸다는 쪽이 더 알맞긴 하다.[3] 대표적으로 삼시세끼가 있다.[4] 그래서 아날로그 TV나 4:3 디지털 TV로 볼 때 SD프로그램은 방송로고가 찌그러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단, 셋톱박스의 비율설정이 올바르게 되어있다면 화면이 찌그려지거나 찌그려진 채로 좌우가 짤린다.[5] 그 뒤 2019년에 한 멤버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잠정 종영되었다가 4기로 재개했다.[6] 앞사람이 아침당번이고 뒷사람이 아침당번에게 선택당한 사람[7] 윤종신이 라면은 안된다며 직접 지정해주었다.[8] 이천희가 촬영으로 합류하지 못해 2명의 게스트가 출연했으며 이천희는 다음날 아침 깜작 합류했다.[9] 아침에 합류했는데 졸지에 아침 식사 당번이 되었다.[10] 식사 준비 내내 잠시만요~를 외치며 답답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그리고 최초의 게스트 아침당번이다.[11] 이 회부터 고정이 되었다[12] 이천희는 무를 비누로 닦았고 김수로는 오리알 후라이를 할 때 후라이팬에 기름 대신 식초를 둘렀다. 결국 달걀 후라이를 오리알 후라이라고 속이고 대신 내놓았다.[13] 이 날 이천희와 함께 낚시로 한 물고기를 잡았는데 그 물고기는 독이 있는 물고기였다. 작은 물고기라 판단해 비가 놓아줬는데 그게 신의 한수가 되었다. 만약 비가 놓아주기로 하지 않았다면 멤버들 중 한명 혹은 전원이 먹고 목숨이 위험할수 있던 상황. 이에 제작진들은 비에게 고맙다고 말한 바 있다.[14] 역대 패떴 게스트 중 가장 편하게 있다 간 게스트라고 이야기한다.[15] 2008년 송년특집으로 3편이 방영되었다.[16] 역대 패떴 게스트 중 가장 힘들게 있다 간 게스트라고 이야기한다.[17] 남은 한 사람이 고른 것이 아니라 마지막 남은 둘이 아침 당번이 되었다.[18] 송어 김치찜을 태워 먹어서 최초로 망한 아침이 되었다.[19] 남녀 꼴찌들은 쥐불놀이 이후 달집 태운 것을 정리했다.[20] 몇시간동안 피라미 2마리 밖에 못 잡아서 양을 불리기 위해 라면사리를 추가를 했는데 고기는 보이지 않고 라면만 가득해 사실상 라면이었다.[21] 가장 요리 못하는 남자들이 모여서 아침을 하느라 점심이 넘어서야 아침준비가 끝났다.[22] 아침미션에서 다른 멤버들은 계속 실패하고 유일하게 성공하는 바람에 시간관계상 식사당번이 되었다.[23] 해당 회차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 회차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노래가 탄생했다.[24] 이천희가 꾀병을 부리며 유재석을 속여 1위 자리에 몰래 누워버려 잠드는 바람에 1위를 하고도 마루에서 잤다.[25] 방송에서 여자순위를 정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여자들이 눕는 순서로 보면 이 순위인 것 같다.[26] 오골계를 이용. 방송 말미에 2009 WBC를 보는 멤버들이 나왔다. 이에 유재석과 대성은 아침 당번임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보기위해 뛰어다녔고 그러다 결국 김원희에게 잡히고 만다. 아침 먹기 위해 다 나와서는 추신수의 동점 홈런에 스태프들이 환호하자 남자들은 전부 다 뛰어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아침을 다 먹고는 전부 다 같이 시청했다. 또한 여기에서 패밀리 송이 탄생했다. 멤버들끼리 노래한 영상을 띄워준 후 마지막에 늘 했던것 처럼 사진을 찍고 끝이났다.[27] 이 회부터 잠자리 순위가 완전히 사라지고 게임을 통한 새벽일 멤버 뽑기가 시작되었다.[28] 이효리와 차승원이 요리대결을 펼쳤으며 김종국은 둘의 심부름꾼으로 전락했다.[29] 결국 이효리가 이겼다.[30] 밥 한지 3시간이 지나도록(오후 1시가 넘음) 물만 끓이고 있다가 이효리가 이를 보고 화를 내자 신속히 밥을 준비하기 시작해 단 12분만에 만들어 냈다. 