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평가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범죄도시2

'''[[범죄도시 시리즈|

파일:범죄도시 로고.png
]]'''

[ 작품 목록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33.33%; min-height:calc(1.5em + 5px)"
[ 등장인물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33.33%; min-height:calc(1.5em + 5px)">
[ 관련 문서 ]
줄거리
등장인물
(경찰 · 범죄자 · 기타)
작중 행적
(마석도 · 장이수)
평가
(1 · 2 · 3)
흥행
(1 · 2 · 3)
진실의 방



1. 개요
2. 평점
2.1. 평론가 평
2.2. 단평
3. 호평
3.1. 발전한 액션 연출
3.2. 늘어난 코미디
3.3. 존재감 있는 빌런
3.4. 준수한 각본
3.5. 돋보이는 조연들의 활약
4. 호불호
4.1. 전작과 소폭 달라진 장르
4.2. 평면화시킨 마석도의 캐릭터
5. 혹평
5.1. 빌런과 관련된 개연성



1. 개요[편집]


범죄도시2의 평가를 서술하는 문서.


2. 평점[편집]










[[IMDb|

파일:IMDb 로고.svg
]]

(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마이무비스.it 로고.png

[[https://www.mymovies.it/film/2022/the-roundup|

스코어
display:inline-block"
/ 5.00

display:inline-block"
/ 5.00

]]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기자·평론가
display:inline-block"
9.00 / 10

display:inline-block"
9.31 / 10

]]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기자·평론가
display:inline-block"
9.00 / 10

display:inline-block"
9.31 / 10

]]






























관객들 사이에서 전편 못지않게 평이 상당히 좋다. 전작이 워낙에 평가와 흥행 모두 크게 성공해서 소포모어 징크스로 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으나 사전 시사회를 거친 관객 및 평론가들의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이다. 개봉 이후에도 각종 커뮤니티와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 상위권의 평점을 기록하며 웰메이드 수작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2.1. 평론가 평[편집]


★★★

총칼 든 악당들아, 마블리의 맨주먹을 받아랏!

허남웅


★★★☆

향후 10년은 거뜬할 시리즈 아이템

임수연


★★★

장첸은 순둥이였어

이용철


★★★☆

명료하고 경쾌한 히어로 마동석

배동미


★★★☆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있는 형사, 도시, 영화

김철홍


★★★

어떤 상황에서도 그의 활약을 조바심 없이 즐길 수 있는 아는 맛.

이동진


한국 액션 히트작의 대성공 속편

데니스 하비 - 버라이어티 #



2.2. 단평[편집]


범죄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당연히 주연배우겠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을 꼽자면 훌륭한 완성도의 각본이라 하겠습니다.

여러 번 다듬은 티가 나는 매끈한 각본이며 실제 범죄를 최대치로 재연하면서도 불편함의 선을 넘지 않는 세심함이 엿보입니다.

각본의 노련함이 없었다면 이 시리즈는 온갖 논란을 낳고 침몰했을 가능성이 높죠.

'실제로 이렇게 흉악했던 놈들을 마동석이 줘패는 거 잘 보여줄게.'라는 기획의도가 잘 전달되었습니다.

여러모로 흠잡을 곳 딱히 없는 현재 최정상의 오락영화입니다.

부기영화 157화. 범죄도시2



3. 호평[편집]



3.1. 발전한 액션 연출[편집]


금천경찰서 멤버들이 강해상의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과정도 시원시원하게 이뤄지는지라 충분한 쾌감을 선사해준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마석도의 분량은 충분히 챙기면서도 다른 금천서 경찰들의 격투씬이 충분히 들어갔고, 시원한 액션 장면이 많았다.

마석도의 경우 전작에서는 싸대기나 주먹 한방으로 액션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면 2에서는 상대방과 빠르게 공격과 회피의 합을 주고받는 훨씬 촘촘해진 액션이 돋보인다.

또한, 기술도 훨씬 다양한 기술들인 발차기, 연속적인 복싱 콤비네이션 공격, 상대 공격을 피하는 더킹위빙 그리고 스웨이, 유도레슬링 기술 등등 전작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격투 기술들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그동안 마동석이 보여준 액션의 연장선에 있지만 전편과 비교해서 여러 발전들이 있으며, 마동석의 액션을 받는 상대의 리액션 범위와 크기가 엄청나게 확장되었다는 것이다. 와이어를 이용한 리액션으로 액션과 리액션을 동시에 상승시키거나, 손석구를 걷어차는데서 그치지 않고 다시 한번 차서 의자까지도 충격을 받아 부서져 넘어가는 등 리액션을 이중으로 구성하는 등 리액션에 여러 발전들이 있다.

