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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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실존 인물
3.1. 국내
3.2. 동양
3.3. 서양




1. 개요[편집]




호색한이란 호색한 남성,[1]여색을 매우 좋아하는 남성을 칭하는 단어이다.

난봉꾼, 변태, 치한, 여답돼, 여미새, 보빨러 등과도 혼용되어 쓰이기도 한다.[2] 목석의 반대말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성범죄자바람둥이, 양다리인 남자 등이 호색한에 해당한다.

2. 특징[편집]


  • 마음에 드는 대상이 있다면 무조건 성적인 작업을 건다. 차여도 끈질기게 성적인 작업을 건다.
  • 뻔뻔하다. 자신의 호색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궤변으로 옹호하거나 당당해 하기까지 한다.
  • 독자들에게 언행이 저급하고, 천박하고, 품위 없고, 한심하다고 대차게 까일 확률이 높으며, 특히 이 속성을 가진 주인공의 경우 외모 수준이 평균, 혹은 그 이하에 기초 스펙 전반(그 중에서도 특히 전투 관련)이 허접하고 머리까지 나쁜 경우에는 그 확률은 더더욱 더 올라간다.
    • 물론 그 정반대로 외모 수준이 상위~최상위 권에 기초 스펙 전반이 매우 출중하고, 두뇌까지 명색할 경우 오히려 위의 경우보다 훨씬 더 나은 대접을 받지만 그래도 이미지 하락에 딱 좋다.
  • 주인공인 경우는 주인공 버프 덕분에 때때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위쪽의 유능한 호색한 속성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 그 비중이 폭증하게 된다.
  • 온천 엿보기나 섹드립 같은 성희롱 또한 많이 한다. 그리고 에로 잡지나 사진, 만화, 소설 등을 가지고 있거나 보는 묘사가 많다.
  • 자신이 남보다 나은 것 마냥 우월감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밑바닥이다.
  • 최소 절반 이상의 확률로 민폐 속성을 가졌다. 현실에선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멀쩡하고 정상적인 놈인 척 연기하지만, 자신의 신원을 보호할 수 있는 익명의 사람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SNS로 여자들에게 작업을 치는 경우도 있고 이런 이유로 영구 정지, 영구 추방 당하는 경우도 있다.
  • 주연인 경우는 주인공 버프 덕분에 알게 모르게 여자가 꼬이지만 조연인 경우는 여복이 빈말로도 결코 많지는 않은 편.
  • 의도했든 아니든 간에 성차별매우 심하다. 여자한테는 여러가지 잘 대해주지만 남자한테는 상당히 적대적인 언사도 서슴치않는다.
  • 미녀&미소녀들에게 관심이 많으며, 여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 목석인 남자와는 사이가 넘사벽 수준으로 나쁘다. 보통 호색한은 목석을 성욕 없는 짐승 혹은 무생물이라고 비난한다면 목석은 호색한을 성욕에 미친 걸레나 짐승이라고 힐난할 수준.
  • 하렘물의 주인공인 경우는 의외로 적은 편. 호색한이 주인공이면 수위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그런 듯 싶다. 실제로 호색한이다 못해 귀축 소리를 듣는 놈이 주인공 보정 받으며 날뛰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귀축왕 란스의 주인공 란스가 매우 적절한 예시라 할 수 있겠다.
  • 자신이 잘생겼거나 돈이 많거나해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면 그 인기를 이용해서 여러 여성들과 성관계를 하려고 하며 여성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는 미성년자에게도 찝쩍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남성을 무조건으로 배척하는 일도 상당수다.[3][4] 간혹 이와 반대로 성욕이 너무 넘치는 나머지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더 나아가서 아예 양성애자로 설정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 오토코노코를 만났을 때는 남자라는 걸 알아채면 대부분이 당혹스러워한다. 남자라도 좋다고 한 경우는 사실 극소수고 보통은 남자라는 걸 알자 눈길은 커녕 매몰차게 대하기도 한다.
  • 여성공포증이 있는 남자를 사람 취급도 안 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 눈에는 남자가 여자를 싫어하는게 말이 안 되기 때문.
  • 상대를 고르는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기도 한다. 물론 일반적인 도덕을 말하는게 아니라 성적 취향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지만 묘하게 일반 도덕과 맞아 떨어지기도 한다. 가령 '미성년자를 건드리는 건 내 취미가 아니다', '성관계를 강제로 하는 건 재미가 없어.' 등등. 그러나 호색이 극에 달할 경우 아예 취향이고 뭐고 그냥 들이대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그 취향이 일반 도덕 윤리에 완전히 반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문제가 된다.
  • 색녀하고는 은근히 죽이 잘 맞는 모습도 보인다. 유유상종이라고 볼 수 있다.
  • 만일 남성공포증이 있는 여자에게 관심이 간다면 100%의 확률로 싸움난다. 보통 싸움날때 먼저 싸움을 거는건 남성공포증이 있는 여자측으로 들으란 듯이 남자를 모욕하거나 먼저 주먹나가는 경우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그래서 호색한이라도 남성혐오증인 여자한테는 얼씬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호색한이 개념이 상실되었다면 절대 좋게 못 끝난다.[5]
  • 클럽 같은 곳에서는 역시 피해야 될 1순위이다. 다른 특징과는 달리 아예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 킥밴으로 제지하며, 특히 강남 클럽의 경우 입뺀이나 블랙리스트 1순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3년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을 막을 수 없었을 뿐더러, 2019년 버닝썬 게이트라는 클럽계, 연예계에서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 터졌다. 그리고, MD 등 운영진이 이런 짓을 할 경우 같이 있던 게스트들이 전부 내상을 입는다. 많은 클럽 커뮤니티에 이런 내상글들이 2023년 현재도 종종 올라온다. 클럽매니아에서는 이 단어가 많이 사용되기 오래전 부터 상술한 내용 등으로 좀비로불렸다.
  • 현실의 호색한들에 경우 아예 인성이 쓰레기거나 범죄 등의 명백한 악행을 저질렀다면 영구까임권을 받지만 호색하지만 커다란 업적을 세우거나 좋은 일을 하여 존경받는 인물이라면 옹호받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하술한 조선의 왕들 중 세종대왕은 조선 역대 임금 중 가장 많은 자식을 뒀을만큼 굉장히 호색했지만 이순신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위인 1, 2위를 다투는 성군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연산군은 정말 막장 폭군으로 취급되는 것이 그 예다.
  • 위의 설명을 조금 더 부가하자면 고대 사회에서 군주는 자녀를 통해서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본인이 호색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부인을 여럿을 두는 경우가 많았다. 위의 언급된 세종대왕을 비롯해서, 명군으로 칭송받는 태종 그리고 고려사에서도 왕건[6] 그리고 현종 등이 그 예라고 볼 수 있으며 현종같은 경우는 많은 부인을 거느리면서도 자식농사까지 기가 막히게 잘 해낸 특이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7] 오히려 부인이 적어서 후계자의 입지가 모해져서 결국 찬탈을 당한 조선의 문종같은 케이스도 있다는 걸[8] 생각해보면 군주가 왕비와 첩을 많이 두는 것 자체를 호색한으로 낙인찍어 비난할 이유가 되지는 못했다. 군주가 호색한으로 비난받는 경우는 여자를 많이 거느렸나보다는 그로 인해 신하들이나 백성들에게 피해가 있었느냐에 더 좌우된다.

