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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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 VENIS
1. 프로필
2. 소개
3. 선수 경력
3.2. 이후
4. 기타
4.1.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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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Val Venis
본명
숀 앨런 몰리
(Sean Allen Morley)
국적
캐나다파일:캐나다 국기.svg
출생
1971년 3월 6일,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 주 오크빌
신장
188cm
체중
109kg
피니쉬 무브
머니 샷
경력
CMLL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HWA 태그팀 챔피언 1회
IWA 푸에르토 리코 태그팀 챔피언 1회
WWC 태그팀 챔피언 3회
WWC 텔레비전 챔피언 2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WWF 유로피안 챔피언 1회


애티튜드 에라 시절의 타이탄트론.


"Hello, La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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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발 비너스(Val Venis)

본명은 션 몰리. 1971년 3월 6일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 주 오크빌 출생의 프로레슬러로, 프로레슬링 입문 전에는 오토바이 레이서였다고 한다.


3. 선수 경력[편집]




3.1. WW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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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펑크 주니어를 포함한 여러 스승들에게서 트레이닝을 받고 1995년에 데뷔하였으며, 1998년에 WWF에 여자들을 후리고 다니는 플레이보이이자 데뷔할 무렵 화제를 일으킨 영화인 부기 나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포르노배우 기믹으로 데뷔했다.
캐릭터에 걸맞게 테마곡부터 아주 끈쩍끈쩍했고, 분홍색 조명과 함께 수건을 걸치고 입장하더니 시도때도 없이 느끼한 표정으로 허리를 흔드는 것은 기본, 디바들에게 추파를 던지거나 각종 변태적인 짓을 일삼는 등 꽤나 적나라하고 노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얼굴도 장발의 미남인데다 체격과 경기력도 훌륭했고 캐릭터도 당시 성인위주의 노선을 타던 방침과 잘 맞았기에 인기가 상당했던 터라 켄 샴락, 에디 게레로 등과 유로피언 챔피언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두고 대립하며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미드카더진에서 상당히 잘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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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비슷한 캐릭터인 '호 트레인' 갓파더와 태그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갓파더 역시 '호'들을 마치 기차처럼 줄줄이 달고 나오는 포주 컨셉의 캐릭터여서 둘의 조합은 그야말로 성인지향적 태그팀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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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비너스의 상징인 특유의 허리 돌리기 동작을 한 직후 수건을 서서히 밑으로 내린 뒤 빙글빙글 돌려서 던지거나 여성 팬에게 선물로 줬다. 허리 돌리기 이후 엘보 드랍을 날리는 것을 시그니쳐 무브로 사용했다. 이 밖에도 엄지 손가락을 혓바닥에 대고 쓸어내리듯이 훑는 동작이나 허리 운동을 도발기로 사용하기도 하며, 호색한 캐릭터로 어필했다.


피니쉬 무브머니 샷을 사용했는데, 머니 샷은 포르노영화에서 남성 배우가 사정하는 장면[1]를 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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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타이'라는 일본인 스테이블과 대립에서 매니저 야마구치의 아내와 화끈한 잠자리를 가졌다가 분노한 야마구치에게 나중에 일본도영 좋지 못한 곳을 썰리는(...) 각본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러다 '라잇 투 센서'라는 건전한(?) 스테이블에 가입하여 활동했으나, 기존의 노골적인 캐릭터가 사라지자 큰 반응이 없었고, 다시 원래 기믹으로 돌아와 빅 발보스키라는 링네임을 쓰기도 하였다. 로우 이적 후 다시 발 비너스로 변경.

사실 빌리 건과 더불어 아까운 유망주로 거론되는 선수중 한명으로, 빌리 건과 마찬가지로 빅맨에 해당하는 선수이자 큰 푸쉬를 받고 메인급으로 올라갈만하면 부상당해 기회를 놓치는일이 잦았고 그로인해 자버급으로 추락한점도 빌리 건과 같다. 성인지향적인 기믹으로 인기를 끌었던 점과 경기력이 출중한 점까지 빌리 건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공교롭게도 둘다 기믹 자체가 푸쉬랑 거리가 먼데도 메인급으로 성장이 가능한 입장이었던 것도 있는데 이 둘이 기어이 메인급으로 올라갔으면 후에 리코등 비슷한 기믹을 가진 선수들도 자버로 추락이 아닌 메인급으로 성장했을지도...[2][3] 사실 한편으론 빌리 건보다도 유망주였는데, 빌리 건은 데뷔한지 6년이 넘어서야 메인급으로 올라갈 기회가 생기기 시작한 반면, 발 비너스는 데뷔 후 고작 1년만에 메인급으로 올라갈 기회가 생기기 시작했다.

2002년 WWE 드래프트 당시 스맥다운 소속이 되어 얼마간 활동하다가 RAW로 이적하여 2003년 초기에는 단장인 에릭 비숍의 심복으로 국장이라는 위치에 올라 치프 몰리라 불리며,[4] 랜스 스톰과 태그팀을 꾸려 악역 권력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오다가 스티브 오스틴이 공동 단장에 취임하면서 2003년에 국장자리에서 해고되었다. 2003년 5월 PPV였던 저지먼트 데이에서 일시적으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통합되었다가 다시 부활한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의 주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경기에 발 비너스로서 다시 선수로 복귀하였다.