그리고 강해상의 다대일 액션에서는 전편에서는 소화기를 이용한 시야 제한 장치를 쓴 것과는 다르게 공간의 활용적절한 카메라 움직임으로 다대일 액션에서 잘 보이는 실수들을 노출하지않고 긴박감있게 잘 연출해냈다.


3.2. 늘어난 코미디[편집]


코미디면에서는 오히려 전작을 넘어설 정도로 웃겼다는 평이다. 러닝타임 중 약간의 코미디를 제외하면 시종일관 묵직하고 살벌한 분위기를 풍기던 전작과 달리, 비교적 고르게 코미디나 오마주를 넣어 분위기를 한번씩 환기시키게 하여 전작보다 분위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1]

그럼에도 신기한건 코미디 분위기가 작중 분위기를 전혀 해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극중에서 코미디는 상당히 자주 나온다. 시작 직후부터 짱구를 제압하며 마석도가 짱구를 제어하는 장면이나, 이후 강력계 형사들의 노가리가 나오고, 중간중간 전일만이나 장이수 등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다 마지막에도 "누가 5야?"와 같은 대사를 넣으며 중간중간 관객들이 분위기에 짓눌리지 않게 한다.

보통 이렇게 코미디 요소가 나오면 분위기에 방해될 법도 한데, 범죄도시2는 어디까지나 관객이 분위기에 압박되지 않는 선에서만 코미디가 나오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계속 살벌하게 가져가는 것이 특징. '잘 다듬은 티가 난다'고 할 정도로 절묘하고 위화감 없이 장면들을 배치하였다.


3.3. 존재감 있는 빌런[편집]


본작의 메인 빌런인 강해상같은 경우는 첫 등장만큼은 장첸 이상의 똘끼와 포스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엘리베이터 장면에서는 지능적이고 공포스러운 카리스마까지 과시했다. 거기에 손석구의 훌륭한 연기까지 더해져, 결과적으론 장첸 못지않게 잘 뽑힌 빌런이라는 평이 많다.

또한 자신을 죽이려는 킬러들이 은신처에 숨어있음을 감지하고 화장실로 들어가 상대가 방심하도록 물을 틀어놓은 뒤, 킬러 한 명이 다가오자 화장실 안으로 그를 끌고 가 끔살하거나, 한국에 왔을 때 수시로 차량을 바꾸어 수사를 어렵게 만든 동시에 상대가 자신의 목소리만 알지 얼굴을 모른다는 점을 이용해 당당하게 장례식장에 침투한 점, 그리고 인질 교환 때 차량을 계속해서 뺑뺑이를 돌리게 만든 점을 통해 메인 빌런인 만큼 전투력뿐만 아니라 머리도 좋은 인물임을 보여주었다.

함께 범죄를 저지른 동료들[2] 또한 쟁쟁한 강자들인 데다 해상과 서로 견제할 만큼 부하들을 휘두를 줄 알았던 장첸과 다른 긴장감을 만든다.[3][4] 물론 강해상 일당과 장첸 일당은 태생부터 다른 집단인데다[5], 강해상 사건의 모티브가 된 사건에서도 서로 팀킬까지 저지를 정도로 콩가루 수준의 단합력을 보여주던 집단이었으므로 어찌보면 고증을 살린 것이기도 하다.


3.4. 준수한 각본[편집]


여타 다른 범죄 오락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각본 자체는 1편과 마찬가지로 꽤나 준수하게 짜여진 편이라 개연성이 크게 훼손된 것은 아니다. 특히 고평가받는 점은 개연성보다도 각본의 치밀함. 실제 범죄를 모티브로 한 영화에서 각본에 문제가 생긴다면 논란에 휩싸이기 쉬운데, 이번 작품은 실제 범죄를 최대치로 재현하면서도 불편함의 선을 넘지 않는 세심함이 엿보인다.


3.5. 돋보이는 조연들의 활약[편집]


전편과 비교해서 마석도를 제외한 금천서 강력반 팀원들의 활약도 크게 늘었다. 전일만은 마석도와 베트남에 동행함으로서 비중이 눈에 띄게 급상승하였으며, 오동균강홍석도 각각 인상적인 활약[6]을 펼침으로서 이 영화가 단지 마석도 원맨쇼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후속작에서 조연들의 활약이 전무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점이 더욱 부각된다.


