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브론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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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고반다만 부근은 항상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안개 속에 거대한 탑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왕립 아카데미의 연구 팀에 따르면 이 탑은 통일 전쟁 시기에 사라진 고대 도시 샌 브론사에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고 한다. 고반다만은 통일 전쟁 말기, 브리간테스왕 로드릭 왕이 사용한 마법이 대지를 소멸시키면서 생겨난 곳으로, 도시도 그때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탑에 대해서는 통일 전쟁 이전부터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누가 어느 시기에 건설했는지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

도르갈루아왕이 건설한 공중정원은 이 샌 브론사의 탑과 도시 각지에 있었던 정원을 본뜬 것이라고 한다.

이번 발표를 들은 많은 해적들이 보물을 노리고 탐색 중일 것으로 보이며, 해방군 또한 조사단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고반다만 근처 상공에서 커다란 새가 떠 있는 것을 보았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는데, 상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의 추가 던전. 게임 클리어 후에 유리아가 동료로 들어온 후 워런 리포트를 확인하면 해금된다. 13층짜리 전율의 탑과 16층짜리 부유유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가지 아이템과 주문서를 입수 가능하고, 숨겨진 클래스인 디바인 나이트 전직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후의 사풍신기인 제퓨로스가 있는 곳이라 파이어 크레스트를 입수하려면 반드시 와야하는 곳이다. 또한 백마도사 베팔의 이벤트도 여기서 진행한다. 탑 12층에서 베팔의 최후를 감상함과 동시에 클리어하면 스타티아라를 입수.

난도는 프람파 대삼림이나 해적의 묘지보다 월등히 어렵다. 지형의 고저차가 심하고 낙사 지형이 많아 자칫 잘못하면 넉백당해 추락사당하는 꼴을 자주 보게 된다. 반면 적들은 넉백 방어를 들고 나오거나 레어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추락시켜 죽이기가 어렵다. 리본에서는 아군 레벨은 잘해봐야 50인데 적 레벨은 60, 70대를 오가는 부조리함을 보여준다.


드랍되는 장비류는 망자의 궁전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라 큰 메리트가 없으며, 샌 브론사에서 파밍을 하는 이유는 각종 마법이다. 특히 부유유적 4층~11층 구간에서 드랍되는 소환마법 II의 위력은 게임의 구조 자체를 뒤집어 버릴 정도로 강력하며, 이걸 충분히 모으고 샤먼 + 디바 + 리치 파티를 구성하면 게임 밸런스가 붕괴된다.

그 외에도 전율의 탑 초반 구간에서 드랍되는 IV랭크 정령마법과 부유유적 전역에서 드랍되는 용언어마법 II도 매우 강력하다. 다만 정령마법이 너무 치트급이라 묻히는 감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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