3. 실존 인물[편집]



3.1. 국내[편집]


  • n번방 사건의 주범 대부분
    • 조주빈 - 박사 : 인스타그램으로 연예인, 모델, 유튜버 등 여성 유명인 6000여명을 팔로우하였다는 소식에 많은 여성 이용자들이 불쾌감을 표하면서 차단하였고, 인스타그램측에서도 유죄 판결이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화를 불러 일으켜 다수의 신고접수와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계정 공개된지 하루도 안되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강력범죄자 이용 불가 규정을 적용하여 다이렉트로 삭제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가입한 구글 gmail 계정도 성착취 혐의로 삭제됐을 가능성이 높아 gmail 인증이 필요한 어느 SNS에도 가입할 수 없다. 그리고 또한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의 주범이며, 또한 박사라는 가명을 이용하면서 텔레그램 등으로 성착취물을 유포하는 등 여러 성범죄를 저질러서 징역 42년형을 받은 것도 그렇지만 추가로 형이 확정되면서 몇 년 더 하고, 전자발찌 30년을 채우는 등 죽을 때까지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다.
    • 강훈 - 부따 : 학창시절 여성들에게 음담패설을 자주 했으며, 여학생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훔쳐보기도 했다고 한다.
    • 이원호 - 이기야 : 중학교 졸업앨범에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고 썼다.
    • 남경읍 - D.I : 성착취 사건 공범으로 수감 중 일본 AV를 반입하다가 적발되었다.
    • 문형욱 - 갓갓 : 위의 조주빈과 비슷하며, 잘못된 성 관념으로 갓갓이라는 가명을 쓰면서 역시 성착취물을 유포한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의 최초 주범이며, 징역 34년형을 받은 것 말고 전자발찌도 30년형을 받는 등 그 장기간 동안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조주빈과 같이 죽을 때까지 완전한 자유를 가지지 못하게 된 것.
    • 안승진 - 코태 : 음란물 중독 및 이로 인한 성적 호기심 및 욕구 해소로 문형욱에게 연락해 성착취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성착취 범죄를 일으키기 전에도 미성년자 의제강간을 한 적 있었다.
  • 강윤성: 범행 이전에도 강도강간등을 일삼았으며, 여성을 살해한 계기가 성관계 요구를 거부해서라고 한다.
  • 고영욱 : 연예인 시절부터 호색한 콘셉트를 밀었으나, 결국 진짜 호색한이었다는 것이 들통나 버렸다. 그것도 아주 안 좋은 쪽으로 말이다.[9]
  • 구제역: 진자림, 우정잉한테 치근덕대다가 블랙당하고 이를 계기로 유명인들을 뒷조사하는 일명 사이버렉카로 활동 중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제역은 인터넷상에서 더욱 더 까여지고 있다.[10]
  • 권혁TV: 헬스인이 많은 여성 인플루언서들이랑 친해지는 것을 미끼로 삼아 여성 게스트들에게 무리한 행동을 한 적 있어서 "여미새TV"라고 조롱하는 멸칭까지 생겼다.
  • 김근식: 아래의 조두순과 같다. 김근식, 조두순 뿐만 아니라 대부분 성범죄자가 거의 그렇다. 하지만 조두순과는 달리 출소를 앞두고 구속영장이 신청됨에 따라 출소가 미뤄지게 되었다.
  • 김기덕
  • 김길태
  • 김원식
  • 김용호
  • 김유식
  • 김일성 - 김정일 - 김정남, 김정은 : 기쁨조가 유명하고 그 외에도 여러 이야기들이 있듯이 김일성과 김정일은 광적인 수준의 호색한으로 특히 김정일은 매우 심한 수준이지만 그와는 달리 김정은은 애매한 수준으로 이복 형 김정남과 달리 여성 편력이 아직 수면 위로 적나라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기쁨조를 없애지 않고 기쁨조 선발 조건을 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취향으로 새롭게 거는 것으로 보아 의심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현재로써는 남한 국가정보원의 수준급의 첩보 능력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에게 첩이 있다는 정황조차 없는 것으로 보아서 정말로 호색한이 아닐 수도 있다[11]. 일단 기쁨조김씨 일가의 성욕 해소 목적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후궁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으로 보면 만일을 대비해서 그냥 형식적으로 뽑아놓은 사람들일 수도 있다.[12] 심지어 김정일의 요리사였고 김정은과도 친했던 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은이 아버지의 여성 편력과 여자 여러 명과 관계를 갖는 것을 증오했다고 증언한 적도 있다. 다만 후지모토 겐지가 워낙 허풍과 허세가 심해서 김정일에 대해 증언한 것들 상당수가 그대로 믿기 어려운 만큼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 정종, 태종 - 세종 - 성종 - 연산군 - 숙종 : 정종은 특이하게도 본부인인 정안왕후와는 자식이 없었지만 후궁들 사이에서 엄청난 자식을 보아 조선조에서 자녀를 가장 많이 둔 왕이 되었다. 그러나 후궁 수와는 별개로 정비 정안왕후와의 사이가 매우 좋았다. 호색한이지만, 본처에게도 충실한 인물이었다.태종은 그냥 조선판 플레이보이로, 후궁 및 자식들의 숫자가 매우 비범하다. 정비 원경왕후 사이에서 둔 자식이 요절한 아들 4명을 포함 8남 4녀이며[13] 다른 후궁들과의 사이에서 난 자식까지 합치면 형 정종을 이어 자식 수 랭킹 2위이다. 왕자 시절부터 새어머니인 신덕왕후의 여종을 겁탈하기도 하고 자신의 신하 2명이 서로 기생을 차지하는거 놓고 싸우자 "왜 싸우냐?"하고 둘 다 벌한 후 그 기생을 후궁으로 삼기도 했다. 또한 원경왕후의 여종을 왕자 시절 첩으로 들이고 경녕군 이비를 낳아 원경왕후와 싸운 적도 있었다. 한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군 세종대왕 역시 그 이미지에 맞지 않게 후궁을 많이 들여 아들만 18남을 낳음으로써, 조선조에서 가장 많은 아들을 둔 왕이 되었다[14]. 그런데 양친과 달리 정비 소헌왕후와도 사이가 매우 좋았다.[15] 다만 세종의 후궁 수는 긴 재위 기간도 고려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성종은 정식 후궁만 9명으로, 역시 후궁 수가 굉장히 많았고, 연산군은 아예 길 가다가 검열삭제를 대놓고 즐겼을 정도. 숙종은 알다시피 사랑 때문에 (정치적 이유도 컸지만) 자신의 왕비를 두번이나 갈아치웠다. 정작 숙종의 전임 왕이던 부친 현종은 숙종의 모친인 정실 명성왕후 외의 여인에게는 눈길 하나 주지 않은, 후궁이 없는 왕이었다.
  • 미생 : 미실의 동생. 다만 가공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 박정희 : 부인인 육영수의 생전 증언이나, 차지철 등의 측근들의 증언을 통해 교차검증된 사실이다. 하도 엽색을 해댄 탓에 부부관계가 냉전 상태인지라, 박정희가 성접대를 받는 날에는 "영부인께서 계시냐?"면서 경호원들이 바들바들 떨었던 일화도 있다.
  • 양녕대군 : 세종대왕의 형으로, 세자 시절부터 향락과 유흥에 빠져 살다가 어리와의 간통사건을 일으켜서 폐세자 되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 서산군의 첩을 빼앗기도 했다.
  • 노예킴 : 짝사랑한 여자들만 수두룩하다.
  • 서세원: 애초에 전 부인인 서정희랑 살게 된 것도 성폭행에 의한 것이었고, 이러고서도 외간 여자와 불륜(간통)을 저지르기도 했다.
  • 서진환: 1990년부터 연쇄 성폭행으로 전과 11범이 되고, 징역 16년을 복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수배 받던 도중 2012년 8월에 일어난 강간살인사건인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을 저질렀다. 검거 후에도 여경을 향해 수감 되기 전 보는 마지막 여성이라는 이유로 심각한 성희롱을 쏟아내는 등 이 분야의 끝판왕이다.
