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홍

方一弘
1933년 3월 1일 ~ 2017년 8월 14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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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홍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온양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이석기(1907) 전 의원[1]이 그의 장인이다.

2. 활동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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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제1기 공채기자 시험에 합격하여 기자로 활동하다가 정치부 차장,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러다가 1963년, 민정당 윤보선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으면서 정계에 데뷔하였고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전국구 후보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제6대 국회에서 내무분과 간사위원과 예결위원 등을 지냈다. 1964년, 6.3 항쟁 당시에는 6.3사태 국회여야시국수습위원회 야당 측 대표로 역할을 했고 야당통합(민주당) 전권대표, 민중당 통합야당 창당 운영위원과 당무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이후 APU 한국대표로도 참석하였고 일본창립총회에도 참석하였으며 제20차 UN총회에도 참석하였다. 그 뒤 신민당에서 출판국장, 대변인, 민주전선 편집인 등을 맡았고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신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았다.

이후에는 건강생활(주) 대표이사 사장, 월간건강생활 발행인, 대영문화(주)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대한민국헌정회 이사를 하기도 했다.

2017년 8월 14일에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