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범죄도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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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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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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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줄거리
등장인물
(경찰 · 범죄자 · 기타)
작중 행적
(마석도 · 장이수)
평가
(1 · 2 · 3)
흥행
(1 · 2 · 3)
진실의 방




초롱이
Chorong


성별
남성
본명
불명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직업
조직폭력배중고차 딜러
소속
백상어파 (이전)
범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1], 사기죄
배우
고규필[2]

1. 개요
2. 작중 행적
3. 어록
4. 기타



1. 개요[편집]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범죄도시 3부터 등장한다.

중고차 딜러이며, 김양호와 같이 범죄도시 1에서의 휘발유, 경유와 같이 정보 브로커로 나온다. 다만 예고편에서는 아직 초면인 듯 마석도에게 허세를 부리다 얻어맞는 장면이 나왔다. 초롱이의 등장 씬 배경에 "동인천"이란 글씨가 있는 걸로 보아 인천에서 활동하는 인물로 보인다.[3]


2. 작중 행적[편집]



2.1. 범죄도시 3[편집]


과거 마약사업을 하다가 와해된 백상어파 출신으로 인천 북부서 마약반의 정보원 역할을 하고 있다. 마약범을 잡기 위해 방문한 마석도에게 까불다가 한방에 넉다운되어 1편이후 오래간만에 숨셔 숨! 하고 마석도가 걱정하는 대사가 나왔고 그 직후 마석도가 깨우겠다며 때린 싸다구에 정신을 차린다.

그 후 토모가 자주 온다는 인천 사이버 클럽씨이벌 클럽으로 마석도와 형사들을 안내한 이후 그곳에서 MD로 일하는 미미를 소개시켜준다. 미미가 일본어 실력이 능통한 덕에[4] 마석도가 사이버 클럽의 야쿠자들과 조폭들을 수월하게 진압할 수 있었다.

이후 출연이 없는 줄 알았으나 재방문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손님인 부부에게 강매하려 들었으나 마석도가 나타나자 고압적인 태도가 싹 사라지고 마석도와 동료형사들에 의해 침수차라는 것까지 들켰다.[5][6] 자동차 가격으로 삼천(만원)을 불렀으나 마석도에 의해 삼천(원)만 받고 팔게 된다.[7][8][9]

이후 주성철을 잡기 위해[10] '백상어파가 다시 마약 사업을 시작하고 싶으니 파이프 좀 만들어 달라'라는 시나리오와 마석도가 찾아낸 마약 20kg을 미끼로 주성철에게 전화를 걸어 거래 약속을 잡는다.[11] 문제는 주성철은 초롱이 혼자 오라고 요구했고, 이 때문에 초롱이는 마석도가 가까이 있지 못한 상태에서 홀로 거래에 나가야 했다. 하지만 거래 현장은 주성철의 함정이었고, 그곳에는 마약을 노리는 또 다른 세력인 리키 일당이 있었다. 사태를 파악한 마석도도 난입하는 순간 야쿠자 졸개에게 야구 배트로 뒷통수를 2번 얻어맞고 나서야 간신히 기절. 설상가상으로 마석도가 초롱이에게 준 마약은 미리 소금으로 바꿔치기 해놓은 가짜라서 리키 일당의 분노를 샀고 멘붕한 초롱이는 기절한 마석도를 욕한다.

있어야 할 마약은 없고 소금만 들어 차있자 분노한 리키가 초롱이의 목에 일본도를 들이대며 약의 위치를 추궁하자 초롱이는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마석도가 다 알고 있다며 이실직고한다.[12] 때마침 광수대 경찰이 들이닥쳐 상황이 급박해진 덕에 빨리 현장을 빠져나가야 했던 리키 일당은 마석도만 끌고 가고 초롱이는 그냥 기절만 시킨 후 떠나 겨우 목숨을 부지했다.

사건이 끝난 후 나름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인지 아니면 친해진 것인지 광수대 직원들과 뒤풀이에 참여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성철이 자기한테 총을 쏘면 어떡하냐고 물었더니 형사들이 피하라는 말만 할 정도로 초롱이가 수행해낸 미션이 자살 특공대에 가까운 수준인데다[13] 자길 구하러 온 마석도까지 리키 일당에게 머리를 제대로 맞아 기절하는 등 정말로 죽기 직전 까지 갔다. 즉, 초롱이가 수사에 기여한 내용 자체가 공로를 인정하고도 남을만한 위험한 임무였다.