  • 스토킹 범죄자
  • 승리
  • 오원춘: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 한국에 와서 성매매에 중독됐으며, 성매매로도 성욕을 못 채우고 급기야 20대 여성을 납치, 강간살인 및 시체유기 하였으며, 호송 송치 도중 지나가는 여성을 보고 피식 웃었다. 물론 그가 수감된 교도소는 국내에서 가장 엄격한 규율과 관리감독 및, 사람이 별로 살지 않는 곳이며, 주변 지형 마저 험난하여 지나가는 여성을 거의 볼 수 없다.
  • 왕기춘
  • 유퉁: 한국 연예계에서 호색한으로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사람이다. 그래도 일단 이것 때문에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었으니 그런대로 괜찮기는 하나[16], 하여튼 이런 추잡스런 행태로 인해 세간에서의 그에 대한 평판은 최악이다.
  • 윤창중
  • 의열단 단원의 상당수: 의열단이라는 독립운동 단체를 폄하하려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있었던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여색을 탐한 데에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는데, 이들이 독립운동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결사대라는 점이 연관되어 있다. 앞길 창창하고 꽃다운 나이인 2,30대의 젊은 나이에, 잘못하면 당장 내일이라도 일제에 붙들려서 숱하게 고문을 당하거나 죽을수도 있었기 때문에, 의열단의 단원들 사이에서는 죽기 전에 최대한 인생을 즐기자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술집에서 여자들을 끼고 놀거나, 평소에 즐기던 도박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한 사람도 있었을 정도며, 술고래와 꼴초도 되게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은 사생활이 꽤 방탕했던 편이다. 생각해보면, 비난받을 게 아니라 매우 불우한 사정이 있던 셈으로, 이 항목에 있는 이들 중에서는 아래의 이봉창과 함께 호색한이라는 점때문에 오히려 세간의 칭송을 받는 유이한 경우에 속한다[17][18].
  • 의자왕: 현대에 와서나 의자왕이 호색한의 대명사처럼 여겨지지만, 정작 의자왕이 실제로 그런 인물이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 도리어 백제의 패망 후에 신라당나라 측에서 없는 얘기를 만들어서 날조한 것일 확률이 높다[19].
  • 이병헌
  • 이봉창 : 위의 의열단과 같은 사례다. 상기한 사유로 인해 호색한이라는 점으로 되려 칭송받는 경우에 속한다.
  • 이영학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의 범인. 미성년자때부터 사건 발생 전까지 십수년간 막장 성생활을 했다. 이때문에 아내가 자살하기까지도 하고, 성욕을 제대로 풀 수 없었던 그는, 딸의 친구인 여중생을 상대로 이 끔찍한 살인사건을 저지르게 된다.
  • 이윤택
  • 이재록
  • 이창하: 3번 결혼했다.
  • 이춘재
  • 이현우: 부산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가해자
  • 이휘재: 한창 예능 활동을 할 때 컨셉이 바람둥이 캐릭터였다. 일명 이바람. 물론 결혼 이후에는 자연스레 없어진 캐릭터. 위의 신동엽과 비슷한 경우지만, 그쪽은 음흉한 변태 컨셉이고, 이쪽은 카사노바 컨셉이었다.
  • 임택근
  • 오거돈
  • 장동훈 -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이자 주도자로 이예람을 성추행한 혐의 외에도 평소 여성 군인들에게 성희롱을 했다.
  • 정명석
  • 정주영 : 여성 편력이 굉장히 심해 정주영이 모르는 것 두 가지가 자신이 재산이 얼마인지 모른다는 것과[20] 자신의 자식이 몇 명인지 모른다는 것 두 가지라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였으며, 실제로 8남 3녀 중 딸 두 명은 정부에게서 낳은 혼외자였고, 정식 자녀들 중에서도 대인배인 아내 변중석이 친자식이 아님에도 거둬서 자신의 자식으로 삼아 키워준 자식들이 몇 명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21] 드라마 영웅시대에서도 정주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천태산의 자식들에게 어머니가 한두명이 아닌 것으로 설정되어 나온다.
  • 정준영 : 굳이 정준영 등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아니더라도 얼짱시대 출연 당시 타 출연자들에 의해 연예인 데뷔 전부터 여자를 굉장히 밝히는 카사노바에 클럽 죽돌이라고 언급되는 등 여자 문제와 사생활에 문제가 많았다는 것은 유명했다고 하며, 정준영 본인 역시도 이러한 컨셉으로 연예 활동을 했었다. 징역 5년형이라는 처벌과는 달리 죄질이 죄질인지라 출소 후에도 연예계 복귀는 영영 어렵게 되었다.
  • 조두순: 대한민국의 최악의 성범죄자이자 그 여아 하나의 신체를 훼손한 것도 모자라, 살인 전과 경력까지 있는 희대의 악질 성범죄자이다. 현재는 출소했지만 출소 후에도 이미 성범죄 전과로도 기록된 셈.
  • 조명훈: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의 범인. 당시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한 클럽 안에서 피해 여성에게 작업 치다가 다수의 신고로 해당 클럽 운영진 측에서 제지되었고, 클럽 밖에서 본격적인 범행을 계획하여 피해 여성이 클럽에서 나오는 순간 미행하여 자신의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 살인 했다. 검거 직전까지 다른 클럽에서 여성들에게 작업 쳤으며, 살인 이전에도 성폭행 전과가 많은 연쇄강간범이었다.
  • 조민기
  • 조영남: 그가 거쳐간 여자만 해도 적어도 몇십명은 된다고 한다.
  • 조재현
  • 진워렌버핏
  • 최신종
  • 최윤종
  • 최태민: 해당 문서로.
  • 충혜왕: 연산군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부각이 덜 되나, 그 실체는 연산군이 행한 짓거리를 단순한 애들 장난 따위로나 만들 정도로 악행과 엽색 행각에 있어서는 연산군보다 한 술 더 뜨는 개막장 인간이다. 해당 문서로...
  • 홍상수
  • 황의조


3.2. 동양[편집]


  • 강희제 : 총 64명의 후비와 애첩, 아들 35명과 딸 20명을 두어 청나라 황조에서 가장 많은 후궁과 자식을 두었다. 이 기록은 중국사 전체에도 적용된다. 다만 이는 단순히 강희제가 호색한이어서라고만 보기는 무리가 있다. 강희제는 청나라에서 2번째로 오래 산 황제이자 최장 재위 황제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청나라 최장수 황제이자 강희제의 손자인 고종 건륭제가 인종 가경제에게 양위하고 상황으로 물러난 이유가 감히 강희제보다 황위에 오래 있을 수 없다는 논리 때문이었을 정도로 강희제는 성군이었다. 이러한 면에서 세종대왕, 빌 클린턴, 앙리 4세와 여러 모로 닮았다.
  • 니시나 마사키 : 아래 마츠카타 히로키의 아들 중 하나. 아버지만큼 인기는 못 끌면서 바람기만 닮았다. 여동생이 소개해준 여자를 두고 바람을 피우던 것을 현행범으로 걸려 여동생과 절연할 뻔했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 첩을 많이 둠에 따라 늦둥이도 보았다.[22] 더 충격적인 것은 어린 소년과의 남색이 보편화되어 있었던 보통의 무장들과 달리 철저하게 여성만 찾았다는 것이다. 가신들이 미소년을 바쳐도 받지 않고, 오히려 미소년들에게 누나 있느냐고 묻는 등 역시나 여자만 찾았다고 한다.
