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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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리그2 서울 이랜드 FC 소속의 대한민국 축구선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유소년 시절[편집]
구리 부양초등학교, 서울 중동중학교와 중동고등학교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2.2. 강원 FC[편집]
103경기 9득점 13도움
2014년 한석종과 같이 강원 FC에 자유계약 선수로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4년 3월 22일, 안산전에서 프로 데뷔이자 K리그 챌린지 데뷔전을 치렀다. 2014년 6월 8일, 광주전에서 챌린지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4년 9월 21일, 광주전에서 챌린지 첫 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6년 10월 5일, 부천전에서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였다. 데뷔 시즌 부터 강원의 주전 선수로 활약했으며 K리그 챌린지 위클리 MVP에 뽑힐 정도로 챌린지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을 마친 선수였다. 2016 시즌이 끝나고 1부 리그로 승격한 강원 FC가 폭풍 영입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포항의 문창진을 탐낸 강원 FC가 서보민 + 현금으로 포항에 트레이드를 제안하면서 2017 시즌 부터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2.3. 포항 스틸러스[편집]
포항 스틸러스 시절.
19경기 1득점 2도움
영입 당시에는 포항의 프렌차이즈 스타나 다름없던 문창진을 내주고 이제 막 승격에 성공한 강원 FC에서 (클래식 한정으로) 듣도보도 못한 선수를 데려온다고 포항 팬들 사이에서도 반발이 심했다. 하지만 이후 서보민의 챌린지 경기를 뒤늦게 찾아본 포항팬들 사이에서 중거리슛도 괜찮고, 프리킥도 나쁘지 않고 의외로 괜찮은 듯?하며 평가가 다시 상승하며 기대감을 심어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문창진 보다 낫다는 평가가 대다수. 물론 문창진의 폼이 최근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윙포워드, 중앙 미들 어느 쪽도 애매모호 했던 문창진과 다르게 피지컬, 돌파, 스피드, 공격전개 모든 면에서 문창진의 상위호환(...)급 실력을 보여주며 문창진의 공백을 말끔하게 지워버렸다. 게다가 로리 델랍에 맞먹는 롱 스로인 까지 갖추고 있음으로서 17시즌 확실한 포항의 공격 옵션이 되었다.
하지만 시즌 중반에 발바닥에 부상을 입으면서 꽤 장기간 결장하였고, 이후 꾸준히 재활에 전념했으나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결국 후반기를 거의 뛰지 못했다. 이후 시즌이 끝난 뒤 포항 측이 송승민과 김민혁을 새로 영입하면서 자리가 없어짐에 따라 성남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 다만 김민혁이 2018년 7월 성남으로 이적하면서 서보민과 김민혁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2.4. 성남 FC[편집]
포항에서 뛰던 2017 시즌 중반, 발바닥 부상을 입으면서 포항에서 주전경쟁에 밀려있을 때 마침 성남 FC에 새로 부임한 남기일 감독이 러브콜을 보냈고 그렇게 서보민은 2017년 12월 21일,
성남 FC로 이적한다. # 서보민 이적 비하인드
2.4.1. 2018 시즌[편집]
등번호는 11번을 배정받았다. 그리고 오자마자 팀의 주장을 맡게 되었다.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활동하나 팀 상황에 따라 윙백까지 폭 넓은 영역을 커버하고 있는 중이다.
팀에서 프리킥 전담 키커로 활약하고 있으며, 7라운드 중거리슛,8라운드패널트킥 2골을 기록했다. 특히 8라운드의 골은 경기 종료 직전에 넣은 결승골이라 더 파급력이 컸다.
시즌 초 이지민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윙백으로 출전했을 때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주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으나, 지금은 밥값 제대로 하고 있다.
5월 6일 수원 FC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동점골과 PK 역전골을 기록했다. 팀은 서보민의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으로 개막 10경기 무패와 4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2018 시즌 35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해 성남이 2년 만에 승격하는 데 크게 공헌하였고, 팀 동료 윤영선과 함께 K리그 2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4.2. 2019 시즌[편집]
2019 시즌에도 성남의 주장을 맡게 되었다.
K리그1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조성준의 극장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12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측면 돌파 후 절묘한 크로스로 최병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찌르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갈길바쁜 인천에게 일격을 가했다.
33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주현우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5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후반 80분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골 덕분에 성남은 잔류를 확정지었다.
