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트루 개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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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개리에게 스파이 미션을 주지만, 사실 나머지 멤버들이 개리 스파이임을 알고 역으로 속이는 트루먼 쇼 모티브의 추석 특집.
2. 회차 별 내용[편집]
2.1. 트루 개리쇼 1탄 (60회)[편집]
개리가 평소 발연기로 인하여 분량때문에 스파이를 맡기지 못하던 제작진이였는데 그렇게도 원한 스파이가 되긴 했는데… 스파이 미션은 몰카였고, 개리가 스파이 지령을 받는 모습을 멤버들이 CCTV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추석 맞이 이름표 결정 씨름[1][2][3] 에서 자신의 각본대로 쓰여진 대진표 내 1라운드에서 어려운 상대 둘 중 한명은 쉽게 뜯을 수 있도록 김종국vs유재석으로 만들어 유재석을 조기탈락시키고 월요커플 송지효를 왕코형님과 붙여서 송지효가 더 좋은 이름표를 얻게 하는 등 원하는 결과[4]를 얻어낸다.
그리고 이어진 게스트 찾는 미션에서는 12개의 퍼즐 조각을 찾아서 모으면 게스트가 아닌 개리의 얼굴이 나오는 거였는데, 퍼즐 조각 하나만 봐도 개리인 걸 알아챌 수 있을 정도였으나 몰카였기 때문에 멤버들은 일부러 헛다리 짚어주며 모르는 척 했다.[5] 당연히 개리 혼자 당황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뻔히 보였고, 어색한 변명 때문에 멤버들이 웃어서 몰카를 실패할 위기에 처할 정도였다. 뜯어달라고 일부러 등을 내주고, 멤버들이 일부러 한 명씩만 동행하면서 다녔으나 계속 망설이는 등 미숙한 티를 낸다.
어찌어찌 해서 다 뜯어서 한우 육우세트를 가져갈 수 있었고, 몰카였기에 다른 멤버들은 개리가 받아간 것보다 훨씬 더 큰 한우세트를 받아갔다. 개리가 알아차렸다면 멤버들이 받은 6개의 한우세트를 개리가 독식했을 수도... 어쨌든 "어설픈" 스파이로서 패닉 개리라든가 좀비 개리라는 별명의 추가와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 런닝맨 전원을 탈락시키고 추석선물(한우 육우세트)을 제작진에게서 받으며 끝나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갑자기 수상한 걸음걸이를 보여주면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 것을 보니 왠지 눈치챈 모습이긴 한데... 아리송하게 지나가서 확실하진 않지만 실제로 개리가 눈치를 챈 채로 이런 엔딩이 나온거라면 개리가 멤버들에게 추석선물을 준 형태가 된다. 이 부분을 두고 촬영 그대로 런닝맨이 이겼다, 아니면 마지막 화면처럼 개리가 일부러 런닝맨이 이기게 했다 등등 의견이 분분한데 개리가 일부러 졌다는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 중에서는 예능에서 어울리지 않는 진지하고 논리적인 글이 올라오기까지 했다.[6][7] 어쨌든 트루개리쇼는 명확히 밝혀진 건 없는 열린 결말이다.
2.2. 돌아온 트루 개리쇼 (265회)[편집]
섬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자모들을 모아 이름표를 완성하면 탈출하고 최후의 1인은 무인도에 남아서 섬에 묵고 가라는 벌칙이 있는, 평범한 회차처럼 보였으나...
알고보니 트루 개리쇼 2탄이었다. 제작진이 유재석, 김종국 두명에게 은밀하게 접신하여 개리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탈출에 성공하라는 미션을 주게 되었고 이 두 명이 나머지 멤버들에게 알려주었다. 하필 그 다음날이 앨범 발표일이라 타이밍이 공교롭게 겹쳐서 개리는 초조해하며 어떻게든 벌칙인 무인도에서 하룻밤 묵기를 피하고자 했다.
그렇게 개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게스트들이 협력하며 자모를 공유해나가고 송지효를 선두로 차례대로 빠져나가며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개리는 가면 갈수록 침울해졌다. 급기야 평소의 평온개리는 온대간대없고 꼼수를 쓰며 상당히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멤버들 중 이광수가 'ㅘ'를 찢어먹어서 꼬였다. 제작진에게도 더 이상 'ㅘ'가 없으며 섬에도 한개밖에 안남았다고... 그러던 중 이광수가 기적처럼 'ㅘ'를 찾아내며 ㄱ하나 못 찾은 개리만을 남긴채 간신히 트루 개리쇼 성공.