  • 동탁
  • 딩모춘 : 색정광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미녀만 보면 눈이 돌아갔다. 국민 정부가 그의 암살에 정핑루를 투입한 것도 이것 때문.
  • 라마 10세 : 결혼과 이혼은 3번 반복하고 후궁제를 부활시켰다.
  • 마츠카타 히로키 : 부모님이나 동생 메구로 유우키와는 달리 엄청난 호색한으로 세간의 평이 최악이었다.
  • 모용희 : 이 쪽은 호색한을 넘은 귀축으로, 시간을 저질렀다.
  • 마오쩌둥 : 김씨조선처럼 기쁨조를 거느렸다. 거의 신으로 숭배받던 시절 그에게 성병이 옮은 여성들은 그것을 영광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또한, 여성들과 자고나면 어린 나이의 소년들을 불러 남색을 즐기기도 했다고 한다. 참고로 비단 마오쩌둥 뿐만 아니라 중국의 여러 고관들 중에는 호색한이 매우 많았다.[23] 오히려 애처가저우언라이 총리가 별종으로 여겨질 정도이다.
  • 보시라이
  • 사마염 : 손호의 후궁들까지 몽땅 다 끌어모아서 자그마치 1만 명이다. 숫자가 너무 많은 나머지 어느 방으로 가야 할지 잡기 어려워 양이 이끄는 수레에 타고는 "너희들 멋대로 가라!" 라며 골라잡았을 정도였다. 후에 이것을 안 후궁들은 자신의 방에 양이 좋아하는 잎이나 소금물을 두어 자신의 방만 찾게 했다고 한다.
  • 사카모토 하야토 : 여자관계가 매우 복잡하며 낙태를 종용하기도 했다.
  • 수양제
  • 손호 : 앞의 사마염보단 못해도 후궁 5천 명.
  • 아사하라 쇼코
  • 오토타케 히로타다 : 오체불만족의 작가, 장애인 인권 운동가로서의 명성과는 별개로 5명의 여성과 외도를 하는 스캔들을 일으켰다.
  • 유승 : 자손이 120여명 이상이었다. 봉토를 받은 아들만 무려 21명에 달한다. 이 사람의 후손들 중 하나가 바로 촉한의 건국자인 유비로, 스스로를 중산정왕의 후손 유비 어쩌고 할 때 그 중산정왕이 유승이다.
  • 유자업 : 이쪽은 호색한을 넘은 답이 없는 귀축. 무려 고모와 친누나를 겁탈했다. 사실 근친상간을 저지른 유송의 황제는 이놈 말고도 더 있지만.
  • 원술 : 정사의 기록에 의하면, 후궁만 해도 100명이 넘었다고 한다. 다만 이 숫자는 당시를 기준으로 보면 평범한(?) 편인데, 일개 호족에 불과한 채모도 첩이 100명은 되었다. 그걸 감안하면 한 때 황제를 자칭하기까지 한 원술의 경우는 당대로서는 평범한 편.
  • 구니노미야 아사히코 친왕 : 어린 무녀를 건드렸다는 일화가 있으며, 자식이 많았다.
  • 애신각라 윤잉 : 강희제의 차남이자 적장자로 비록 폐위되긴 했지만, 강희제 살아생전 정식으로 책봉된 청의 황태자였다. 황태자비인 아내 구왈기야 외에 첩을 13명을 두었고, 아내와 첩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만 해도 9남 14녀다. 여성을 좋아하는 것 때문에 아버지 강희제로부터 질책을 받으며 황태자에서 폐위되는 탄핵 사유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 여포 : 연의에서의 묘사 때문에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로맨티시스트로 잘못 알려져있는데, 실제로는 그냥 부하의 아내와 간통을 저지르는 호색한에 불과했다. 바로 아래에 언급되는 조조가 자기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여포한테 "그대는 부하들 아내들을 건드리지 않았소?"라고 일침을 놓자 여포도 말문이 막혔다. 그리고 연의에서도 초선과 만나기 전부터 이미 처자식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 이노우에 카즈히코: 내연녀와 바람을 펴서 아이가 생겨 이혼하는 짓을 반복하여 결혼을 3번이나 했다.
  • 이노우에 가오루 - 메이지 시대의 주조선국 일본공사이자 외무대신·농상무대신·재무대신이다. 얼마나 여성편력이 심했냐면 돈 관계가 더러운 야마가타 아리토모, 여자 관계가 더러운 이토 히로부미, 둘 다 더러운 이노우에 가오루 라는 말로 조슈 3존을 동시에 깔 정도였다.
  • 이토 히로부미 : "남자는 배꼽 아래로는 인격이 없다."라는 말을 남긴 인물이다.[24] 심지어는 안중근의사의 저격 소식을 보도한 만평의 제목을 대놓고 여자 밝히는 자의 최후(女ずき者の最後)라고 지었다.
  • 조조 : 그놈의 호색한 기질 때문에 큰아들 조앙과 조카 조안민, 정실부인이었던 정부인[25], 몹시 총애하던 부하 장수 전위까지 한 방에 잃었다. 조앙, 조안민, 전위(삼국지), 장수(삼국지) 문서로...[26] 더욱이 그의 유부녀 사랑은 유별났으며 현대에 아예 밈이 될 정도.
  • 진관희 : 진관희 섹스 스캔들 문서 참고.
  • 코무로 케이 : 아내 코무로 마코와 교제하던 시절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
  • 테고시 유야 : 현 일본 남자 아이돌 중 최고의 호색한. 미성년자와 놀아난 적도 있으나, 멀쩡히 잘 활동했다. 심지어 이 호색한 기질 때문에 팬이 됐다는 이들도 있을 정도. 그러나 미성년자 둘을 끼고 놀다가 건드리면 안 되는 그룹을 건드려서 결국 연예계 생활에 위기가 왔다.
  • 해릉양왕 : 위의 수양제와 함께 충혜왕연산군의 대선배들이다.
  • 후미히토 : 위의 코무로 케이의 장인으로, 그 장인에 그 사위라고 태국 순방 중에 현지의 유흥업소에 출입한 게 들통나서, 부황 아키히토와 형인 나루히토를 뒷목잡게 만들었다. 부인인 키코 비가쿠슈인대학 재학 중에 만들었던 본인 위주 하렘의 멤버였다가 원치 않는 임신으로 억지로 결혼하게 된 사이라는 얘기가 돌 정도로, 대학 시절에도 난봉꾼으로 소문난 인간이었다. 당숙인 토모히토, 큰딸 코무로 마코와 사위 코무로 케이 내외, 부인 키코 비와 함께 일본 황실의 유명한 트러블 메이커다.

3.3. 서양[편집]


  • 고르디아누스 2세 : 악명높은 위서 <히스토리아 아우구스타> 저자들이 이 사람과 이 사람의 아버지 고르디아누스 1세를 고귀하고 숭고한 사람으로 추앙하면서 포장했음에도 대놓고 호색한이라고 적어 놓았다. 다수의 저자들이 공동저술한 이 책에 따르면, 22명의 공식 첩을 뒀고 각각의 첩들에게서 서너명의 사생아를 뒀다고 한다. 늘 향료 섞은 포도주에 미각과 본능을 맡기고 과일 위주로만 식사를 하고 목욕탕, 호화 별장에서 매일 시간을 보내며 첩과 비공식 첩들인 애인들과 놀고 먹었다고.
  • 대니 윌슨 : 하술한 라이언 긱스의 아버지. 이 양반의 호색을 아들도 물려받았다.
  • 도널드 트럼프 : 결혼을 무려 3번이나 했다. 또한 어느 정도의 네거티브를 감안하더라도 여성들을 성추행한 전적이 꽤 있었다는 의혹도 있을 만큼, 여색을 밝히는 사람이었다.