37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주현우의 크로스가 흐른 것을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이것이 골키퍼 맞고 들어가며 동점골이 되었다
시즌 기록은 4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시즌 종료 후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했다.#
2.4.3. 2020 시즌[편집]
새 시즌에도 주장직을 맡으며 3년 연속 주장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한다.
2017 시즌 포항에서 같이 뛰던 양동현이 성남으로 이적을 오면서 양동현과 재회하게 되었다. 2020 프리시즌 당시 우측 족저근막 파열 부상을 입어 현재는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재활에 성공할 때까지 당분간은 결장한다. 그리고 결장하는 동안은 부주장 연제운이 주장직을 맡는다. #
2020년 5월 17일, 성남의 홈 개막경기 전, 성남FC 유튜브 채널의 자체 콘텐츠인 까치라이브에 출연했다. 하이라이트
7월 포항전에서 교체로 출전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이후 전북전에서 부상으로 나온 최지묵을 대신해서 교체출전하였다. 며칠 뒤면 선발 복귀가 가능할지 모른다. 27라운드, 강등 결정전 부산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홍시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0시즌 기록은 5경기 1도움.
2.4.4. 2021 시즌[편집]
과거 팀을 이끌었던 남기일 제주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잔류하였다. 2018년에 입단한 이후 4년 연속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3월 1일 홈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65분 경 박수일과 교체로 출전해 정확한 크로스와 무난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한명이 퇴장당한 제주를 상대로 팀은 0:0 무승부.
한동안 잘 뛰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4월 초에 허벅지(햄스트링) 부상이 도지며 다시 재활에 들어갔다. 부주장 이태희가 완장을 두르게 되었다. 5월 22일자로 다시 복귀해 31라운드까지 22경기에 대부분 선발로 나섰고, 9월 22일의 리그 31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는 뮬리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021시즌 성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3경기 출전 1도움.
2022년 2월 25일 K리그2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나왔다.
2.5. 서울 이랜드 FC[편집]
2022년 3월 4일 서울 이랜드 FC는 서보민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5.1. 2022 시즌[편집]
등번호 55번을 배정받았다.
팀의 기존 윙백 자원인 황태현, 채광훈보다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선수이기 때문에 붙박이 주전 윙백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역시 입단 직후인 3라운드 안산 원정에 좌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86분을 소화하며 팀의 2연승에 기여했다.
2.5.2. 2023 시즌[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5M 떨어진 양동현의 머리에 맞출 정도로 멀리, 정확하게 날아가는 롱스로인이 강점이며 또한 주로 윙백 자리에서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주로 하는 편이다. 관련영상 주바페도 지도 받았다. 빠른 발과 직선적인 돌파가 장기인 고전적인 윙어로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4. 여담[편집]
- 2016시즌, 38경기를 소화하면서 강원의 클래식 승격에 크게 기여하였다.
- 포항이 서보민을 영입할 당시의 일화를 적어보면 16시즌 포항이 성남과의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승강 PO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하자 시즌 막판 포항에 감독으로 합류한 최순호는 착잡한 마음으로 PO 상대가 될수도 있는 강원의 전력을 분석하러 강원 FC의 경기를 직접 보러 갔다. 그리고 이 날 최순호가 적어온 선수가 바로 서보민이었는데 PO에서 만나게 되면 경계해야할 1순위 선수로, 만약 강원이 승격에 실패하면 반드시 영입할 선수로 미리 서보민을 점찍어 놨다고 한다. 이후 포항은 성남을 최종전에서 물리치고 강원과는 PO에서 만나지는 않게 되었으나 강원이 승격PO에서 성남을 물리치고 승격에 성공하면서 최순호 본인은 서보민 영입은 힘들겠지 생각하고 있었으나 강원이 17시즌 대대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포항에게 서보민 + 현금으로 문창진 트레이드를 먼저 제의하였고 최순호는 이게 왠 횡재냐 하면서 서보민을 영입하게 된다. 그리고 서보민은 2018년 성남으로 이적, 주장으로써 성남을 밀어올리며 개인 두번째 승격도 이룩했다.
- 절친으로 2017시즌 강원FC에서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한 김윤호가 있다.
- 성남FC 유튜브에서 마초적인 외모와 달리 마트 장보기가 취미라고 밝혔다.관련영상
- 2020시즌 성남의 감독으로 부임한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과 이름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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