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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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상주시·문경시

1. 선거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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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의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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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지역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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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당의 절대강세 지역이다. 물론 대경권 자체가 전국에서 가장 보수정당 지지세가 높은 동네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가장 높은 지지세를 보이는 곳이 바로 상주시이다. 시내, 시골 지역을 막론하고 보수정당 지지세가 경상북도 평균보다도 높으며, 경북의 모든 시들 중에서는 문경시 다음으로 강한 지지도를 보인다. 전체적으로 경북 평균보다 적게는 3%, 많게는 10% 정도 보수정당 지지세가 높으며, 전국 평균의 30%를 상회할 만큼 보수정당의 든든한 텃밭이다. 양쪽 진영이 1:1로 충돌했던 2012년의 두 선거에서 상주시는 각각 새누리당 비례 득표율 71.28%[1], 박근혜 득표율 84.35%[2]를 기록했다.

2012년 제19대 총선까지는 단독 선거구를 구성했으나, 갈수록 인구가 주는 통에 매 선거철마다 꾸준히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통폐합 대상에 올랐고, 결국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선거구와 통합이 확정되었다. 원래 선관위의 권고안 초안이 나왔을 당시에는 줄어드는 2석을 문경·예천 선거구와 군위·의성·청송 선거구를 분해해서 주변 선거구에 붙이려 했으나, 이른바 친박실세로 불리던 김재원이 반발하여 공중분해 없이 기존 선거구간 통폐합을 강조해서 탄생한 결과물이며, 이 때문에 소백산맥에서 태백산맥까지 이르는 길쭉하고 꼬부라진 게리맨더링 선거구가 탄생하게 되었다.[3] 다만 이 선거구를 만들어낸 장본인인 김재원은 정작 상주시민들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서 공천도 못 받았다(...). 다행히 1년 후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재원 본인은 당선은 되면서 국회에 컴백했으나, 이것도 상주시가 아니라 군위, 의성,[4] 청송 등 군들에서 몰표를 받아서 당선이 되었으며, 상주시에서 받은 득표율은 불과 25%에 그쳤다. 결국 21대 총선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경북 선거구가 전면 재조정되면서 상주시·문경시 선거구로 선거구가 개편되었다. 게리맨더링의 원흉 중 한 명은 이 선거구 개편에 대해 비판했지만 오히려 상주시의회의 비난만 받았다.

15 ~ 17대 서울특별시장, 경상북도지사를 역임한 이상배 의원이 3선을 한 지역구였고, 18대에서는 친박 - 친이의 공천학살 논란 속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변호사 출신의 성윤환 의원이 당선되었으며, 19대에선 상주고등학교 출신 군인인 김종태 의원이 당선되었다. 20대 국회에서는 상술했듯 선거구가 통합되었고 김종태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였으나, 김종태 의원은 당선 1주년도 안 된 2017년 2월 9일 대법원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인이 집행유예 실형을 확정받으면서 20대 국회 최초로 의원직을 박탈당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그 후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는 김재원이 승리했으나 상주에서는 무소속 성윤환에게 패한 것은 물론 하마터면 민주당 후보 김영태한테도 밀릴 뻔했다.

새누리당의 아성인 TK 지역 중에선 그나마 지역 목소리가 강한 편인데, 18대 총선과 5대 지방선거에서 연속으로 한나라당을 떨어트린 전례까지 있다. 성윤환 의원의 경우 18대 총선에서 친이 주도로 이루어진 친박 공천 학살 당시 친박무소속연대로 활동하던 인물이었고, 성백영 시장의 경우 이정백 시장의 실정으로 지역 인기가 바닥이었음에도 한나라당이 이정백 시장을 공천한 것에 대한 반발심이었다. 6대 지방선거에서는 성백영 후보와 이정백 후보의 상호비방전 때문에 둘 다 공천에 떨어져서 새누리당은 무공천을 결정했고 두 후보가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성백영 전 시장의 반축산 정책에 반기를 든 축산민들의 표로 이정백 시장이 당선되었다.

7회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시의회에서 10석을 가져가 시의회 1당이 되었지만 내부 합의가 되지 않은 탓에 시의회 1당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1개도 차지하지 못한(...) 참 신기한 시의회 구성을 이루게 되었다.[5]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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