4. 호불호[편집]



4.1. 전작과 소폭 달라진 장르[편집]


범죄도시2의 영화 자체는 느와르적이었던 1편보다 슈퍼히어로물에 가깝게 가벼운 느낌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1편의 공공의 적 시리즈가 생각나는 느와르스런 부패 형사물을 생각하고 보면 다소 실망할 여지가 많기는 하다.

등급이 15세로 낮아졌지만 수위는 일반적인 15세 영화의 정도는 아니다. 마체테로 사람을 써는 장면이나 칼로 사람을 찌르는 장면이 여과 없이 등장한다. 이는 범죄도시의 장르가 느와르에 가까웠던 것과는 달리 범죄도시2는 비교적 가벼운 코믹 액션물[7]로 장르가 약간 변화했기에 상대적으로 잔혹한 분위기가 덜어지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8]


4.2. 평면화시킨 마석도의 캐릭터[편집]


그리고 장르가 바뀐 영향인지 마석도의 캐릭터성도 변화했는데, 1편에서는 '적당히 부패한 경찰' 같은 느낌이였다면 2편에서는 마치 정의의 히어로를 연상케 하는 대사가 자주 등장한다. 이는 각본으로 어떻게 무마할 수가 없는 문제로, 흠잡을 곳이 거의 없는 이 영화의 눈에 띄는 결점이다. 좋게 보면 1탄보다는 좀더 폭넓은 관객층 확보를 위해 비교적 영화의 무게감을 줄였다고 볼 수 있지만 나쁘게 보면 입체적인 캐릭터였던 마석도를 평면화시킨 것이다.

다만, 이건 어찌보면 지나친 비약에 가까운데, 애초에 범죄도시 1편에서도 마석도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겐 일말의 자비도 없던 인물이기 때문이다.[9] 애초에 마석도가 1편에서 적당히 부패한 경찰을 연기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리봉동 3대 조직 등이 약방의 감초처럼 나와서 그런 것인데, 2편에선 애시당초 마석도의 조력자들 중 범죄조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0]

거기다 2편에서도 마석도는 주적인 강해상과 그 일당들을 제외하곤 범죄조직도 얼추 넘어가주는 모습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베트남에 정착한 범죄조직의 두목 '라꾸'의 도박장을 습격할 때에도 1편처럼 도박하는 사람들에게 딱히 터치하지 않고[11], 라꾸의 조직 역시 필요한 정보만 얻은 뒤엔 별 터치 없이 그냥 갔다.

이번 작품에서 마석도의 성격이 '평면화됐다'고 보인 이유는 어찌보면 전작에서 다수 등장하던 조력자 포지션들을 장이수와 최춘백의 부인, 강력계 팀에 몰아주면서 상대적으로 불법을 눈 감아주는 행동을 보이기 힘든 상황이라는 점을 참작해야할 것이다. 실제로 2편에선 1편보다도 더 강력계끼리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일 수 있던 이유도 이전에 가리봉동 보스 등 다른 조력자들이 가지던 포지션을 강력계가 대거 흡수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5. 혹평[편집]



5.1. 빌런과 관련된 개연성[편집]


강해상의 경우 빌런 자체의 평가로는 장첸 못지않게 고평가되는 편이지만, 이 문단에서는 영화 자체의 평가와 연관된 개연성 관련 논쟁을 다룬다. 강해상은 이 영화에서 메인 빌런으로써의 강력함과 잔혹함을 드러내기 위해 개연성을 어느 정도 희생한 면이 있는데, 특히 대기업에 대범하게 잠입해 보디가드를 살해하는 장면이 그렇다. 반대로 이러한 장면이 강해상의 캐릭터성인 '유아기적 소유욕을 가진 빌런'을 완성시켜 준다고 보는 측면도 있기에 사람마다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로 보인다.

강해상이란 빌런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많이 부족한데 비해, 비범한 과거사도 없는 일개 납치범에 불과한 그가 슈퍼 빌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초인적인 활약을 한다는 점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라 몰입을 방해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전작의 장첸은 만주 일대를 장악한 거대조직 흑룡파의 행동대장을 맡고 있었다는 캐릭터 설명을 깔아놓았고 이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 인물인지를 작중에서도 공을 들여가면서 충분히 묘사해주는지라, 그의 강력한 캐릭터성을 관객들이 쉽게 납득할 수 있었는데 반해, 본작에서 보여준 강해상에 대한 묘사는 다소 불충분한 감이 있다. 이로 인해 그야말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듣보잡 납치범 따위가 터미네이터 같은 맷집과, 닌자와 같은 은신술, 엄선된 킬러 분대를 몰살하는 전국구 건달 수준의 연장실력, 재벌급 자본을 굴리는 대부업체 회장을 서울 한복판에서 홀로 납치하는 007을 방불케하는 침투능력을 지니고 있는 모양새가 되는 바람에 터무니없이 비현실적으로 다가온다는 문제를 빚어낸다.

