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위험한 항공편

  상위 문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에게 위험한 국가들에 대한 사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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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험한 항공편들을 정리한 문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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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한민국에서 장거리 항공편을 알아보면 중국에서 환승하거나 중국 국적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정이 제일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있어서 중국, 그 중에서도 동북 3성 지역을 경유하는 건 위험도가 아예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고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 경유하는 것도 다소 위험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동북 3성이 아닌 다른 지역은 보위부가 거의 없는 데다 경찰도 탈북자가 이미 대한민국 또는 타국 국적을 취득한 이상 북송시키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동북 3성 지역에는 보위부나 공작원 등 북한 관련 단체들이 매우 많아 잡히는 즉시 북송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다 경찰마저도 탈북자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 여부를 따지지 않고 북송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돈 몇 푼 아낄 생각으로 동북 3성에 갔다가는 바로 정치범수용소에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목숨을 잃는 셈이다.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해당 북한이탈주민은 가장 최대 적성 국가인 한국에까지 갔던 터라 아예 배반자로 취급되어 완전통제구역에 떨어질 것이다. 빈말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상태로 중국 동북 3성 지역으로의 여행 혹은 환승 목적으로 떠난 탈북자가 위장 탈북한 간첩이 아닌 이상 중국 경찰이나 북한 보위부에 잡혀 북송되는 사건은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이라면 중국 대륙 중 동북 3성 지역으로 가는 건 어떠한 경우라도 무조건 피해야 한다.[1]

물론 동북 3성 지역이라도 정식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를 중국 경찰당국이 쉽게 북송시키지는 못하는데 실제로 북송시키면 그 즉시 대한민국과 중국 사이의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동북 3성 지역에서는 중국 경찰이 대한민국 국적자인 탈북자를 실제로 북송시킨 사례도 있으니 부주의로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내에 속한 지역으로 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게다가 중국은 북한 보위부원들이 중국 동북 3성 지역[2]에서 활동하는 것을 막지 않기 때문에 이놈들한테 직접 잡히는 경우에는 뒷일을 장담할 수 없다.

3. 경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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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팔레스타인과 쿠바와 시리아는 모두 대한민국과 수교를 하지 않았고 북한 단독 수교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