추후에 하루 묵을 섬으로 배타고 이동하면서 개리는 이 상황이 제발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라고 독백을 하는데[8] 진짜 몰래카메라임을 알고 상당히 기뻐한다. 이번 몰카가 성공적이었던 건 우연히 겹친 개리의 절박한 상황덕에 더더욱 성공적인 몰래카메라가 되었다. 개리가 얼마나 초조한지 상황판단 능력이 심하게 떨어져서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지 못했다. 열린 결말인 1탄 때와는 달리 확실한 엔딩.
3. 외전[편집]
3.1. 1:7 최지우를 속여라 (126회)[편집]
트루 개리쇼와 비슷한 전개이며 최지우가 스파이 역할을 맡았으나 쉽게 들킬 것을 우려해서인지 오히려 런닝맨 멤버가 스파이 역할을 맡은 최지우를 CCTV로 보았다.
별을 얻지 못할 경우, 이름표를 뜯기면 최지우를 속이는 미션이 들통나며 반대로 별을 얻을 경우, 이름표를 뜯겨도 미션이 들통나지 않는다.
3.2. 귀찮은 형 (229회)[편집]
오프닝 미션으로 이승기와 이서진이 스파이 역할을 맡았는데 런닝맨 멤버+문채원의 미션은 역으로 모두가 이승기와 이서진을 속이면서 아웃당해야 했다.
3.3. 해피 광수 데이 (247회)[편집]
자세한 내용은 런닝맨 해피 광수 데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7:53:11에 나무위키 런닝맨 트루 개리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8강 패배시 큰 이름표, 8강 승리하고 우승 실패시 꼬리달린 이름표, 우승시 마름모 모양 이름표.[2] 여기서 개리가 화이트보드에 마커로 토너먼트 대진표를 그리는데, 토너먼트라는 말이 생각 안 났는지 "월드컵에서 했던 것처럼..." 라고 말하며 설명을 하는데, 그걸 본 나머지 맴버들이 "쟤 토너먼트 모른다. 몰라." 이러니까 갑자기 "아, 토너먼트 압니다!" 라고 말해서 마치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말이 통하는 것처럼 보여 맴버들이 깜짝 놀랐다. 텔레파시라도 했나 싶은데, 사실 개리 쪽에 있던 제작진 측이 토너먼트라고 말한 것에 대한 대답이었다. 작중에서도 김종국이 설명해주기도 하고, 잘 들어보면 알 수 있다.[3] 여담으로 씨름을 하기 전에 오늘의 게스트의 정체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돌이 나온다니 뭐니 하다가 유재석이 "민수형 아니야?" 라고 하면서 뒤를 돌아보는데, 최민수의 모습이 건물 뒤에서 스윽 하고 나타나며 "런닝맨... 헌팅!"이라고 뜨는게 압권. 개리는 그런 모습을 보며 자신이 스파이인줄 알면 깜짝 놀라겠다는 자막이 나오는데, 이어서 맴버들 모습 밑에 "개리야... 우린 다 알고 있단다."라는 자막이 웃음포인트.[4] 마름모 이름표는 김종국, 꼬리달린 이름표는 개리, 송지효, 하하, 대형 이름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개리가 짠 각본과 동일하다.[5] 그 와중에 김종국은 이름표를 뜯겼을 때의 지을 표정을 연습하고 있었다. 실제로 자기가 뜯긴 뒤에 연습한 대로의 표정을 보여주며, 끌려가면서 자기 연기 어땠냐는 말도 한다.[6] 멤버가 모이자고 하자 나는 바보가 아닌데?라고 말한다거나 자신이 눈치채서 방송 분량이 모자랄까봐 송지효에게 뜬금없이 분량 뽑자!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 유주얼 서스펙트 패러디를 하는 모습이 근거로 꼽힌다.[7] 또한, 위에서 아래층에서 멤버들이 모여있는 걸 보던 개리는 의심을 더 크게 가지다가 '이거 혹시...'라는 말을 하다가 화면이 넘어갔는데 후에 이 뒤에 어떤 말을 했는지 나오지 않은 것도 의심스러운 부분이다.[8] 여기서 자신이 이번에 낼 앨범 이름이 바람이나 좀 쐐 였는데, 방송분 때는 해당 노래가 해당 장면에 들어가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아이러니함을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