  • 데릭 지터 : 여자친구로 올스타 팀을 만들 수 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수많은 할리우드의 톱스타들과 사귀었다. 그럼에도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나쁘지 않은 이유는 한번에 한 여자만 만나서 양다리나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경기장 안팎으로 보여준 모습 덕분에 오히려 지터를 남자들의 우상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 디에고 마라도나 : 본인이 인정한 사생아만 둘이며, 둘 다 어머니가 다르다. 이에 격분한 마라도나의 차녀 지아니나[27]가 아예 애들로 올스타를 만들지 그러냐고 말할 정도.
  • 네로 : 외삼촌 칼리굴라가 같은 이름의 성인영화와 후대의 수에토니우스라는 로마인의 거짓 진술 때문에 호색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네로는 이미지 그대로 호색한이었다. 그는 친아버지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와 함께 당대부터 부도덕한 호색한으로 불렸다. 매일 밤마다 궁을 빠져나와 윤락가를 돌아다녔고, 남자노예 스포루스를 거세시켜 남첩으로 삼았다[28]. 친구 오토의 아내를 빼앗기 위해 친구를 루시타니아 총독으로 좌천시키거나, 이혼을 반대한 어머니 소 아그리피나를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29]. 여기에 더해 법적 누이가 되는 고모뻘 친척 클라우디아 안토니아에게 근친상간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반역죄를 뒤집어 씌워 죽였을 정도로 질투심도 보통이 아니었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DMX : 유명한 래퍼이자 다둥이 아버지로 수많은 혼외관계로 인해 현재 자녀만 15명에 달한다.
  • 라이언 긱스 : 호색한인 자신의 아버지를 미워해서 성마저 어머니 성으로 갈아버렸지만 정작 자신도 똑같이 바람을 피워댔다.
  • 라파엘 트루히요
  • 람세스 2세 : 첫 번째 정비인 네페르타리를 비롯해 여러 명의 왕비 및 후궁을 두어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무려 100여명에 달하는 자녀를 두었고 개중에는 자신의 친딸을 후궁으로 받아들이고 관계하여 자녀 겸 손녀를 두었다.[30]
  • 라브렌티 베리야 : 아내가 되는 여자를 강간했다는 설이 나돌았으며, 소아성애적인 성향을 보여 요원들을 시켜 맘에 드는 소녀들을 길가에서 마취시킨 후 마취상태에서 강간했다고한다.
  • 레미 킬미스터
  • 로타어 마테우스
  • 리처드 파인만 : 단, 첫째 부인이 살아있었을 때는 호색한이 아닌 순정남이었던 사람이다.
  • 말론 브란도 : 부인도 아이들도 사생아도 많았다.
  • 모부투 세세 세코 : 6명의 여성으로부터 최소 21명의 자식을 넣었으며, 첫 부인은 결혼 당시에 고작 14살이었고, 심지어는 둘째 부인의 쌍둥이 여동생과도 관계를 맺어 가진 아이도 3명이나 있었다.(...) 덤으로 모부투는 전국을 순방하면서 초야권을 이용해 처녀들과 성관계를 맺기도 했으며, 각료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각료들의 부인들을 강간하기도 했다.[31]
  • 믹 재거 : 양성애자였던 그가 역시 양성애자라는 얘기가 있는 데이비드 보위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말도 있다. 이 주장에 의하면, 당시 그의 부인은 정작 남편이 데이비드 보위의 부인과 간통하고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심지어 73세였던 2016년에도 증손자보다도 2살 어린 막내아들을 득남했다.
  • 매직 존슨 : HIV 양성반응이 나왔는데, 하도 많이 해 댄 바람에 누구한테 옮았는지 모르겠다는 블랙코미디스러운 발언을 했다. 그럼에도 은퇴 후 수십년째 사업가로서 잘 살아있는 걸 보면 운이 더럽게 좋다.
  • 발터 울브리히트
  • 밥 말리: 7명의 여자에게서 9명의 자식을 봤다.[32] 그가 만 36세에 세상을 떠났단 걸 감안하면 대단한 수준이다.
  • 버락 후세인 오바마 1세 :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친아버지.[33] 이미 미국에서 오바마의 어머니인 스탠리 앤 던햄과 혼인해놓고는, 모국인 케냐에 가서 다른 여자와 또 결혼을 했다. 버락 후세인 오바마 1세는 무슬림이었기때문에 이슬람의 교리 상 부인을 4명까지는 둘 수 있기때문에 문제될 건 없었으나, 정작 이를 스탠리 앤 던햄에게는 전혀 알린 적이 없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이슬람 교리 상으로도 그의 중혼은 원천 무효다.[34] 게다가 분명히 쿠란에서는 부인을 최대 4명까지만 두라고 했는데, 이 인간은 전세계 각지에서 이런 사기결혼을 일삼아서 더더욱 합법적인 결혼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이런 사기 결혼 행각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 사생아들이 널려있어서, 버락 오바마의 이복형제 중에는 중국인도 있다.[35]
  • 빌 게이츠
  • 빌 코스비
  • 빌 클린턴 : 업적과 별개로 여성 편력이 심각했던 미묘한 인물.
  • 빌리 브란트
  • 블라디미르 게레로: 아들 주니어 외에도 5명의 여자에게서 8명(+1명)의 자식을 봤다고 한다. 자식이 8명이나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유도 여자 중 1명이 양육비 청구 소송을 했다는 소식에 의해 알려진 것이다.[36] 1명이 추가된 건 소송 이후라서 따로 분류한 것이다. 다만, 여색만 밝혔을 뿐 온화한 성격에 신실한 신자이며 홀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핀 효자일 정도로 나머지 사생활 및 인성 면에선 문제가 없다.
  • 블라디미르 푸틴
  • 쉘 실버스틴 :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작가로 유명한 동화작가이자 각본가인데, 그의 동화를 읽은 어린이들에게는 참 충공깽스럽게도 만나서 잠자리한 여자만 천 명이 넘어가는 엄청난 난봉꾼이었다. 다만 피임은 철저히 해서 자녀는 본처 소생인 두 명밖에 없었다.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 앙리 4세 : 이 사람은 한국으로 치면 세종대왕에 비견될 만큼, 지금까지도 프랑스인들에게 무수한 존경을 받는 성군이다. 그런 앙리 4세조차 당대에 '팔팔한 오입쟁이'라는 별명을 듣고 비웃음당할 정도로 여성편력이 문란했다. 똑같이 정치를 잘해서 칭송을 듣는 것과는 별개로, 불륜 스캔들로 인해 비웃음을 사기도 했던 빌 클린턴프랑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현재의 프랑스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성적 관계는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임기 중 검열삭제하다가 복상사한 대통령도 있다[37].
  • 웨슬리 스네이더 : 아들 둘의 어머니가 모두 다르며, 그 중 하나와는 불륜으로 만났다. 그러나 그 두 여자와 둘 다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
  • 알 켈리 : 지금은 고인이 된 알리야와의 염문설부터 현재 붉어진 미성년자 성폭행까지 그쪽으로 이전부터 유명한 사람.
  • 윌트 체임벌린 :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리바운드를 잡은 숫자만큼 여자와 잤다고 하는데, 체임벌린의 리바운드 기록은 무려 2만 개가 넘는다.
  • 엘라가발루스 : 동서고금을 통틀어 기행의 대명사인 로마 최악의 암군답게 향년 18세에 죽을 때까지 호색한으로 악명을 떨쳤다.
  • 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 여자 문제로 말이 많았다. 그리고 성범죄에 연루되어 군 직함이 박탈되고, HRH를 공식석상에서 사용할 수 없게되었다.