즉, 코로나 때문에 동남아 촬영 스케쥴에 큰 악영향이 가고, 애초 완성된 시나리오에서 큰 변경점이 일어났으며[12], 전작에 비해 약 20분 가량의 분량이 편집되어 떨어져나간 것으로 보이는데, 때문에 강해상에 대한 스토리텔링 부족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1편에 비해 영화가 비교적 산만하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많이 생겨난다.

또한 죽었다 살아 돌아온 장이수의 경우 코미디 지분을 크게 차지하며 마석도, 강해상과 함께 작품을 하드캐리했지만, 동시에 1편에서 사망한 것처럼 보였던 장이수가 다시 살아 돌아온 것에 개연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1] 그럼에도 주인공인 마석도와 빌런 강해상에겐 무게감을 상당히 몰아준 결과, 전작처럼 살벌한 분위기도 유지하고 있다.[2] 초반부에 함께 했던 동료 두익 +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살인청부업자인 장씨 형제들.[3] 특히 장씨 형제는 강해상에게 거리낌 없이 반말을 하거나, 후반부에는 욕을 하면서 대놓고 본인들이 돈을 다 먹겠다고 선언하는 등 해상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4] 양태의 경우는 황춘식 사장이 보낸 춘식이파 조직원들의 기습으로 인해 칼에 맞았지만 병원도 못 가고 임시방편에 치료 정도만 해서 마석도와 싸움에선 밀릴 수밖에 없었으니 이쪽은 제쳐두고, 위성락은 석도에게 타격을 입히는 데 성공했었다. 이내 석도는 위성락과 고전하다가 목을 졸라서 겨우 기절시켰다. 그런 반면 두익이나 장기철은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리타이어했는데, 장첸과 강해상 부하들의 전투력이 대비되는 점이다. 물론 시즌 1에 비해 마석도의 전투력이 향상됐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5] 장첸 일당은 하얼빈 일대에서부터 조직폭력배로 활동하였던 만큼 위계관계가 철저하지만, 강해상 일당은 위계질서가 있는 폭력조직이 아니라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인 관계였다.[6] 오동균은 최종 보스인 강해상에게 기습당해 복부에 칼을 찔렸음에도 불구하고 강해상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특유의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강홍석은 비록 2대1이긴 하지만 후배 형사와 협력하여 중간보스이자 악명 높은 킬러인 장순철을 체포하는 등 이들도 강력반 형사 이름에 걸맞는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7] 물론 범죄도시도 코믹 액션은 있었고, 범죄도시2도 느와르 요소는 있다.[8] 그도 그럴 것이 영화가 초반에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동남아 배경으로 활동하다가 중반에는 무대가 한국에만 한정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본래는 2020년도에 동남아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발되었고,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해외 로케 없이 한국에서 동남아처럼 배경 세트를 만들고 CG를 활용하여 촬영했다고 한다.[9] 대표적인게 위성락을 대하는 마석도의 태도. 위성락이 변호사를 불러달라거나 경찰이 그래도 되냐는 말에 '사람 죽이는 놈들에겐 이래도 된다'고 무자비하게 대하는 모습이 나온다.[10] 그나마 장이수가 여전히 반 불법적인 흥신소 운영을 하지만, 전작의 폭력조직보단 수위가 낮고, 최춘백의 부인은 남편인 최춘백이 불법 고리대금업을 한다지만, 부인은 딱히 범죄이력이 드러나지 않는 일반인이며, 나머지 범죄자들은 거의 다 빌런으로 나온다.[11] 대한민국은 대표적인 속인주의 국가라 외국에서 도박을 해도 처벌이 가능하다. 물론 마석도와 전일만은 수사권이나 체포권 등이 없기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12] 원래는 동남아에 숨어있는 강해상을 일주일 내에 체포해 한국땅으로 끌고들어오는 초반 스토리라인을 골조로 한 타임어택물이었던 것이라 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