유재석조차도 담비는 아무 잘못 없다고 말하며 겉으로는 괜찮은 척했지만 표정이 상당히 굳어 있었고 이천희가 20분 만에 만들 수 있다고 주눅들며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15분 안에 만들고 못 만들면 우리에다 맡기고 떠나라고 말했을 정도로 화를 어느정도 드러냈다.[31] 이천희, 박예진의 마지막 방송[32] 직접 차를 끌고 이범수가 출연했던 횡성 삼배마을로 갔다[33] 속초까진 못가고 근처 시장에서 사다가 속초에서 산 걸로 속이려다 걸렸다.[34] 어렵게 이장님께 전화해 근처 재배하는 곳을 알아내어 그 곳에서 따갔다.[35] 깜짝 음식으로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골라 만들었다.[36] 새로운 패밀리로 합류[37] 새벽일 정하는 퀴즈를 하면서 박해진, 박시연 몰래카메라가 같이 진행되었다.[38] 할머니가 시키신 오리이사를 도와 드렸다.[39] 김종국의 친척 찾기가 게임이었는데, 김종국의 본적이 합천 해인사라 해인사 근처에 김종국의 친척이 많이 살고있음이 밝혀졌다. 이 이후 김종국을 합천유지라고 간간히 부르게 되었다.[40] 김치찌개를 만들려다가 점차 밥, 라면, 떡 등이 들어가면서 이상한 어죽이 됐다.[41] 패밀리들을 만나자 노가리를 선물로 주었다.[42] 머리 마느라 갈치를 1마리 밖에 못 사서 그걸 다 요리해 9명이 나눠 먹었다.[43] 대성도 뽑혔으나 아침에 나가기 전 나머지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로 힘들어 해 깨우지 않고 쉬게 해주었다.[44] 대성의 입원으로 대성 대신 나왔다.[45] 장혁도 뽑혔으나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일어나지 못해 쉬게 해주었다.[46] 같은팀인 박시연은 다리부상으로 새벽일에서 빠졌다.[47] 참돔조작사건이 있던 방송이다.자세한 건 아래 항목 참조[48] 연예인의 꽃은 가수라며 패밀리 가수 멤버들과 유재석을 엄청 쪼았다. 이는 나중에 패밀리 가수 멤버들에게 큰 화가 되어 돌아온다.[49] 게임 1등인 이효리가 지목했다.[50] 패밀리 아침 역사상 최초로 식당에서 시켰다. 국물만 시키고 반찬까지 가져다 달라는 등 완전범죄를 꿈꿨지만 짬뽕국물 안에 화려한 장식의 건더기들, 구하지도 못할 재료들과 대성의 휴대폰에 있는 발신기록으로 인해 걸렸다. 원래 하고자 하던 요리는 모자반 국이었지만, 라면스프를 넣었음에도 회생시키지 못 했다..[51] 이 회부터 박시연이 하차했다.[52] 이승철이 게스트로 나왔을 때 가수 멤버들이 유재석을 쪼았지만 이경실이 오면서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었다. 이경실의 유재석 편애로 유재석은 굉장히 편하게 지냈고 가수 멤버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53] 2009년 송년특집으로 3편이 방영되었다.[깜짝게스트] 윤아, 한승연, 강지영, 제아, 가인, 미료, 은정, 지연 등장[54] 집도 같은 집으로 찾아갔다. 강골마을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중요한 마을인데 첫방송이후 프로그램이 가야할길,출연진들의 캐릭터 정체성을 모두 확정되게 한 에피소드 등장 마을이다.[55] 유재석이 걸렸으나 감기가 심해져 이천희가 대신했다.[56] 아침게임에서 진 윤종신은 유재석, 박예진과 새벽일 당번들이 만든 엿을 팔러 나갔다.[57] 스태프 전원을 위한 아침식사.[58] 여론이 악화되자 일부 출연자(대표 이효리)는 인터뷰에서 '진행방향만 살펴볼 뿐 대사 하나하나 훑어보고 연기를 하지는 않았다'라고 주장했다.[59] 참고로 이때 대본 양의 차이는 패떴>>>>>>>1박 2일>>>>>>>>>>무한도전이다. 애초에 1박 2일은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 진행멘트 이외엔 거의 노 대본이였고, 무한도전은 아예 한술 더 떠서 유재석과 pd의 간략한 개요 설명만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일동'으로 퉁쳤다.[60] 이쪽은 목적이라도 있다. 그 지역의 특산 먹거리나 풍경에 대해서 오버액션을 펼치는 것이지, 평소에도 먹는 라면 등에 대해서는 이런 연출을 하지 않는다.