  • 앤드류 테이트
  • 루이 14세 - 루이 15세[38]
  • 아우구스트 2세 : 작센 선제후령의 선제후이자 폴란드-리투아니아의 국왕. 별명이 강건왕(der Starke)일 정도였다. 확인된 사생아의 수가 365명이고, 애인 중에는 그의 생물학적 딸[39]도 있었다. 하도 사생아가 많아서 애인의 친모가 다른 애인 중 한 명이었던 것도 몰랐던 것.
  • 알베르 2세 : 현 모나코의 대공이다. 부인 샤를린 위트스톡의 소생이 아닌 사생아만 1남 1녀가 있으며, 이 사생아들도 모두 어머니가 다른 이복남매들이다.
  •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 - 공식적인 자식 수는 3명이지만, 실제로는 첩이 15명에 사생아만 최소 34명이었고, 이도 모자라 대놓고 페도필리아 성향을 보이며 무려 대통령 직함을 이용해 미성년자 소녀들을 성노예로 삼은 최악의 아동 성범죄자였다.
  • 에르빈 슈뢰딩거 : 그 유명한 슈뢰딩거 방정식이 외간 여자와 노닥거리는 와중에 구상한 것이라 한다. 더불어서 슈뢰딩거 본인은 물론, 부인도 슈뢰딩거의 동료랑 바람을 피우는 등으로 인해 부부관계가 막장이었다고 한다.
  • 오마르 봉고 : 공식적으로 인정된 아내는 2명뿐이나, 실질적인 아내의 수는 33명에 자녀는 53~54명에 달하는데, 사망 약 반년 전이던 만 73세에도 득녀를 했고, 이렇게 낳은 마지막 자식과 첫 자식과의 나이차는 무려 53년에 달한다.
  • 오프셋 : 카디비를 포함한 4명의 여자와의 사이에서 카디비를 제외한 여자 3명 사이에서는 아이가 각각 1명씩, 카디비와의 사이에서는 두 명이 있어서 총 5명이다.
  • 우사인 볼트
  • 워렌 비티
  • 율리우스 카이사르 : 관점에 따라선 가장 영리한 호색한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는 자신의 호색한 기질도 정치 술수에 잘 써먹었을 정도였다.[40] 또한 유부녀들과 자주 바람을 피웠는데 여자들은 물론이고 그 남편들에게까지 칼빵을 맞지 않았으며[41] 그 남편이 알고도 카이사르가 좋다고 할 정도였다.
  • 웨인 루니
  • 이디 아민 : 부인이 최소 6명에 자식 수가 최대 60명이었고, 67세에 막내딸을 출산했으며, 78세로 사망한 2003년에도 재혼한 적이 있다.
  • 이반 4세
  • Eazy E : 가사에서도 여성비하 발언이 심했고, 그의 집에서 관계를 가진 어린 팬들이 수두룩했다고 한다. 그런 생활 탓인지 에이즈에 걸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 자코모 카사노바 : 이 분야의 레전드.
  • 장 베델 보카사 : 부인이 17명에 자식 수도 최소 62명이며, 심지어 보카사의 자식 수가 사실은 100명 이상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게다가 정실 황비인 카트린은 자신의 조카딸이었으며, 부인의 국적도 다양해 베트남인, 대만인, 심지어는 루마니아의 나이트클럽 댄서도 보카사의 아내가 되었다.
  • 장폴 사르트르 : 허나, 그의 여자친구이자 사상적 동지였던 시몬 드 보부아르나 사르트르 본인이나 둘 다 자유연애주의자로 연애와 성관계를 구분하자는 입장이어서, 이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이 대내외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았다.
  • 제프리 엡스틴
  • 조스 웨던 : 겉으론 페미니스트인 척 했지만 실상은 불륜을 저지른 바람둥이에, 14살 소녀에게 성추행을 저지른 소아성애자인 게 밝혀졌다. 또한 의도적으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저스티스 리그에서 성적인 장면을 많이 넣었다는 평이 많아지면서 현재 몰락한 감독이다.
  • 존 F. 케네디 : 여배우 마릴린 먼로와의 관계가 유명하며, 그 외에도 혼외정사 의혹이 있다.
  • 존 메이어 : 과거에는 여성 편력이 상당했으나, 최근에는 사생활이 이전보다 상당히 조용해졌다.
  • 존 테리 : 본격 현실판 흔들린 우정.
  • 지미 새빌 : 생전에는 자선단체를 만들어 어려운 사람들을 후원하는 듯한 겉모습 때문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후에는 단순한 호색한 따위를 넘어선 극악무도한 연쇄 아동 성폭행범이였다는 것이 폭로되었고, 이 때문에 새빌의 추모비는 건립 1년도 안 되어 새빌의 가족들에 의해 부숴졌다. 일각에서는 '영국의 조두순'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 찰리 채플린 : 살아생전 여성 편력이 매우 화려했으며 16세~20세 여고생 정도의 연령대를 좋아했다.
  • 찰스 2세 : 보통은 한 두명 두는 애첩을 14명이나 두었다.[42] 성병을 염려한 주치의가 콘돔을 만들었을 정도.
  • 체사레 보르자 : 교황청에서 알밤연회, 또는 밤들의 연회(Banquet of Chestnuts)라 불리는 섹스파티를 열기도 했다.
  • 카롤 2세
  • 크리스 우
  • 카리누스 : 쉽게 말하면 로마 제국충혜왕. 로마 제국 군인황제 시대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아버지 카루스의 명성까지 더럽힐 정도로 즉위 전부터 부도덕하고 쾌락에 찌든 호색한으로 악명을 떨쳤다.
  • 칼 16세 구스타프
  • 조지 에드워드 알렉산더 에드먼드 : 사생활이 에드워드 8세, 앤드루 왕자의 매운맛이다.
  • 콜린 패럴 : 할리우드에서도 알아주는 호색한인 배우다. 이와 관련된 일화로 해변에서 한 비키니 차림의 미녀를 눈여겨 보더니, 작업을 건 지 30분도 안 돼서 그녀를 데리고 어딘가로 함께 가는 과정이 파파라치에 의해 자세히 찍히기도 했다. 다행히 아이가 태어나면서 그런 성향은 달라졌다고 보여진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유로 2004가 끝난 직후 그의 절친 호나우지뉴를 포함한 동료 몇몇과 쇼 걸 20여명을 불러 희대의 섹스 파티를 벌였다고 한다.[43] 참고로 이 파티에 초대된 쇼 걸들은 하룻밤에 몇백 달러 수준이 아니라 하룻밤에 만 달러(한화로 약 천만원)에 육박하는 전 유럽 최고의 파티걸들이었다. 말리부 클럽을 통째로 빌려 밤새도록 파티를 벌였다고. 여기 참여한 파티걸의 말에 따르면 호날두는 마치 야생마 같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식들은 모두 어머니가 다른 의붓자매들이다.
  • 파루크 1세: 정실부인을 두면서도 5천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으며,[44] 심지어 그리스의 왕비를 강간하려다가 그녀의 저항으로 실패하기도 했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 장애와 왜소한 체구 등으로 열등감과 외로움이 심했던 탓인지[45] 집권 후에는 막강한 권력을 갖게 되자 결혼을 했음에도 엄청난 여성편력을 보여서 아돌프 히틀러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 Future : Ciara를 포함해 총 6명의 여성에게서 각각 7명의 아이를 얻었다. 그래서인지 자주 양육비 분쟁에 휘말린다.
  • 프란츠 베켄바우어 : 세 번의 결혼을 통해 5명의 아이를 얻었다. 하지만 결혼생활 동안 잦은 혼외정사를 저질러 5명 중 3명의 아이를 얻을 정도로 사생활은 깨끗하지 못하다.
