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원피스)

최근 편집일시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검은수염 해적단 로고.jpg
검은 수염 해적단

[ 펼치기 · 접기 ]
제독
파일:원트크 티치 초진.png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10명의 거한 선장
1번선
2번선
3번선
4번선
5번선
[[지저스 바제스|

파일:바제스얼굴찌그러짐.png
]]
[[시류|

파일:Shiryu.jpg
]]
[[반 오거|

파일:오거2년후.png
]]
[[아발로 피사로|

파일:아발로 피사로.png
]]
[[라피트(원피스)|

파일:라피트.png
]]
챔피언
지저스 바제스

시류
음월
반 오거
악정왕
아발로 피사로
악마 보안관
라피트
6번선
7번선
8번선
9번선
10번선
[[카타리나 데본|

파일:카타리나 데본.png
]]
[[산후안 울프|

파일:산후안 울프.png
]]
[[바스코 샷|

파일:샷바스코.jpg
]]
[[도크 Q|

파일:도크 Q 2년 후.png
]]
[[쿠잔|

파일:1000062104.jpg
]]
초승달 헌터
카타리나 데본
거대전함
산후안 울프
대주
바스코 샷
사신
도크 Q
스트롱거
아오키지
쿠잔
대표 기함
샤벨 오브 지벡
선원
키키파츠·마키·토리
산하
분홍 수염
본거지
벌집




파일:Hachinos.png

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과거
3.2. 현재(2년 후)
4. 기타



1. 개요[편집]


ハチノス/Hachinos[1]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섬. 일명 '해적섬'.

현재 사황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가 이끄는 검은 수염 해적단의 본거지로, 위대한 항로 신세계에 위치해 있다.


2. 상세[편집]


'해적섬'이라는 이명에 맞게 전 주민이 해적이다. 이 때문에 '해적의 낙원'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그렇기에 전 주민이 전부 폭력적이고 잔인하며 술, 노름, 재보 등을 추구하고 약탈, 납치, 살인, 방화 등을 유희로 삼고 있다. 이 때문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해적섬으로 나온 토르투가와 비슷한 분위기다.

당연히 세계관 내 세계정부의 사상에 반하는 불법적인 지역이지만, 해군이나 여타 외부인이 함부로 건드린다면 무지막지한 해적들이 마치 벌떼처럼 마구 뿜어져 나와 도저히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에 원피스 세계관의 해군들조차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 그야말로 '벌집'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섬인 셈. 하지만 전 칠무해겟코 모리아가 항구를 침입할 때 전혀 당해내지 못하고 가는길마다 초토화 되는 것을 보아, 숫자는 많아도 검은 수염 해적단의 간부들을 제외한 나머지의 실력은 비교적 강하지 않다.

해적섬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두건을 두른 해골 모양 건물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섬 크기에 육박하는 배인 스릴러 바크가 이 섬에 정박했을 당시 평범한 배처럼 보였던 것을 보면 섬의 규모도 의외로 꽤 큰 편.[2][3]


3. 역사[편집]



3.1. 과거[편집]


과거 세계 최강의 해적으로 군림 중이던 록스 D. 지벡이 돈 되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 지역의 온갖 해적들을 꼬드겨 록스 해적단을 결성했다. 이에는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빅 맘' 샬롯 링링, '금사자' 시키, 캡틴 존 등의 강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44년 전, 벌집에서 날뛰고 있던 떠오르는 강자 카이도를 마음에 들어한 록스는 그를 견습 선원으로 임명하였다.

38년 전, 골 D. 로저와 손을 잡은 몽키 D. 가프는 록스를 죽였고, 벌집에 있던 해적들은 무적의 록스를 격파한 가프라는 해병의 소식에 경악하였다. 이때 카이도가 도주하자 같이 손을 잡기로 했던 링링이 분개하였다. 이후 섬은 록스 해적단의 선원 중 한 명인 왕직이 지배하게 되었다.

밀짚모자 일당이 2년 동안 흩어져 있던 사이, 록키 포트 사건이 일어나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가 왕직을 물리치고 해적섬의 전권을 이어받게 되었다. 티치의 언급에 의하면 이때 해군 대령 코비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3.2. 현재(2년 후)[편집]


정상전쟁 이후 실종되어 있었던 겟코 모리아가 나타나 해적섬에서 실종된 부하 압살롬을 찾기 위해 해안가를 공격하였다. 그러나 압살롬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모리아는 시류카타리나 데본에게 저지당하고 티치로부터 동료가 될 것을 제안받는다.

코비가 검은 수염에게 납치 당하자 헤르메포히바리가 벌집으로 군함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지만, 프린스 글스 소장이 해적섬은 건드리면 안되는 곳이라며 반려시킨다.

그러나 1071화에서 해군 영웅 몽키 D. 가프 중장이 에그 헤드 섬에 모든 군함을 출동시키라는 볼사리노 대장의 명령과 돌 중장의 만류를 무시하고 벌집에 군함을 끌고 해적들을 두들겨 패 코비 대령을 구출하겠다고 선포하며 헤르메포에게 같이 가자고 소리를 지른다.

1080화에서 티치는 이 섬을 세계정부가 공인한 왕국으로 만들고자 하며 본인은 그 왕이 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티치가 트라팔가 로를 잡으러 간 사이 코비가 겟코 모리아를 탈옥시키러 온 페로나의 도움으로 탈출하자 아발로 피사로가 섬섬 열매의 능력에 따라 바로 상황을 파악한다. 이를 들은 바스코 샷은 코비를 에워싼 마을을 전부 불태우고자 하고 비의 시류는 상황만 파악 중이고, 산후안 울프는 잠을 잔다. 그러나 기어코 자기 소속의 군함 하나를 끌고 온 가프가 히바리, 헤르메포가 포함된 소드 대원들을 대동하고 벌집에 도착해 습격을 시작한다.


4. 기타[편집]


해적섬이라는 명칭은 원피스(만화)/데비 백 파이트 편에서 해적 게임 데비 백 파이트가 나타난 곳으로 잠시 언급되었다. 여태까지 공개된 정보들을 종합해 본다면 데비 백 파이트의 기원이된 해적섬과 동일한 장소로 보는 게 맞다. 이 때문에 록스가 과거 데비 백 파이트로 동료를 모집 했다거나, 앞으로 티치와 루피가 데비 백 파이트 경기를 벌여 싸울 거라는 식의 추측이 나오는 중이다.

중앙의 해골 모양 건물은 섬섬 열매의 능력자인 아발로 피사로가 자신의 얼굴로 삼아 섬의 모든 해적들에게 지령을 내릴 때 쓰인다. 왼쪽 가슴엔 노예들이 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0:31:47에 나무위키 벌집(원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본어 '하치노스'는 벌집이라는 뜻이다.[2] 상단의 이미지에서 우측 아래에 있는 배가 스릴러 바크다. 입처럼 보이는 것은 스릴러 바크의 입구.[3] 스릴러 바크의 길이가 설정상 10km 이상은 되니, 벌집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30km 정도(제주도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섬이다. 알라바스타, 스카이피아, 어인섬처럼 1000만 이상의 인구가 살 정도로 거대한 규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대 만만하게 볼 규모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