[61] 소재고갈보다는 이쪽이 시청률이 잘 나오고 화제성이 높기 때문에 계속 이쪽으로 간 듯 하다.[62] 낚싯바늘이 입 안에 들어가서 걸려 있는 게 아니라 입 밖에서 안쪽으로 뚫고 들어가 보인다. 사실 낚시를 하다보면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 물고기가 입질하는 도중에 한번 확 땡길 경우 가끔 밖에서 안으로 걸린다.[63] 실은 유재석이 스스로 말하듯 MBC의 동고동락에서 쓰던 아이템이다.[64] 이 중 6위만 총 10회를 기록하였다.[65] 사실상 계모 김수로에게 핍박을 받고 있으니 천데렐라가 되었다.[66] 김종국이 말하기를 첫인상이 시골에서 온 아이 같다고 말을 하긴 했지만. 양현석 사장한테 띨띨한 이미지는 안 돼란 소리를 자주 듣는 것 같지만 이미 유재석 때문에 기믹이 굳어져서 소용이 없다. 양현석 사장도 이미 포기한 듯…[67] 그런데 PD 말에 따르면, 김종국 데뷔는 패떴이 처음 계획되었을 때 참가가 결정되었던 거라고 한다.[68] 이 때의 슬럼프를 극복햐고 런닝맨에서는 완전 날아다닌다.[69] 이후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종종 불러진다.[70] 김종국만 멤버중 유일하게 1위를 못해봤는데 그이유는 패밀리가떴다 잠자리순위 중반기에 들어가서 그런거같다 2위는2번했다 콩라인[71] 브아걸 가인이 게스트 출연한 적이 있다. 문제는 가인과 조권은 우결의 대표적 커플라인이고, 출연 당시 우결을 찍고 있던 상황. 등장부터 아예 여보~ 하면서 등장했다.[72] 택연-윤아를 기쓰고 미는 듯한 시도.[73] 1기의 대성이라는 캐릭터가 얼마나 기묘한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 아이돌이지만 아이돌답지 않았던 점이 정말 대성이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 아니었을까? 이를테면 첫회 빼고는 인기투표에서 자주 하위권으로 가기도 하고 아예 이미지 같은걸 신경쓰지를 않았고 특별대우 역시 전혀 없었다. 심지어 게스트마저도 아이돌 취급을 해주지 않았기도 했고.[74] 1기의 이천희의 경우 마찬가지로 예능 첫 출연이었지만 자기가 워낙 잘 받아주기도 했고 주변사람들도 적절히 완급을 조절했다. 그 덕에 얻은 별명이 천데렐라.[75] 대표적인 예가 전진 에피소드. 다른 멤버들이 야밤에 고기 잡으러 갔을때 방안에 있는 카메라로 이효리의 주도 아래, 아이돌 놀이 (전직 아이돌과 현직아이돌) 등을 하며 분량을 뽑아냈다.[76] 1기와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시청률이라든지 평이라든지 반응이 정말 처참하다. 타이틀인 1박 2일만 없었으면 일찌감치 사라졌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고...[77] 1기는 그나마 시청률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2기는 시작부터 5%대로 출발한 뒤 결국 3~6%대를 왔다갔다 하다가 종영.[78] 1박 2일은 한때 침체기에 있었을 때 멤버 교체와 피드백을 받아들였고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예전의 전성기를 그 나름대로 회복했다. 패떴2의 후속작 성격으로 시작된 런닝맨 또한 비록 몇 번의 위기는 있었지만 그래도 프로그램 자체에 어느 정도 변화를 주면서 나름 재기에 성공했다. 그 예시로 김종국송지효 하차 논란 당시 하마터면 패떴2처럼 프로그램 자체가 사라질 뻔했지만 다행히 전소민양세찬이 새 멤버로 합류하고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면서 종영은 피해갈 수 있었다.[A] A B 8~9회 게스트 출연 이후 12회에 추가 멤버로 합류했다.[79] 정작 진짜로 연애까지 하게 된건 이 2명의 팀원들이였으며 윤아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출연진과 사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