  • 프레디 머큐리 : 남녀 불문하고 많은 애인을 두었고[46], 허구헌 날 집에서 섹스파티를 즐기곤 했다. 때문에 그가 에이즈에 감염되었을 때는 누구에게서 옮은 것인지 알 수 없었다고 한다[47].
  • 하비 와인스틴 : 자신의 부와 지위를 이용해서 성범죄를 저지른 인간이다.
  • 헨리 8세 : 헨리 8세는 호색한이라기보다는 당장 살고있는 부인과의 관계에 충실했고, 단지 그런 부인을 여러번 바꾼 전적이 있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게 더 옳다. 정부(情婦)를 여러명 데리고 다니던 다른 나라의 군주들과는 달리, 그는 체면치레로 둔 3명이 고작이었을 만큼 정부를 두는 일에 관심이 없었다.[48] 이렇게 오직 정실 부인과의 관계에만 집중한 사람이였지만, 문제는 그리도 사랑하던 부인 목을 달아나게 한 사람이기도 하다는 것.
  • 호세 칸세코 : 원래는 호색한 색호라는 이름장난 때문에 한국 네티즌들 한정으로 제기되던 개드립에 불과했으나, 원래도 놀기 좋아했던 사생활이 알려지면서 진짜로 호색한임이 밝혀졌다.
  • 호나우지뉴
  • 후안 카를로스 1세 : 1976~1994년까지 18년 동안 무려 2,154명의 여성과 동침해[49] 스페인 정보기관에게 여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억제제를 주사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
  •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데 라 쿠에바 : 이분도 한 여성편력 하신다. 가장 유명한 아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에게 자식뻘인 이복형제가 있을 정도. 심지어 엔리케 또래의 혼외자도 있다. 또한 아버지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푸가는 88세에 득남해서 손자 엔리케는 자기보다 29살이나 어린 삼촌이 있다.
  • 휴 그랜트
  • 휴 헤프너 : 그 유명한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4. 가상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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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가 호색한 경우는 치녀 혹은 색녀라고 한다. 색골, 색마, 색충, 색정광은 성별에 상관없이 쓸 수 있다.[2] 다만 각 표현의 세세한 뉘앙스나 강도 차이는 있다.[3] 이러는 이유가 어이가 털린다. 남성에게 여성을 빼앗길 가능성이 높을수도 있기 때문. 애초에 "난 오로지 여성을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다!"라고 외치는 마당에 남성을 죄다 적으로 볼 게 뻔한 편.[4] 아니면 과거에 사이가 안좋았던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라는 이유도 있다.[5] 더 가관인건 실제로 그 여성이 남성공포증에 걸린 이유가 이 개념없는 호색한들의 추태(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때문에 그렇게 된 경우도 허다하다. 한마디로 잘못된 만남인 셈.[6] 무려 26명에 달하는 왕비를 두었다. 광종때에 이것때문에 대숙청을 해야했지만 통일 당시에는 호족들을 포섭하기 위해서 필요한 적절한 선택이었다.[7] 이 경우는 두 부인에게서 나온 형제들끼리 사이가 돈독했던 케이스다.[8]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는 것이 바로 문종이 재혼을 하지 않아 단종을 보호해줄 태후가 없었다는 점으로 여겨진다.[9] 그가 페도필리아인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일단 애건 어른이건 관계없이 여러 여자에게 추파를 던졌다는 것만큼은 명백한 팩트이다. 이로 인해 성범죄 전과를 저질렀으므로 SNS 활동을 금지하도록 규정을 정한 것이다. 참고로 이건 정준영과 승리 등등도 마찬가지로, 인스타,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구글, 유튜브도 제대로 이용하기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10] 얼마나 비호감으로 낙인찍혔는지 본인 못지않게 논란이 많은 이근에게 까불다가 맞았는데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번에는 이근이 때릴만했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11] 애초에 독재자라고 해서 무조건 호색한으로 단정짓는 것부터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가령, 박정희마오쩌둥은 그 김일성도 뺨을 칠 정도의 엽색 행각을 벌여서 말이 많았던 진짜 호색한들이었으나, 에리히 호네커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같이 사생활 면에서 무척 깔끔한 사람들도 일부 있었다.[12]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가 공화국의 지도자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누가 봐도 왕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13] 맨 위의 아들 4명이 일찍 죽어 양녕대군은 5번째 자식임에도 실질적으로 장남이나 마찬가지였다.[14] 사실 군주의 경우, 왕위를 잇고 왕실의 사직을 보존할 의무가 있는 자녀들을 최대한 많이 낳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는데다, 어차피 호색한이건 말건 성군이기만 하면 백성들 입장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어서, 생각 외로 호색한인 명군이나 성군도 많다. 지금 설명하는 이방원-세종대왕 부자도 그렇고, 프랑스 최고의 성군으로 칭송받는 앙리 4세도 생전에 '팔팔한 오입쟁이'로 불릴 정도로 여자관계가 복잡했다. 심지어는 왕도 아닌 대통령이나 수상들 중에도 이런 부류가 있어서, 미국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이라 하면 반드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빌 클린턴이야 말할 것도 없고, 현대 독일국부로 숭앙받는 빌리 브란트 전 수상도 여자를 엄청 밝히는 사람이었다.[15] 세종 본인도 대신들한테 자신이 없을 경우 소헌왕후한테 안건을 보고하고 왕비의 명령에 따르라고 일러둘 정도로 그녀를 신뢰했고, 전술한 18명의 아들 중에서 8명이 소헌왕후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이다.[16] 똑같은 호색한들인 보다는 수천 배는 더 낫다. 유퉁은 너무 부인을 자주 갈아치워서 문제지 억지로 성폭행을 하거나 멀쩡한 부인을 냅두고 간통을 저지른 건 아니기 때문이다.[17] 당장 의열단 단원들은 언제나 자신들이 죽을 수도 있음을 느껴왔기 때문에, 사진 한 번이라도 찍으려면 늘상 명품 양복을 입고 값비싼 장신구를 걸친 채로 촬영에 임하는 등, 자신들이 살아온 흔적을 최대한 세상에 남기고 싶어했다. 이들의 엽색 행각은 자신들이 이 세상에 살았다는 증거를 남기고자했던 일종의 유서였기때문에, 방탕하다기보다는 오히려 처절했다고 할 수 있다.[18] 의열단 단원들 말고도 사생활이 방탕하고 자유분방했던 독립운동가들은 많다. 다들 목숨을 내놓고 사는 사람들이라서, '살아있을 때 인생을 즐기자', 오늘만 사는 사람이라는 마인드로 사는 이들이 많았던 것이다. 가령, 한인애국단 소속이었던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도 쉬는 날에는 주색잡기와 도박으로 소일 했다고 한다.[19] 설령 진짜로 날조가 아니라면, 낙화암 전설 때문에 호색한 이미지가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낙화암 이야기도 조선시대부터 돌던 도시전설에 불과하다. 삼천궁녀 이야기때문에 의자왕이 그만큼 여색을 밝혔나 싶겠지만, 실상은 왕권강화를 목적으로 왕궁을 증축했다던가, 아버지 무왕 때부터의 숙원사업이었던 금마저로의 수도 천도를 마무리짓고자 새 왕궁을 지었다던가하는 기록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면, 여색을 멀리했더라도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자 그만큼 궁녀들을 많이 간택했을 법도 하다.