3.2.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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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엔 머리를 삭발하고 다녔으며, 랜스 스톰과 태그팀으로 활동하다가 랜스 스톰이 WWE를 떠난후엔 히트에서 주로 활동했는데, 비세라와 태그팀을 맺기도 했지만 어느순간 비세라가 태그팀 파트너를 찰리 하스로 바꾸면서 태그팀이 조용히 해체됐고, 비너스의 출연 또한 줄어들다 못해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히트가 폐지되자 얼마 안가 2009년에 방출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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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에 깜짝 출연하다가 인디단체들을 돌아다니며 경기를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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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뒤룩뒤룩 찌고 뱃살이 나오는 등 몸 관리에 실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뒷편에 보이는 사람은 스캇 스타이너?

현재는 뱃살도 다 빼고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나, 근육도 같이 빠져 체격이 크게 줄어들은 모습을 보인다. 살을 뺀 이유는 50세가 되기 전에 마라톤을 완주하고 싶었고, 몸 무게가 무거운 것 보다 가벼운게 뛰는데에 더 유리할 것 같아서 뺐다고 한다.


4. 기타[편집]


마리화나 합법화 적극 지지자이기도 하다. 이는 1살 연상의 프로레슬러 RVD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격투게임 프로게이머 인생은 잠입이 CEO 2018에서 발 비너스의 입장신을 패러디했는데, 이를 본 발 비너스는 자기 트윗에 올렸다.

인터넷 방송인 케인이 겨울배를 먹고 수건을 돌리는 모습을 발 비너스의 테마와 절묘하게 합성시킨 도네이션용 영상이 상당한 싱크로를 자랑하며 인기를 끄는 편이다. 상술한 잠입의 패러디도 그렇고 은근 격투게이머나 동 계열 방송인들 사이에서 자주 발 비너스의 테마가 쓰이는 모습이 보인다. 선수로써는 국내에서 아주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인지도는 아니나 특유의 끈적끈적한 입장씬과 테마곡은 그에 반비례하게 굉장히 유명하다(..)

상술했듯이 메인이벤터로 올라갈만하면 부상을 당해 메인급으로 상승할 기회를 자주 놓치다 몰락한 케이스중 한명이기도한데 메인급으로 올라갔더라면 월드 챔피언이나 WWE 챔피언중 최소 하나 이상은 획득해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중 한명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그 두가지 타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타이틀들은 한번씩 획득한 상태이며, 메인이벤터로 올라가기만 했어도 이미 2010년대 안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발 비너스도 언젠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선수이긴 하지만 메인이벤터가 되는걸 성공하기만 했어도 그 시기가 좀더 앞당겨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가능성이 크게 낮아져서 명예의 전당은 거의 꿈도 못 꿀 정도가 되었는데, 사실 발 비너스는 극우꼴통 성향이기 때문.[5][6] 당연하겠지만 이런 구설수가 있는 사람은 웬만하면 WWE에서 잘 헌액하려 들지 않는다. 현재로썬 RTC, WWF 연합군 등 스테이블 헌액으로 헌액될 확률이 높으며, 개인 헌액은 사후 레거시 어워드로 헌액될 확률이 더 높은편이다.

그런데 공통점이 많은 동료인 빌리 건은 이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기에, 그리고 심지어 동료선수들을 상대로 대놓고 나쁜짓을 일삼았던 스타이너 브라더스 조차도 명예의 전당 헌액 된걸 보면 비너스도 머지않아 헌액될 확률이 높다. 스타이너 브라더스 같은 악질들도 헌액된 판에 이 인물이 헌액이 못될 이유가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크리스 벤와잭 갤러허처럼 영구제명이 될만한 짓을 한것도 아니다.


4.1. 둘러보기[편집]


파일:CMLL.png
CMLL 그랜드 프릭스 토너먼트 우승자
엘 히조 델 산토
(1996)

스틸
(1997)


아폴로 단테스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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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노 촬영 중 실제로 사정하게 되는 장면을 넣는다면 남자 배우에게 추가 개런티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머니 샷이라는 속칭이 붙었다. [2] 하지만 그게 가능했으면 이미 골더스트가 먼저 메인급으로 부상했을 것이다. 그리고 리코같은 경우는 애시당초 WWE 데뷔 당시 이미 40대에 가까운 나이라 바티스타급의 스펙과 외양이 아니었다면 메인이 되는 건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사실 골더스트는 개인 문제가 많아서 메인급으로 못간게 큰데다, 그나마도 1선급 타이틀만 획득했다면 그랜드슬램이 가능했을 정도로 타이틀 경력이 많았기에, 그리고 리코도 나름 호응을 얻는 선수였기에 메인급까진 아니더라도 하이미드카더까진 가능했을 확률이 높다.[3] 사실 기존에 메인급이엇던 선수랑 비슷한 기믹을 가진다해서 크게 성장하긴 어려운게, 당장 각각 골드버그, 브록 레스너랑 비슷한 특징을 가진 선수들인 라이백, 바비 래쉴리는 비록 메인급이긴 해도 둘다 골드버그, 브록 레스너보단 떨어지는게 현실이다.[4] 이 기믹은 1년 후에 신인이던 자니 나이트로가 물려받았다가 반응이 좋지 않아 얼마 안 가 끝내버렸다. 나이트로는 다시 1년 뒤에 MNM으로 재데뷔.[5] 최근 브라이언 켄드릭이 홀로코스트를 옹호하는 발언을 과거에 했던 것이 드러나서 AEW 출연이 급히 취소되었고 켄드릭 본인도 이런 점에 대해 사과했는데 발 비너스는 이를 보고 오히려 토니 칸이 나약하다며 디스했다.[6] 공교롭게도 그의 태그팀 파트너중 한명이엇던 랜스 스톰도 사고방식이 옛날식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