3. 어록[편집]


오늘 어떻게 스텝 한번 밟아? 원! 투! 원! 투!


(마석도 : 너 안가면 또 맞어.)

아 그래요? 빨리가요.


야. 우리는 깡패 아니야. 저게 깡패지.

(마석도 : 들어와!)

네에~!!


...어쩌다 이렇게 됐지?


아이 씨발.. 소금이네...


주성철이 저한테 총이라도 쏘면 어떡해요??

(마석도 : 피해야지)


4. 기타[편집]


전반적으로 정보제공 뿐 아니라, 적진으로 들어가는 작전을 하며, 끝나고 나름대로 인정받는 것을 보면 전편의 장이수와의 포지션이 겹친다. 심지어 사기치다가 실시간으로 마석도한테 걸리는 등 개그지분역시 그와 비슷하다.[14] 장이수가 전작에서 활동했던 곳도 바로 인천이었다.

문신에다 언더아머 티셔츠, 배만 툭 튀어나온 비만 체형, 구찌 악세서리[15], 형광색 반바지, 어지러운 데칼이 가득한 BMW 5시리즈까지 웹상의 밈으로 통하는 전형적인 허세 가득한 '문신돼지' 양아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소위 말하는 '비호감형 외모'의 캐릭터지만 의외로 여친이 있다.

부하들중에는 외국인도 있는데 불법체류자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멀쩡한 체류자면 중고 자동차 사기행각에 가담할 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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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상어파 시절.[2] 초롱이 역할을 맡은 고규필은 마동석과는 베테랑, 원더풀 고스트라는 영화하고 38사기동대라는 드라마에서, 이준혁과는 파랑새의 집이라는 드라마에서 함께 열연한 과거가 있다.[3] 범죄도시 3의 작중 핵심 배경이 인천이다. 실제로 많은 장면을 인천에서 촬영했다.[4] 한국어 대사 말투를 보아하니 일본어가 능통한 한국인이기보다는 재한일본인일 가능성이 높다. 마석도는 이 와중에 안내를 받을 때 정중히 감사를 표하는 일본어인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를 '아가리또 고자이마스' 잘못 말하는 깨알 개그를 보인다.[5] 강매 방식은 시범 운전 때만 멀쩡한 차량을 몰게 해서 사겠다는 대답을 유도하면서, 정작 본격적인 거래 시엔 다른 쓰레기 중고차를 강매하는 것.[6] 당연히 작중 초롱이 일당의 강매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로 공갈 내지는 감금죄가 성립할 수 있으며, 실제 인천 주안동 중고차매매단지에서 이런 행위가 성행해 인천지검 강력부에서 대대적으로 이들을 소탕한 적이 있다. 어찌보면 이것 역시 고증에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7] 해당 차종은 폐차장에서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좋아하는 남자는 덤.[8] 초롱이는 뒤에서 부하들과 함께 '깡패는 우리가 아니라 저 사람이다'라고 마석도를 깐다. 물론 초롱이 본인의 자업자득이니 이런 뒷담화는 적반하장.[9] 사실 이건 오히려 마석도가 초롱이를 봐준거다. 강매, 공갈 협박행위로 감옥에 가야할 사람을 중고차, 그것도 침수차 한대로 퉁친거니. 물론 마석도가 정보원이 필요한 입장이었음은 감안해야 한다.[10] 초롱이가 과거 백상어파 조직원일 당시 자신이 모시던 보스가 주성철 일당에게 살해당하고 백상어파가 관리하던 마약 공급망을 뺐겼다. 그래서 마석도가 날린 뻐꾸기에 초롱이가 넘어간 것.[11] 주성철은 처음에 초롱이의 말을 믿지 않았으나, 사진까지 보내자 그제야 거래에 응한다.[12] 처음에 리키가 일본어로 약 어딨냐고 했지만 초롱이는 일본어를 몰라서 자긴 일본어 모른다고 울먹일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리키 부하가 통역을 했다.[13] 실제로 경찰이 이러한 일반인 정보원을 현장에 단독으로 보내는 경우에는 경찰 측에서 방검복 등의 장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도 1편에서 등장한 황춘식이 이렇게해서 목숨을 건졌다.[14] 차이점이라면 장이수는 마석도랑 꽤 오래 알고지냈기 때문인지 일단 한 번 개기고보다가 쳐맞는데 초롱이는 한 번 맞은 뒤로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마석도가 은근히 위협만 해도 눈치빠르게 행동한다.[15] 구찌 티셔츠, 검은색 클러치백, 구찌 목걸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