[20] 한 때 포브스 부자 순위 10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당시로써는 지금의 이재용 이상 가는 부자였을 것이다.[21] 장남 정몽필과 8남 정몽일은 1992년 대통령 선거 출마 당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정주영 자신이 직접 변중석 소생이 아니라고 밝혔다.[22] 다만 히데요시는 자식들이 모두 요절했기 때문에 살아남은 자식이라곤 늦둥이 도요토미 히데요리 단 하나밖에 없었다.[23] 심지어 중국에서는 21세기에도 관리들이 호색한 짓을 벌이는 것도 모자라 첩까지 두는 게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온다. 예를 들면 지방의 일개 기관장이 첩만 100명 넘게 두었다던가.. 아예 이런 축첩들을 두고 얼나이(二奶), 샤오싼(小三)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정도.[24] 더불어서 이 인간은 미성년자도 건드린 적 있는 사람이다.[25] 정부인은 슬하에 자식이 없었기에 첩의 자식이었던 조앙을 의붓아들로 삼아 그에게 정말 친아들 이상으로 정을 쏟으며 진심으로 아꼈다고 한다. 결국 조앙이 죽자, 아들을 죽게 한 비정한 아비라며 조조에게 욕을 퍼붓고는 이혼해버렸다. 그 천하의 조조마저 정부인에게 달려가 재결합을 애원했으며, 임종 직전에도 정부인과 조앙에 대한 회한을 말할 정도로 이 일을 후회했다.[26] 문서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조조가 장수의 숙모를 겁탈한 걸로 부족해 도리어 장수를 암살하려고 했다가 들통나 장수의 분노를 산 게 화근이었다.[27] 세르히오 아궤로의 전 부인이기도 하다.[28] 정식으로 결혼을 했다는 설도 있으나, 확실한 물증이 없다.[29] 다만 소 아그리피나는 그 아들 네로의 뺨을 후려칠 수준으로 훨씬 막 나가는 막장녀라서(...), 그녀를 죽인 게 명백한 패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대의 로마인들은 오히려 네로를 동정했다. 물론 어쨌든 패륜은 패륜이라서, 이후에 네로가 몰락할 때, 그의 정적들이나 로마인들이 두고두고 그를 씹는 명분으로 잘 이용해먹었다(...).[30] 딸을 후궁으로 들였다는 얘기는 고대 이집트 특유의 신성혼 풍습때문에 그런거라고 이해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자녀가 100명이 넘는다는 것에서 이미 빼도박도 못할 호색한 확정이다.[31] 특히 후자는 자이르의 전직 장관도 인정한 사실이다.[32] 이 외에도 2명의 자식을 더 입양했다.[33] 버락 오바마에게는 인도네시아인인 계부가 있었다.[34] 이슬람 교리 상 남자가 2번째를 넘겨서 부인을 얻으려면 그 이전에 결혼한 부인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데다 남편이 케냐에서 중혼을 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스탠리 앤 던햄이 이를 동의해줄 리가 만무했다.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미국인 부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두번째 부인을 얻으려했던 한 사우디인이 이 일로 자기 형들에게 죽도록 얻어터지고 가정 내에서 쭈구리 신세가 된 사례가 있었는데, 사우디보다 좀 더 세속적인 케냐에서도 버락 후세인 오바마 1세의 엽색 행각은 공분을 사고도 남을 일이었다.[35] 버락 오바마중국인 형제는 2021년 현재 상하이에서 바베큐 전문점을 경영하고 있다.[36] 이로 인해 매달 지출되는 양육비만 2만 5621달러에 달했었다.[37] 전 대통령인 프랑수아 올랑드가 외간 여자와 간통한 사실이 적발되어서 난리가 난 일이 있었는데, 당시 프랑스 여론은 간통 자체는 아오안이고 오히려 그 와중에 자국 대통령이 남의 나라 차인 이탈리아제 차량을 타고 간 것에 발끈했다(...).[38] 루이 13세루이 16세는 호색한이 아니다. 루이 13세는 여자를 싫어했으며 루이 16세는 아내인 마리 앙투아네트 이외의 여성에겐 눈길 한번 안 준 순정남이다.[39] 물론 동침할 때에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40] 대표적으로 클레오파트라와의 스캔들이 있다. 클레오파트라는 본래 이집트의 여왕이라는 자신의 지위에 더해서 율리우스 카이사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카이사리온을 통해 로마를 낼름 먹으려 했으나, 이 당시의 로마는 알다시피 이집트처럼 왕국이 아닌 공화국이었던 지라 카이사르는 클레오파트라와의 관계에 대해서 철저하게 오리발을 내밀고 카이사리온 역시 죽을 때까지 친자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녀의 뒷통수를 쳤다. 카이사르는 클레오파트라의 미모에도 감탄하긴 했으나 그녀가 다스리는 이집트의 경제적인 잠재력을 더 탐내어서 철저하게 이용해먹었다. 실제로 암살당한 뒤 공개된 카이사르의 유언장에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리온은 단 한줄도 언급되지 않았고, 카이사르가 생전에 직접 지정한 후계자도 외종손(누나 율리아의 외손자)인 옥타비아누스였다. 물론 그렇다고 클레오파트라가 일방적으로 당한 것만은 아니고 엄연히 클레오파트라도 카이사르와의 관계를 이용해서 자기 왕권을 확고하게 만들었다. 당시 이집트는 클레오파트라와 그 남동생이자 남편인 프톨레마이오스 간에 대립이 있었는데 클레오파트라가 카이사르를 끌어들임으로써 프톨레마이오스를 쫒아낼 수 있었다.[41] 자기 아내가 카이사르랑 바람났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카이사르빠여서 이를 오히려 영광으로 여긴 남편도 있었다.[42] 찰스 2세의 정부들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을 뽑자면 클리블랜드 여공작 바바라 팔머, 포츠머스 여공작 루이즈 드 케루알, 넬 그윈 등이 있다.[43] 박지성에게도 초대장이 왔었다고 한다! 물론 거절하긴 했다.[44] 18세에 결혼할 무렵에 첫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1년에 185명과 자고 이것도 빈틈없이 이틀에 한 번씩 여자를 갈아치웠다는 소리다.(...)[45] 다만 볼품 없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여자가 많아서, 연애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여자를 못 만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나름 인기남이었던 셈.[46] 프레디 머큐리게이로 착각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꽤 있는데, 첫사랑이었던 제인 오스틴이라는 여성과 잠시 결혼생활을 하기도 했고, 그의 마지막 연인인 짐 허튼을 만나기 전에도 바바라 발렌틴이라는 여성과 연애를 하기도 했으며, 그가 집에서 열었던 섹스파티에 많은 여성들이 참가하기도 했으므로, 명백한 양성애자였다.[47] 다만, 에이즈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인 HIV의 존재가 학계에 처음 보고되기 이전에 이미 유럽북아메리카에 널리 퍼져있었으므로, 사생활이 정숙한 편이었더라도 감염의 위험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그걸 방탕한 성생활로 위험도를 알아서 올린 탓에 화를 당한 것이다.[48] 정부를 두는 게 무슨 체면치레하는 거냐고 볼 수 있겠으나, 당시에는 정부가 많을수록 남자답다는 인식이 있었으므로 정부가 없거나 한 명만 있으면 오히려 고자 소리 듣기 딱 좋았다. 그래서 아무리 부인만을 열렬히 사랑하는 군주라도 어쩔 수 없이 정부를 두세 명 정도라도 두긴 했다. 루이 16세마리 앙투아네트가 당대에 엄청나게 욕먹은 이유 중 하나도 루이 16세가 본부인인 마리 앙투아네트에게만 충실해, 정부를 아예 두지 않자 사람들이 루이 16세를 두고 남자답지 못하고 마리 앙투아네트는 질투가 심하다고 욕했기 때문이다.[49] 대략적으로 3일에 한 번씩 여자를 갈아치운 꼴이다!